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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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언덕
끊을

1. 개요
2. 유래
3. 그 외



1. 개요[편집]


고사성어의 하나. '깎아지른 듯이 높이 솟아오른 언덕'이라는 뜻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이익이나 권력을 독차지함을 이르는 말이다.


2. 유래[편집]


이 말은 맹자(孟子)의 공손추장구(公孫丑章句)에 나오는 말이다. 여기서는 용단(龍斷)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 당시는 龍을 '언덕'이라는 뜻으로 쓰고 '롱'이라고 읽는 용법도 있었다. 이후 '언덕'의 뜻으로 龍에서 壟이 전주되어 떨어져 나가고 龍斷이라고 쓰던 것도 壟斷이라고 쓰게 된 것. 옛날에 어느 욕심쟁이 장사꾼이 있어서 최대한 많은 이익을 얻을 궁리를 하다가 시장터 근처에 있는 높은 언덕에 올라가 보고 그 곳에서 시장터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내려다 본 곳 중 좋은 자리를 찾아서 낼름 차지하고 물건을 사 모은 뒤 독점적으로 비싸게 파는 수법으로 순식간에 폭리를 취할 수 있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 욕심쟁이 장사꾼을 비난하였고 시장을 다스리는 관리가 그 욕심쟁이 장사꾼에게 많은 세금을 물린 것을 계기로 장사꾼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제도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이 고사에서 유래하여 '농단'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이익이나 권력을 독차지함'이라는 속뜻이 생기게 되었다.


3. 그 외[편집]


아마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이 단어를 접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왠지 '농간'이나 '농락' 등의 단어와 어감이 비슷해서 그런지 앞의 '농'을 弄(희롱할 롱)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어원을 생각하면 壟(언덕 롱)으로 쓰는 게 옳다. 그리고 '농락'도 籠絡(대그릇/새장 롱, 고삐 락)으로 앞의 '농'을 弄으로 쓰지 않고 籠으로 쓴다.

국정농단이라는 단어를 한자로 쓰면 國政壟斷이 된다. 좋은 자리에서 이익을 독점하듯이 나라의 정사를 마음대로 쥐락펴락 한다는 뜻이다.

2001년 방영한 드라마 상도에도 국정농단이란 말이 나온다.

다녕: 예로부터 조선은 사농공상이라하여 장사꾼을 천시했습니다. 이는 국정을 농단해온 사대부의 그릇된 편견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상리상략만을 쫒아서 사람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장사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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