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스파게티



1. 개요[편집]

---

2018년 7월부터 농심그룹에서 판매하는 인스턴트 스파게티 건면 제품. 권장소비가가격 1,600원. 중량 100g.

보통 스파게티 관련된 라면들이 소스만 라면 유탕면에 버무린 느낌인데 이 제품은 아예 건면이다. 일반적인 스파게티 라면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면발. 듀럼 밀을 이용한 스파게티 면이긴 하지만 가운데가 뚫려 있어선지 뚝뚝 끊기는 스파게티 면과 비교해서는 조금 더 쫀득한 느낌이다. 분말 스프의 맛은 그냥저냥 보통 스파게티 면들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집에 남는 토마토 소스가 있다면 넣어주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있으나. 그럴 바엔 그냥 스파게티 면만 삶으면 되니까 큰 의미는 없다. 타 컵라면보다 2분 늦은 조리시간에 스파게티 볶음류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주로 찾는데 반해 농심 스파게티의 주컨셉이 가정 간편식과 고급화, 성인에 맞춰져 있다. 즉 주 고객층을 잘못 잡았고 이로 인해 인기가 저하되어서 단종 되었다.

2. 까르보나라[편집]

---

2018년 11월 26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를 출시하였다.

3. 특징[편집]

---

• 실제 스파게티의 주 재료인 듀럼밀을 재료로 면을 만들었는데, 뜨거운 물에 불리는 식으로 5분 내에 면을 익히기 위해 면의 가운데에 구멍을 뚫은 중공면(中空麪)제조 기술을 도입하였다.
• 소스는 분말 형식으로 제품명처럼 토마토 맛이며, 올리브 풍미유가 들어 있다.
• 광고모델은 슈기이다.
• 까르보나라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 직접 먹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고무줄에 샴푸 비벼먹는 느낌이었다는 혹평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