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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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
THE BIRD THAT DRINKS TEARS


파일:kiztJBT.jpg

장르
다크 판타지, 군상극, 대하소설
작가
이영도
출판사
황금가지
연재처
리디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02. 03. 14. ~ 2002. 08. 26.
최초 발행
2003. 01. 27.
권수
양장본: 4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3.1. 국외 발매
3.2. 20주년 기념 한정판
7. 미디어 믹스
7.2. 오디오북
7.3. 그래픽 노블
7.4. 숲의 애가 팬픽 앤솔로지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늘을 불사르던 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눈물을 마시는 새 서문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 해묵은 금언.[1]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이영도. 보통 줄여서 '눈마새'라고 불린다. 2023년 기준 연재된지 20년이 넘게 지났으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어디에도 없는 신,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 발자국 없는 여신, 자신을 죽이는 신의 보살핌을 받는 선민종족 인간, 레콘, 나가, 도깨비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줄거리[편집]


나가, 레콘, 도깨비, 인간의 네 종족으로 구성된 세계는 나가에 의해 반으로 나뉘어진다. 그러나 세계의 반을 차지하고 있던 나가들의 사회에 일단의 소요가 발생하고, 성인 의식 도중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누명을 쓴 도망자와 그 뒤를 쫓는 추적자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인간과 레콘, 그리고 도깨비로 구성된 구출대가 그들의 추격전에 난입하며 세계의 위기에 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진다.



3. 발매 현황[편집]


  • 연재: PC통신 하이텔에서 연재하였으며, 연재 기간은 2002년 3월 14일 ~ 2002년 8월 26일이다.
  • 단행본: 2003년 1월 27일 출간되었고 현재까지 판매 중이다. 또한 2023년 3월 눈물을 마시는 새 출간 20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다.
  • 오디오북: 2023년 4월 28일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오디오클립에서 오디오북을 출간하였다. 18개의 챕터로 61시간 36분의 분량이다.

3.1. 국외 발매[편집]


  • 2017년 3월 대만에서 출간되었다. 구매처 드래곤 라자 대만판을 출간했던 곳과 같은 출판사이다.
  • 2022년 12월 러시아에서 출간되었다. 구매처 여담으로 대만판 표지를 사용하였는데, 본래 러시아 출판사에서 사용하려던 표지가 아주 경악스러웠던 바람에 황금가지 측에서 거절하고 대만판 표지를 연결해줬다고 한다.
  • 2022년 초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4권 전체 원고의 영문 번역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국외 세일즈를 위해 6월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외국 에이전트와 계약했다고 한다. 2022년 10월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영미권,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폴란드, 브라질 등의 유력 출판사들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편집장의 글이 올라왔다.
  • 2023년 1월 유럽 한 출판사에서 단일계약으로 선인세 3억 원으로 판매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이영도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 역대 최고 3억에 수출 선인세 3억 원은 단일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한국 출판 저작물 수출 역사상 최고 금액이라고 한다. 조선일보 기사
YTN 뉴스로 관련 내용이 보도되었다. 59초부터 이영도 작가의 인터뷰이다.
만약 최고의 글이 뭐냐고 묻는다면 제가 다음에 쓸 글이 되기를 바란다는 생각이거든요.
제가 옛날에 썼던 글이 지금 잘되고 있는 것은 특별히 더 기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2023년 4월까지 총 계약은 영국, 미국(하퍼콜린스, 영문판 제목은 "The Bird That Drinks Tears"로 확정되었다.), 독일(펭귄 랜덤 하우스), 폴란드, 이탈리아(펠트리넬리 에디토레),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러시아,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체코, 스페인(그루포 플라네타), 프랑스(아셰트), 브라질, 일본 등 서구 13개국과 남미 1개국, 대만 및 일본으로 총 16개국이다. 대만과 러시아에서는 각각 2017년, 2022년에 출간되었으며 독일은 2023년 말, 그 외 나라는 2024년 출간 예정이라고 한다. #


3.2. 20주년 기념 한정판[편집]


  • 기본 판본
    • 패브릭(천) 표지 양장본 두 권+하드 양장 케이스[4] : 세트정가 10만 원
      • 초판본 한정 이영도 작가, 백성민 화백 친필사인[2] 양장본 + 페이퍼백 두 권[3] 추가
    • 1권 968p, 2권 766p. 165x245 사이즈.
    • 백성민 화백 일러스트 34점.
    • 신규 엽편소설 6편. 200자 원고 200매 분량. 술 마시고 떠드는 인물들 이야기[5]. 사건보다는 특정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관용어에 대한 논의나 이야기가 주.
  • 윷놀이 판본
    • 기본 10만원 판본 구성 + 눈물을 마시는 새 윷놀이 세트 : 세트정가 13만 원
    • 원소주 윷놀이 세트 같은 패키지 형태.
    • 윷가락 4개에 눈물을 마시는 새 4종족 인간, 도깨비, 나가, 레콘 표기. 윷 하나에는 갈바마리로 X 표시하여 백도.
    • 윷말은 8개, 종족 별로 4종족 색. 윷판은 각 지형을 이영도 작가 직접 감수로 지형지물 그림 표기.

출간은 2023년 3월 예정이었으나 윷놀이 굿즈 제작이 오래 걸리는 관계로 5월 22일로 미뤄졌다. 출처 : 이영도 공식 카페.
서점별로 사은품이 준비되어있으며, 사은품이 있는 곳은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브릿G이다.

  • 이 외에 제2차 대확장 전쟁 직후 키보렌의 산을 등반하러 간 등반인의 이야기를 다룬 특별 단편 <너는 나의>가 출판 20주년 기념으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무료로 배포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눈물을 마시는 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새 시리즈/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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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디어 믹스[편집]



7.1. 게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눈물을 마시는 새(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1. 한계선을 넘다 아트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계선을 넘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오디오북[편집]


그림자 자국, 오버 더 초이스를 제외한[6] 오버 더 시리즈와 함께 2020년 7월 8일에 출간되었다. ACO에서 외주받아 제작하였으며, 제작비가 1억이 넘고 런닝타임은 공식적으로 62시간이다. 챕터 1의 1시간여를 무료 듣기로 들을 수 있다. # 오디오북이지만 BGM이나 OST, 성우들의 호연이 겹쳐 오디오 드라마라고 부를 만한 퀄리티이다.[7] 2023년 제10회 전자출판대상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54일간 매일 10~30분씩 무료 연재 중이다. 1장 구출대 챕터 74분 분량은 샘플로 무료 제공된다.#

조선일보에 의하면 해가 넘어가기 전에 무려 1억원을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소설 원작 오디오북으로는 최초라고.#



7.3. 그래픽 노블[편집]


파일:Screenshot_20221112_125628_Twitter.png

게임 제작사 크래프톤과의 계약으로 진행된다.
YTN 뉴스 보도 내용에 따르면 24년 전세계 동시출간을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한다.


7.4. 숲의 애가 팬픽 앤솔로지[편집]


숲의 애가
눈물을 마시는 새 팬픽 앤솔러지

파일:k332831372_1.jpg

장르
판타지
작가
서여로, 흰비단, 하울림, 지한결, 김영흔, 유백하
출판사
황금가지
최초 발행
2023년 01월 06일

목차
숲의 애가 (서여로)
7p
극을 이끄는 달빛 (흰비단)
81p
시라스 시에도 : 시체부활자 (하울림)
149p
별철은 녹슬지 않아 (지한결)
211p
황혼의 피, 새벽의 눈물 (김영흔)
267p
왕을 위한 장송곡 (유백하)
367p

<숲의 애가>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오디오북 제작을 기념하여 황금가지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실시한 백일장을 통해 공모한 여섯 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시 백일장은 이영도 작가의 작품을 읽고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일명 '이영도 키즈'들이 대거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영도 작가가 직접 글을 읽고 심사평을 써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수록된 작품들은 <눈물을 마시는 새>의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케이건과 여름의 사랑 이야기, 설정과 관련된 독창적인 스토리, 본편 이후의 세계관 등을 담았으며, 각각 두 편씩 본작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루고 있다. 또한 표지는 기존 국내에서 찾기 힘들었던 <눈물을 마시는 새>의 대만판 공식 표지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어 기존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브릿G에서 진행했던 눈물을 마시는 새 백일장에 당선된 여섯 작품으로 구성된 팬픽션 모음집이다.

2023년 1월에 출간되었다. 표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대만판 표지를 사용하였다.


8. 기타[편집]


  • 근친애를 암시하는 묘사가 꽤 자주 나오는데 초반의 비아스 마케로우의 화리트 협박[9], 중반에 권능왕의 악행을 열거할 때[10], 케이건이 자기의 현손녀일지도 모르지만 확증은 없는 여자를 안았다는 과거 이야기 할 때, 3권 초반 전쟁 중 남매 사이에서 태어난 유쾌한 남자, 갈로텍의 누이에 대한 집착, 륜과 사모의 관계 등등이 있다.[11]

  • 책의 전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확연하게 다르다. 본편은 양장본 기준으로 총 4권인데, 1권과 2권은 흔히 판타지 소설에서 항상 차용하곤 하는 '누구누구로 이루어진 파티의 모험'이야기로 그에 걸맞는 낭만적이고 판타지스러운 활극 분위기의 중소규모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반면 3권과 4권은 작품 내 스토리 자체도 온통 전쟁 중으로 1, 2권과 180도 바뀐 분위기를 보여준다. 유혈이 낭자하고 살점이 튀는 전쟁 장면을 상세히 묘사하고, 전쟁 뒤 잔혹하게 뭉개진 상처들이나[12] 전쟁 직후의 끔찍한 배경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3권을 보면 한 북부군 인간 병사와 나가 병사 사이의 전투를 묘사하는데, 작살검을 몸에 박고 나가 병사가 사이커로 북부군 인간 병사의 아랫턱을 베고, 턱을 만지려던 북부군 병사가 아랫턱이 아닌 입천장을 만지게 되자 북부군 병사가 단검으로 나가 병사의 턱을 통째로 잘라내는데, 심지어 둘이 쓰러지는 장면을 서로를 애무하는 연인 같다는 관용구로 기괴하게 묘사한다. 직후 둘은 정신 억압 당한 코끼리의 발에 밟혀 곤충 터지듯이 터졌다고 묘사된다.

  • 3권에서 갑자기 몇 년이 지나버리고 다른 소설이라면 몇 권을 투자할 만한 큼직한 사건들이 이미 일어나 있어서 처음 보면 '중간에 책 하나를 빼먹었나?' 하고 착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부분의 서술 방식 덕에 몰입감 자체는 오히려 상승하였고, 만약 그 몇 년 간의 부분을 빠짐없이 서술하였다면 전개가 늘어져 이야기 자체의 몰입감이 떨어졌을 것이 분명했기에, 오히려 신의 한수라고 볼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2002년 하이텔 연재 당시에도 전반부 마지막 챕터인 '출발하는 수탐자들'을 월드컵 개막 즈음하여 마무리한 후, 월드컵을 핑계로 약 한 달 보름 정도의 휴재 기간을 가진 뒤 후반부 챕터를 다시 재개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서사의 텀을 극대화했다.[13]

  • 작가의 전작인 드래곤 라자 - 퓨처 워커와 본 작품, 후속작인 피를 마시는 새를 보면 서사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핸드레이크는 모든 종족을 신으로 이끌려다가 이미 실패했으며, 퓨처 워커에서 신스라이프는 시간을 멈추어 현재를 고정시킨다. 눈마새에서는 멈춰버린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려는 신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며 피마새에서는 모든 선민종족의 신이 되려 하는 원시제치천제가 등장한다.

오디오북 출간에 맞춰 황금가지 출판사의 웹소설 사이트인 브릿G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동안 팬픽 백일장 대회를 열었었다. 예심을 거쳐 본심을 통과한 다섯 작품들에 선인세 개념으로 30만원과 함께 출판 기회를 준다고. 그리하여 올라온 작품들을 이영도 작가가 직접 심사했는데, 평들이 하나같이 뼈를 때리는 팩트폭력이다. 단순히 팩트폭력만 날린 것이 아니라, 작품의 원작자이자 업계 탑클래스의 작가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조목조목 촌철살인으로 짚어 주었고, 그러면서도 읽는 사람이 기분나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보이는 친절한 평이기 때문에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다.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상대방의 글을 까내리기 좋은 가성비 좋은 평들을 간추려서 디시콘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이영도 작가의 심사평을 보기위해 몰린 사람들 때문에 브릿G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었다. 작가가 브릿G에서 오버 더 초이스를 연재했을때에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인지라 팬픽 심사평이야 말로 이영도 작가의 신작이라는 드립도 나올 정도.
10월 8일 출판사에서 최종 발표를 냈는데 첫째- 『눈물을 마시는 새』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독자들에게 확장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가, 둘째- 이야기의 전체 구성이 출판에 가능한 수준인가, 셋째- 기존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 하는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가능성이 있는가를 검토 기준으로 황혼의 피, 새벽의 눈물, 왕을 위한 장송곡, 별철은 녹슬지 않아, 숲의 애가, 극을 이끄는 달빛, 시라스 시에도 시체부활자 이렇게 여섯 작품이 선택되었으며 23년 1월에 숲의 애가라는 제목의 팬픽 앤솔러지로 출간되었다. 인터넷 상에서는 브릿G에서 구매 가능.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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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내에 처음으로 나오는 인용문이다.[2] 인쇄가 아닌 직접 사인하였음[3] 막 읽을 수 있는 2권짜리 가벼운 판본[4] 고가의 단단한 케이스[5] 초기 기획은 술을 마시는 새였지만 나가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작가의 답변을 들은 뒤 이러한 제목은 폐기되었다.[6] 오버 더 초이스는 이미 오디오북 버전이 있다.[7] 다만 초반에 비해 중후반의 평가 자체는 그렇게 좋지 못한 편. 전체적으로 북부군 장수들이나 케이(눈물을 마시는 새) 등 연배가 높은 인간 캐릭터들이 미스캐스팅이란 평가가 많다. 또한 작중 갈로텍의 대금이나 케이건 VS 괄하이드의 칼 싸움, 혹은 심각한 장면에서의 BGM 연출 등은 전반적으로 제작진의 연출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다.[8] 원래 배역은 다른 성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황금가지 편집장이 이보다 앞서 제작된 오버 더 초이스 오디오북에서 마하단 쿤을 연기한 곽윤상 성우가 제격이라고 판단하여 성우 교체를 요청하여 이루어졌다고 한다. 동작품의 게임 트레일러에서도 케이건 연기로 캐스팅되었다.[9] 엄밀히 말해선 남매가 아닌 사촌 간이라지만 한국 기준에선 해당되는 게 맞다.[10] 권능왕은 자기 아들을 사랑했다고 한다.[11] 그나마 륜과 사모의 관계가 가장 건전한 편이다. 서로 사랑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남매애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이고 성적인 면은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몇 안 되는 근친 관계이다.[12] 게다가 나가들은 반불사의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뭉개진 상처를 입고도 살아 움직인다. 물론 그렇다고 끔찍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북부군이 사용하는 작살검은 한번 나가에게 꼽히면 쉽게 뺄 수 없는 물건이라 움직이기도 쉽지 않고 끊임없이 나가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13] 심지어 휴재 공지조차도 작가 후기에 짤막하게 '월드컵 끝나기 전엔 무덤에서 못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지나가는 말처럼 남긴 게 다였기에, 당시 연재를 챙겨보던 좀비들은 처음엔 정말로 월드컵 기간 동안 연재가 되지 않아서 멘붕했고 다시 연재가 재개되었을 때엔 중간에 몇 챕터쯤 빼먹은 듯한 급전개에 또 다시 멘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