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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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리스
NEW FORTRESS


파일:뉴포트리스.jpg

개발
CCR 플러스팀
유통
CCR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온라인 포격 게임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6월 29일
서비스 종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12월 28일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1]

1. 소개
2. 등장 캐릭터
3. 게임특성
3.1. 스킬
4. 아이템
4.1. 일반 아이템
4.2. 장비, 탑승물
5. 서든데스
6. 꺽샷(꺾기샷)
8. 그 후



1. 소개[편집]



소개 영상

SBS 게임쇼 즐거운 세상 방영분

CCR에서 내 놓은 포트리스2의 또 다른 후속작이며 부제는 다크의 역습, 포트리스 4라고 하는 유저도 있었다. 공개 당시에는 기존 포트리스 시리즈와는 다르게 동시에 이동하고 동시에 발사하며 스킬, 꺽샷, 일정시간이 지나면 난장판으로 만드는 서든데스 등 신선한 요소가 많았었다.

서비스 개시 첫 주말 동시접속자 1만 명, 일주일 후에는 1만1천5백명을 넘어섰으며 당시 CCR은 이산가족 찾기 캠페인이라고 게임내 아이디만으로 과거 포트리스2포트리스3의 유저가 현재 뉴포트리스의 회원인지 알려주는 '옛 친구 찾기' 메뉴를 만들기도 했었다.

퀘스트를 통해서 뉴포트리스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었는데 대략 내용은 평화로운 포트리스 월드에 다크군단이 쳐들어와서 깽판치는걸 포트리스 탱크들이 죽기살기로 막는다는 내용이다.

당시 홍보 차원에서 뉴포트리스 캐릭터들이 그려진 문제집이 나온적도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출판했을때는 이미 뉴포트리스가 서비스 종료된지 몇달이 지난 시점이라는것.


2. 등장 캐릭터[편집]


파일:뉴포트리스 캐릭터.jpg

뉴포트리스는 기존 오리지날 캐롯탱크, 캐논탱크, 미사일 탱크 외에 다크 삼총사라는 새로운 탱크라기보단 로봇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각 탱크마다 성우를 고용해서 말을 할 수 있다!!![2]

이 6대의 캐릭터 외 다른 캐릭터들은 원래 차기 에피소드에서 등장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로 인해 등장조차 하지 못하고 아쉽게 묻혀 버렸다. 대신 어느 블로거가 추출한 스프라이트에서 차기 에피소드에서 등장예정이었던 일부 포트리스 탱크들의 모션을 볼 수가 있다. 포세이돈, 세크윈드, 아이온 어태커[3], 카타펄트[4]

참고로 CCR은 포트리스2의 인기가 한참 좋았을 무렵 패왕전과 함께 포트리스 온라인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취소한 전적이 있는데 뉴포트리스의 다크 캐릭터들은 그 때 디자인했던 캐릭터들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정 스샷


3. 게임특성[편집]



3.1. 스킬[편집]


뉴포트리스에서는 스킬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스킬을 쓰기위해선 파워게이지를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채우면 "NICE"라는 음성과 함께 포인트가 채워지는데, 일정량을 채우게 되면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총 3단계까지 스킬이 있으며 스킬 단계가 높을 수록 발사 하는 탄수가 늘어난다.

각 캐릭터마다 스킬을 쓰는 대사가 있는데 대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민탱 : "스트레이트 캐논!!!"[5]
  • 캐논탱 : "볼링샷!!!"
  • 미사일탱 : "분신 유도탄!!!"
  • 다크펀치 : "파이어 펀치!!!"
  • 다크로빈 : "라이트닝 에로우-!!!"
  • 다크뿡뿡 : "폭렬- 방구탄~!!!(...)"


4. 아이템[편집]



4.1. 일반 아이템[편집]


파일:일반 아이템.jpg

포트리스 시리즈중 뉴포트리스가 최초로 코인이라는 이름의 캐시가 생겼다.

전작의 시리즈와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화력전같은 룰을 없애기 위해 똑같은 아이템을 여러개 구입을 할 수 없었고 이동탄같은 경우에는 사용 할 시 포트3의 발키리가 날아가서 착지한다.


4.2. 장비, 탑승물[편집]


파일:장착 아이템.jpg
파일:asdfasf.png
[6]
일정한 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장비를 착용하거나 탑승물에 탑승할 수 있게 되는데 가격과 레벨이 높을 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게 된다. 구입방법은 노가다로 크링을 모아서 구입하던가 아니면 간단하게 코인(캐시)을 지르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로 인해 밸런스가 상당히 붕괴되어 많은 유저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다.


5. 서든데스[편집]


파일:서든데스.jpg

일정시간이 지나도 게임이 끝나지 않을 경우 모든맵 배경이 어둡게 변하면서 서든데스 모드가 시작되는데 이때 모든 캐릭터의 포탄개수가 무려 3배가 돼서 발사된다.

파일:서든데스2.jpg

서든데스가 시작되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난장판이 돼버린다.


6. 꺽샷(꺾기샷)[편집]


파일:뉴포 꺽샷.jpg

뉴포트리스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파워게이지를 올리는 도중에 ← → 같은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탄이 발사될 때 갑자기 탄이 직각으로 틀어서 직진을 하게 된다.
주로 고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플레이라 초보들이 멋도 모르고 썼다가 삽질하게 돼서 욕먹는 경우가 많았다.


7. 서비스 종료[편집]


파일:서비스 종료 공지.png

파일:서비스 종료.jpg

대작 게임 '뉴포트리스' 초라한 퇴장

올해 나온 대작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뉴포트리스'가 반 년 만에 서비스를 접는다. 게임업체 CCR은 오는 28일 '뉴포트리스' (fortress.gvfun.com) 서비스를 끝내고 이와 관련된 국내외 모든 사업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CCR은 개발비 수십억원과 개발 인원 30명을 투입해 2년에 걸쳐 개발한 대작 온라인게임을 허공에 날리게 됐다.

'뉴포트리스'는 2002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포트리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란 점에서 주목받았으나 지난 6월29일 서비스 개시 후 전작인 '포트리스2 블루'와 차별화되지 않고[7]

게임 완성도가 떨어져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한국경제 2005년 12월 15일 목요일

기존 포트리스 시리즈와는 너무나도 차별된 시스템에 대다수 유저들은 적응을 하지 못했다. 탱크의 숫자가 6대밖에 되지 않았고[8], 완성도 낮은 어중간한 퀘스트 시스템과 탱크 장비(무기, 탈것)의 밸런스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포트리스3 패왕전이 서비스를 종료한 지 2개월만에 등장한 게 화근이 되어 "이거 만들려고 패왕전을 없앴냐?"는 식으로 포트리스3 유저들에게 엄청난 분노를 사 게시판은 뉴포트리스의 비난 혹은 포트리스3 패왕전의 서비스 재개요청이 거의 도배되다시피 올라 왔었다. 그 당시 대만에 20만 달러에 수출 계획까지 잡았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게 되자 결국 CCR은 2005년 12월 28일 불과 6개월 만에 또 다시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다.

당시 국민게임이었던 카트라이더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8. 그 후[편집]


파일:포트2 홈페이지.jpg
Before
파일:포트2 홈페이지2.jpg
After
위 이미지는 둘 다 동일 사이트의 이미지를 캡쳐했을 뿐 절대로 뉴포트리스가 부활한 것이 아니다!

뉴포트리스 마저 서비스 종료 이후 CCR은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포트리스2그나마 세련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이전에 종료시켰던 다른 포트리스 시리즈의 도트나 스킨을 홈페이지에 갖다 붙이기 시작했는데, 포트리스3 패왕전 같은 경우에는 워낙 상당한 매니아층들이 있을뿐더러 아직까지 부활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 함부로 갖다 붙이면 유저들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추세지만, 뉴포트리스는 6개월이라는 짧디 짧은 서비스 기간이라 그런지 완전히 포트2의 부속품이 되어버렸다. 홈페이지의 공지나 이벤트 포스터의 이미지에서는 더 이상 포트2의 캐릭터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고 다크 패밀리만 쏙 빼놓은 뉴포트리스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뉴포 중간중간 일러스트에 모습을 간간히 비추던 통통 박사가 산타모를 쓰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포스터에 등장하질 않나, 심지어는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로 인해 등장조차 하지 못하고 묻혀버린 뉴포트리스의 카타펄트와 포세이돈까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인건 당시 뉴포트리스가 서비스 하고 있을때도 볼 수 없었던 슈탱 일러스트가 있었다는것.

게임내에서도 뉴 포트리스의 재탕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원래 뉴포트리스의 맵이었던 드레이크 타운, 팩토리얼 드림, 다크 팩토리맵을 포트2에다가 고대로 갖다 집어 넣었다. 정작 포트2 유저들은 그게 뉴포트리스 맵이었다는걸 전혀 모르는듯 하다.

파일:포트리스2 레드 베타.jpg

그리고 2011년 9월 5일 포트리스2 블루가 종료되고 9월 7일 새로운 포트리스2 레드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역시나 홈페이지는 뉴포트리스의 캐릭터들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아직 베타 서비스 기간이라 임시로 만든 홈페이지일지는 몰라도 더 이상의 창의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CCR이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새로 그려서 홈페이지에 게시 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또한 로고의 경우 뉴포트리스 로고에서 "O" 부분만 미탱에서 폭탄으로 고치고 로마자 "II"와 "D" 글자를 덧붙인 거에 불과하다.

그리고 결국엔 레드 오픈 후 예상대로 CCR은 무조건 뉴포 캐릭터만 사용하고 있다. 뉴포에서 승리/패배 일러스트로 등장하던 통통박사는 LTE폰 게임 방법이나 설명하고 있는 중.

그러다 2012년 이후에는 나오지도 않는 다크 패밀리 애들까지 이벤트창 스킨에 열심히 등장하고 있다. 포트리스 시리즈 캐릭터라면 그냥 막 갖다 붙여서 대충 메꿀 생각인 듯. 게다가 포트리스3 패왕전 캐릭터도 홈페이지 메인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새로 리뉴얼 했다는 게임내부에서도 뉴포트리스의 재탕이 눈에 곳곳이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는 신규 맵 4개[9] BGM 모두 뉴포트리스의 BGM을 그대로 갖다 쓴 것이다.


  • Jack’s Land맵 - 뉴포트리스 드레이크 타운BGM[10]



파일:포트리스2 레드 로딩.jpg

포트리스2 레드 로딩화면. 이젠 아예 포트리스2만의 캐릭터가 되어버린 뉴포트리스 캐논탱군.

팬들이 많았고 서비스 기간도 길었던 패왕전과는 달리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서비스하고 사라진 게임이라 2018년 기준으로 자료 구하는 게 쉽지 않다. 과거에 블로그에 게임 개발 때 쓰려고 했던 스프라이트들을 공개했던 블로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 팬들이 퍼 간 이미지 정도를 제외하면 구할 수 없는 상태.

2018년 9월에 이 게임의 요소를 일부 활용한 포트리스M이 출시된다고 발표하였다. 정확히는 기존 포트리스2와 포트리스3 패왕전의 요소가 섞여있으며, CCR과 에이프로젠H&G에서 공동으로 개발한다. 무슨 게임 세개를 해체, 재조립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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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비스 종료로 폐쇄되었다.[2] 인민탱과 다크뿡뿡의 성우는 전광주. 다른 캐릭터들의 성우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3] 서비스 당시 싱글 미션에서 다크 군단을 지휘하는 흑막 배후가 실루엣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이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4] 이후 포트리스2 레드에서 결과 창에 사용되었다.[5] 이름 그대로 인민탱이 이 스킬을 쓰면 파워 게이지가 바로 풀로 채워지면서 자동으로 포탄이 일직선으로 날아간다.[6] 이중 캐롯의 맨 오른쪽과 다크펀치의 오른쪽에서 두번째 장비물은 각각 포트리스M의 아이언 캐롯과 다크로켓으로 재활용됐다.[7] 잘못된 사실이다. 오히려 너무나 차별화된 시스템 때문에 실패했다.[8] 업데이트로 추가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 전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9] 실제로 추가된 맵중 Dragon Nest맵과 Auto Factory맵은 과거 블루 V.600 시절의 The Fantastic Land맵과 The Factory맵을 이름만 바꿔서 내놓은 거다.[10] 단 드레이크 타운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믹싱을 거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