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ニュー / Nu / Ν - 성우: 우치다 마아야 / 캣 토마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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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 섀도우 가든의 열세 번째 넘버즈. 18세. 어두운 갈색 장발 머리의 인간 여성. 원래 미드갈 왕국의 마르케스 후작가[1]의 귀족 영애 출신으로, 본명은 니콜레타 마르케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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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클레어 카게노에 이어 두번째로 발견된 인간 악마 빙의자로, 마검사 학원에 다니는 견습 마검사였으며 사교계에서도 나름 얼굴이 알려진 인물이었지만 악마 빙의가 발병해 후작가에서 기록이 말소되어 대외적으로는 병사한 것으로 처리되었으며, 저택의 지하 감옥에 유폐되어 교단에 실험체로 넘겨질 처지에 놓였으나[2] 이 정보를 입수한 섀도우 가든에게 구출되었다. 구출된 직후에 받은 넘버는 93번.

과거에 어느 정도 미련이 남아있어서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과거를 더욱 철저하게 끊고 섀도우 가든에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강박증이 있다. 이 때문인지 섀도우 가든 주요 캐릭터중에서도 특히 손속이 잔인하게 묘사되는 편이라 하마터면 섀도우 가든을 악의 조직으로 만들 뻔한 적이 있다. 교단의 학교를 장악했을 당시 자신의 옛 약혼자였던 기사 마르코가 렉스에게 털려 중태에 빠졌을 때 이를 기회 삼아 그를 살해하려다가 시드에게 제지되었고 마르코를 보며 "목숨은 건졌구나"라며 그의 생존을 아니꼽게 보는 등 꽤 냉혹한 면모를 드러냈다.[3][4]

작중에서는 주로 감마의 직속 부하 같은 위치로 미츠고시 상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넘버즈 중에서 가장 빨리 등장했으며 비중도 어느 정도 높은 편. 학생처럼 위장하고 시드 옆에 잠입했을 때는 잠깐이지만 시드와 팔짱을 낀 적도 있다. 일곱 그림자 멤버들도 시드와의 스킨십 같은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특별 대우.[5]

귀족영애답게 화장이 특기이며, 원래 얼굴 자체가 특색이 없는 얼굴인지라 화장을 통해 자유자재로 얼굴을 바꾸며 활동하기도 하며, 섀도우 가든의 특수 메이크업을 전담 중. 딱히 특징이 없는 외모를 표현한 것인지 헤어스타일이 약간 다른 것만 제외하면 감마와 꽤나 닮았으며 섀도우 가든 멤버 중에서도 비중이 있는 넘버즈치고는 가장 평범하게 생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