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다이키

二宮 大輝
해외판 이름은 "DICE"

이니셜D의 등장인물로, 성우는모리카와 토시유키.





토도 레이싱 학원의 다운힐 에이스이자 스마일리 사카이와 함께 현역들 중 하나. 실력은 토도 학원 현역중에서 단연 으뜸이며, 역대에서도 톱3안에 들어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선배인 프로 레이서 타치 토모유키도 넌 더 이상 고갯길에서 이룰게 없으니 그만두고 프로세게로 오라고 권유할만큼 뛰어난 실력자.

주특기는 브레이킹으로 스마일리 사카이의 작중 설명에 의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언제나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뗀다고 한다.[1]



타쿠미와의 다운힐 배틀에선 후행을 골라 앞을 달려나가는 86을 상대로 한계까지 몰아서 1회전에 끝낼려고 했으나, 료스케에게 2가지 조언[2]을 들은 타쿠미가 잘 이행하자 스퍼트가 그리 빠르지 않다고 오해한 다이키가 1회전에서 끝을 낼 생각으로 무리하게 압박을 걸다가 프론트 타이어를 너무 마모 시켰고, 2회전에서 직선로에서 나머지 2000rpm까지 더해서 짜낸 86과 타쿠미의 질주에 간격이 좁혀지고 코너구간에서 라인이 바뀌어진 것 때문에 패배하게 되었다, 타쿠미의 드라이빙 스킬뿐만이 아니라 료스케의 교묘한 작전에 제대로 말려들어서 패배한셈.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5에서는 차량에 오오라를 적용시켜서 그런지 기묘하게도 선배인 스마일리 사카이는 오오라가 없는데 후배인 니노미야는 파란 오오라가 나온다(…). 원작에서 사카이가 현역 중 최고라고 말한 걸 반영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타쿠미와 배틀할때 동당을 응원하는 갤러리들과 86을 응원하는 갤러리들이 있었는데, 한쪽은 다운힐에서 86을 이긴 차는 없다며 동당 갤러리 쪽을 비웃고, 다른 쪽은 다이키를 따돌릴 수 있는 녀석은 없었다며 군마 갤러리 쪽을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