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미야 유즈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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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5권
2.6. 6권
2.7. 7권



1. 개요[편집]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니시미야 유즈루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편집]



2.1. 1권[편집]


1권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2. 2권[편집]


이시다 쇼야.나는 이 자식이 싫다. 지난날 과오를 용서해달라고 온 모양이다.자기 편한 결과를 기대하고.

6화 유즈루의 독백[1]

수어 교실에서 쇼야와 처음 마주쳤을 때 쇼코는 여기 없다면서 문전박대하고, 그 뒤로도 쇼야와 쇼코가 만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는다. 자신이 쇼코의 남자친구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확실하게 선을 그으려 했고, "자기만족하려고 온 거면 돌아가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쇼야를 돌려보낼려고 했지만, 나가츠카의 난입 때문에 결국 쇼코와 쇼야는 다시 만나버리게 되었고, 스이몬 다리 위에서 수어로 대화하는 두 사람을 카메라로 지켜보며 나가츠카에게 대화 내용을 통역해 준다.

물에 빠진 필담노트를 건지려 하천에 뛰어든 쇼코를 보며 당황했고, 쇼코를 따라 뛰어드는 쇼야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 그리고 그날 밤에 쇼야가 하천에 뛰어내리는 사진을 SNS에 올려 쇼야가 일주일 정학을 당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쇼코가 유즈루한테 [2] 쇼야한테 사과하라고 한다. 유즈루가 사과하기 싫다고 하자 그럼 같이 가서 사과하자고 하니까 같이 사과하는 건 더 싫다며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더 낫다고 말하며 사과하기 싫다는 표정을 짓자 쇼코가 '너 같이 못된 애는 필요 없어'라는 [3] 수화를 보내면서 유즈루를 혼냈다. 유즈루는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지 않냐면서 나는 언니를 위해서 한 일이었는데 정작 언니는 도리어 자신에게 화를 냈다는 이유로 실망해서 울면서 가출해버렸다.

유즈루는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 안에서 노숙을 하다가 다음날 쇼야와 만난다. 유즈루는 사진을 올린 게 자신이라고 밝히며 화가 나지는 않는지 물어보는데 쇼야는 '그게 너라서 다행이다'고 말하면서 '내가 잘못한 건데 어떻게 화를 내냐'고 답한다. 그리고 유즈루는 땡볕이 내리쬐는 놀이기구 안에 오래 있었던 나머지 탈진했고 쇼야가 자신의 집에 데려가 식사를 대접한다. 유즈루는 쇼야네 집에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다음날 새벽에 쇼코 어머니가 쇼야네 가게 겸 집에 찾아온다.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쇼야 어머니는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왔냐고 묻자 쇼코 어머니가 딸아이(쇼코)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여기 왔는지 물어본다. 이에 쇼야와 유즈루가 같이 쇼코를 찾으러 다닌다.

여기서 유즈루는 계속해서 도와주려 드는 쇼야에게 위선자냐면서 직설적으로 폭언을 내뱉었지만, 쇼야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경계심을 조금 풀었다. 쇼야가 나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둘은 오랫동안 쇼코를 찾다가 결국에 찾았다.[4] 쇼코를 찾은 후 유즈루는 쇼야에게 수화로[5] "또 보자"라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유즈루는 너한테 사과안하면 쇼코한테 혼난다고 수화를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쇼야는 다시 쇼코 어머니와 만나게 되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에게 "저기,네가 아무리 안간힘을 써봤자 행복했어야 할 쇼코의 초등학생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라고 말했고[6] 쇼야는 나무 뒤에서 "예"라고 크게 대답한다. 쇼코는 무슨 말을 했냐고 묻자 유즈루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14화에서 자고 갔던 날에 놓고 간 옷이랑 카메라를 가지러 왔다며 쇼야네 집을 다시 방문한다. 나가츠카는 쇼야한테 얘는 친구냐고 묻자 쇼야는 니시미야의 남자친구라고 답한다. 이에 나가츠카는 유즈루의 카메라를 뺏어서 카메라에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걸 찍은 사진이 있는 걸 보고 유즈루가 도촬했다는 걸 알게 된다. 나가츠카는 쇼야 어머니한테 사건이 해결됐다고 말하며 식탁에서 유즈루한테 사과하라고 말한다. 유즈루는 쇼야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쇼야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쇼야네 집에서 밥을 먹다가 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온다. 유즈루는 어머니한테 이시다씨댁에서 밥먹고 있다며 늦게 돌아간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진은 사실은 내가 찍어서 올린 거라고 자백해서 어머니가 동요한다. 유즈루는 전화를 끊고 웃으면서 이제야 모든 걸 알게 된 엄마가 참 바보같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나가츠카는 웃어넘길 얘기가 아니라며 남자의 대화를 나누자며 공중목욕탕에 끌려간다.

거기서 유즈루는 성인남성들의 알몸을 잔뜩 보고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가는데 우연히 쇼코를 만난다. 쇼코는 유즈루가 쇼야에게 빌렸던 옷을 돌려주려고 나온 것으로, 쇼야와 나가츠카가 공중목욕탕에서 뛰쳐나간 유즈루를 뛰따라 나오는데 이때 쇼야와 쇼코가 만난다. 쇼코는 쇼야에게 내 여동생때문에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유즈루가 알고 보니 여자였다는 사실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얼굴이 빨개졌고,나가츠카는 무슨 뜻이냐며 유즈루의 멱살을 잡고 소년이라고 부르는데 쇼야가 걔는 소년이 아니라 니시미야의 여동생이라는 말을 해서 나가츠카도 얼굴이 빨개진다.나가츠카는 너가 여자라는 거 이미 알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유즈루는 돌아가는 길에 쇼코가 유즈루의 신발을 보고 쇼야의 신발이 아니냐며 벗으라고 시킨다. 유즈루는 안된다며 지금 돌려주면 맨발이라고 하자 쇼코는 자기 신발을 준다. 그리고 쇼코는 신발을 들고 쇼야에게 가는데 다시 만났을 때 가까워서 둘다 얼굴이 빨개진 걸 보게 된다. 그리고 유즈루는 독백을 한다.

이시다 쇼야.나는 이 자식이 싫다. 분명 앞으로도 그건 변함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 지금까지의 '싫다'와는 다른 '싫다'일 것이다.

14화 유즈루의 독백[7]


2.3. 3권[편집]


이후에는 쇼코와 쇼야가 계속해서 만날 수 있게 연결 다리를 놓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쇼야가 이지메 가해자의 고통, 쇼코가 피해자의 고통을 대변한다면 유즈루는 피해자 가족의 고통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쇼코 할머니도 지적했듯이 언니에게만 너무 골몰한 나머지 자기 자신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점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장난스럽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쇼야와 쇼코가 더욱 매끄럽게 관계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물로, 유즈루가 없었더라면 여러모로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는 난항이 많았을 것이다.

특히 연애노선으로 가도록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쇼코가 쇼야를 만나기 부끄러워 도망치자 어디 빵을 사오라는 어거지로 경로상 만나게 한다든지, 쇼야의 메일주소를 나가츠카를 거쳐 쇼코에게 주고 사하라를 찾으러 갈때 둘이 같이 가게한다던지. 쇼코와 쇼야가 놀러갈때는 데이트는 방해하지 않는다며 따라가지 않았고, '슬슬 뽀뽀 정도는 해도 괜찮아.' 같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물론 둔감한 쇼야는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지만....

2.4. 4권[편집]


놀이공원에 쇼코가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놀러 갔을 때는 녹음 기능이 포함된 카메라를 들려 줬는데, 그 때 관람차에서 녹화된 우에노에게 맞는 장면을 쇼야도 알게 된다. 그리고 쇼코는 우에노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쇼코는 비밀이라면서 편지의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

2.5. 5권[편집]


39화에서는 전 화에서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를 해버렸다. 그래서 쇼야는 학교에서 도망쳤는데 그 길에 우에노를 만나서 우에노와 같이 다리로 간다. 유즈루는 아직 쇼야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 하지만 다리 위에서 우에노와 카와이의 대화를 듣고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쇼코는 유즈루한테 애들이 지금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냐고 물어봤지만 유즈루는 차마 언니에게 "언니가 왕따를 당했을 때 얘기를 하고 있다"고 알려줄 수는 없어서 불편해하면서 알려주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쇼야는 모두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카와이,나가츠카,사하라,우에노 순서로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시바가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는 쇼야의 말에 진짜로 쇼야를 때리자 마시바에게 "너 뭐야?"라고 묻는데 마시바는 "생판 남"이라고 답하고 가버렸다. 유즈루는 마지막까지 다리에 남은 쇼야와 쇼코를 보면서 쓸쓸한 표정을 쳐다본다. [8]

2.6. 6권[편집]


44화에서는 전 화에서 쇼야가 자살을 시도한 쇼코를 구하다가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져서 병원에 실려 간다. 유즈루는 병원에서 "이시다는 낙하의 충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우연히 그 아래를 지나가던 사람에게 구조되어 그길로 병원에 실려 갔다. 엉덩이와 어깨를 크게 다쳤다는 모양이다. 이틀이 되도록 이시다는 아직도 눈을 뜨지 않는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유즈루는 병원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쇼야 어머니가 들어오는 걸 보게 된다. 유즈루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아줌마"라고 불렀다. 쇼야 어머니는 뒤를 돌아보며 "유즈루"라고 말했다.

유즈루는 쇼야 어머니한테 "겨우 찾았네요"라면서 "가게에 전화해 봐도 아무도 없고 면회도 안된다고 해서요"라고 말했다. 쇼야 어머니는 유즈루에게 "아, 그건 이제 괜찮다"고 말하며 오늘 병실을 옮겼으니까 같이 가자며 403호실이라는 말을 한다. 쇼야 어머니는 "가서 얼굴 좀 보여주렴"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때 유즈루는 "아, 잠깐만요"라고 멈춰 세우며 "쇼코 부를게요. 사과하라고 해야"라면서 핸드폰을 킨다. 쇼야 어머니는 유즈루의 말을 듣고 당황하면서 "괘···!괜찮아, 그런 건 ···"이라고 말하는데 유즈루는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그때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한테 "이시다 씨"라고 불렀다. 쇼야 어머니는 그 쪽을 쳐다봤고 쇼코 어머니가 자신에게 오는 걸 보게 되는데 이때 쇼코 어머니의 눈은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를 만나자 안 좋은 표정을 짓고 고개를 숙이며 "니··· 니시미야 씨 죄송해요. 이런 식으로 폐를 끼쳐서···"라고 말했는데 그때 쇼코 어머니는 "이시다 씨. 정말 죄송합니다" 도게자를 했다.

쇼야 어머니는 당황하면서 "이··· 이러실 거 없어요. 분명 우리 애가 쇼코를 못살게 굴었던 거예요. 그렇지 않고선 그런 일이···"라고 말했는데[9] 그때 유즈루는 "아줌마"라고 쇼야 어머니를 부르며 "쇼코는 자살하려고 했어요.여기 좀 보세요"라면서 카메라를 보여준다. 유즈루는 "이시다는 우리 바보같은 언니를 구해줬어요"라고 말했고,[10] 쇼야 어머니는 카메라에 찍힌 걸 보고 사고의 진상을 알게 되자 매우 당혹스러워한다.

그리고 유즈루는 "제 감독 소홀 때문이에요.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도게자를 했다.[11] 쇼야 어머니는 쇼코어머니와 유즈루한테 고개를 들라고 말하며 "쇼코는 무사하니까 다행이잖아요"라고 하자 쇼코 어머니는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든다. 쇼야 어머니는 둘이 고개를 들자 어색하게 웃는 표정을 지으며 "이제 기운 좀 차렸나요?"라고 말한다.


2.7. 7권[편집]


59화 '진로'편에서 패션쇼에 참가한[12] 사하라의 모습을 찍었다.[13] 그러자 사하라를 좋아하는 후배들이 유즈루에게 몰려가서 귀중한 사진이라면서 그 사진을 팔지 않겠냐고 물어보았으며,유즈루가 중학교 3학년이라고 하자 사하라의 후배들이 그럼 우리 학교에 오지 않겠느냐는 제안까지 한다.

최종화 '목소리의 형태'편에서 2년 후에 성년의 날 행사에 참석할 때 입고 있는 고등학교 교복을 보면 우에노,사하라가 다닌 타이요 여학원의 교복이다. 59화에서 사하라의 후배들이 했던 제안을 유즈루는 받아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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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 번역판만 보면 쇼코의 독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본어 원문을 보면 '나'라는 부분이 오레(オレ)로 되어 있다.# 오레는 남자 청소년들이 쓰는 1인칭 대명사다. 17살 소녀인 쇼코가 오레를 썼을 리는 없으며, 쇼야는 쇼코에게 사과를 하려고 찾아왔는데 본인이 본인에게 이런 말을 했을 리는 없다. 후에 14화에서 유즈루의 독백에서 "이시다 쇼야.나는 이 자식이 싫다"부분이 똑같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것은 유즈루의 독백이다. 2권 11화 112페이지를 보면 수화교실에서 쇼야와 쇼코가 수화로 대화하는 모습을 유즈루가 지켜보는 장면이 나온다. 유즈루는 여자지만 쇼야에게 자신이 쇼코의 남자친구라는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1인칭으로 오레를 썼다.[2] 이때 쇼코가 진심으로 화가 난 표정을 짓는데 유즈루는 '언니는 맨날 웃기만 하는데 화를 낼 줄도 아네"라고 생각한다. 가족인 유즈루조차 쇼코가 화내는 표정은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3] 수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해석이 안 되어 있어서 수어를 모르는 독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유즈루의 반응으로 뜻을 유추할 수 있기는 하다.[4] 쇼코는 유즈루를 찾으려고 새벽까지 혼자 찾으러 다닌 것이다.[5] 쇼코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6] 그런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에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자신의 우산을 쇼야에게 주었다. 이것은 쇼코를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쇼야가 "예"라고 대답할 때 분명 방금 전까지 없었던 우산을 들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15화에서 쇼야는 쇼코에게 너희 어머니한테 빌린 우산이라면서 우산을 돌려준다.[7] 처음에 했던 독백과 달리 쇼야가 언니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을 알게 되었으니 싫어하는 감정이 누그러들었다.[8] 다음 화에서 쇼코가 유즈루한테 물어봐서 유즈루가 무슨 대화를 했는지 알려주었다. 유즈루는 언니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다리위에서 아이들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당시 상황을 설명해는데 유즈루는 언니가 무표정하게 고맙다고 할 뿐이었다고 독백했다.[9] 쇼야 어머니는 아직까지 쇼야가 쇼코의 집에서 떨어졌다는 사실만 알지 떨어진 원인은 모르는 상태였다.[10] 쇼야는 유즈루의 카메라를 실수로 건드려서 녹화상태가 되었고, 쇼코가 자살하려는 모습을 보고 카메라를 떨어뜨렸는데 이게 베란다 쪽을 향했다. 그래서 쇼야가 쇼코를 구하고 떨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11] 이때 쇼코 어머니는 유즈루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유즈루가 자신이 쇼코의 보호자라는 듯이 말하자 어머니인 자신이 둘째딸보다도 쇼코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자각해서 충격을 받은 것이다.[12] 의상은 우에노와 사하라가 같이 만들었다.[13] 그 자리에 있던 쇼야,쇼코,유즈루 셋이 모두 놀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