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플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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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사전 준비 (배경 설정)
5. 니플퍽 행위를 활용하는 작가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어: ニプルファック
영어: Nipple Fuck, Nipple Penetration / Nipple Insertion[1]

유두유선에 성기를 삽입하여 이루어지는 가상의 성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한자어로 옮기면 '유두성교'(乳頭性交) 정도가 되겠으나 실제로 이렇게 쓰이지는 않는다. 이 밖에도 니플퍽이라는 표현이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고 극소수만이 알고 있었던 시기에는 유간(乳姦)이라고 쓰이기도 하였다. 유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젖을 강간하다' 라는 뜻이니 마냥 틀린 표현은 아니긴 하다.[2] 물론 지금은 니플퍽이라는 직설적이고 정확한 의미의 단어가 알려졌기에 니플퍽을 지칭할때 유간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2D 성인물에서 주로 다루는 행위로 원래는 존재하지 않던 장르였으나 장르가 개척되어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얻기 시작하여 하드 플레이 위주의 성인물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2. 현실[편집]


실제 인간유선은 2D 성인물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유두를 중심으로 하나만 존재하는 단일선이 아니며 중심선이 있긴 하지만 음경 따위를 집어넣을 정도로 넓게 확장되지 않아 현실에서 니플퍽 행위는 불가능하다. 애당초 여성의 모유가 나오는 곳은 하나의 넓은 구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미세한 구멍들이 스펀지 조직마냥 뭉쳐있는 형태로 여러 갈래에서 나오는데, 이는 유선이 땀샘에서 분화되어 변형된 기관이기 때문이다.[3]


3. 사전 준비 (배경 설정)[편집]


상술한 현실 때문에 2D 성인물에서 이 행위는 인체개조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유방 관련 개조 후의 성행위로서 진행된다. 굳이 상세한 인체개조 묘사까지는 넣지 않더라도 유방에 이상한 주사 한 방 넣어 주거나[4] 먹는약을 강제로 먹이는 등의 간단한 개조 장면 정도는 묘사해 주는 것이 기본이다.

아예 약물과 같은 생화학 수단이 아닌 '전기충격기' 따위의 물리적인 수단으로 유방 내의 모든 유선에 자극과 충격을 주어 모유를 나오게 만들거나 유선을 부어오르게 하여 유방을 커지게 만드는 사례도 있는데[5] 이는 전술한 약물 활용 방식의 인위적 모유 분비 유도와 유사점이 있긴 하지만, 포유류 젖 분비를 조절하는 유즙 분비 호르몬프로락틴(Prolactin)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현실성'을 지닌 약물 방식이나 후술할 마법과 같은 가상의 수단을 활용하여 '핍진성'이나마 갖춘 방식과 달리 전기 충격은 유즙 분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6] 개연성이 매우 떨어질뿐더러 유방의 위치 상 심장으로 바로 전기 충격이 가해져 피시술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밖에도 배경이 판타지라면 (거유화) 마법과 같은 비물리적 수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는 순애물처럼 밝은 분위기로 묘사된 성인물에서 종종 쓰이는 방식이다.


4. 종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니플퍽/종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니플퍽 행위를 활용하는 작가[편집]


항문성교파이즈리가 초기에는 작품 상에서 드물게 활용되었다가 현재에 이르러 매우 보편화가 된 것처럼 니플퍽 또한 비록 그 기원은 인체개조 요소이지만 다른 인체개조 요소와 달리 접근성이 높아 이를 활용하는 작가와 그 작품이 과거보다는 비교적 많아진 편이다. 이하 본 문단에서는 니플퍽 행위를 작품 상에서 활용하는 작가를 나열하였다.

※작가명 (작가명 로마자 표기, 서클명). 정렬 순서는 작가 이름 원명의 사전순이며,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작가만 기재한다.

작가 본인이 자칭 "니플퍽 (애니메이션) 소믈리에"라고 할 정도로 니플퍽 요소를 선호하며 그만큼 본인의 성인 작품에서 이를 자주 등장시킨다. 본업인 일러스트레이터 경력에서 나오는, 작가의 부피감이 느껴지는 화풍, 이로써 묘사되는 유방과 니플퍽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본격적인 인체개조물 작품도 몇 번 그렸지만 촉수 내지 남성기가 유선에 삽입되는 수준에 머무르며 그나마 이물이 삽입되는 연출은 상기한 "파이몬 니플(퍽) 피어싱 낙서"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의 여성 적 캐릭터, 머라이어가 상의의 가슴주머니에서 볼트너트를 발사하는 장면을 가슴주머니가 아니라 유방 내부에 수납한 것으로 설정한 낙서 정도뿐이다.[7] 이 밖에도 작가 본인의 작품 선정 성향과 데포르메화된 화풍 특성 상 니플퍽 연출이 발생하는 여성 캐릭터가 대부분이 로리에 가까운 수준의 신체 비율을 지녔거나 성인 신체 비율이더라도 원작보다 외형적으로 어리게(젊게) 묘사되며, 공통적으로는 폭유 속성을 넣은 조합이라 것도 특징이다.

일본의 에로게 제작사인 왈큐레[8] 여체광란(女体狂乱)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의 원화를 맡을 정도로 니플퍽을 위시한 인체개조 묘사에 일가견이 있는 작가이다. 2011년 여름 코믹 마켓에 출품한 DOG DAYS 동인지 이후로는 상업지, "코믹 언리얼" 연재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단행본으로는 《바케바레!》와[9] 그 후속편인 《속・바케바레!!》[10], 《음란인형공주》가[11] 있다.
상술한 단행본처럼 작품에 수인 캐릭터의 등장이 잦으며 니플퍽 연출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도 있는데, 이 경우 작중 여성 캐릭터의 유두와 유륜이 니플퍽 연출이 등장하는 작품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마계식물 기지에루 선생》이[12] 대표적이다.

출품한 작품이 한결같이 등장 여성의 타락과 그로 인한 빗치 내지는 치녀로의 변화를 묘사하는지라 그 과정에서 능욕 및 조교 요소가 필히 등장하며 때문에 니플퍽 연출도 간간히 등장한다. 작가 성향 상 십중팔구는 판타지 세계가 배경이지만 현대를 배경으로 한, 단행본으로도 나온 《ドールズ》(Dolls)나 초능력자를 다룬 합동지, 《異能者少女欠損合同》(능력자소녀결손합동)처럼[13] 판타지 세계가 배경이 아닌 작품에서도 니플퍽 연출이 등장하였다. 다만 니플퍽이 연출될때 클로즈업과 같은 기법을 사용하여 니플퍽 과정을 강조하는 연출은 쓰지않고 보통은 여성 캐릭터의 전신 대부분을 잡은 구도에서 니플퍽 연출이 곁가지로 등장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본 작가의 다른 필명으로 カズント가 있는데 이쪽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상태변화 장르를 다루고 있어 니플퍽 연출이 더욱 자주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4]

  • ブッチャーU (Butcha-U, 서클명은 EROQUIS!)
DC 코믹스마블 코믹스와 같은 서양 코믹스 작화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의 화풍 특성 상, 유두 크기가 니플퍽 연출에서 흔히 나타나는 데포르메 및 만화적 과장이 적용된 수준이 아닌, 현실의 평균 유두 크기보가 약간 더 굵은 수준으로 그려지지만 무리없이 유두 삽입을 연출한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소재로한 작품처럼 작중 촉수가 등장하는 경우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니플퍽이 동반되며 인간 남성기 삽입 또한 드물지 않게 나오곤 한다. 그러나 2014년을 기점으로 작가가 애널 요소에 집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비슷한 시기에 작가 본인이 완전히 프로로 활동하게 되면서 니플퍽과 같은 매니악한 소재의 사용을 '자제'라고 할만큼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다행히도 2017년에 맡은 디젤마인(ディーゼルマイン)의 《우주용병 알리시아: 이형의 촉수 생물과 교배》(宇宙傭兵アリシア~異形の触手生物に種付けされて~)에서 니플퍽 연출이 나옴으로써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 黒悪13 (Kloah, 서클명은 Gate of XIII)
해당 작가 문서에서도 언급된 표현이지만 여성의 가슴에 환장하는 작가라 작중 니플퍽 연출도 간간히 쓰곤 한다. 다만 본래는 오네쇼타물 전문이고 하드코어 장르는 다루지 않기에 인체개조와 같은 설정은 없으며 니플퍽 연출도 어디까지나 팬아트 상에서나 간간히 보일뿐 동인지나 상업지 같은 출간 작품에서는 쓰인 바가 없다. 다만 이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작가가 '파이즈리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 때문인지 2015년 이후 작품부터는 유두(유선)에 삽입한다기 보다는 남성기로 유두를 눌러주는 식의 비교적 현실적인 묘사에 가까워졌다.


6. 기타[편집]


  • 엄연히 성행위의 일종이나 환상의 존재인지라 그 인지도가 낮은 탓인지 대한민국 3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는 성인 검색어로 지정되지 않았다.
  • 현실적으로 접할 수 없는 성행위이기 때문에 그 느낌과 촉감은 철저히 상상이나 기존의 성행위 사례를 참고할 수 밖에 없어[15] 상상력의 비중이 큰 가장 2차원적인 (판타지) 장르로 평가 받기도 한다.
  • 니플퍽 행위가 창조 혹은 발명된 것은 에로 동인지를 위시한 2D 그림에서의 유두 작화가 현실적인 콩알만한 크기가 아닌[16] 음경 수준으로 굵게 묘사되는 사례가 잦은데[17], — 이때 유륜의 크기 또한 덩달아 같이 커진다. —
  • 실사화 작품도 나온다. 영상 실사화를 최초로 이룬 곳은 특촬물 장르로 유명한 GIGA의 아메리칸 코믹스 히로인 계열 시리즈 작품 중 하나로, 2015년 5월 8일에 출시되었으며 품번은 GIRO-76. 전반적인 줄거리는 '' '원더레이디'가 평소에 가까이 지내던 인물의 배신으로 악당에게 붙잡혀 능욕을 당한다"라는 전형적인 패러디 포르노 방식 내용 전개인데, 이 능욕 과정에서 니플퍽 용도로의 유두 개조 과정이 꽤나 상세하게 묘사된다. 여주인공의 유두 주위에 화상을 입히고 이에 고통에 못이겨 쓰러진 틈에 여주인공의 유방에 주사를 놓는다. 이후 깨어난 여주인공이 개조된 자신의 유두를 보고 경악하며 남성기의 삽입이 이루어진다. 다만 유두를 로 개조하는 방식이라 전형적인 인체개조물에 가깝고 GIGA가 제작한 초창기 특촬물 작품 특유의 '가상삽입' 눈속임 때문에 영상 검열 처리가 심해 내부 삽입 장면은 엉성한 3D CG로 마치 '자료화면'처럼 묘사된다. 남성기 삽입 이후에는 '딜도 유선 삽입 및 고정' 시술이 이루어진다.
2016년에는 SOD 산하 브랜드 Rocket에서 여배우에게 '유두 모형'을 달아놓는 일종의 특수분장을 활용하여 상당히 정교한 니플퍽 행위를 구현하였다. 그것도 한 편도 아니고 세 편이나 제작되었으며 주연한 여배우 또한 제각각 다르다. 품번RCT-828, RCT-860, RCT-896.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출연 여배우로는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의 시부야 카호가 있다. 일본 AV 정보 공유 사이트의 작품 평가를 보면 대체로 첫 번째와 마지막인 세 번째 작품의 평점이 높은 편이다.
  • 니플퍽용으로 설계된 오나홀 제품도 존재한다.
  • 니플퍽 연출에서 모유 분비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통상적인 성교의 애액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애액이 질의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이라면 모유는 남성의 성기나 손 등이 들어갔을때 유선을 보호하는 격인 셈.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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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netration(침투)는 남성기의 삽입을, Insertion(삽입)는 남성기 이외 물체의 삽입으로 구분되지만 보통은 전자로 통일되어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2] 후술할 "유내사정" 표현과 같은 맥락으로, 유간은 파이즈리와 혼동할 여지가 있다.[3] 실제로 단공류와 같은 원시적인 포유동물 중에는 땀샘에서 그대로 모유가 나오는 종들도 있다. 이 경우는 아직 땀샘과 유선의 기능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다.[4] 이때도 주사를 놓는 위치가 '유두(유선) 부위'냐 '유방 부위'냐로 구분된다. 보통은 니플퍽을 쉽게 연상시키는 전자로 연출된다.[5] 대마인 아사기에서는 유두에 삽입되진 않았으나 가슴 중점적으로 몸에 전기적 자극을 단계적으로 상승시키며 1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빠르게 거유에서 폭유 수준으로 급성장되고 유즙 분비가 이루어지도록 개조하는 장면이 있다.[6] 그나마 유선 내에 남아 있던 유즙이 분비되는 상황이라면 개연성은 있다. 이는 전기 충격으로 신경계가 교란되어 요도괄약근이 이완, 소변이 배출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상술하였듯이 유선은 땀샘에서 분화되어 변형된 기관이기에 땀의 배출과 마찬가지로 유즙 분비에 근육이 관여하지는 않는다.[7] 상기한 파이몬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모유로 적셔진 볼트가 유두에서 튀어나오고, 가슴 아래를 타고 흐르는 모유와 복근 묘사가 특징이다. 희한하게도 트위터로 게시된 이 낙서는 정작 작가의 pixiv에는 게시되지 않았다. 상술한 파이몬 낙서를 비롯하여 트위터에 게시된 다른 낙서가 pixiv에도 게시된 것으로 보아 (2015년 2월이 연초였던 관계 상) 작가의 착오로 보인다.[8] 원명은 'わるきゅ~れ'으로, 물결표가타가나의 장음 기호(ー)처럼 사용한 것이다. 일반적인 용법은 아니며 사명의 유래인 왈큐레는 외래어이므로 본디 가타카나로 표기한 'ワルキューレ'으로 써야 한다.[9] 원제는 ばけバレ!. 제목을 풀이하자면 도깨비, 괴물 따위를 의미하는 化け物(ばけもの)와 속어로 들키다를 의미하는 동사인 バレる의 조어이다. 제목처럼 내용 또한 여우 요괴 모녀가 인간 남성 주인공을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バレる를 활용한 또다른 표현으로는 내용누설을 의미하는 일본 속어인 네타바레(ネタバレ)가 있다.[10] 원제는 続・ばけバレ!!. 상술한 작품과 함께 두 편 모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11] 원제는 淫乱人形ヒメ. 이쪽 또한 한국어로 번역되었으나, 원판은 총 12장(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째서인지 한국어 번역판은 제5장까지만 번역되어 웹 상에서 공유되고 있다.[12] 원제는 魔界植物ギジエール先生.[13] 이 합동지에 참여한,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작가로는 아사나기나나시가 있다.[14] 아예 '여성 용사가 아헤가오 더블피스 자세로 석화하여 마을 광장 분수대(라는 공개된 장소)에 전시되었다'는 내용을 다룬 짧은 만화가 있는데, 여기서 직접적인 니플퍽 연출은 아니지만 유두가 남성기의 굵기 수준으로 벌려진 묘사가 등장한다. 참고로 이 작품은 마찬가지로 상태변화 장르를 다루는 작가인 もう의 생일 기념, 즉 일종의 축전으로 그려준 것이다.[15] 유선 내부 구조는 질처럼 단순한 점막으로 묘사하는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작은창자의 융털처럼 유선 내부에 수많은 돌기가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16] 현실에서 성인 여성의 평균 유두 크기(지름)는 최대 1.5 cm이다.[17] 2D 매체의 가슴 크기 묘사도 그렇지만 이러한 유두 크기 묘사 또한 일종의 만화적 과장이라 볼 수 있다. 재밌게도 현실에서 굵은 유두를 가리키는 영속어로 Pepperoni nipple이 존재한다. 말그대로 페퍼로니(소시지)처럼 굵은 유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