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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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각종 매체에서의 님프
2.1. 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의 님프
2.2.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하이레어 카드
2.3. <몬타워즈>의 님프
2.4. 기타 매체



1. 설명[편집]



파일:attachment/b0038835_20142955.jpg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힐라스와 님프들>. 아르고 호 원정헤라클레스와 함께 따라나온 힐라스를 님프들이 끌고 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Νύμφη
[
Nymphē
]
(그리스어)
Nymph (영어)

뉨페(Νύμφη[1])는 '색시', 곧 아내나 젊은 여성을 일컫는 고대 그리스어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요정(妖精)들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이 문서에선 그리스 신화의 요정들을 다룬다.[2] 한국에선 영어식 발음인 '님프'로 흔히 알려져있다[3]

그리스인들은 산에는 오레아스, 숲에는 알세이스가 살고 있다는 식으로, 자연계에는 여러 신령(다이몬)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이것들을 뉨페라고 했다.

허나 단어 자체가 '색시'라는 것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그리스 문명과 함께 올림포스 신화가 그리스 주류 신화 및 정통 신화로 자리잡는 과정 속에서, 그리스 민족 및 그리스 문화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한 장치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면, 그 원형들은 타르타로스에 유폐하는 대신에, 다산과 자손 번창을 달성하기 용이하도록 지위 및 신분을 격하시켜 살려놓은 토착 여신들에게 프로파간다 의미로 낙인처럼 작명한 이름일 수도 있다. 이는 그리스 신화의 원형이 된 원시 인도유럽 신화의 새벽의 여주인인 스웰레나[4]가 세월이 흘러 오빠들인 신성한 쌍둥이 신[5]과 같이 반신으로 격하된 것과도 같은 이치이다.

강제 격하되기 이전부터 토착 여신들이 저마다 차지하는 영역은 물/바다의 경우, 오케아니스는 대양(大洋), 네레이스는 지중해, 나이아스는 담수(淡水) 등으로 대별되는데, 한편 이름있는 강이나 우물은 대개가 고유의 토착 신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어원을 그대로 강조하듯이 신화 속에서 일반적으로 아름답고 젊은 아가씨의 모습으로 표현되며, 춤과 음악을 즐기는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때로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수도 있으나, 대개는 호의적이고 시인에게 영감을 주거나 예언 능력을 주기도 한다. 또한 신화상의 소위 '파워밸런스' 묘사도 혼란이 있는데, 여신으로 분류되는 경우부터 '그냥 예쁘고 불로불사하는 여인'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 역시 '뉨페'가 그 자체로는 '색시'라는 느슨한 의미인 걸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또한 들에 꽃을 피게 하고, 목축을 돕기도 하며, 우물에 약효를 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되어 각지에는 그들의 사당이 세워졌는가 하면, 특히 거처라고 생각되는 동굴은 신성한 장소로 숭배되었다.

에코다프네 등 인간과 신을 상대로 한 연애담도 많이 있다. 고대 왕족/귀족 계층 일원들과 유사하게 신들 가운데서 하층에 속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인간들과는 달리 수명이 매우 길긴 하지만 영원히 죽지 않은채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즉, 뉨페는 '정령'으로 불리는 물건이나 장소의 또 다른, 인격화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이 되는 물건이 죽거나 소멸해버리면 그녀들의 생명도 끝나버리고 만다. 그것이 나무라면 그 나무가 말라죽을 때 그렇고, 도시나 나라라면 그것이 멸망할 때가 그렇다.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 보면 긴 수명을 가진 종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만 그녀들의 수명에는 그 짝이 되는 대상에 따라서 불사신에 가까운 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어 바다에 사는 계통들은 바다가 변함이 없고 영원한 것과 마찬가지로 끝없이 살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샘물 출신은 큰 바다 계통들과 비교하면 생명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이자 《신통기》(神統記)의 저자이기도 한 헤시오도스의 의견을 참고하여 님프의 수명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인간의 일생×3=시끄러운
시끄러운 새×9=사슴
사슴×9=철새
철새×9=종려나무
종려나무×10=님프

즉, 님프의 일생=인간의 21,870배다. 그런데 실제 사슴이나 철새 수명은 저것보다 짧다. 애초에 저 생명들 중 인간보다 더 수명이 긴 건 종려나무 뿐이다.

이렇듯 같은 님프라고 해도 수명의 차이가 천차만별이고, 기본적으로 인간보다는 수명이 길지만 인간과 마찬가지로 무기나 독 등을 이용한 자살타살은 가능하다. 자살 혹은 타살에 따른 죽음의 이야기가 그려진 대표적인 님프가 바로 에우리디케오이노네이다.

토착신들은 짝이 되는 대상에 따라 명칭들이 전부 다르다.

  • 땅의 토착신
    • 알세이스 (삼림)
    • 나파에아스 (골짜기)
    • 아울로니아드 (초원)
    • 레이마키드 (목초지)
    • 오레아드 (산)
    • 민테 (민트)
    • 헤스페리데스 (정원)
  • 나무의 토착신
    • 하마드리아데스 (신목)
    • 드리아데스 (떡갈나무, 참나무)
    • 멜리아스 (물푸레나무)
    • 레우케 (은백양으로 변신)
    • 에피멜리아드 (사과나무)
  • 물의 토착신
    • 헬레아드 (소택지)
    • 오케아니데스 (대양)
    • 네레이데스 (지중해)
    • 나이아데스 (담수)
    • 페가이아이 : 샘의 토착신
    • 크리나이아 : 분수의 토착신
    • 엘레이오노마이 : 늪과 습지의 토착신
    • 포타메이데스 : 강과 개울의 토착신. 3천 포타모이 딸들.
    • 림나데스(림나티데스) : 호수의 토착신
  • 그외
    • 코리쿠스 (뮤즈)
    • 람파데스 (지하세계)

그리스 신화에서 그녀들이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낼 때는 대개 세 명 단위로 되어 있다. 이는 앞서 말한 위대한 신들의 시중을 드는 소녀신들인 카리테스로부터 영향을 받아 그렇게 된 듯하다. 그러고 보면 《니벨룽겐의 반지》에 등장하는 라인의 요정들도 세 명씩이었는데 이 역시 그러한 것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하위종으로 실프, 드라이어드 등이 있다.

양서류의 유생이나 곤충의 약충 등 성체와는 그 형태가 다른 어린 동물을 가리키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님프에서 따온 Nymphalidae라는 단어는 네발나비과를 의미하고, 수초 나자스말이나 잠자리, 하루살이 등의 애벌레 단계를 의미하는 학술적인 용어 등은 위의 나이아스에서 따 와서 명명했다.

2. 각종 매체에서의 님프[편집]




2.1. 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의 님프[편집]


A female creature from Roman and Greek mythology, the nymph

occupied rivers, forests, ponds, etc. A nymph's beauty is

beyond words: an ever-young woman with sleek figure and

long, thick hair, radiant skin and perfect teeth, full lips

and gentle eyes. A nymph's scent is delightful, and her

long robe glows, hemmed with golden threads and embroidered

with rainbow hues of unearthly magnificence. A nymph's

demeanour is graceful and charming, her mind quick and witty.

"Theseus felt her voice pulling him down into fathoms of

sleep. The song was the skeleton of his dream, and the dream

was full of terror. Demon girls were after him, and a bull-

man was goring him. Everywhere there was blood. There was

pain. There was fear. But his head was in the nymph's lap

and her musk was about him, her voice weaving the dream. He

knew then that she had been sent to tell him of something

dreadful that was to happen to him later. Her song was a

warning. But she had brought him a new kind of joy, one that

made him see everything differently. The boy, who was to

become a hero, suddenly knew then what most heroes learn

later and some too late that joy blots suffering and

that the road to nymphs is beset by monsters."

The Minotaur by Bernard Evslin

전승에서 따온 아름다운 요정을 컨셉으로 한 몬스터로 캐릭터에게 다가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뇌쇄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능력도 있어서 D&D의 영향을 조금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게임에서는...

속지마 개년이야

툭툭 치면 죽는 허약한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에게 다가가서 물건을 훔치고 순간이동으로 도망치는 악랄한 행각 때문에 유저들은 갈아 마시고 싶어하며 상당히 일찍 나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홀린 다음 갑옷도 벗겨가는 터라 초보자들은 어버버 하는 사이 소지품을 탈탈 털리고 발가벗게 되는 일이 다반사. 별 볼 일 없는 전투력도 투명화의 완드를 도둑맞으면 보이지도 않는게 자꾸 물건을 훔쳐가고, 강력한 위력을 지닌 삼원소 완드(불, 냉기, 번개)를 도둑 맞으면 전투력이 무시무시하게 강화된다. 으아아 게다가 추적해서 잡으려고 해도 무작위하게 뿅뿅 순간이동을 해서 추적도 힘들다. 특히 상점 안으로 들어간 님프를 잡으면 그 물건들을 욕심 많은 상점 주인이 자신의 소유라 우기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된다.

다행스럽게도 일반적으로 깊은 잠을 자는 상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큰 소리를 내거나 건들지만 않으면 조용히 지나갈 수 있다.그리고 데리고 다니던 펫이 님프를 건드려 깨우는데...

님프는 가능하면 직접 상대하지 말고 훔칠 물건이 없는 동물 펫 같은걸로 상대하자. 직접 싸우다 가방 같은 물건을 도둑맞으면 매우 골치 아프다. 그러나 동물 펫이라도 펫이 물건을 갖고 있다면 훔쳐가긴 한다. 말 안장이라든가...

초보자든 웬만큼 적응된 사람이든 갈아마시고 싶은 년임에는 분명하지만 함부로 이년의 시체를 갈아마셨다가는 강제 텔레포트 상태이상에 걸리므로 그냥 갈아마시기도 시원찮다.[6] 아이고...

가끔 재수없게 펫이 폴리모프를 당하거나 해서 님프로 변하긴 하는데 몬스터 상태의 님프는 맨손 공격이 불가능하고 유일한 공격수단이 완드나 스크롤밖에 없어서 전투력은 제로(...). 훔치지 못하면 순간이동도 하지 않고 계속 쿡쿡 찌르기만 반복하며 순간이동 방지 맵에 잘못 끌고 들어가면 끔살당한다. 한술 더 떠서 님프의 훔치기가 성공하면 몬스터의 중립상태가 풀린다. 원본처럼 남의 물건을 훔치고 튀는 건 동일하지만 주로 빼앗고 싶을 포션이나 스크롤을 가지고 생성되는 적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성공해도 어디로 튀어갈 지 몰라 일일이 찾아내야 한다.

결정적으로 적을 죽일 수가 없어서 원본의 무서움은 온데간데 없고 효용성은 거의 버림패 수준(...). 여담으로 행여 육식성 펫이 카멜레온 시체로 님프가 되었을 경우 먹는 게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폴리모프 함정이나 완드가 없는 한 다시는 변신할 수도 없게 된다(...) 그렇다고 냅다 버리면 주인한테 돌아와서 물건을 뜯어갈 것 같단 말이지

다만 주인공이 님프로 폴리모프하면 인간 사이즈라 모든 형태의 갑옷을 착용할 수 있고[7] 무기도 들 수 있어서 한 대 때리면서 물건까지 떼먹고 튀는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 외에 무게제한도 널널해지며 (최대치, 즉 1000 고정) 신벌 등의 페널티로 사슬을 찼을 경우 한방에 제거 가능, 만복도 무한에 물의 님프 상태에서는 수중이동까지 생기는 등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기능이 꽤나 있다...만 어차피 폴리모프 컨트롤 하에서 변신할 수 있는 몬스터 중에는 상술한 타이탄이나 재버워크를 포함해서 얘보다 능력이며 기능이며 하나같이 월등한 후보들이 널리고 널렸다는 게 문제다. 약캐릭터


2.2.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하이레어 카드[편집]




2.3. <몬타워즈>의 님프[편집]


<몬타워즈>에 나오는 Uncommon 등급의 몬스터.

처음에 등장하는 타워는 어둠의 타워. 노멀 상태에서 처음으로 조우할 때는 로브를 걸친 채 가슴 위쪽만 드러낸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게 업그레이드될 수록 점점 벗겨지다가(...) 마스터에서는 전라에 중요한 부분만 눈가리고 아웅하듯이 가린 듯한 외형(...)이 된다. 12세 이용가 치고는 야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외형. 파멸의 타워에서 나오는 서큐버스도 이 정도까지 노출되진 않는다(...). 어찌 보면 12세 이용가 게임은 뭔가 노출도 높은 의상이 많이 나온다. 뭐 전체 이용가 주제에 노출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이 있지만...

Normal일 때 Soul20%를 기본 능력으로 소지하고 있고, Elder 때는 Iron Skin, Master 때는 Regen을 들고 나온다. 초반에 구할 수 있다면 좋지만, Fury를 들고 있는 상대라면 생존시키기가 어렵다. 약골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강하지도 않은(...) 적당한 위치에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겠다.


2.4. 기타 매체[편집]


공포 영화 중 님프가 주인공인 영화도 존재한다. 제목은 <님프, 피의 요정>으로 님프가 인간을 유혹해 죽이는 내용이다.

구작 <갓 오브 워> 3부작에서 등장한다. 물론 작품이 작품인지라 등장하는 님프들은 크레토스에게 썰린다... 참고로 크레토스와 데이모스의 어머니 칼리스토는 님프가 절대 아니고, 이름만 님프 칼리스토와 같을 뿐인 평범한 인간이다. 북유럽 신화를 다룬 <갓 오브 워 4>에서는 엘프들이 님프의 포지션을 계승했다.

국내 웹소설 작가인 미츄리의 작품에서 단골로 등장한다. 주황색 머리카락, 중학생으로 보이는 외모와 체형, 뾰족한 귀의 미소녀들이다.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에서 첫 등장 이후 약방의 감초처럼 나온다. 실질 오내캐 종족.

그외에도 이계 검왕 생존기에서 물의 여신 람니아가 창조한 요정족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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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ymphē[2] 따라서 모든 고대 그리스어 텍스트에서 뉨페(Νύμφη)를 '요정'으로 일괄 해석해서는 안 된다. 뉨페가 '요정'이 된 건, 요정들을 '색시'라 부르다보니 그 말이 굳어진 것이다. 가령 다음 두 희랍어 텍스트에서 ‘뉨페’는 ’색시‘라는 의미이다:

"이다스로 말하면 복사뼈가 예쁜 자기 뉨페 때문에 / 포이보스 아폴론 왕에 대항하여 활을 든 사람이었지요"(일리아스 9,559-560)
"나는 ... 거룩한 폴리스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뉨페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요한 묵시록 21,1-2)
[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요정'으로 번역했고,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님프'로 번역했지만 8권에서는 님프와 별개로 서양의 페어리 같이 생긴 종족들도 등장했다. 참고로 '요정'이라고 불리는 이 종족에 속한 키아네와 아레투사는 원래 님프였다.[4] 헬리오스와 더불어 달 썰매를 끄는 셀레네와, 트로이 전쟁을 다룬 서사시인 《일리아스》의 메인 히로인인 헬레네의 기원이 된 여신이다.[5] 쌍둥이자리 설화와 관련된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인 카스토르, 폴룩스 형제의 기원이 된 신들이다.[6] 다만 텔레포트 제어 반지를 끼고 있는 경우 텔레포트 상태이상은 오히려 버프가 된다. 몬스터 잘못 건드려 쫓겨다니거나 심지어는 빈사상태에서 텔레포트 크리가 터져서 살아남는 경우 등…[7] 타이탄이나 재버워크같은 대형 몬스터들로 변신하면 그 직후 갑옷이 파괴된다. 벗을 틈도 없어서 회수 불가능. 경우에 따라 투구나 장갑 등 몸통을 감싸지 않는 방어구 정도는 착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