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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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생산되었던 경차 규격의 승용차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되었다. 닛산에서 개발한 모델이 아닌 스즈키로부터 경승용차 모델인 MR 왜건[1] 의 생산을 위탁 받아 닛산에서 생산한 모델이다. 일종의 배지 엔지니어링.
2. 모델별 설명[편집]
2.1. 1세대 (SA0/MG21S, 2002~2006)[편집]
2002년 4월에 출시되었다.
2004년 2월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다.
2005년 12월에 MR 왜건의 2세대가 발표됨에 따라 닛산 모코도 같이 2006년 1월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2.2. 2세대 (SA1/MG22S, 2006~2011)[편집]
2006년 2월에 2세대의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MR 왜건보다 한 달 늦게 생산이 시작되었다.
1세대와 달리 전면부에 헤드라이트와 그릴 등에 모코 전용 부품이 장착되어 MR 왜건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엠블럼도 닛산 모코 전용 앰블럼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내장에 일부 부품도 모코 전용의 것을 사용해 MR 왜건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옵션에서도 차이가 있다. MR 왜건에는 ABS와 같은 안전 장치들이 옵션 사양이지만 모코에는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다.
2009년 6월에 MR 왜건이 장비와 옵션을 변경하는 소소한 마이너체인지를 단행하자 1주일 뒤에 모코도 똑같은 수순을 밟았다.
2010년 12월에 MR 왜건의 3세대가 발표됨에 따라 닛산 모코도 같이 생산이 종료되었다.
2.3. 3세대 (SA2/MG33S, 2011~2016)[편집]
2011년 2월에 3세대의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2세대와 같이 MR 왜건보다 한 달 늦게 생산이 시작되었다. 2세대와 다른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실내 길이가 180mm 커졌고 시트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013년 10월에 닛산 모코 돌체 시리즈가 새로 추가되었다. 전면부 디자인이 소폭 바뀌었고, 돌체 G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알루미늄 휠도 채용했다. 특히, 프론트 도금 그릴은 모코 전용으로 테두리 마무리가 되어 있다.
2015년 12월에 스즈키가 MR 왜건 모델의 생산 종료를 발표하면서 뒤이어 닛산에서도 모코의 생산 종료를 발표했다.
2016년 5월 31일에 완전히 판매를 종료함으로써 단종되었다.[2]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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