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마야

만화 스킵 비트에 등장하는 식당으로, 한국어로 해석하면 '달마집' 정도가 된다.

일본식 요리와 간단한 술을 파는 가게로, 모가미 쿄코가 후와 쇼우와 동거하던 당시부터 주요 아르바이트 장소였고 그와 결별한 후에는 집세가 비싼 고급 맨션에서 나와서 2층의 살림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었다.

일본어로 다루마란 달마 대사와 함께 일본특유의 오뚝이를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가게의 마스코트는 오뚝이. 모가미 쿄코는 다루마 형태의 시계를 가지고 있으며, 연예계 입성 당시 눈 한쪽을 그려준 뒤 자신이 스타가 되면 나머지 한쪽 눈도 그려 주겠다고 선언한다.

주방장을 겸하는 무뚝뚝한 장인 기질의 남편과 서빙과 계산을 담당하는 후덕한 기질의 아내가 주인이며 모가미 쿄코도 한가할 때는 서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