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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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형제
Fifth Brother

고향
아르테메시움
종족
휴머노이드
사망
3 BBY (말라코르)
소속
은하 공화국 / 제다이 기사단 (이전)
은하 제국 (인퀴지터리우스)
직책
인퀴지터리우스 지휘관[1]
배우
성 강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필립 앤토니 로드니게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준석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1화
2.1.2. 2화
2.1.3. 3화
2.1.4. 4화
2.2.1. 스타워즈 제다이: 배틀 스카즈
2.4. 코믹스
3. 기타
4. 어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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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형제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하는 회색 피부의 휴머노이드인 인퀴지터리우스의 일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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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till want kenobi, he's gone.

여전히 케노비를 찾는 군, 놈은 사라졌어.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에서 실사로 첫 등장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으로 유명한 한국계 배우 성강이 분했다. 예고편에서도 짧게나마 등장한다.

얼굴에 있던 문양 입체감이 완전히 사라졌고, 분칠한 티가 심각하게 나는 등 제작진의 반복된 성의없는 분장으로 혹평이 많다. 또한 반란군 애니메이션과는 모습이 너무 달라져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두상이 위아래로 길쭉하고 코가 넓으며 입술이 두꺼운, 흑인에 가까운 인상이었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얼굴이 넓적한데다 동양계 배우를 캐스팅해서 이미지의 괴리가 크다. 좀 더 심하게 가면 벌에 쏘인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한국 해외 막론하고 같다는 얘기가 많다

그나마 본편에서는 평가가 나은 편인데, 비록 애니메이션만큼 위협적인 덩치는 사라졌지만 나름대로 목소리는 재현하려고 애썼으며, 그랜드 인퀴지터의 지시도 군말 없이 따르고 자기 할 일은 확실히 하기 때문. 사실 세번째 자매가 너무 거하게 어그로를 끌어서 기존의 비판이 많이 희석되는 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차라리 해당 배우에게 새로운 인퀴지터 배역을 주는게 더 나았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2.1.1. 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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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퀴지터, 세번째 자매와 함께 타투인에 도착, 나리라는 제다이를 수색하며 등장한다. 제다이가 목격된 술집에서 그랜드 인퀴지터의 심문을 방해하며 과격하게 행동하는[2] 세번째 자매를 언짢게 보며 그녀의 실수로[3] 도주하는 나리를 뒤쫓는다. 이후 타투인 주민들에게 제다이의 존재를 알리며 후한 현상금을 약속하지만[4] 이번에도 지나치게 과격하게 행동하는 세번째 자매에게[5] 인내심이 폭발한 듯, 현상금을 강조하며 언성을 높여 그녀를 제지하고 골목에서 그녀를 밀치며 케노비를 찾는건 관두라고 질책한다.[6][7]

2.1.2.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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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번째 자매레아 오가나를 납치하면서까지 케노비를 유인하려 하자[8] 그랜드 인퀴지터, 네 번째 자매와 함께 다이유에 도착, 스톰트루퍼 부대를 지휘하며 케노비를 수색한다.

2.1.3. 3화[편집]


별다른 활약은 없다. 그랜드 인퀴지터가 공석이므로 차선임자가 지휘권을 인수해야 하는데, 그게 다섯 번째 형제로 보인다.[9] 그러나 베이더의 명령을 뒤에 업은 세 번째 자매에게 밀렸다.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차기 그랜드 인퀴지터 자리를 놓고 베이더에게 보고하며 세 번째 자매와 경쟁한다.

2.1.4. 4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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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도 쩌리 수준. 오비완의 잠입이 발각되어 인퀴지터리우스 요새 내부에 경보가 울리자 네 번째 자매와 걸어가며 장교 한 명에게 요새를 봉쇄하라 명령한 후 '세 번째 자매는 대가를 치룰 것이다'라며 씩씩댄다. 이후 다스 베이더에게 세 번째 자매의 실패를 보고하여 그녀의 처벌을 흡족하게 바라보지만, 반란군 기체에 추적 장치를 심어놓았다는 말에 베이더가 세 번째 자매를 놓아주자 당황하여 어버버대지만 '중요한 건 케노비뿐이다'라는 그녀의 말에 입을 다문다.

이후 출연이 없다.


2.2.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편집]



2.2.1. 스타워즈 제다이: 배틀 스카즈[편집]


본디 아르테메시움(Artemesium)이라는 행성 출신으로, 평범하게 가족과 함께 살다가 포스 능력을 발현해 제다이 기사단에 입단했다. 제다이들은 남겨진 가족들에게 그가 포스의 순리를 따르며 의미있게 살 수 있을 거라 약속했고 그 또한 그 말을 믿었지만 기껏 제다이가 되었더니 포스의 균형 대신 은하 의회의 부패한 정치인들을 따르는 현실 때문에 기사단이 거짓말을 했다며 어린 나이에 환멸을 느끼고 만다. 게다가 그 부패한 의원들이 은하계의 생명을 구한다는 명분으로 아르테메시움의 귀중한 자원을 고갈할 때까지 착취해 행성을 황폐하게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죽었음에도 제다이들이 이렇다 할 개입을 하지 않자 실망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10]

12BBY~9BBY 시점에서, 칼 케스티스와 시어 준다와 조우해 결투를 벌인다. 이때 시어는 그에게 다시 포스의 밝은 면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하지만 과거를 기억했던 다섯 번째 형제는 거부하고 둘을 몰아붙이는데 칼을 베려는 순간 그리즈가 몸을 날려 막는 바람에 칼을 죽이는 데 실패한다.[11]


2.3. 스타워즈 반란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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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2화 에서 셔틀에서 내리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12] 3화에서 일곱 번째 자매와 함께 등장하며 에즈라 브리저를 죽이려고 하나 일곱 번째 자매가 이용해야 된다면서 저지당한 후 사빈 렌을 잡아 끌고 온다. 허나, 가라젭 오렐리우스를 신경 쓰지 않고 있어 다 잡은 둘을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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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는 일곱 번째 자매와 함께 포스 센서티브인 아기들을 납치하는데 움직이고 있었고 케이넌 제러스와 젭 오렐리우스와 대결하게 된다. 이때 아기 울음 소리를 듣고 찾았다 생각하나 그건 울음소리를 넣은 녹음기였다(...). 이에 그는 화가 나서 녹음기를 손아귀 힘으로 부숴버린다.[13] 두 인퀴지터는 케이넌과 젭을 손쉽게 제압하지만 아소카 타노와 결투를 벌리나 차이가 나서 쉽게 밀린다. 묘하게 일곱 번째 자매보다 굴욕인데, 두 번이나 아소카에게 나가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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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파이널 20화 에서는 시스 홀로크론을 얻기 위해 말라코어의 있는 시스 사원에 도착 한다. 이후 여덟 번째 형제와 함께 케이넌, 아소카 타노, 그리고 도중 난입한 다스 몰과 교전을 하다 아소카 타노에 의해 라이트세이버가 손상돼 무방비상태가 되고, 결국 몰의 라이트세이버에 복부 관통상을 당해 사망한다. [14]


2.4. 코믹스[편집]


베이더의 과거를 다루는 코믹스에선 베이더와 훈련을 하던 도중 오른손이 잘린다(...) 그 후 사이버네틱 의수를 이식한 듯.


3. 기타[편집]


  • 사빈의 설치 폭파물을 멈추게 하는 등 약간의 라이트세이버 검식을 선보였다.

  • 반란군에선 과격하고 다소 단순한 행동을 보여주다가 일곱 번째 자매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하지만 오비완 케노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름아닌 그가 그랜드 인퀴지터의 차선임자라고 한다.[15]

  • 디자인은 깨어난 포스의 폐기된 컨셉아트들 중 하나를 재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

  • 실사판의 디자인은 레벨스와 코믹스의 모습과 동떨어져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배우 성 강의 연기와 캐릭터성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성 강은 담당 성우 필립 안토니 로드리게스의 목소리와 최대한 비슷하게 내도록 연기했으며, 작중 행적도 시도때도 없이 분란을 일으키는 세 번째 자매와 달리 성실하게 맡은 일을 하면서 은근히 야심을 보여왔기 때문. 다만 세 번째 자매를 치켜세워주는 각본 때문에 멍청하게 욕심만 부린다는 평가도 곧잘 보인다.


4. 어록[편집]



"Enough! If you remember anything, rewards will be given. Stand down, Third Sister. Now!"

"그만! 뭐든 말하기만 한다면 보상이 주어질 것이다. 물러나라, 세 번째 자매. 당장!"


"Be careful, Third Sister. You go too far."

"자중하라, 세 번째 자매. 도를 넘고 있다."


"Lord Vader had sent me in his place."

"베이더 경께서 나를 그 분의 자리에 보내셨네."


"I care not for your struggles. I will succeed where you and Kallus have failed."

"당신이 얼마나 분투했든 난 신경쓰지 않소. 당신과 칼루스가 실패한 일은 내가 성공시킬 테니."


"The kill is mine!"

"죽이는건 내 몫이야!"


"The other is yours."

"다른 녀석너희 몫이다."


"You're asking me, Seventh Sister?"

"그걸 나한테 묻나, 일곱 번째 자매?"


"Grand Inquisitor?!"

"그랜드 인퀴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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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랜드 인퀴지터가 사망하자 그의 자리를 이어받는다.[2] 그랜드 인퀴지터가 술집 주인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며 제다이를 찾으려하는 와중에 주인에게 다짜고짜 칼을 집어던졌다. 물론 그것을 나리가 막으면서 제다이를 찾아내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상관을 방해한 것은 물론이고 너무 성급한 짓이었다. 그랜드 인퀴지터가 심문하면서 제다이를 잡는 데에는 인내심이 중요하다 언급하는만큼 더욱 비교된다.[3] 세번째 자매가 생포한 나리를 다짜고짜 베려고 하자 그랜드 인퀴지터가 그녀를 포스로 저지하는 와중에 틈이 생겼다.[4] 현상금은 기본이고 제국이 별도로 후한 보상금을 줄 것이라고 홍보한다.[5] 제다이를 안 내놓는다면 손목을 모조리 잘라버리겠다면서 주민들을 협박하더니 반발하는 주민의 손을 냅다 잘라버리기까지 한다. 이후 물증도 없이 그냥 오웬을 지목하고선 제다이를 안 내놓는다면 그와 가족을 죽이겠다며 엄포를 놓는다.[6] 물론 세번째 자매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를 다시 밀치며 너무 무르다고 깐다.[7] 공교롭게도 케노비가 해당 현장에 있었으며 오웬이 케노비의 지인이긴 했다. 물론 세번째 자매가 이걸 알고 한건 아니고 그냥 정말 어쩌다 재수없게 얻어걸린 것. 애초에 제국은 케노비가 타투인에 있는지도 몰랐다.[8] 상부의 승인을 안 받고 저지른 독단이었다.[9] 다섯 번째 형제가 자신이 차선임자라며 내게 명령하지 말라고 하자, 세 번째 자매와 네 번째 자매 둘 다 부정하지 않는다.[10] 묘하게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상케 하는 대목. 수십 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도 가족들을 기억할 정도면 다섯 번째 형제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상태에서 영링으로 들어왔을 것이고 결국 그 가족도 수탈당하다가 끝내 죽음을 맞이했다. 기사단과 규율은 두 제다이가 겪은 비극에도 인내를 강요하거나 아예 외면해버렸고 결국 타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11] 이때 그리즈는 팔 하나가 잘려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서 의수를 달고 나온다.[12] 그가 그랜드 인퀴지터의 차선임자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인퀴지터리우스의 지휘대행을 맡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그런 것치곤 일곱 번째 자매에게 이리저리 휘둘린다[13] 옆에서 일곱 번째 자매가 그럴 줄 알았다는듯이 그를 비웃는다.[14]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에서 그랜드 인퀴지터세 번째 자매가 복부 관통상을 당하고도 생존한 사례가 생겨났지만, 당시 설정으론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그 이후 출연 또한 없다. 다만 단순하게 찔린 거에 가깝던 위 둘과 다르게, 다스 몰은 아예 광선검을 휘둘러 복부를 크게 관통시켰으므로 즉사한듯.[15] 정황상 인퀴지터리우스 내부 서열은 실력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훈련은 한쪽이 부상을 입을 때까지 대련을 시키는 방식이고, 시스가 만들어낸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들의 조직인 만큼 실력순으로 서열을 짰을 것이 거의 분명하다. 즉, 다섯 번째 형제는 인퀴지터리우스 내에서 그랜드 인퀴지터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자라는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