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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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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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귀, 성장
작가
마약젤리
출판사
연담(緣談)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08. 26. ~ 2020. 05. 06.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1.1. 레티샤
4.1.2. 디트리안
4.2. 레티샤측의 날개[스포일러]
4.2.1. 노엘
4.2.2. 아휜
4.2.3. 바넷샤
4.2.4. 칼리스토
4.2.5. 카일라스
4.2.6. 유리아
4.2.7. 데이나
4.2.8. 아이린
4.2.9. 율리우스
4.3. 요제피나측
4.3.1. 요제피나
4.3.1.1. 칼리스토
4.3.1.2. 테누아
4.3.1.3. 아휜
4.3.1.4. 란센
4.3.1.5. 카일라스
4.3.1.6. 쿤
4.3.1.7. 시델
4.3.1.8. 델라
4.3.1.9. 노엘
4.4. 초월자
4.4.1. 다뉴트
4.4.2. 시그문드
4.4.3. 전 마탑주(하인츠)[1]
4.4.4. 어둠
4.4.5. 인과율



1. 개요[편집]


파일:다정한그대cover.jpg
파일: 다정한그대를지키는방법2.jpg
본편 표지
외전 표지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마약젤리.


2. 줄거리[편집]


드디어, 초야였다.

레티샤가 그의 가슴에 이마를 기대며 속삭였다.

“역시, 너무 먼가요? 좀 더 가까이 댈까요?”

“.....”

디트리안이 가까스로 신음을 삼켰다.

레티샤의 어깨를 움켜쥔 손이 달콤한 당황으로 떨리고 있었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다.

“저도 알아요, 제가 불편하시다는 거. 그래도 어머니가 보낸 사람들이 올 때까지만 참아 주세요.”

디트리안은 레티샤를 증오한다.

레티샤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이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는 단 한번도 그 사실을 의심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몰랐다.

그녀의 말에 그의 얼굴이 얼마나 사납게 일그러졌는지.

“반년만, 반년만 참으시면 돼요. 그럼, 원하시는 대로 이혼해 드릴게요.”

이혼, 이란 단어에 그가 으득 이를 갈았다는 것도.



3. 연재 현황[편집]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8월 22일부터 연재되었다. 2020년 2월 6일 총 225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0년 2월 20일부터 외전이 연재됐으며 2020년 5월 6일 총 54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편집]



4.1.1. 레티샤[편집]


본작의 여주인공. 성녀의 딸이자 공왕의 아내로서, 회귀 전 성녀인 어머니에 의해 남편이 죽고 자신마저도 죽어 시간을 되돌아왔다.

모친 요제피나는 신성국의 성녀였고, 레티샤가 태어나고서 신성력이 소실되자 그녀를 학대했다. 첫째 오라버니는 이 사실을 알고도 외면했고, 레티샤는 가족의 학대와 방관 속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요제피나의 증오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졌고, 결국 제 아들의 제안에 따라 제 딸 레티샤를 공왕 다트리안에게 결혼시켜 이용하고 '반년 내로 다트리안을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란 내용의 저주를 건다. 신성국 측의 청혼을 받게 된 공국은 발칵 뒤집어지고 결국 그녀는 다트리안과 혼인한다.

요제피나와 온갖 저주를 받으며 디트리안과 혼인을 한 터라서 처음에는 디트리안도 믿지 못했다. 무엇보다 요제피나가 디트리안과 공국에 해댄 악행들이 있다 보니 당연히 디트리안도 자신을 원수의 딸이라 생각할 거라 여겨서 믿지 못한 게 당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디트리안과 보내는 시간 동안 그의 따스함에 마음의 문을 점점 열게 되고, 디트리안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단 것을 알면서도 디트리안을 해하지 못한다. 회귀하기 전까지(첫 번째 죽음의 순간까지) 디트리안을 그리워했고 회귀한 것을 깨닫자마자 디트리안을 구한단 것만을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회귀 후 디트리안과 공국을 지키기 위해 율리우스의 시신을 몰래 숨기거나 공국 사절단으로 왔다가 요제피나의 명에 의해 독에 중독된 에녹을 시녀로 변장하고 해독제을 줘서 치료 시키거나 테누아의 습격으로 부터 디트리안의 어머니인 마노를 얻어맞으면서 지키려는 노력을 하였다.

성품은 선하면서 직진이라고 생각되는데 회귀 전후 오랫동안 고통받아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이 행복해져도 되는 건지에 관련해서 울어버렸고 오죽하면 디트리안이 안아주고 진정시키면서 사절단들이 눈치보며 단둘만의 시간을 내어주면서 안타까워 하였다.

초반에는 디트리안과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걸 전혀 모르는 채로[2] 삽질하기도 한다.


4.1.2. 디트리안[편집]


본작의 남주인공. 공국의 공왕이자, 레티샤의 남편으로서 회귀 전 요제피나에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제국에서 억압받으면서 요제피나에 의해 한순간에 후계자를 잃고 엉망이 된 공왕의 상황 속에서도 어린 나이에도 공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잘 이끈 뛰어난 인물로 묘사된다. 자신보다도 공국을 우선시하며 국민을 생각하는 성군의 기질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주변에서는 일중독자에다가 자신을 등한시하는 디트리안을 걱정한다.

친형 율리우스가 요제피나의 누명으로 처형되자, 충격받은 아버지 또한 병세가 깊어져 숨을 거뒀고 그로 인해 어머니 마노는 미쳐버렸다.[3]

신성국에서 레티샤에게 청혼이 오자, 자신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요제피나에 의해 조국이 위험해질 것을 예상하고 이를 받아들인다.

친형인 율리우스와 같이 진실과 미래를 보는 길리어드의 피와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았기에[4]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간간히 보는 것을 활용해서 레티샤와 공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담으로 레티샤증후군을 가진 건지 작중에서 레티샤가 한 말 탓에 말라비틀리는 건가라고 할 정도로 그녀를 사랑하고 간간히 벌어지는 그녀직진녀 레티샤의 돌발행동에 놀라거나 사랑스러워 한다.

보통 로맨스 판타지+여주 회귀물에서 남주들은 하나 같이 여주의 행동을 따라잡지 못해서 오해해서 뒷북을 치거나 삽질을 해대는 경우가 많은데, 디트리안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우수하단 설정 탓인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추리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재빠르게 진실에 다가간다.


4.2. 레티샤측의 날개[스포일러][편집]



4.2.1. 노엘[편집]


레티샤의 1번째 날개로 여성이며 물을 다룬다.

요제피나의 9번째 날개였지만 유일하게 요제피나에게 충성을 바치지 않았고 요제피나를 싫어하고 거부감을 느꼈다.

요제피나는 파괴력이 높지 않다고 카일라스와 함께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휜과는 연인관계였다가 흑막에게 세뇌된 연인에게 살해된다.
레티샤의 회귀후에는 요제피나의 날개였다가 어느 날,레티샤가 날개임을 알아차리면서 레티샤에게 맹세함과 동시에 날개가 되어 상당히 강해졌다.
이후 레티샤를 괴롭히던 시녀들을 협박하였고[5] 아직까지 요제피나의 날개인 척 속이면서 레티샤가 제국에 올 때까지 도움이 되는 일을 하였다.[6]
이후 칼리스토의 신궁부수기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레티샤 입장에서는 터지면 안 되는 시한폭탄 중 하나다.

외전에서 마침내 아휜과 결혼을 한다. 처음에는 아휜의 청혼을 거절하지만[7] 리히라의 도움[8]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청혼을 승낙한다. 결혼 이후 오랜 기다림 뒤에 아이[9]를 갖게 된다.


4.2.2. 아휜[편집]


레티샤의 2번째 날개이며 남성이며 바람을 다룬다.

요제피나가 가장 총애하고 신뢰하던 3번째 날개였다.

회귀 전 요제피나의 총애를 받았고 노엘과는 연인이었다가 흑막에게 세뇌되어 노엘을 살해하고 미쳐버린 것으로 보여진다. 레티샤의 회귀 후에는 요제피나의 날개로 있다가 사막을 건너던중에 레티샤와 대화 도중 흑막의 힘을 여신의 힘이 밀어내어 모든 것을 알아차리고는 레티샤의 날개로 전향했다.

이후, 아무렇지 않게 요제피나 날개인 척을 하지만 요제피나가 자해를 명해서 스스로 치른 후에 감옥에서 죽어가다가 간신히 살아났다.
레티샤 입장에서는 그나마 이성적인 자였지만 금방 폭주할까봐 안절부절한다.


4.2.3. 바넷샤[편집]


레티샤의 3번째 날개이며 남성으로 정화의 불꽃을 다룬다.

공국의 기사로 공국에서도 미쳤다고 할 정도로 다혈질이고 실제로도 그랬다. 회귀 전에는 가족을 레티샤에게 잃었다고 생각해서 증오하다가 공국의 멸망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귀 후에는 레티샤의 안쓰러운 노력으로 에녹을 살렸고 자신도 치료되어서 그것에 감화되었다가 임시직을 받기는 했다.
이후 테누아와의 싸움에 다친 레티샤를 보고 격분해서 테누아와 싸우다가 죽을 뻔하고 날개의 힘을 각성하였다.[10]
이후 바로 털어버렸으며[11] 테누아를 다트리안의 선물로 넘겨주었다.
이후에는 다른 날개들이 등장하면 형님이나 누님으로 부른다. 여덟 번째 날개의 호칭은 불명.
레티샤의 입장에서는 가장 위험한 시한폭탄 중 하나라서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외전에서는 데이나와 이어지면서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준다. 제국의 사절단으로 가게 되어 사건을 해결하면서 애정이 쌓이게 되다 결국 열열한 열애[12]를 한 뒤 결혼을 하게 된다. 첫째 딸은 라틸[13], 둘째는 임신 중으로 외전이 끝난다.


4.2.4. 칼리스토[편집]


레티샤의 4번째 날개.

요제피나의 1번째 날개였지만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제국의 둘째 황자이자 네 번째 날개로 남성이며 땅을 다룬다.
누나인 데이나가 걱정할 정도로 요제피나로 인해 상당한 파괴충동이 있었고 대항하겠다면서 마탑의 마법사가 되었는데 고대어도 이 때 습득한 것으로 보여진다.

회귀 전에는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몰라도 자살한 것으로 보여진다.[14] 이후 회귀 후에는 노엘이 요제피네를 무시하는 발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데도 고통이 없는 모습을 보고 이유를 알기 위해 접근을 하게 된다. 자기가 날개라고 밝히는등의 행보를 보이다가 레티샤의 날개가 되었는데 충성은 하지않겠다고 하였지만 레티샤의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고 복잡하고 미묘한 기분이 든다. 이후 레티샤의 성녀선언에 폭언을 날리면서 모욕할려는 신관들을 향해 힘을 행사하고 이후 요제피나의 저주로 레티샤가 피를 토하자 몇몇 날개들과 함께 신궁을 부숴트렸다.[15]
레티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시한폭탄으로 앞 뒤 가리지 않는 바넷샤와 같다.

외전에서 칼리스토는 레티샤를 향한 짝사랑이 밝혀지게 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가지고 레티샤를 보러가는 것은 레티샤에게도 디트리안에게도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레티샤가 부르지 않는 한 일부러 공국을 방문을 하지 않는다. 이후 칼리스토를 짝사랑하는 그레타가 짧게 등장하며 칼리스토에게 성녀를 향한 마음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 또한 당신을 향해 같은 마음이라고 밝힌다. 칼리스토는 그레타에게 화를 내지만 이후 시그문드가 칼리스토에게 인간에 시간을 길지 않다며 설득한다.[16]


4.2.5. 카일라스[편집]


레티샤의 5번째 날개.
요제피나의 4번째 날개였다.
치유를 다루는 여성. 레티샤의 언급으로는 고양이 같다고 한다.

요제피나에게 맹세를 하지 않았지만 처음 만났을 당시 상황이 좋지 않음[17]과 더불어 요제피나가 큰 관심[18]을 주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요제피나에 대한 큰 충성심이 없이 지내게 된다.

레티샤의 회귀 후에는 대강 레티샤가 성녀임을 눈치채고 전향하고 싶었지만 레티샤를 방치했던 죄책감과 다른 날개들을 통하여 요제피나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서 란셀을 찾아간다. 그러다 레티샤가 근처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레티샤를 몰래 보러갔다가 아휜의 의하여 뒤통수를 맞고 강제로 레티샤를 만나게 된다.[19] 소심한 편인 카일라스를 레티샤가 귀엽다면서 왜 이제 왔냐고 하자 당황하면서 빨개졌는데 카일라스는 이미 란셀의 부하 목을 따버린 것을 레티샤는 모른다. 이후 란셀을 다른 날개들과 같이 처리하였고 레티샤의 저주를 풀려다가 한 가지 진실을 알아차린다.[스포일러1]

외전에서는 끝부분에 율리우스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20]


4.2.6. 유리아[편집]


레티샤의 6번째 날개.

공국의기사, 레티샤의 여섯 번째 날개인 여성이며 수호의 힘을 가졌다. 회귀 전에는 남동생인 에녹이 독살당해서[21] 레티샤의 짓으로 보고 증오하다가 공국이 멸망할 때 사망한 것으로 보여진다.

레티샤의 회귀 후에는 선발대로 구상한 바넷샤일행의 말로인해 혼란스러워다가 다트리안과 레티샤의 서로 마음을 감출뿐인 염장질을 보았다
그후에 레티샤를 경호하는 중인데 남자들투성이라서 귀여운거에 약해 레티샤가 귀엽다고 한다

닥터와 아이린을 경호하다가 시델의공격에 둘을 지키려던 다트리안의 합세인데도 불구하고[22] 죽을 뻔하다 날개로 각성했고 이후 협공으로 시델을 살해하였다.

이후 제국이 레티샤를 성녀로 찬양하면서 신관들이 찾아오자 지금까지에 대한 보복으로 바넷샤가 유리아가 신관이 꺼지라고한 에녹의 누나라고 밝히면서 신관들의 패닉을 불렀다.


4.2.7. 데이나[편집]


레티샤의 7번째 날개이다.
제국의 1황녀이자 황실계승자, 여성이며 마수와 소통하고 부릴 수 있다.

회귀 전의 행적은 불명이나 흑막에게 감시당하고 아버지[23]인 황제의폭력에 시달리면서 칼리스토의 행패에 기겁하며 말리는 등 여기저기 치여살다가 흑막의 인과율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날개로 각성하면서 다시 살아났는데 이때 레티샤를 보자마자 주인님[24]이라고 불렀다.

황녀로서 마수를 부리면서 냉혈하게 일반인의 희생[25]에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차기 황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레티샤가 제국에 남아있으면 하고 바랬으나 시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자기혐오 빠졌고 날개를 제국에 놔두라는 황제에게 레티샤를 위협한다고 칼리스토에게 알리는 것으로 협박하였다.
이후 어떤 것으로 인해 황위를 이을 수 있다고 희망을 가졌다.


4.2.8. 아이린[편집]


래티샤의 8번째 날개.
닥터의 어린 딸이며 빛과 그림자를 다룬다.

간간히 모습을 비추다가 시델&델라의 습격으로 죽을 뻔하다가 각성되었는데[26]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델라가 죽고야 만다.
아직 어린 소녀이면서 의연한 모습에 아버지의 과보호를 답답하게 여긴다.
레티샤가 아이린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는 불명.


4.2.9. 율리우스[편집]


레티샤의 9번째 날개.
공국의 폐황자이자 다트리안의 형. 레티샤의 아홉 번째 날개로 예언의힘을 가졌는데 이 탓에 요제피나에게 죽었고 회귀 전의 공국이 레티샤에게 원한과 증오를 품은 계기가 되었다.[스포일러2]

회귀 후에도 사망한 상태였는데 흑막이 순수한 영혼이라며 보관하였다가 조종하려고 부활시켰다. 이 때 흑막을 자신이 처리함으로써 같이 소멸될려다가 초월자가 보여준 미래를[스포일러3] 보고 부활하였다.

외전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을 바라보다가 두 아이라고 말하였는데[27] 성별까지는 모르기에 레티샤가 알려달라고 하였다.


4.3. 요제피나측[편집]



4.3.1. 요제피나[편집]


희대의악마 레티샤의 어머니로 악마인 레티샤를 따듯하게 타이른 성녀.

라고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페이크였다

실상은 이 작품 최대의 쓰레기이자 인륜을 저버린 거짓된 성녀[28].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자신의 악행을 딸인 레티샤에게 전부 누명씌웠다.

르히르가 어둠에게 먹히지 않았을 때에도 레티샤를 향해 악행을 저질렀다는 것만 봐도 그녀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딸인 레티샤와는 철전지 원수마냥, 레티샤가 요제피나의 딸이 맞는 건지 폭력과 폭언을 실컷 가했다. 반 년이라는 오래 살지 못 하는 저주와 함께 다트리안을 살해하라고 압박하면서 몇번이고 저주를 걸었다. 또한 레티샤가 행복할 수 없다고 하면서 살고 싶다고 울면서 좌절하게 만들었다.

허나 이런 악행과는 별개로 지휘력과 지도력은 엉망인지 휘하의 날개들 간수를 제대로 못 해서 진짜 날개들은 전원 배신하였다. 가짜 날개 몇 명을 제외하고 전원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해 능력이 폐급이라는 것을 입증하였고 르히르가 분노하게 만들어 결국 버려지는 결과로 이끌었다.

첫째 아들인 르히르를 아꼈지만 르히르는 어둠에게 먹힌 지 오래...였고 르히르를 연기하던 어둠에게 이용당하다가 결국에는 인과율의 희생양으로서 사망한다.

거짓된 성녀였고 그나마 아끼던 아들을 연기한 흑막에게 죽게되지만 그동안 레티샤와 여러 사람들에게 벌인 악행이 너무 많이 있어서 별로 안타깝지 않다고 여겨지게 된다.


4.3.1.1. 칼리스토[편집]

요제피나의 1번째 날개에서 레티샤의 4번째 날개로 전향했다.


4.3.1.2. 테누아[편집]

요제피나의 2번째 날개이다. 용변단 출신의 날개로, 용병답게 매우 흉폭하면서 잔혹한데, 요제피나는 이를 묵인한다. 테누아가 뜨는 날은 시녀들이 몸사리면서 트집을 잡히지 않으려고 할 정도. 본인의 언급 등으로 추정해 볼 때 레티샤를 채찍이나 다른 것으로 폭행한 적이 매우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요제피나의 명령으로 사건사고를 일으키다가 마물을 동반한 습격으로 레티샤와 마노를 습격, 거기에 자신에게 대항한 레티샤를 상처입히고 두사람을 지키러 온 바넷샤를 죽기 직전으로 만들다가 바넷샤가 각성하게 됨으로써 자업자득을 맞이하였다. 결국 레티샤 학대를 발설함으로써 안 그래도 미친놈인 바넷샤에 의해 동정심조차 받지 못하고 처절한 패배로 끝났고 레티샤가 상처입어 화가 단단히 난 다트리안에게 바넷샤가 바치는 선물이 된 것으로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였고 결국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4.3.1.3. 아휜[편집]

요제피나 3번째 날개에서 레티샤의 2번째 날개로 전향했다.


4.3.1.4. 란센[편집]

요제피나의 4번째 날개이다.
폭력배 같은 난폭한 무리를 이끄는 남성. 요제피나와 다른 이들처럼 레티샤를 폭행했다.

자신의 부하가 살해된 것에 화가 나서 찾는다는 점을 보면 예언을 듣고 신전의 모든 이를 몰살한 요제피나보다는 나름대로 낫긴 하지만 그 범인이 자신과 대화하던 사람임을 모르고 있었다.

결국 카일라스가 레티샤의 날개로 전향하면서 근처에 있었기에 레티샤의 날개들의 표적이 되면서 처참하게 털리고는 희망고문을 받다가 사망하고 만다.


4.3.1.5. 카일라스[편집]

요제피나의 5번째 날개에서 레티샤의 5번째 날개로 전향했다.


4.3.1.6. 쿤[편집]

요제피나의 6번째 날개이다.
르히르의 심복이자 탐나는 마물을 부리는 힘을 가져 그가 나름대로 아끼는 중년 남성.

르히르가 황녀 데이나의 살인 미수로 제국의 적이 되자 도주할 때 같이 따랐지만 마물을 부리는 힘을 얻은 데이나에 의해 마물들을 강탈당하고 그대로 무너진 황궁의 벽에 깔려 사망한다.


4.3.1.7. 시델[편집]

요제피나의 7번째 날개이다.죽음을 다루는 힘을 가진 여성.

유리아를 노리다가 다트리안의 공격으로 주춤하다가 다시 반격을 가했으나 유리아의 날개로서 각성됨과 동시에 다트리안의 협공으로 맥없이 사망한다.


4.3.1.8. 델라[편집]

요제피나의 8번째 날개이다.
그린자를 마물처럼 다루는 여성으로 제대로 힘을 얻지 못해서 다른날개들에게 무시받고 쿤에게는 한번 크게 털린 적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날개들이 차례대로 배반하거나 살해되면서 첫 번째 날개가 될 수 있다고 희망을 품었으나 황녀 데이나가 부리는 마물들의 공격에 그림자로 대적하였으나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근처를 뒤지면서 발견한 소녀인 아이린을 인질로 삼았으나 이것이 날개의 각성으로 이루어져서 그림자를 상실하고 그후 비명을 지르면서 마물들에게 먹혀서 사망한다.


4.3.1.9. 노엘[편집]

요제피나의 9번째 날개였다. 가장 먼저 레티샤의 날개로 전향했다.


4.4. 초월자[편집]



4.4.1. 다뉴트[편집]


제국이 믿고 그들이 살아가도록 날개라는 가호를 준 여신.

진정한 성녀인 레티샤와 그 날개들을 위해 개입하고 거짓된 성녀인 요제피나에게 경고를[29][31][32] 날리면서 흑막과의 싸움으로 날개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작중에서 칼리스토가 날뛰기 시작하자 신관들은 저희를 버리시냐며 좌절했는데 그들의 만행과 자신의 대리자라고 할 수 있는 성녀인 레티샤에게 가한 폭력들을 생각한다면 백 번 버려도 모자르다...


4.4.2. 시그문드[편집]


공국을 건립한 드래곤.

그래서 그런지 공국의 왕족들을 자신의 자식 취급하며 공국에서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아끼고 지키려고 노력했다.

레티샤가 회귀되는데 정황상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며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개입하면서 인과율과도 많은 거래를 했다.


4.4.3. 전 마탑주(하인츠)[33][편집]


흑마법사로 전 마탑주이다. 초월자는 아니지만 다뉴트와 시그문드가 시간을 되돌릴 때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강력하고 방대한 마나를 보유하고 있다. 매번 시그문드에게 깝치다가 몸이 폭발한다.[34].


4.4.4. 어둠[편집]


본작의 흑막. 레티샤의 이복오빠인 르히르를 집어삼키고 요제피나를 조종해서 레티샤를 폭력에 노출하거나 환생하는 날개들을 다섯이나 살해하는 등. 가히 악행의 스케일이 넘사벽인 이 작품의 최종 보스[35]이다.

회귀 전에는 모든 것이 성공하였으나 시그문드와 다뉴트의 개입, 레티샤와 디트리안의 분투와 예기치 못 한 상황과 살아있는 네 명의 진정한 날개와, 임시지만 각성한 네 명의 날개들의 활약으로 점점 위기에 몰린다. 자신이 조종하는 율리오스를 부활시켜 꼭두각시로 다루었으나 조종당하던 율리오스의 각오로 끝내 사망하였고 시그문드의 손에 영원히 고통받게 되는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4.4.5. 인과율[편집]


인과율이면서 인간을 싫어한다.

어둠의 발언으로 세계가 망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에 힘을 줘서 독자들도 악행의 스케일이 남다른 인과율을 어둠보다 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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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A B 날개는 두 부류로 나뉘게 된다. 초대 성직자의 환생과 임시직이다. 4명의 날개(노엘, 아휜, 칼리스토, 카일로스로 회귀 전 이 네 날개만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외에는 어둠이 모두 파괴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은 환생은 없다. 대신 어둠이 임의로 만들거나 다뉴트가 임식직으로 임명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임시직 날개의 성녀의 대한 충성과 애정은 환생을 한 날개의 무조건적인 것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다고 표현되어 있다. 예로 노엘이 바넷샤에게 레티샤와 디트리온 중에 선택해라는 질문에 바넷샤는 두분 다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대답을 하고 대답을 들은 노엘은 역시나라는 반응하며 실망한다.[1] 본편에서는 이름 없이 전 마탑주로만 나오다 외전이 되어서야 하인츠라는 이름이 나왔다.[2] 정정하자면 디트리안은 사랑한다는걸 말할 수 없었고 레티샤는 미움받는다고 생각하였다.[3] 간간히 어린애 행동을 하면서 레티샤를 자기아들 율리오스로 보고있었다라고 생각하던 레티샤였지만 사실은 마음이 아파서 슬퍼하던 레티샤를 위로해주기 위해 몰래 나섰고 아가라고 부른걸 율리오스로 말할 줄 알았으나 레티샤라고 정확하게 말하면서 레티샤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사람으로 드러났다.[4] 다만 율리오스는 진실을 보는것 때문에 요제피나 앞에서 가짜라고 대놓고 말해서 살해당했다. 다만 율리우스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가 더 있는데 자세한 것은 율리우스란을 참조.[5] 다른 요제피나의 날개들과는 달리 상냥해서 노엘이 살의를 들어내자 궁인들이 공포에 떨었다화 안 내는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의 좋은예[6] 저주의 문양을 기록하고, 아휜을 보내 레티샤의 날개로 만들거나 하는 등.[7] 어머니로서의 부담감, 날개의 책임감 등의 이유 [8] 길리어드의 능력으로 두사람이 부부가 되는 것을 꿈으로 본 뒤 아기이지만 본능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게 만들었다.[9] 율리우스가 꿈을 통해 훗날 바넷샤와 데이나의 둘째 아이와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알리지는 않는다.[10] 각성 조건이 죽을 뻔한 순간이었다.[11] 요제피나의 날개이기에 외교를 우려해서 대충 상대한 거였지만 레티샤를 학대했다고 테누아가 까발려서 다 상관없다는 식으로 밟아버렸다.[12] 매일 데이나 방의 창문을 넘어간다.[13] 훗날 아벨과 결혼 [14] 성녀를 거부함에 따른 날개의 고통 때문으로 추측, 이에 대한 고통에 힘들어 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함[15] 예전에 신궁을 불태운 전적이 있어가지고 손쉬운 모양이었다[16] 이후 어떻게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7] 카일라스의 아버지가 성녀를 좋아하지 않았고 자신의 딸이 날개가 되었다는 것에 반발을 가졌다. 그러다 죽게되었다. 요제피나는 첫 날에 카일라스의 충성이 없는 모습이 이에 대한 충격때문이라 여겼다 [18] 카일라스의 힘이 공격형이 아닌 치유형이였기 때문에[19] 이후 본인도 명치를 쳐버리긴했다[스포일러1] 이는 앞으로의전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자세한 사실을 아홉 번째 날개 참조.[20] 길리어드인 리히라가 꿈에서 둘의 모습을 본 것을 보면 이어지는 듯 하다.[21] 회귀후 레티샤가 약을주어 치료하였다[22] 사실 시델이 다트리안보다 확실하게 강하지는 않다. 좀비 때문에 애먹은것 뿐.[23] 라고 쓰고 웬수라고 부른다[24] 독자들 입장에서는 그녀가 하도 날개에게 치여살았다가 날개로 각성하면서 레티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하였는데 눈뜨자마자 하는 소리가 저거여서 도른자 추가요를 외쳤다...[25] 아이린이 날개로 각성해서 망정이었다...[26] 독자들은 도른자집단에 어린애까지 포함하냐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스포일러2] 예언을 통해서 자신이 죽어야만 동생이 행복해진단 것을 알게 되었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제국으로 왔다가 우연히 레티샤를 만나고 동생과 레티샤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였다. 죽는 순간에도 자신이 죽음으로써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단 것에 웃으면서 죽었고 그것 때문에 요제피나가 율리우스만 떠올리면 진저리를 치기도 했다.[스포일러3] 레티샤와 다트리안이 있고 자신을 보고 해맑게 웃는 그들의자식을 보았다[27] 쌍둥이 였기 때문. 덕분에 데이나가 제국황실과 공국의성녀가 이어질수있다고 좋아하였다.[28] 흑막은 힘을 탐냈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망이 있었지만 이 사람에게는 그런 야망이 없었다[29] 처참한 파멸에 대한 경고였는데 요제피나는 이를 왜곡하기 위해 그곳에 있던 거의모든이를 근무지 변경이라는 이름으로 몰살해버렸고 공국의 멸망이라면서왜곡하는 촤악의 행적을 보였다[30] 곧 선이 악을 물리칠 거라는 내용의[31] 원래 시그문드와 1가지 신탁을[30] 내린다. 요제피나가 공국이 멸망할거라 하며 욱해서 요제피나의 파멸에 대한 신탁을 보냄.[32] 시그문드가 다뉴트가 다혈질이라고 한다.[33] 본편에서는 이름 없이 전 마탑주로만 나오다 외전이 되어서야 하인츠라는 이름이 나왔다.[34] 초반에는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하여 신체가 없공 덩어리 상태로 있다[35] 칼리스토, 아휜, 카일라스가 회귀 전에 요제피나에게 충성을 바친 이유도 어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