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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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새턴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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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상
제9회
(1981년)


제10회
(1982년)


제11회
(1983년)

레이더스

다크 크리스탈

이상한 실종


1. 다크 크리스탈
1.1. 예고편
1.2. 줄거리
1.3. 등장인물
1.3.1. 종족
1.4. 설정
1.5. 기타
2.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2.1. 예고편
2.2. 등장인물
3.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택틱스



1. 다크 크리스탈[편집]


다크 크리스탈(The Dark Crystal)은 짐 헨슨프랭크 오즈가 공동 연출한 1982년 영화다.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보여준 하이 판타지물로, 짐 헨슨과 프랭크 오즈의 특기대로 사실적인 인형극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10회 새턴상의 최우수 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였다. 오늘날에는 판타지 영화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행이 느리고 극이 너무 진지한 탓에 재미는 좀 떨어진다는 평이 많지만, 여기서 조금 더 대중적인 타협을 해 만들어진 결과물이 <라비린스>다.

후속작으로는 넷플릭스에서 2019년에 선보인 10부작 드라마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1]가 있다.


1.1. 예고편[편집]





1.2. 줄거리[편집]




1.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젠(Jen)
스켁시스들의 부하인 가팀들에 의해 가족들이 죽고, 그가 살던 마을도 파괴되었다, 혼자 남아진 그는 다행히도 미스틱스 족 장로에 거두어지게 되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숲속에서 키라와 만나게 되고, 겔플링의 존재를 알게 된 스켁시스들에 의해 죽을 뻔할 정도로 개고생을 한다. 이후 키라와 함께 다크 크리스탈 성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시종관에 의해 키라를 빼앗기고, 거기다 가팀들에게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무사히 다크 크리스탈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되나 스켁시스와 가팀들의 방해로 크리스탈 조각을 손에 놓쳐버리고, 그 과정에 키라의 희생으로 얻게 된 크리스탈 조각을 다크 크리스탈에 끼워 진실의 크리스탈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키라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졌지만, 우르스켁에 의해 키라가 다시 되살아나게 되어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 키라(Kira)
본작의 히로인. 가팀들에 의해 가족들이 모두 죽고, 고아가 된 그녀는 포들링 족에게 키워졌다.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날개가 있어 날 수 있다. 젠과 함께 스켁시스들의 성으로 들어오게 되나, 후반에는 젠에게 크리스탈 조각을 건네주다 스켁족에 의해 살해당하나 우르스켁에 의해서 다시 되살아난다.

  • 오그라(Aughra)
스켁시스와 미스틱스가 나타나기 전부터 세상을 관찰하던 마녀. 행성 스라가 만들어낸 유일무이한 존재로 사실상 스라의 현신이라고 봐도 충분하며 스라의 관리자이자 수호자다. 본래 두 눈이 멀쩡했으나 우르스켁의 도착 당시 사고로 외눈박이가 된다. 염소의 뿔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이기도 한다. 또한 스켁시스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 존재다.

  • 미스틱 장로
본명은 우르수(Ursu)로 젠을 키워준 미스틱족의 장로다. 가팀들에 의해 고아가 된 젠을 발견했고, 그가 성장할 때까지 돌봐주었다. 그러나 육체가 연결된 스켁시스 황제가 죽게 되면서 결국 그도 죽게 된다. 추악하게 죽은 스켁시스 황제와 달리 그는 평온하게 몸이 사라지며 죽음을 맞이한다.

  • 스켁시스들의 황제
초반에 나온 스켁시스로 본명은 스켁소. 그러나 이미 몸은 늙어버렸고, 결국에는 노화로 인해 추악하게 죽어버린다. 죽자 시체는 부식되어 가루가 되었다. 초반에 죽어버렸지만, 프리퀄에서는 젊은 시기로 다시 나온다.

  • 가팀 마스터(Garthim Master) & 장군(General)
스켁시스들의 장군이자 최종 보스로 본명은 스켁웅(Skekung). 스켁시스들 중 가장 난폭하고 겔플링 대학살과 포들링의 노예화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가팀을 말 그대로 조종할 수 있다. 시종관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황제가 되었다.

  • 시종관(Chamberlain)
스켁시스 족의 야심가로 본명은 스켁실. 스켁시스들 중 가장 영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황제가 죽은 이후부터는 야망을 표출해 황제의 자리를 노리지만, 결국 장군과의 '바위의 심판'에서 패배해 추방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영악한 머리 덕분에 키라를 납치해 자리를 되찾게 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기분이 좋을 때 혹은 잔머리를 굴릴 때 "흠~"이라는 소리를 낸다.

  • 의식 집행가(Ritual Master)
본명은 스켁족(skekZok)으로 스켁시스족의 다크 크리스탈을 담당하는 스켁시스. 다크 크리스탈를 다룰 줄 안다. 화려한 옷 때문에 황제로 착각하기 쉬운 스켁시스이기도 한다.

  • 과학자(Scientist)
본명은 스켁텍(Skektek)으로 스켁시스족의 과학자. 오른쪽 눈이 의안이며, 가팀과 에센스을 만든 스켁시스다.

  • 미식가(Gourmand)
본명은 스켁에크(skekAyuk)로 짧은 부리에 뚱뚱한 모습을 한 스켁시스. 외모와 이름답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

  • 장식 주의자(Ornamentalist)
본명은 스켁엑트(skekEkt)로 스켁시스 족의 여성 스켁시스.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 두루마리 관리인(Scroll Keeper)
본명은 스켁옥(skekOk)으로 긴 부리에 안경을 3개나 쓴 스켁시스. 직책처럼 두루마리를 담당한다.

  • 노예의 주인(Slave Master)
본명은 스켁나(skekNa)로 노예 포들링들을 데리고 다니는 스켁시스. 생김새는 굉장히 흉악하게 생겼다. 오른쪽 눈 안대를 썼으며, 왼팔은 집게 의수다. 거기에 충혈된 것 같은 빨간 눈동자가 특징.

  • 귀중품 보관자(Treasurer) - 본명은 스켁샤드(skekShod). 스켁시스들의 보물들을 관리하는 스켁시스. 과목한 편이라서 그런지 대사는 적다.


1.3.1. 종족[편집]


  • 겔플링(Gelflings)
인간에 가까운 종족. 생김새는 의인화를 한 모습을 했으며, 큰 귀와 눈을 가졌다. 여성 겔플링은 날개가 있어 날 수 있다고 한다. 영화에는 거의 멸종되어버린 상태로 키라와 젠 밖에 나오질 않으나, 프리퀄에서는 7개의 부족이 등장하며 각 부족마다 사는 곳, 생김새가 다 다르다. 다만 영화의 1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스에서는 젠과 키라를 중심으로 다시 번성한 모습으로 나온다.

  • 스켁시스(Skeksis)
맹금류의 부리를 가진 파충류의 모습을 한 종족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이 세계를 지배하는 추악한 존재들로 다크 크리스탈을 이용해 천년 동안이나 세상을 지배했다. 긴 수명과 뛰어난 지능 및 강력한 전투력을 지녀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든 종족들의 지배자로 군림한다. 특이하게도 죽을 때는 몸이 부식되어 가루가 된다. 메인 빌런에 걸맞게 대부분의 종족 구성원들이 탐욕스럽고 잔인하며 사악한 성격을 지녔으나 프리퀄에서는 '이단자(Heretic)'라는 스켁시스가 주인공을 도와주고, '우르고흐(Urgoh)'라는 미스틱족과 같이 사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모든 스켁시스가 악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개체마다 부리가 다르다.[2] 각 개체마다 '스켁~(Skek~)'이라는 식의 본명이 있으나 작중에서는 거의 직책명으로 불린다. 겉보기에는 비실거리게 생겼으나, 의외로 육체적으로 강인하여 겔플링을 힘으로 쉽게 압도한다. 이들도 미스틱처럼 손이 4개지만, 등에 날개처럼 달린 이들의 두번째 쌍의 팔은 조그맣게 퇴화되어 보통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이들은 젊음을 얻기 위해 겔플링과 포들링을 붙잡고 그들의 젊음을 빼앗아 자신들을 젊게 만드는 약 '에센스'를 만든다.

  • 미스틱(Mystics) 혹은 우르루(UrRu)
거북의 얼굴을 한 파충류 모습의 종족으로 스켁시스와 달리 이쪽은 온화하며 선한 종족이다. 4개의 팔을 가졌으며 스켁시스와 달리 이들은 느리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본편에서는 주인공인 젠을 키워준 종족이기도 한다. 이들은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고 은둔한 채 특정 때를 기다린다. 이름은 공통적으로 '우르~(Ur~)'라는 식이다. 죽을 때 몸이 부식하는 스켁시스와는 달리 이쪽은 스타워즈요다처럼 스르르하며 사라진다.

  • 우르스켁(Urskek)
드라마 기준으로 약 2천 년 전에 먼 우주에서 스라로 찾아온 외계인들로 총 18명의 우르스켁이 스라로 왔다. 우르스켁들은 어그라의 환영을 받으며 스라에 정착하고 훗날 다크 크리스탈이 있는 장소이자 스켁시스의 본거지가 되는 요새를 짓는다. 우르스켁들은 오랫동안 우주를 여행하여 그와 관련된 지식이 방대하였고 오그라에게 천문대도 만들어줬다.[3]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탐험가들이 아니라 사실 고향 행성에서 추방당한 자들로 언젠가 고향별로 돌아가기를 염원한다.[4]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해 진실의 크리스탈을 연구하는데, 고향으로 돌아가는 의식을 치루는 도중 우르스켁들 중 하나가 고향별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에 의해 미쳐버리고 그 여파로 의식은 대실패하여 진실의 크리스탈은 다크 크리스탈로 변해버린다. 이 부작용으로 18명의 우르스켁들은 선악을 각각 대변하는 미스틱과 스켁시스로 분리되었고[5], 이렇게 나누어지며 이들은 자신들의 본 모습인 우르스켁으로써의 기억도 모조리 잃어버리게 된다. 오랜 시간 끝에 영화에서의 키라와 젠의 활약으로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 포들링(Podling)
작은 키를 가진 선한 종족으로 성실하며 고아가 된 키라를 돌봐준 종족이기도 하다. 스켁시스의 노예로 부려지거나, 실험 재료로 쓰이는 종족이다. 노예가 된 포들링들은 주인공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

  • 가팀(Garthim)
스켁시스의 부하. 자연적인 종족이 아닌 스켁시스가 과학기술로 만들어낸 종족이다. 스켁텍이 '그루낙'과 '아라팀'을 융합시켜 탄생시킨 생물병기이다. 생김새는 거대한 벌레의 모습이며, 왼팔은 세개의 손가락을 가졌지만, 오른손은 집게가 달려있다. 많은 다리를 가졌고 가팀의 갑각을 파괴한 자는 없다고 한다. 걸어다닐 때 특유의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스켁시스는 셉터를 통해 가팀을 조종한다.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줘 모조리 죽은 줄 알았으나, 영화로부터 100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에서는 젠이 셉터를 통해 가팀을 조종하는 모습이 나온다.

  • 랜드스트라이더(Landstrider)
거대한 초식동물들로 아주 긴 네 다리가 특징이다. 목이 짧은 기린을 상상하면 비슷할 듯. 눈이 어두운 대신 귀가 아주 밝고 자신들의 발자국 소리를 소나처럼 이용해 주변을 감지한다. 때문에 낮이건 밤이건 관계 없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초식동물이지만 성질이 아주 더러워(코뿔소얼룩말과 비슷할 정도로), 가팀들이 나타나자 경쟁 의식을 불태우며 싸움을 걸었다. 허나 일대일로 싸우면 대개 가팀에게 진다. 포들링들이 탈것으로 쓰기 위해 길들인 랜드스트라이더들도 있다.
  • 크리스탈 배트(Crystal Bat)
박쥐의 날개를 가진 투명한 크리스탈의 모습을 한 생물. 크리스탈 배트가 보는 것을 다크 크리스탈 성으로 영상 신호를 보낸다.

  • 아라팀(Arathim)
거미딱정벌레를 섞은 듯한 모습을 한 거대 벌레로 지능이 높으며, 스켁시스들과 대화를 할 때 다른 동료들의 다리로 이용해 얼굴 형성으로 만들어 대화를 한다. 스켁시스들의 병사이기도 한다.

  • 그루낙(Gruenak)
못생긴 외모에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종족. 프리퀄에서는 두 개체가 나온다.

  • 널록(Nurloc)
거대한 몸집을 가진 지렁이 닮은 생물. 특이하게도 눈과 같은 것이 달린 여러 개의 다리를 가졌다. 지하에 서식하며, 온순하지만 아라팀을 잡아먹을 정도로 강한 존재들이다.

  • 보어토그(Bohrtog)
다크 크리스탈 코믹스에 나오는 생물. 생김새는 3쌍의 날개를 가진 과 닮은 푸른 드래곤과 비슷하다. 크기는 가팀보다 더 크며, 귀여운 외모답게 온순한 성격을 가졌다. 사실 그 정체는 우르스켁들이 살던 행성의 생물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많다. 구더기를 닮은 동물, 수도 없이 촉수로 이루어진 생물, 솜털의 모습을 한 개와 비슷한 생물이 있다. 프리퀄에는 골렘, 가오리를 닮은 생물이 나온다.


1.4. 설정[편집]


  • 진실의 크리스탈
행성 스라의 심장인 거대한 수정. 본래 땅속에 있었으나, 우르스켁들의 도착과 함께 땅 위로 튀어나왔고, 우르스켁은 그 주위로 거대한 성을 짓는다. 본래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구하는 목적으로 두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미쳐버린 우르스켁 한명의 마음의 어둠에 의해 다크 크리스탈로 변하게 되었다.

  • 다크 크리스탈
진실의 크리스탈이 깨지면서 다크 크리스탈로 변하게 되었다. 보라색을 띄며 스켁시스들은 다크 크리스탈로 이용해 천년 동안이나 세상을 지배하는데 사용했다.

  • 크리스탈 조각
다크 크리스탈이 스켁시스에 의해 깨지게 되면서 떨어져 나온 투명한 크리스탈. 다양한 종족의 손을 거쳐 스켁시스들도 그 크리스탈의 존재를 모른다.

  • 겔플링의 예언
예언에 따르면 한 겔플링이 다크 크리스탈을 없앤다는 예언. 이 예언을 두려워 한 스켁시스들이 겔플링 대학살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 예언의 주인공이 바로 젠이다.

  • 다크닝
스켁시스가 크리스탈을 오염시키면서 스라 전체에 퍼져나가는 오염이자 타락. 이로 인해 온화한 생물들이 난폭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

  • 에센스
포들링이나 겔플링의 정수를 빼앗아 만든 액체로 맑은 라벤더색을 띈다. 마시게 되면 힘이 더 세지고, 더 젊어지게 할 수 있다. 다만 겔플링의 에센스만 효과가 있는 것인지, 포들링의 에센스는 잠시동안만 효과를 주다 이내 사라진다.


1.5. 기타[편집]


본편 이후 1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 시리즈 두 편과 창조 신화를 다룬 코믹스가 미국에 출판했다. 참고


2.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편집]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The Dark Crystal: Age of Resistance)는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10부작 드라마 시리즈로, 영화의 프리퀄이다. 감독은 프랑스의 루이 르테리에.

원작 영화의 높은 재현도와 애니매트릭스 및 퍼펫티어 기술의 발전으로 크리처 디자인과 움직임이 상당히 일신되었다. 게다가 시각적 발전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평단과 대중 양쪽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성우진이 마크 해밀, 제이슨 아이작스, 사이먼 페그 등 꽤 화려하다.

평단과 시청자의 호평, 팬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문제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시즌 2는 제작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1. 예고편[편집]





2.2. 등장인물[편집]


초반에는 스켁시스 성의 보초병이었으나 여자친구가 스켁시스에게 에센스로 흡수되는 걸 목격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저항의 씨앗을 뿌린다. 아버지 오돈은 스켁시스 성의 방어와 스켁시스들의 호위를 책임지는 총대장이다. 과거 아라팀과의 대전쟁을 승리를 이끈 겔플링의 대전사이자 영웅이기도 하다.

  • 미라(Mira)
스켁시스 성의 경비병 리안의 여자친구. 성안에 숨어들어온 스피터를 발견하고 리안과 함께 추적하다 성 지하의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게 된다. 리안이 따라들어오기 전에 날개로 혼자 먼저 갔다 스켁시스에게 발각되었고 그대로 끌려가 에센스 추출의 첫 대상이 된다. 이후로는 사망 처리. 추출된 에센스는 스켁시스들이 나눠 마셨기 때문에 부활의 가능성도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 디트(Deet) 역 - 나탈리에 엠마뉴엘
본작에 주연 중 한 명이자 떡밥을 쥔 인물. 처음에는 여정을 나서며 저항의 씨앗을 틔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떡밥을 남겼다. 성역의 나무에게 계시를 받는데 이 장면 중 일부가 영화 엔딩 장면이다.[6] 성역의 나무의 힘을 받아 다크닝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마지막화 전투에서 황제의 다크닝 힘을 흡수해 오히려 수집가 스켁라크를 다크닝으로 살해한다. 그리고 다크닝으로 뒤틀려진 모습으로 리안을 마주하며 떠나게 된다.

보통 포들링과는 다르게 용감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을 가진 포들링으로, 하'라로 가서 왕실 근위대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가는 길에 디트와 만나게 되어 곧 디트의 호위무사겸 길잡이가 된다.

  • 로어
이단자과 우르고흐가 보낸 골렘.

  • 오그라 역 - 도나 킴밸
스켁시스와 미스틱가 나타나기 전부터 세상을 관찰하던 마녀. 오그라는 오러리로 우주를 여행하며 지식을 찾아다니고 그동안 스켁시스는 크리스탈에서 힘을 뽑을 대로 뽑아내 스라를 오염시키게 된다. 그리고 스라가 오염되자 오구라는 깨어나고 운명을 따르기로 한다. 후에 스켁멜이 우르바의 화살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희생해 자신의 에센스로 스켁멜을 살린다. 사실 이는 계획대로였고 스켁멜이 우르바의 희생으로 죽자 죽은 자리에서 오구라가 부활 한다. 초반에는 의상이 창백한 회색의 의상이었지만 부활한 후의 의상은 영화의 붉은색 의상이다.
덤으로 프리퀄에서 오그라는 단순히 마녀가 아니라 스라의 대모와 같은 인물로 보인다. 프리퀄에서의 다른 이름은 대모 오그라(Mother Aughra)라고 불린다.

  • 우르고흐(Urgoh) & 이단자(Heretic)[7] 역 - 빌 헤이더, 앤디 샘버그
우르고흐는 미스틱스, 이단자는 선한 샤먼 스켁시스다. 둘은 육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같이 생활한다. 주인공들에게 스켁시스와 미스틱의 진실 그리고 크리스탈에 관한 예언을 알려준다. 그 후 부상 입은 우르바를 간호하며 마지막에는 사라진다.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본편에서는 헙과 함께 개그 캐릭터를 담당한다.

  • 우르바(Urva)
프리퀄에 나오는 궁수 미스틱스. 스켁멜과 육체가 연결되었다. 다른 미스틱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활을 다룰 수 있다.

프리퀄에서는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본명은 스켁소(skekSo). 창조 신화를 다룬 코믹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황제 직위는 본인이 자처한 것으로 동료 스켁시스들의 추대에 의한 것이 아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동료 스켁시스를 그 자리에서 죽이기까지 하는 잔인함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불멸을 갈구하며 에센스를 마시고 다시 강해지나 했지만 후속작에 나오듯 늙어간다는 암시가 나온다. 연회에서는 손톱에서 피가 조금 나더니 곧 넘쳐 흘러 손톱이 빠지고 만다. 7화에서 노화하는 다른 이유가 나왔는데 바로 다크닝의 힘을 서서히 얻어가며 몸이 뒤틀리게 된 것이다. 부리에 꽂힌 마스크는 사실 다크닝에 노출되어 썩어간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

전작처럼 야심가로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을 꾸민다. 참고로 프리퀄에서는 또다른 비밀이 드러났는데 시종관은 사실 그의 별명[8]이고, 본명은 스켁실(skekSil)이라고 한다. 사실상 스켁시스 중 유일한 지성인으로, 겔플링들에게서 뽑아내는 생명의 정수를 낭비하지 않고 겔플링을 잘 사육해 오랫동안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하나 다른 스켁시스들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그 결과 미래를 그린 영화에서는 겔플링 정수가 다 떨어져 골골거리면서 죽어가게 됐으니 자업자득.[9]
비중이 낮은 영화와는 달리 비중이 떡상하여 스토리의 사실상 원흉에 해당하며, 온갖 술수와 엄청난 말빨을 보여준다.
팬들은 왕좌의 게임리틀 핑거에 버금가는 캐릭터라는 평을 내렸다.

본명은 스켁라크(skekLach)로 주둥이 위에 혹들이 달린 늙은 여성 스켁시스. 혹에는 끈적한 점액이 나온다.

본명은 스켁텍(skekTek). 설정상으로는 오그라의 오랜 친구라고 한다.

본명은 스켁발(skekVar)로 스켁시스족의 장군이자 황제의 대사. 잔인하며 황제의 충신이라고 한다.

  • 사냥꾼(Hunter)
본작의 중간 보스. 해골 머리를 뒤집어 쓴 스켁시스로 본명은 스켁말(Skekmal)이다. 다른 스켁시스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활동을 하며 뒤틀리고 왜소해 보이는 다른 스켁시스와 다르게 등에 돋은 2번째 팔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무 사이 사이를 날렵하게 뛰어다니는 등 강인한 육체를 가졌다. 우르바와 육체가 연결되어 우르바가 스스로 희생해 스켁말도 같이 죽게 된다.


3.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택틱스[편집]




스팀 페이지

2번 항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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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제 The Dark Crystal: Age of Resistance[2] 어떤 개체는 부리가 두껍고 짧지만, 어떤 개체는 부리가 길고 가늘다. 그리고 어떤 개체는 이빨이 거칠게 튀어나오기도 한다.[3] 좋은 의도였지만, 이것 때문에 오그라가 진실의 크리스탈 관리를 전적으로 우르스켁에게 맡기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오그라가 우주 탐험에 너무 빠져드는 바람에 본래의 임무인 스라 관리에 소홀히 하게 되고, 이것이 훗날 벌어지는 비극의 계기가 된다.[4] 우르스켁의 모성에도 진실의 크리스탈과 같은 수정이 존재하고 스라의 크리스탈과도 연결이 가능하여 이를 통해 굉장히 먼 거리를 가로질러 올 수 있었다고 한다.[5] 스켁시스와 미스틱은 본디 하나였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이어져, 한 우르스켁에서 기원한 한쪽이 해를 당하면 그에 상응하는 한 쪽도 같이 해를 입는다.[6] 가팀이 만들어질 것이란 것과 젠이 크리스탈 조각을 다크 크리스탈에 꽂는 장면. 그리고 디트가 다크닝에 물들어 스켁시스 옥좌에 앉는 장면이다.[7] 이단자의 본명은 "스켁그라(skekGra).[8] 영화에서는 오로지 시종관이라고 불릴 뿐, 그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없다.[9] 사실은 스켁시스들의 장군 스켁베라를 살해한 범인이자, 스켁텍의 한쪽 눈이 의안이 되게 만든 범인이 바로 시종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