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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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탄은 레이의 아버지이자 쉬브 팰퍼틴의 클론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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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퍼틴 황제는 제국 건국 초기부터 영생을 도모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황제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인 시스 이터널은 엑세골에서 황제의 영혼을 옮겨담을 클론들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실험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다탄'이었는데, 그는 그의 원본이자 아버지인 팰퍼틴의 강력한 포스 능력은 커녕 아무런 포스 감응력이 없었다. 팰퍼틴은 이런 다탄을 실패작으로 여겼지만 다탄은 살아남은 클론이기도 했고 신체도 건강했기에 이후 다탄이 낳을 후손을 통해 영생을 이룰 심산으로 다탄을 살려두었다.


하지만 다탄은 팰퍼틴의 눈을 피해 엑세골에서 도주했고, 이후 '미라미르'라는 여성을 만나 그 사이에서 레이를 낳게 된다. 팰퍼틴의 예상처럼 레이는 팰퍼틴과 같이 강력한 포스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팰퍼틴은 레이를 자신의 영혼을 담을 그릇으로 취하여 영생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녀를 엑세골에 데려오려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베스툰의 암살자 오치가 파견되었으나 다탄과 미라미르는 끝내 레이의 위치를 밝히지 않았고, 결국 오치는 다탄을 살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