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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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테일즈샵에서 2017년 출시한 한국형 판타지 비주얼 노벨.
테일즈샵 소속으로 활동하는 작가인 지나가던개가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시노바가 일러스트를 그렸다. 지나가던개와 시노바가 함께 작업한 네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2]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내외, A4 500장 분량의 장편이지만 가격은 5,000원. 테일즈샵 스스로가 약간 무리했다고 할 정도로 가격 대비 상당한 분량을 가졌다.
2. PV & 데모[편집]
3. 제작진[편집]
- 시나리오: 지나가던개
- 총 연출: 지나가던개
- CG: 시노바
- 보조 CG: pokan
- BGM: 미츠키요
- 배경: Studio NOVA
- Produce: 정해권
- 편집: 냐미아빠
- UI: 창새
- PV: distant ( Pure Imagine Graphics )
- 특수효과 : QQUACK
- 녹음: LION Studio
- 음향: aLf
- Special Thanks: 초롱아귀
- 제작: 테일즈샵
4. 스위치 이식[편집]
2018년 4월 16일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와 마찬가지로 닌텐도 스위치 이식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처음 공개되었다. 당초 발매 예정일은 2019년이었으나 2020년으로 연기되었다.
# 2019년 6월 1일 코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식 PV, 일본어판 제목, 주연의 일본어판 이름과 성우진이 공개되었다.# 이후 2020년 3월 5일 코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판 가격이 48,000원으로 책정됐음을 밝혔다. 이는 모바일 버전의 약 9배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정보가 공개됐던 당시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비싸지 않느냐는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다.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되는 성의를 보였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스위치판과 비교하더라도 더 비싼 가격이다.
우려대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일러스트 14장이 추가되었지만 그 중 7장은 스케치여서 실상 추가된 CG는 7장뿐이며 CG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추가된 게 없다. 또한 번역 검수를 했다는 테일즈샵의 주장이 무색하게도 자막 오류 2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스탠딩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라이브 2D 연출은 직전 스위치에 이식됐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보다 나아졌으나 수아 분신 3명이 등장 하는 신에서 프레임 드롭이 발생하고 각종 버그가 난무하는 결점도 초기에 있었으나 현재는 업데이트로 개선되었다. 여담으로 실물 패키지 가격이 매우 높아진 상태.
5. 스토리[편집]
숲을 헤매던 당신을 맞이해주는 자그마한 여우, ‘수아’.
연못에는 산신령이 있고 밤에는 저승사자가 나타나는 기묘한 숲에서
이렇게 귀여운 여우가 당신만을 기다려온 이유는?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6. 등장인물[편집]
6.1. 주연[편집]
미야자키 타마코)6.2. 조연[편집]
- 법기
영력으로 운용할 수 있는 도구를 부르는 명칭 주로 저승에서 사용하지만 민간용도 있는 모양.[4] 게임 상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법기는 저승사자가 들고다니는 길고 검은 칼이며, 평소에는 그냥 칼인 듯하지만 저승사자가 위험에 처하거나 망자가 저항할 시에는 혼자서 기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3자루가 합체하면 거대한 거미로 변신하며 거미들 끼리 합체해서 더 거대하게 바뀌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배드엔딩에서 어떤 형태로든 등장한다. 법기 자체도 꾸준히 개량되는지 후반부에 거대한 법기와 싸우던 미미르가 자기가 저승사자 할때 저런 기능은 없었다고 푸념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그 외에도 영물훈련소로 가는 기차도 일종의 법기라 승무원이 필요없다.
- 각종 동물들
영물 훈련소로 가는 동물들. 검은 고양이, 금색 두꺼비, 커다란 도마뱀, 빨간색 지네, 호랑이, 여우가 등장한다. 그리고 빨간색 지네는 유일하게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로 등장한다. 여우 일러스트는 나중에 어린시절 수아가 수련하는 장면에서 여우 인형 일러스트와 함께 재탕된다.
7. 엔딩[편집]
7.1. 노멀 엔딩[편집]
달성 조건: 아린과 친구가 될 것.
아린과 관련된 친구 선택지는 3번 나온다.
이 선택지 중 1개 이상을 선택하면 노멀 엔딩으로 간다.
세은을 대신해 세은의 잔여 수명을 가져가고 세은에게 자신의 수명을 건네[5]줘 자신을 희생하려고 한 수아를 저승길까지 쫒아가는 루트. 수아를 쫒아가면서 수아의 주마등[6]을 볼 수 있다. [7]
세은은 수아를 만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은 줄 알았지만 확실하게 세은을 살리고 싶었던 수아는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자기 자신을 나쁜여우라고 말하며 세은이의 심장을 찔러버린다.하지만 자신의 몸에 대한 진실을 알고있었던 세은은[8] 곧바로 여우의 머리카락으로 이루어진 몸이 회복되자마자 일어서서 다시 다가섰고 수아에게 "도대체 뭐가 나쁜여우라는거야?"라고 말하며 수아의 머리카락이 아닌 자신의 신체인 왼손을 자해하려고 하자 수아는 세은이의 왼손을 잡아 못하게 저지한다. 그렇게 수아에게 진실을 확인한 세은이는 수아에게 원래 모습(여우구슬)을 되찾은 방울 목걸이로 세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수아의 수명 절반을 여우 구슬에 담아 수명을 가져가라고 넘겨줬지만 수아는 여우구슬을 들고 망설인다.그렇게 계속 설득하던 찰나 저승길 입구에서 미미르와 아린이가 상대하던 거미 법기가 난입한다.그러자 세은이는 수아에게 생각 잘하라고 말하며 거미법기를 향해 돌진한다.세은이가 그저 죽는것을 지켜볼수없었던 수아는 결국 여우구슬을 삼켜 수명과 힘을 되찾고 법기를 반은 녹여버리고 반은 얼려서 법기를 제대로 부숴버려 과거에 구해내지 못했던 세은이를 이번에는 구해낸다.그리고 두 사람은 저승길로 들어오는 두 사람을 축복하는듯한 환한 빛을 맞이하며 다시 여우저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음날 아침 미미르와 아린이가 저승에 가서 저승과 합의(일방적으로 협박했다)를 보고 세은이에게 결론을 말해준다.합의의 결론은 저승에게 세은의 잔류수명을 넘겨주고 여러 골치 아픈 문제들을 서로 덮고 넘어가는 걸로 합의된다.그러고나서 세은과 수아는 대나무 숲에서 산책하다 세은이가 어린 수아의 모습을 한 아이를 보게 되지만 황급히 수아가 세은의 주의를 돌렸다.[9] 그리고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해보자며 번화가로 놀러가고 행복한 미래를 기약하는 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후일담으로 세은의 잔류수명이 저승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나오는데, 어느 한 저승사자 인턴이 수명을 초과해서 살고 있던 사람을 처리하지 않고 오히려 살려 버렸다던가, 위에 알리지 않고 처리할 방법이 나타나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된 사건을 땜빵 치웠다고 한다.
사실상 진엔딩으로 평가받는다. 트루 엔딩보다 노멀 엔딩 쪽이 상황 설명이나 마무리가 더 튼실하기 때문. 이후 지나가던개가 진엔딩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말 그대로 '트루' 엔딩을 만들었다고 하였으니, 두 엔딩을 상호 보완적으로 해석하여야 할 것이다.
7.2. 배드 엔딩 1[편집]
아린을 더 때리려다 말고 돌아가는 도중 바닥에 있던 법기에 습격받아 사망하는 엔딩.
극초반에 수아가 금발 외국인(미미르)와 저승사자(아린)을 만났을 때 그냥 집으로 빨리 돌아오라고 경고하던 대사인 “……쓸데없이 뭘 얻어내려고 하지만 않으면 희망은 있을 거예요.”가 힌트.
7.3. 배드 엔딩 2[편집]
‘찾는다’를 선택 시 주마등을 보고 결말 암시와 함께 거미의 형상을 한 법기에 사망하는 엔딩.
7.4. 배드 엔딩 3[편집]
세 가지 선택지 중 단 한 번도 '친구'라는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을 시 등장하는 엔딩이다.
ACT 8에서 수아가 법기에게 잡혀가고 미미르가 세은의 기억을 지운 후 혼자 동양지부에 쳐들어간다.[10] 그 후 세은이는 병원으로 돌아가는 엔딩. 배드엔딩 막바지에 미미르의 대사에서 이 엔딩을 피해갈 힌트를 준다. "그러네..저쪽의 누군가와 인맥이라도 만들어 놓았으면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친구라던가."
7.5. 트루 엔딩[편집]
달성 조건: 최소 2회차 이상 및 아래 참고.
간단히 말해서, 노멀 루트와 동일하게 진행하되 ACT 4에서 “네가 다치는 걸 원하지 않아”를 고르고, ACT 2와 6에서 장소를 정하는 선택지가 나오면 둘 중 한 번은 활엽수림으로 가야 한다.[11] ACT 2의 선택지는 별로 중요해 보이는 선택지가 아닌 데다 극초반 선택지여서 놓치기 쉽다. 하지만 ACT 2의 선택지를 잘못 고르더라도 ACT 6에서 선택지를 제대로 고르면 트루 엔딩으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삽질하지 않고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을 동시에 공략하고 싶으면, ACT 2에서 정면 활엽수림을 고르지 않아 노말 엔딩의 가능성을 만들어 두고 ACT 4에서 "네가 다치는 걸 원하지 않아"를 골라 트루 루트에서 벗어나지 않은 다음, ACT 6에서 장소 선택지가 나왔을 때 세이브해서 노멀/트루 분기점을 만들자.[12]
스토리 전개는 노멀 엔딩과 거의 같으나 마지막에 세은이 여우구슬로 수아가 수명을 흡수해주길 유도하는 장면에서[13] 이야기가 달라진다.
거미 법기가 세은을 공격하기 위해 다리를 들어올리는 부분이 ACT 9의 마지막 부분이고 ACT 10이 엔딩인데, ACT 10으로 넘어가면서 수아가 힘을 되찾아 법기를 쓰러뜨리는 내용부터 시작한다면 노멀엔딩이고, 작은 수아가 수아로부터 여우구슬을 채간 뒤 힘으로 법기를 뭉개는 장면부터 시작한다면 트루엔딩이다.
거미형상의 법기가 세은을 공격하려는 순간 갑자기 작은 수아가 수아가 들고있던 여우구슬을 채가서 삼켜버린다.돌진해오던 거미를 오직 힘만으로 박살내버린 작은 수아는 세은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수아는 작은 수아가 여우구슬을 뺏어가 힘이 약해진 상태여서 힘을 못쓰는 상황이었으나 미미르와 아린이의 도움 덕분에 수아가 힘을 되찾는 데 성공하여 수아가 작은수아를 저지하며 상황이 종료된다.이후 세은은 수아에게서 작은 수아의 정체를 듣게 된다.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수아에게서 직접 듣고 싶어하였다.
수아가 고백한 작은 수아의 정체는 다름아닌 세은을 잡아먹고 싶어하는 마음. 게임 초반에 수아의 분신 중 하나(정확히는 분신 수아 F)가 '본체에서 특정한 마음을 분신화해서 잘라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수아는 이런 자신이 경멸스럽지 않냐며, 추하지 않냐며 자조하지만 세은은 수아의 그런 점까지 모두 반했고 좋아한다며 마음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결국 수아는 자신이 잘라낸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래도 자길 먹고 싶다고 떼쓰는 작은 수아에게 자기가 죽으면 먹으라고 그때까지 참으라고 하고 죽으면 같이 놀 수 없다며 달랜다. 이후 작은 수아는 본체에 흡수되고, 진짜 수아는 가끔씩 목을 살짝 깨무는 정도면 참을 수 있다고 하였다. 세은은 수아가 자신에게 그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품었다는 것이 용서할 수가 없어 이런 짓을 한 거라고 생각하였다.
8. 엑스트라 스토리[편집]
- Extra Story 1. 안 검은 방
드넓은 여우 주택의 공개되지 않은 방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세은이 아린에게 부탁해 방문을 열어보는데, 그곳에는 수아가 이제까지 모아온 컬렉션이 있었다. 그걸 본 둘이 당황하고 있을 때 수아가 싸한 기운을 풍기며 등장하고, 둘은 응징을 당한다.
- Extra Story 2. 여우의 기능에 대해
본편에서도 보여졌던 수아의 엄청난 기능. 세은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수아에게 물어보기로 하는데, 엄청난 수련의 성과로 현대 문명사회를 웃도는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는 걸로 밝혀진다. 한마디로 스마트폰 상위호환.
- Extra Story 3. 옷을 입어라!
세은이 미미르에게 찾아가 왜 수영복만 입고 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수아 분신들을 동원하여 저승사자 시절 유니폼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 Extra Story 4. 원 여우 맨
수아가 세은을 되살릴 때, 생전의 유약한 몸 대신 강한 몸을 만들려 한다. 그 때, 누군가가 깜짝 등장하여 강력한 몸을 만들어 주고, 세은은 그 몸을 이용하여 여성진들을 차례차례 공략하는 걸로 모자라 배드엔딩까지 바꿔버린다...라는 꿈을 수아가 꿨다.
- Extra Story 5. 구미호의 전설
세은이 수아에게 왜 꼬리가 1개냐고 묻고, 수아는 원한다면 여러개로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이어 세은이 구미호 설화에 따르면 여우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자 인간이 되어 함께 늙어가지 않느냐고 묻자, 수아는 자신을 인간으로 만들게 아니라 세은을 자신과 같은 몸으로 만들어 영원히 함께할 거라고 한다. 또는 세은을 잡아먹어 영원히 하나가 될 수도... 라고 말했다가 세은이 겁에 질려 뒷걸음질치자 농담이었다고 한다.
정말로 농담이었을까....?
- Extra Story 6. 무적 파워 수아 레인저
수아 분신들이 전대물 놀이를 하는것을 세은이가 보게 된다 한참 재밌게 보고있을 무렵 진짜 수아가 나타나 세은에게 입맞춤하고 잊어줄 것을 요청한다.
- Extra Story 7. Extra의 Extra
발정기가 온 수아가 세은을 덮치려고 하자, 미미르가 나와서 수아를 제지하고, 아린과 수아를 데리고 방에 들어가서 쉬고 올 테니 절.대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이후에 수아가 유혹하는 목소리로 세은을 부른다. 여기에선 선택지로 [안을 본다.] [안을 들여다본다.] [안쪽을 본다.]가 생기는데, 당연하게도 무엇을 고르든 같은 길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시나리오 작가인 지나가던개가 등장하여 앞을 막지만 분신수아에 의해 제지당한다. 해당 엑스트라 클리어하면 16번째 CG를 획득 가능하다. 모든 엔딩을 봐야만 해금되는 스토리이다.
이후에 수아가 유혹하는 목소리로 세은을 부른다. 여기에선 선택지로 [안을 본다.] [안을 들여다본다.] [안쪽을 본다.]가 생기는데, 당연하게도 무엇을 고르든 같은 길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시나리오 작가인 지나가던개가 등장하여 앞을 막지만 분신수아에 의해 제지당한다. 해당 엑스트라 클리어하면 16번째 CG를 획득 가능하다. 모든 엔딩을 봐야만 해금되는 스토리이다.
9. 평가[편집]
전체적인 문체는 매끄러워졌지만 전개의 참신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지나가던개 작가의 이전 작품인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나 데드엔드 99%같은 작품보다 문체나 연출의 질이 좋은 편이다. 패러디가 줄어든 점도 좋은점으로 꼽힌다.
단, 시나리오 측면에선 지나가던개 작가의 이전 작품들과 동일한 전개 방식이라는 비판이 있다.[14] 이전 작품들을 접한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예측 가능하다.
일러스트레이터 시노바의 발전된 일러스트는 장점으로 꼽힌다.[15]
서정적인 배경음악 또한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평가가 좋다. 한국풍에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는 음악이 많다.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와 마찬가지로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연출과 음악도 상당부분 존재하고 있다.
10. 미디어 믹스[편집]
10.1. 사운드트랙[편집]
2018년 2월 24일 테일즈샵 부산 파티에서 첫 판매가 이루어졌다. 공식 PV곡인 <여우의 꿈> 풀버전 및 게임에 사용된 OST가 수록되었다.
과거 테일즈샵 상품을 판매해오던 테일즈플랫이 폐쇄되면서 해당 사운드트랙도 한동안 구매할 수 없었지만 이후 테일즈샵 퍼즐 DLC로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출시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는 재입고없이 품절 상태가 이어지면서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중고나라에 간혹 매물이 올라오므로 이를 이용해서 구하는 방법이 있다.
11. 기타[편집]
- 이례적으로 루리웹에서 배너 광고를 한다. 검은 배경에 빨간 글씨로 타이틀을 박아넣은 디자인이 다분히 호러물 같다. 다만 작품에 호러 및 미스터리 색채가 있으니 잘못된 디자인은 아니다.
- 대부분의 전작에 있었던 엔딩곡이 없는 작품이다.
- CG에서 일러스트를 볼 때 전작과 달리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지 않는다. 플러그인의 문제라고 한다.[16]
- 테일즈샵 2018년 하반기 계획 공지 중 12월달에 추가 뒷이야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라이트노벨화도 계획중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기적의 분식집이 예상보다 훨씬 흥행하는 바람에 계획이 연기되었고, 이후 2019년 4월 29일에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가 출시되었다.
- 게임의 실제 모델들은 경주시, 서울시 홍대 어울마당로, 인천시 부평, 일산 아쿠아 플래닛이다. 영상에서는 데이트장면 중 가는 수족관인 아쿠아 플래닛은 가지 않는다.
- 당신을기다리는여우의 수족관을 찾아간 영상이 올라왔다. 데드엔드99%의 순례영상 후반부에 나온다.
- 게임의 실제 모델들은 경주시, 서울시 홍대 어울마당로, 인천시 부평, 일산 아쿠아 플래닛이다.
-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 의 저상사자 메디컬 센터는 인천시 구월동의 가천대학교 길병원이다.
- 작중 주요배경인 여우집은 의외로 실존 장소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38에 위치한 '황남관한옥호텔'이라고 한다.
- 수아와 세은이 영화관에 간 장면에서 배경에 보이는 영화가 덩케르크다. 배경을 촬영할 때 상영 중이었던 듯.
- 트루엔딩을 진행하다보면 '네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란다'[18]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장미의 꽃말은 사랑, 애정, 영원한 사랑이다.
12. 둘러보기[편집]
1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8:49:10에 나무위키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 2022년 9월 8일 / 북미: 2022년 11월 11일[2] 방구석에 인어아가씨(2014), 데드엔드 99%(2014),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2016)[3] 본작에서 잠깐 등장하지만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후속작인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4] 아린이 세은이 가지고 있는 방울을 보고 민간용 법기인지 물어보는 장면이 나온다.[5] 원래 세은은 수명은 길지만 불치병 환자라 가늘고 길게 자신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을 운명을 가졌던 인간이다. 그런 운명이 싫어 병원을 빠져나왔고 수아를 만난 뒤 이왕 평생을 누워있다 죽을 거, 자신의 남은 수명을 수아에게 주려고 했다. 어린 시절의 미숙했던 수아가 세은의 모든 수명을 다 가져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저승의 높으신 분들이 수아가 마저 먹지 못해 남은 수명을 회수할려는 계획을 짰으나, 그 때 파견되었던 저승사자 미미르가 명령을 거부해 세은의 남은 수명을 모두 수아에게 건내주었다.[6] 참고로 여담이지만 배드엔딩 2에서도 주인공 세은의 주마등을 볼 수 있다.[7] 여담으로 후속작에야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직접 수아와 대화했던 것 같은 이 기묘한 주마등은 실제로 과거의 간섭하여 대화를 나눈게 맞다. 애초에 죽은 영혼이 수아의 일종의 꼼수로 살은채로 유지하던거라 아린이의 선배의 추정상 그 자체가 주마등이여서 간섭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8] 수아를 구하기 전에 미미르에게서 알게 된 사실로, 과거 자신이 죽은 뒤 수아가 자신의 수명을 바치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육체라는 사실을 들었다. 그렇게 육체는 재생해냈지만 기억까지 재생하는것은 무리였던것이다.첫째 날 저녁에 본 '머리카락으로 가득 찬 가방'이 이걸 암시하고 있었던 떡밥이었던 것.[9] 정확히는 홀린 것. 세은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거나 멍하게 만들 때마다 수아의 눈이 빛나는 묘사가 있는데 이 때에도 눈이 반짝였다.[10] 대사에서 수아와 미미르의 죽음이 암시된다.[11] 작은 수아와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12] 모바일판은 1회차에서는 트루엔딩 루트로 진행해도 무조건 노멀엔딩부터 나오는 듯 하다. 2회차에서 다시 트루 루트로 진행해야 트루엔딩으로 들어가지만, 스위치판의 경우 바로 트루 엔딩이 나온다.[13] 미미르가 미처 막지못한 거미형상의 법기가 10기 합체된 상태로 세은에게 돌진하는 상황이었다.[14] 특히 진히로인이 희생하고, 주인공이 희생하려하는 것을 구하는 내용은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와 같다.[15] 단, 그림체가 둥그래지다보니 이전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출시 시기의 그림체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16] 후속작에서도 멀쩡히 보여주게 됨으로써 당기여만의 특징이 되었다(...)[17] 말해 봐, 너도 피를 흘리나?[18] 본편에서 수아가 읽은 어린 왕자에서 나오는 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