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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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장편영화. 2016년에 개봉했다.
2. 시놉시스[편집]
3. 예고편[편집]
4. 평가[편집]
★★★☆
사랑하는 당신을 나는 모르니 영영 존대합니다
★★★☆
앎이 사랑의 전제가 아니라는 것. 둘러싸고 있는 것들로 말할 순 없다는 것.
★★★
가사가 다르면 곡조도 바꿔야
2016년 제64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은조개상(감독상)을 수상했다.[1]
5. 기타[편집]
- 최종적으로 17,826명의 관객들을 모았는데, 이게 전원사 설립 후 만든 홍상수 영화 중 역대 스크린 배급을 잡았음에도 이 정도 성적이 나오는 바람에 2008년작 《밤과 낮》에 이어 흥행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홍상수 감독 본인의 스캔들도 흥행 실패에 한 몫 한 듯하다.
- 이동진 어바웃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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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영화가 산 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서 은조개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2] 이를테면 씨네21은 매해 뽑는 한국영화 BEST에서 이 영화를 홍상수 영화치고 낮은 순위인 6위로 선정한 바 있다.# [3] 다만 이러한 평가에는 개봉시기가 2010년대 한국영화 최고의 해라고 불리우는 2016년이었다는 점 역시 큰 몫을 했다. 본디 홍상수 영화는 2014년이나 2017년처럼 충무로가 흉작을 거둔 해에도 독보적으로 큰 영화적 성취를 얻었다고 꾸준히 평가받는 터라 상대적으로도 더더욱 돋보이는 지점이 있는데, 해당 해에는 곡성과 아가씨의 쌍벽에 (어디까지나 기존의 홍상수 영화가 갖던 독점적 위치에 비교해서) 좀 두드러지지 않은 면이 있다. 만일 2020년에 개봉한 영화였다면 도망친 여자급의 평가를 얻었을 지도 모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