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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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비산동에 위치한 섬유산업단지.


2. 상세[편집]


1960~70년대 설립된 경공업 중심의 섬유산업단지다. 염색공단이라고도 불린다. 패션도시, 섬유도시 대구라는 이미지에 기여하였다. 한때는 섬유산업으로 일자리가 많이 생겨 인구도 많이 유입되고 대구의 인지도도 높여 주었으나 현재 사양산업이 되어버린 섬유산업이라 지금은 많이 쇠퇴하였다. 대구의 끝자락이었으나 칠곡지구가 편입된 지금은 한복판에 위치해있다. 주변에 대구3호선 공단역이 위치해있다. 염색공단을 포함해 주변 공업단지의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보인다.


3. 여담[편집]


서대구역 개발로 땅값이 많이 올랐고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따른 인건비의 상승, 외국인 노동자의 부족으로 공장이탈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대구시에서 업종 집약을 위해 허가를 하지 않고 있다. 국가에서 염색산업을 살리기위해 밀라노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공단악취가 심하게 난다. 퀴퀴한 화학냄새다. 특히 여름철 밤에 가장 심하다. 신평리네거리, 서구청에서도 나고 비산네거리까지 날 때가 있다. 인근 3개 공단이 밀집되어 있고 거기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지하화 하는 계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