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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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장르
현대 판타지, 연예계, 착각
작가
장탄
출판사
JC미디어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12. 26. ~ 연재 중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1]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BW 엔터
4.3. 강우진의 가족들
4.4. 강우진의 친구들
4.5. 동료 연예인들
5. 설정
5.1. 강우진이 출연한 작품
5.2. 아공간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착각물 웹소설. 작가는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산지직송 자연산 천재배우', '나태한 천재는 거물이 되기로 했다'를 집필한 장탄.


2. 줄거리[편집]


난데없이 날더러 엄청난 괴물이란다.

그래서 난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문피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2022년 12월 26일 문피아 연재 시작.
문피아는 월-금 21시 20분 연재, 시리즈는 화-토 11시 연재이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인공[편집]


  • 강우진
1994년생. 블랙기업인 디자인회사 4년차 사원이었으나 탈출하고 우연히 친구 따라서 간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본 안으로 들어가서 대본에 나오는 인물과 빙의하며 능력치까지 얻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이능을 얻게 되면서, 순식간에 메소드 연기의 능력자가 된다. 이공간 버프로 말 그대로 대본의 인물에 빙의해 미친 메소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온갖 외국어에 요리, 피아노연주, 격투술, 노래 등등의 별별 능력들을 다 얻게 되니, 강우진을 보는 주변 사람들에게 강우진이 과거에 어땠느니 하는 오해를 사는 건 당연지사. 강우진을 둘러싼 착각이 이 소설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조금 억지스러울 수는 있는데, 학창시절이나 직장생활에서도 조용한 아싸였던 편으로 강우진의 과거를 원래 알던 사람들조차도 '내가 알던 강우진의 모습이 아니라 놀랍기는 한데, 쟤를 잘 몰랐으니 저런 면도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듯. 강우진이 유명해져가면서 원래 성격이 그렇지 않았다거나 이중인격 아니냐는 식의 경험담이 여럿 나오면서 의혹이 커지기는 해서 강우진이 자신은 컨셉질을 하고 있다고 최성건에게 설명한 바도 있는데, 이것도 최성건이 이상하게 오해해서 유야무야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주변 사람들조차도 착각의 내용을 자기들끼리 알음알음 공유할 뿐 그게 공식화되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대충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듯 하다.[2]
아공간을 통해서 오만가지 능력을 배우지만, 아공간에서 전혀 배운 바 없는 본인의 고유 능력인 '선천적 컨셉질'능력이 있어서 여러 민망한 상황들을 노빠꾸로 해쳐나가는 면이 있다. 어지간한 일로는 희로애락을 표정에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며, 다른 한편으로는 임기응변 능력도 굉장히 좋다. 아공간도 아공간이지만 사실 저 두 가지 능력치만으로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매우 먼 인간이라는 점에 많은 독자들이 동의하는 편. 그리고 저런 성격 때문에 교만하다거나, 인성이 안 좋다거나 하는 소리도 듣기는 하지만, 어쨌던 남들이 보기에 실제로 엄청난 능력자이기도 한데다가 평소때 나름의 선행 스탯도 제법 쌓아놓은 덕분에 그런 비난들까지도 그대로 찬사로 돌려받기도 할 정도. 저런 이유로 주변에서는 '교만해 보일 정도로 자신감이 심하게 넘치기는 해도 그 이상의 모습을 매번 보여주는 사람' 정도로 강우진을 평가한다. 강우진과 자주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그냥 저런 극심한 컨셉질을 봐도 '너라면 그러겠지...' 할 정도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양. 그리고 저게 그냥 컨셉질이라고 본인이 대 놓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4.2. BW 엔터[편집]


  • 최성건
30대 후반. 작품에서는 거의 '꽁지머리 최성건'으로 묘사된다.[3] 원래 홍혜연의 1인 기획사였으나, 강우진을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사세가 커지고, 본인도 상상하지 못할 곳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메이저급 엔터사 취급을 받게 된다. 1인 기획사치고는 홍혜연의 인기가 워낙 장난 아닌지라 강우진 오기 전부터 파워가 센 편이었는데, 한편으로는 홍혜연에 마냥 얹어가는 회사가 아니라 회사 세우기 이전부터 홍혜연을 키운 게 최성건이었다는 듯... 그래서 그런지 최성건 자신의 수완이나 인맥도 장난이 아니고, 탑스타인 홍혜연의 투자자금도 있어서 스타트업치고는 재무적으로도 굉장히 탄탄한 회사라고는 한다.
엔터사 대표로서는 굉장히 이상적인 인물. 소속 연예인들 케어도 굉장히 잘 해 주는 편이고, 정도를 지켜가면서 경영을 하는 사람이라 법적, 도덕적인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편. 그러면서도 경영능력도 뛰어난 인물로, 강우진과 최성건의 만남이 피차에게 엄청난 행운이 된 셈.

  • 홍혜연
1992년 생의 배우. 한국에서는 탑급 연예인으로, 1인 기획사인 BW엔터를 혼자서 먹여살리다시피 하면서도 다른 기획사들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파워를 가진 회사로 만들 힘이 있는 배우. 강우진과의 첫 만남은 오디션 프로에서 심사위원을 하면서였지만, 강우진의 연기의 수준을 바로 알아보고 자기 소속사에 강우진을 추천해준다. 연기욕심이 굉장히 많고, 자기보다 후배거나 생 무명의 배우에게도 배울 점은 배우려고 하면서 인정할건 인정하는 등 프로의식이 굉장히 뛰어나다.

  • 장수환,한예정
강우진 전담팀의 매니저들. 장수환은 로드매니저로 운전 같은 일을 맡고 있으며 한예정은 스타일리스트. 최성건이 직접 따라다니면서 강우진을 관리하기 때문에 세 사람이 셋트로 강우진과 같이 움직인다.

4.3. 강우진의 가족들[편집]


  • 강우철, 서현미
강우진의 부모님들로 진주 시장에서 죽과 도시락 전문점을 한다. 둘 다 시장 상인 치고는 외모가 준수한 편인데, 강우진과 강현아 남매가 부모님 외모를 반반씩 닮았다는듯. 회사 때려치우고 배우가 되겠다는 아들을 영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아들이 성공하면서 동네에서 굉장한 유명인사가 된다. 죽집을 하기 전에는 무슨 일을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은데, 강우진이 초등학생 시절 전학을 자주 다녀서 친구가 많지 않았다거나, 중2때에 전학을 또 갔다거나 하는 과거 이야기가 있는 걸로 봐서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한 듯 하다.

  • 강현아
강우진의 여동생으로 대학생. 강우진과는 전형적인 현실남매 관계기는 하지만 스타가 된 오빠를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 강우진 팬클럽 회장이기도 한데, 온라인에서 쓰는 닉네임은 '혈육여자'. 키 168에 꽤 괜찮은 외모라는 설정.


4.4. 강우진의 친구들[편집]


  • 김대영
시작시 중견기업 회사원으로 강우진과는 중학교때부터 친구. 배우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배우 오디션 예능에 나갈 때 강우진에게 사정사정해서 같이 갔던 게 강우진이 배우가 되는 계기가 된다. 굉장히 덩치 크고 몸 좋은 근돼 스타일의 외모라고... 나중에는 강우진이 배우로 성공하는 걸 보고 자극받아서, 자신도 꿈 근처라도 가 보겠다며 BW엔터 확장시 매니저로 지원, 홍혜연의 매니저가 된다. 이 때 최성건에게 강우진의 과거에 대해서 이상한 이야기를 해서 오해가 더 깊어지게 만들기도 하는데, 덕분에 강우진이 더 빼도박도 못하고 컨셉질을 하게 된다.

  • 나형구, 이경성
김대영과 같이 강우진과 어울렸던 친구들로, 강우진이 평범하게 살던 때 넷이 같이 어울려 다녔다고 한다. 이경성은 약간 살집이 있는 외모, 나형구는 잘생긴 외모로 여자들 잘 후리는 캐릭터로 나온다.


4.5. 동료 연예인들[편집]


  • 화린
탑 걸그룹의 리더이자 센터로 8년차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으나 친분이 있는 홍혜연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거나, 걸그룹 리더인데 8년차라거나 하는 걸로 봐서는 강우진과 비슷한 나이인듯 하다. 영화광인데,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필 꽂히는 건 죄다 챙겨보는 모양. 강우진의 데뷔작 흥신소에서 강우진을 보면서 열혈팬이 되어 덕질을 시작하게 된다. 순전히 강우진 때문에 자기 위상에서 전혀 맡을 이유가 없는 웹드라마 남사친의 여주를 맡기도 한다.[4] 강우진과는 예능같은데서도 많이 엮이는데, 흉기 들고 달려드는 자신의 사생팬을 강우진이 아공간에서 배운 무술로 간단히 진압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5. 설정[편집]



5.1. 강우진이 출연한 작품[편집]


  • 흥신소
주연 김류진 역으로 '미장센 단편 영화제' 연기 대상을 받았다. 또한 '흥신소'는 해당 영화제에서 대상을 탔다.

  • 프로파일러 한량
준·조연 박대리 역. 사이코패스 역할로 4회까지 출연하는데, 강우진이 출연한 4회에서 시청률 25프로를 찍은 후, 강우진 하차하고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강우진 효과를 제대로 증명해준다.

  • 마약상
카메오#TV 방송, 영화 등에 특별 출연 한 유명인을 표현 하는 단어 이상만 역. 마약상이면서 마약에 중독되어가는 조폭 보스 역할. 이 작품이 청불 80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강우진의 티켓파워가 증명된다.

  • 실종의 섬
공동주연 다중인격자 진선철상병 역. 이 영화로 최초 천만관객영화 주연배우가 된다. 거머리 이전 잠시 한국영화 흥행 1위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 거머리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주연 박하성 역. 이 영화로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5.2. 아공간[편집]


강우진이 능력을 얻게 되는 원천. 대본 구석에 검은 사각형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갈 수 있으며 '퇴장' 이라는 말로 나갈 수 있다. 아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대본의 완성도, 흥행등급[5], 그리고 빙의 가능한 인물들이 나오며, 인물을 선택하는 순간 그 인물에 그대로 빙의하여 연기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그 인물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6] 아공간에 있는 동안 현실 세상에서는 시간이 거의 가지 않기 때문에 아공간에서 휴식도 가능한데, 그 때문에 강우진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크게 체력 문제 없이 수행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7]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 이 소설은 배우물 작품을 두 번이나 엎은 뒤에야 탄생했다. 작가는 두 번의 좌절로 다른 장르를 시도하려다가, 과거 자신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배우물과 착각을 결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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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시리즈 기준.[2] 말이 되게 만들자면 그렇지만 독자들에게 억지스러운 설정이라고 비판받는 점이다. 다만 과거가 베일에 가려져있던 배우나 연예인이 실제로도 없는 것은 아닌지라 현실성이 0이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다. 애시당초 아공간이 있는 것부터가 현실과는 거리가 멀겠지만..[3] 독자들 중에는 꽁지머리란 수식어를 꼭 써서 글자수를 늘리려는 수작이냐면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4] 참고로 남사친은 서브작가의 공모전 입상작이자 데뷔작인데 강우진이 유명 작가의 드라마와 이 작품 중에서 이걸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여자주인공과 키스신(...)이 나온다는 이유 때문이었다.[5] 이 흥행등급이 매겨지는 기준이 시나리오의 질 뿐 아니라 제작자나 배우들의 사적인 문제들까지 감안해서 나오는지라 작품 외적인 측면의 지뢰를 피하는 기능까지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배우가 누가 들어가는지, 혹은 촬영장 분위기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등급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 중 하나. 그리고 이 기능 때문에 강우진이 맡는 작품은 흥하고 깐 작품은 망한다는 공식도 성립이 되는데, 아공간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강우진이 엄청난 감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으니, 덕분에 업계 사람들에게 강우진이 '강토템'으로도 불리게 된다.[6] 말 그대로 그 인물 자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연기를 하게 되기 때문에 대사를 외울 필요도 없다.[7] 다만 잠은 잘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