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검은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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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참새목 지빠귀과의 조류. 누른부리검은티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2. 특징[편집]
몸 길이는 25 cm 내외로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무게는 약 1.25kg이다.
수컷의 경우 검은 깃털과 귤색의 부리와 눈테를 하고 있으며, 다리는 흑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좀 더 갈빛을 띠며 부리 또한 어두운 갈색이다.
울음소리는 플루트와 흡사하며 맑은 음색이 특징이다.
여러 갈래의 아종이 있으며, 평균 수명은 2년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나그네새의 일종으로, 대륙검은지빠귀의 영어명처럼[1] 중국의 남동부 쪽에 주로 서식하는 텃새이자 철새이다.
3. 기타[편집]
- 중국 등지에서는 한국의 까치만큼이나 흔히 보이는 새이다.
- 한국에서는 원래 섬에서 드물게 보이는 나그네새였으나, 최근에는 번식을 하는 텃새 개체가 점점 늘어나 서울 올림픽공원 등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해지고 있다.
- 과거엔 Common Blackbird(Turdus merula)의 아종으로 분류했지만 최근에는 지리적 분포에 따라 크기, 형태, 울음소리가 달라 별개의 종으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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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inese black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