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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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3. 한국 인종차별의 특징
3.1. 선진국 출신 외국인 선호: GDP차별
3.2. 한국 증오범죄의 유형
4. 외국인과 혼혈에 대한 병역 문제
5. 한국의 인종차별
6. 한국 미디어의 인종차별 사례 조작
7. 참고 자료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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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흔히 인종차별하면 미국과 같은 다민족국가들의 사례들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대한민국도 엄연히 사람 사는 땅이고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가진 국가인만큼 여러 문화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한국에 정착하거나 귀화하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내 외국인 체류자는 전체 인구의 4.9%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통상 학계에서 "다문화사회"로 인정하는 5%에 아주 근접한 수치이다. 다만 특히 공단지역에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까지 끌어모아 4%대 수치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2. 배경[편집]


인종차별은 아직 근대적인 인종이라는 학문적 정의가 없을 당시부터 있어왔다. 자신들과 다른 집단을 배척하는 것은 동서고금 역사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조선의 기록을 보면 유럽계 백인을 양귀(洋鬼)라 부르고 아프리카계 흑인을 해귀(海鬼)라고 부르며 아예 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고 두려워 했다.

조선 후기, 의도치 않게 조선에 흘러들어온 네덜란드 출신 헨드릭 하멜은 "조선인들은 우리를 괴물로 여겼다."라고 기록하였다. 당시 하멜 일행은 조선에서 진귀한 구경거리였고, 그들의 생김새는 희화화되고는 했다. 괴물 취급받는 하멜 일행에게 동정심을 느낀 스님들이 우호적으로 잘 대해줬기 때문에, 하멜 일행은 스님들과 가장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반면 하멜보다 조금 앞서서 조선에 정착한 같은 네덜란드 출신 얀 얀스 더 벨테브레이의 경우, 하멜이 그를 만나고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말하자 함께 있던 관리가 웃으며 그는 조선 사람이라고 정정해줬다고 한다. 이를 보면 하멜에 대한 차별도 생김새가 달라서라기보단 조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었고 벨테브레이는 이미 26년간 조선 관직을 얻고 일하며 조선에 득이 되는 사람임을 입증했기에 생김새가 다른데도 차별받지 않고 오히려 대우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후술할 GDP에 따른 한국식 인종차별과 일맥상통한다.

현대 대한민국의 경우 제3세계 국가들인 아프리카[1], 남아메리카[2],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3], 카리브 해, 태평양 등이나 제2세계 국가들인 동유럽, 러시아, 중국 본토, 북한 등의 국가 출신 사람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낸 반면, 이들 국가들은 정치·종교적 이유로 내전이 발생하거나, 국내 정책의 실패 혹은 특정 요소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경제 구조로 인한 성장 정체 등의 여러 요인으로 말미암아 선진국 대열에서 이탈하거나 최빈국 수준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들 국가의 사람들이 이른바 '코리안 드림'을 안고 산업연수생이나 저숙련 공장 노동자, 건설 노동자 등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체류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뒤처진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을 무시하는 일도 생겼던 것이다. 공산권 국가들의 경우에는 북한이라는 주적과 그 뒤에 있던 흑막인 소련의 악명으로 인한 반공 정서 역시 한몫했다.

일본 극우세력의 재일한국인에 대한 정치적 공격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사뭇 다른데, 재일한국인의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부터 생긴 역사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집단이고,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는 그런 역사적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역사적 문제와는 별도로 불법체류자와 범죄자의 이미지가 뒤섞인 문제가 크다.[4]

홀로코스트, 아파르트헤이트, 미국 인디언 학살, 대서양 노예무역, 제국주의 식민지 등 한국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백인이 인종주의의 가해자로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들이 역사교육 과정에서 많은 범위를 차지한다. 이 때문에, 과거 백인의 가해로 인해 고정관념이 생겨 그들이 인종차별적일꺼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 환경이다.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이 인종차별을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민인 외국인 출신 귀화 한국인 역시 낯설게 대하거나 진정한 한국인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 시민들이 분명히 적지 않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사이에서 드물게 보이는 경우이긴 하지만 정말로 심한 경우에는 피부색깔, 눈 색깔이 다르다 싶으면 일단 덮어놓고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오랜 시간 동안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으로 묶여있는 한국의 상황이 타민족들과 잦은 통혼과 이주했던 역사를 가진 외국인한테는 이해하기가 어렵고, 실제로 이게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 맞다. 왜냐면 한국의 역사를 보면 외국인의 유입이 있던 적은 있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대부분 수세대 안에 한국인이라는 집단에 동화되었다. 거기에 신라시대 이후부터 거란족이나 여진족, 몽골과 같은 유목 국가들에 의한 침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지배계층의 주도 하에 불교와 같은 종교적 수단을 통해 사회적 결속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이후 유교까지 수용하여 고려와 조선이라는 강력한 중앙집권 왕조를 목표한 천년에 가까운 안정적인 통치기간으로 동화된 이후 생겨난 것이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한국인은 한 국가 안에 다른 민족이나 외국인이 거주하는 상황 자체를 쉽게 인지하지 못한것이다. 1990년대 말기즈음까지 한국에 거주하던 외국인 및 귀화자는 4만명의 화교조선족과 더불어 주한미군 등을 합해도 20만 명이 채 안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상황은 급변한다. 경제가 발전하고 제조업의 산업공동화가 일어난데다 노동자 처우개선은 지지부진하면서 처우는 나쁘다보니 제조업을 기피하여 인력부족이 심각해져 외국인 노동자를 대량으로 유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한국인은 갑작스럽게 수많은 외국인을 접하게 된다. 물론 미국이나 서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그 비율은 낮지만 고작 20년만에 급속도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더더욱 판단하기가 힘들다.

특히 한민족이라는 정체성 강조는 1990년대까지는 발전을 위해 한국인의 동질성을 강조하는 게 유용했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해졌다.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이 세계화 시대에 다른 국가에서 귀화한 한국인이나 다문화 가정을 차별 내지는 배척하는 근거로 변질될 여지가 있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2007년 유엔 인종차별 철폐 위원회가 "민족적 동질성 강조는 다른 국가, 민족과의 이해, 관용과 우의 증진에 장해가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현재 한국 사회의 다인종적 성격을 인정하고 당사국의 현실에 더 이상 부합되지 않는 단일민족 국가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15개 주요 OECD 국가의 사회적 소수자[5]에 대한 관용 정도를 비교한 결과, 가장 관용적인 것으로 나타난 스웨덴의 관용 정도를 100%로 상정하였을 때 스웨덴 대비 우리나라의 관용 정도는 최소 4.7%에서 최고 6.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며, 해당 조사국 중 한국은 민족적 동질성이 떨어지는 존재에 대한 관용부분에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에서의 민족적 동질성 강조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으뜸 명분으로 사용되는 만큼 결코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인종차별과 제노포비아를 정당화시키며 다문화주의와는 충돌할 수 있다.# 한편, 민족적 동질성 강조가 다문화주의와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관과 충돌한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타 문화의 가치에 공정함과 정의로움을 느끼기는 쉽지 않고, 다문화 혜택을 내국인 역차별로 보아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여겨서 다문화에 반감을 갖기도 한다.##

3. 한국 인종차별의 특징[편집]



3.1. 선진국 출신 외국인 선호: GDP차별[편집]


사회적 통념과 달리, 한국인의 배타적 민족주의와 문명·문화적 우월의식은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에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그보다는 한국식 인종차별의 특징은 출신 국가가 한국보다 잘 사는지 못 사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GDP 차별에 가깝다.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같은 한국인과 서유럽,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제1세계 고소득 선진국 출신 외국인에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을 보인 반면, 동남아시아인[6], 아프리카 흑인[7], 중국인[8], 탈북자 등 저소득 국가 출신 외국인에 대해서는 부정적 인식을 보인다.#

실제로 한국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은 같은 인종이라도 출신 국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 백인 - 인종들 중 가장 인식이 좋은 편이지만 이는 북유럽, 서유럽, 영미권, 이스라엘 등 고소득 국가 출신들에만 한정된다. 반면 동유럽[9], 브라질 제외한 중남미[10], 대(大)중동[11] 등 한국보다 경제적 상황이 열악한 국가 출신 백인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더 많다.[12] 특히 아랍 백인의 경우 학술적으로는 백인으로 분류됨에도 백인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흑인 - 백인에 비해서는 인식이 좋지 않으나, 미국 흑인, 영국 흑인, 프랑스 흑인, 독일 흑인 등 영미권과 서유럽 선진국 거주 흑인들에 대해서는 인식이 나쁘지 않은 반면 모리셔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정치나 경제가 그나마 안정적인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 나라에서 온 아프리카 흑인, 아프리카계 아랍인, 남아시아 흑인들은 미개하고 덜 떨어졌다는 수준으로 취급이 나쁘다.
  • 아랍인 - 이라크,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등 분쟁지역 개발 낙후 국가 출신에 대해서는 이슬람공포증과 맞물려 매우 인식이 좋지 않은 반면, 부유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쿠웨이트 출신에 대해서는 빈 살만[13], 만수르로 대표되는 부자라는 이미지로 인식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14]
  • 동아시아인 - 인종적으로만 보면 한국인과 가장 가까운 집단이지만, 과거사 문제와 정치적 갈등 등이 엮여 상당히 복잡하다. 그러나 똑같이 과거사와 정치적 갈등이 엮여있음에도 고소득 선진국인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1인당 소득이 낮은 중국인[15], 북한인에 대한 인식보다는 좋다는 점은 눈여겨볼만 하다.[16] 중국 본토인과 달리 홍콩인이나 대만인, 마카오인 대한 인식도 좋은 편이다.

이런 한국식의 인종차별은 '인종' 차별이라기보다는 해당 인종 집단의 소득과 종사하는 직종, 사회적 지위에 따른 차별에 더 가깝다.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호감을 품는 일본, 싱가포르, 북미, 서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오는 외국인들은 관광, 언어, 연예 등 문화적 교류 목적으로 방문하거나 취직을 목적으로 왔더라도 고소득 전문직 취업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비호감을 느끼는 중국,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제외한 동남아 국가들,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 출신 외국인들은 외국인 노동자로서 생산직과 같은 3D 직종에 주로 종사한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외국인 뿐 아니라 같은 한국인일지라도 저소득층 단순노동자는 무시하고 고소득 화이트칼라 전문직 종사자를 우대하는 직업과 소득에 따른 차별이 비교적 큰 편이다. 외국인이라고 차별한다기보다는 같은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똑같이 직업과 소득에 따른 차별을 하는 것이고 외국인들은 단지 인종과 출신 국가에 따라 소득이 갈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 스테레오타입을 적용해서 차별하는 것 뿐이다.

일본인의 경우 경제적인 면에서는 한국에서 선호하는 선진국의 반열에 속하지만, 정치적, 역사적 문제로 엮여있어 식민지배를 직접 겪었거나 혹은 그들의 영향을 받은 점점 세상을 등지고 있는 일제강점기 출생' 세대에서는 반일 감정이 매우 큰 반면, 과거사 문제에 관심이 크지 않고 일본의 대중문화를 많이 접한 청년층은 역사적인 문제와 이런 문제를 따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3.2. 한국 증오범죄의 유형[편집]


타국과 한국에서 일어나는 증오범죄의 유형은 약간 다르다. #

미국의 경우 범죄행위 그 자체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스릴 추구적 형태, 범죄자들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에도 특정집단이 자신들의 이익이나 생활방식을 침해하거나 위협하리라 여기기 때문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저지르는 반응적 형태, 신과 같은 이 세상의 최고 권력자로부터 이 세상의 악을 제거하라는 계시의 사명에 따라 증오범죄를 범하는 사명적형태[17]가 많다.

반면 한국의 경우 자신의 처지를 사회에 대한 원망으로 돌려 주로 불특정인이나 사회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불만이나 복수 형태, 편견이나 증오에 기반해 사회적 소수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4. 외국인과 혼혈에 대한 병역 문제[편집]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혼혈을 차별하기도 한다. 또한 본국을 떠나 외국으로 이민을 하는 사례도 많아짐에 따라, 그로 인한 갈등이 많이 생기고 있다. 특히 한국은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상황에 병역의 의무가 존재하는 국가로서 외국과는 다른 형태의 갈등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한때 혼혈은 제2국민역 처분을 내리고 자원입대조차 봉쇄하던 시절이 있었다. 원래 1~3급 혹은 4급이 나와 현역 혹은 보충역 대상인 경우라도 제2국민역으로 분류한 것이다.[18] 단, 이는 외견상 크게 눈에 띄는 인원이 해당됐으며 외견상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군 입대가 가능하기는 했다.

2009년 병역법 개정을 통해 인종·피부색으로 병역 이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에게 현역 입대를 피할 수 있도록 했던 규정을 삭제하였다. 현재는 1992년 1월 1일부터 출생한 혼혈인은 생활 기반을 외국으로 이전하여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병역 판정 검사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통일의 당위성 영구 상실이나 통일 뒤의 갈등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계 외국인의 경우,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한국계 외국인을 속되게 지칭하는 말인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해서 한국인들은 종종 그들이 외국 국적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병역 문제에 있어, 외국인임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외국인이면서 한국인 행세를 하며 이익만 챙긴다고 보는 사람은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이 의도적인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의혹을 품는 사람도 있다. 스티브 유 병역기피 사건은 해당 인식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귀화인에 대해서는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귀화한 외국인은 여성이 대부분이고, 남성이라면 전문직, 사업, 재외동포 등의 이민으로 온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나이가 병역 이행 가능 나이를 지난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5. 한국의 인종차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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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mparative Xenophobia.jpg
다른 인종을 이웃으로 두지 않겠다는 응답자 비율을 통계로 표현한 지도. 한국은 뚜렷하게 제노포비아 성향이 나타나는 편이다. [19]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인종차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거의 모든 항목에 걸쳐 어떠한 이유로 차별을 당한 적 있는가란 물음에 ‘가끔’ 이상의 빈도로 차별을 경험한 응답자가 절반 가량이었다. 또한 폭력, 협박 또는 성폭력 피해 경험은 다른 차별의 형태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인 것이 사실이지만, 조사에 응한 이주민 10인 가운데 1인이 ‘신체적 폭력이나 협박’을 ‘가끔’ 이상의 빈도로 경험하였다고 응답했고,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대해서 7.1%가 ‘가끔’ 이상의 경험을 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많은 온라인 매체나 언론기관에는 인종차별 문제를 감독하는 절차가 실질적으로 기능하지 않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2018년 예멘 난민 사태 당시 기자들이 인용한 스웨덴 통계자료는 실제론 그런 통계도 없는 허구로 드러나는 등, 한국의 인종차별 의식은 미디어 매체에서 만들어내고 키우고 있다는 다수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또한 인종차별 조장·선동이 조직화되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이 실태조사 결과 드러났다. 기독교계를 비롯한 종교집단에 의한 인종차별과 혐오는 물론, 이주민과 난민에 관련된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이거나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모임을 열고 집회에 나서며, 정치세력화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인종차별을 정의하고 그 행태를 구체화하며 구제 수단을 명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틀로서 법제가 부재한 상태라고 한다.

2014년에는 UN 인종차별 특별보고관이 한국을 방문해 이주민 인종차별에 관련된 사례를 조사차 경남을 찾아가기도 하였다. 그는 한국에 머물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0월 6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은 제도적 차원의 인종 차별적인 관행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 간 상호작용에서 이와 관련한 사례를 알게 됐다며 관계 당국이 관심을 둬야 할 인종차별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한국내 '외국인 혐오단체'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이 오랫동안 인종·문화적 단일성을 유지해온 역사를 고려할 때 인종주의 및 외국인 혐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성과를 보여왔다고도 말했다. 조사 결과 한국사회는 정부가 관심가져야 할 심각한 인종차별 존재한다고 보고되었고, 유엔 인종 차별 금지 위원회의 권고문이 한국 정부에 전달되었다. 이후 UN 자유권 규약위원회, 사회권위원회 등 다수의 위원회가 매년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문제삼아왔다. 특히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이 없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2014년 7월 뉴스위크 한글판 1136호에 글을 기고한 연합뉴스 존 파워(John Power) 기자(미국인)는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한데 더 문제인 건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그 보기로 한국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개그맨들은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나와 엉뚱한 소리를 하며 흑인분장을 하며 웃지만 한국인이나 여론, 언론은 전혀 문제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샘 해밍턴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외국인 모델의 텔레비전 광고 출연에 대한 2012년의 광고학 연구자료에 따르면, 2006년[20]~2010년 동안 외국인 광고 모델이 등장했던 광고 중에서 외모를 기준으로 나눴을 때, 한국인을 포함하여 한국인과 유사한 외모가 69.1%로 가장 많았으며, 혼혈을 포함한 백인이 두 번째로 많았고, 아시아인, 흑인은 비교적 낮은 등장 비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모델을 제외할 경우 혼혈을 포함한 백인이 78.4%, 아시아인이 14.4%, 흑인이 7.2%의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외국인 모델은 같이 등장한 한국인 모델에 비해 열등한 이미지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었다.

합법적으로 대학교 강사로 일하는 인도인에게 '아랍인은 더럽다'라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례가 2009년 모욕죄로 첫 기소되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후세인 교수라는 인도인 무슬림 대학강사에게 아랍인은 더럽다고 욕설을 하고, 동료 여교수에게 깜둥이의 씨를 받아서 튀기나 낳는 더러운 여자라는 성모욕적 욕설을 하고 시끄럽다고 말리던 사람까지 모욕하였다. 그나마 한겨레 21이 크게 보도하고 나중에 EBS 수능특강 윤리 교재,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을 한국의 인종차별 사례로 언급하자 부랴부랴 가해자를 입건했다. 가해자는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인 대학교수가 정체 모를 이들에게 린치당할 뻔하기도 했다.

2013년 6월 10일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타자 김태균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흑인 투수 쉐인 유먼을 가리켜 '피부가 까매서 흰 치아가 도드라지기 때문에 공이 잘 안 보인다'는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었는데, 이게 라디오볼 방송을 통해 송출되면서 전국의 야구팬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더군다나 김태균은 이미 일본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하소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후에 사과하기는 했지만 그 내용이 변명조라 더더욱 큰 비판을 들었다. 결국 6월 14일 한화 vs. 롯데전에서 사직구장 롯데 팬들은 김태균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6. 한국 미디어의 인종차별 사례 조작[편집]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미디어들이 연출과 조작을 통해서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라는 인식을 대중에 퍼뜨리려는 사례들이 있다.

SBS의 "아이러브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인종차별 습관, 고칠 수 있는 방법은?"이라는 부제로 방송을 하며 일종의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백인동남아인이 각각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본 뒤 반응을 관찰하는 내용이었다. 방송 상으로는 한국인들이 백인에게는 친절히 길을 안내해주는 반면 동남아인에게는 불친절하거나 무시하고 지나가는 모습들이 담겼다. 그러나 실제 해당 실험에 참가했던 미얀마 출신 소모뚜가 인종차별 실험 결과는 왜곡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은 해당 실험을 영어공포증 실험으로 알고 참가했는데 실제 방송에서는 인종차별 실험으로 바뀌어 나왔다. 그리고 실제 80%의 한국인들은 자신에게 친절히 길을 알려주었으나 나머지 20%의 사람들만 편집되어 나왔다"[21]고 밝히며 오히려 한국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고 적었다.기사 방송 작가가 소모뚜에게 직접 해명한 바로는 한국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과장되게 편집했다고 한다. 즉, '한국인의 인종차별'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가 의도적으로 이런 짓을 한 것이다.

KBS 이웃집 찰스 18회의 흑인 혼혈 가정[22] 편에 주인공 가족과 만나는 부분에 등장했던 릴리라는 한국인 여성이 이웃집 찰스의 편파적 편집에 대해서 증언하였다. 촬영하는 내내 사람들이 흑인 혼혈 아기를 이뻐했는데 그런 장면들은 다 빼버렸다는 것. 이러다보니 이웃집 찰스 프로그램은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7. 참고 자료[편집]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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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리셔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은 제외.[2] 브라질 제외.[3] 단,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의 경우는 제외.[4] 과거사와 영토 영유권 문제 등의 역사적, 정치적 문제 때문에 주변국에 대한 과도한 반감을 갖는걸 인종차별과 다를바 없다고 보기도 한다.[5] 다른 인종 / 이민자 및 외국인노동자 / 다른 종교 / 다른 언어 사용자[6] 싱가포르인이나 말레이시아인, 브루나이인은 제외.[7] 물론 모리셔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경제와 정치가 안정적인 국가의 흑인은 제외.[8] 본토인 한정. 마카오인, 홍콩인, 대만인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이 높다.[9] 마치 세계사람들 대부분이 한류 이전의 한국을 휴전선과 분단중인 국가란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며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던 것처럼, 한국 내에서도 동유럽은 유고 내전을 비롯한 내전에 시달리고 그 후유증으로 아직도 대부분 못사는 나라로 기억하는 편견이 꽤나 남아있다. 심지어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이런 오해와 편견은 적지않은 편[10] 특히 원주민학살을 지독하게 해서 백인비율이 매우 높은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위주[11] 중동권의 코카서스계 인종들[12] 특히 동유럽 출신에 대해서는 아직도 공산권이라는 인식이 남아있기에 노년층에게는 반공주의의 영향도 있다. 그나마 동유럽, 대(大)중동은 미녀가 많다는 소문이 퍼지고 국가와 국민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일부 있는 등 훨씬 사정이 나은 편이다.[13] 한화로 약 2700조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재계 인사 입장에서도 재산 수가 까마득하고 만수르 재산보다도 수십 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터키에서 카슈끄지 기자 암살 사건이 일어나고 이 배후로 살만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에 대해 적대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도 흔하게 보인다.[14] 다만 이러한 부자 이미지는 석유수출말고는 할거없는 졸부들이란 부정적 편견과 혼재되어있는 일종의 스테레오타입이기에 당사자들 입장에서 무조건 좋다고 느끼기엔 어폐가 있다. 마치 몽골인들 모두가 양이나 소를 치는 유목민들이겠거니 취급하면서 몽골인은 모두 시력이 뛰어나요 하면서 치켜세우는 격.[15] 마카오, 홍콩, 대만은 제외.[16] 특히 일본 자체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일본인들은 대부분 예의가 바르고 질서를 잘 지킨다는 등의 칭찬을 아끼지않는 한국의 중장년층이나 고령세대의 평가가 두드러진다.[17] KKK단이 대표적이다[18] 제2국민역은 평시 군 복무나 공익 근무 등은 물론이고 예비군도 면제되며 다만 전시에 근로소집이 되며 민방위 훈련은 받는다.[19] 다만, 실제로 인종차별이 이웃에게만 발생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측에서 '다른 인종을 이웃으로 하고 싶지 않다는 질문에 대답한 사람이 많으니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간단하게 결론내리긴 힘들다. 이 설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20] 외국인 모델들의 텔레비전 광고 출연빈도가 대폭 증가한 시기[21] 그리고 이 80:20이라는 비율은 백인이 물었을 때나 자신이 물었을 때나 동일했다고 한다.[22] 남편이 흑인이고 아내가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