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참가자

1일차 VIP 김남희가 황제성과 존박을 포섭, 존박과 황제성이 홍진호를 포섭하면서 4인 연합을 형성하였다. 2일차 김남희가 탈락하면서 남은 3명의 앞글자를 따 '홍황존' 또는 성씨를 따서 '홍황박' 연합이라 불린다. 김남희 없는 김남희 연합
초반에 탈락한 김남희를 제외하고 3명 전원이 파이널에 진출하였으며, 게임 규칙에 따라 다른 팀이 된 5일차를 제외하고 단 한번도 분열되지 않았기에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사상 최강의 연합'이라는 평가도 있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의 장오연합과도 비견되기도 한다. 물론 장오와 마찬가지로 게임이 일방적으로 흘러간다며 재미없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2일차 주언규가 김남희 4인 연합이 자신을 저격하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을 모은 연합. 그러나 실상은 래원, 클로이는 연합 형성 이전부터 김남희 연합의 스파이였고, 김현규는 게임 중 포섭되어 양다리를 걸쳤다. 즉, 2일차에서 주언규의 연합은 신지연이 유일하다.
2일차 주언규가 김남희를 탈락시키고 홍황존과 적대하면서 여전히 연합은 유지되었다. 하지만 3일차에 팀이었던 래원과 클로이가 체크아웃 게임으로 래원이 탈락, 4일차에 신지연이 탈락하고 패자부활전으로 복귀했으나 5일차에 홍황존으로 이적할 의사를 보이다가 탈락, 수장인 주언규는 6일차에 탈락하였다. 이후 클로이, 김현규는 개인 플레이와 홍황존과 연합 사이를 간보다가 차례대로 탈락하여 전멸했다.
아무래도 수장인 주언규가 문제가 많은(...) 점, 연합 형성 당일날 과반수가 배신한 점 때문에 결속력이 약할 수 밖에 없었다. 홍황존 연합이 '전원 파이널 진출'이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으나, 반대로 주언규 연합은 '타도 홍진호', '게임에서 수적 우위 확보', '최하위 탈출' 등 목표가 여럿이라 명확한 방향성이 없는 게 문제였다.

1회전 광탈하여 연합조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