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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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 타임 호텔 
1. 개요[편집]
더 타임 호텔 6화 내용을 다루는 문서. 2023년 4월 19일 방영.
2. 게임 시작 전[편집]
5일차 저녁, 생일 파티를 끝내고 주언규는 6일차 VIP가 되기 위해 물 20병을 구매할려다가 여유 시간이 모자라 15개를 구매하나, 게임 이전까지 여유 시간이 모자르다는 매니저의 설명을 듣고 즉시 5개를 환불한다. 매니저는 안전을 위해 9병을 구매하라고 첨언하지만 주언규는 그대로 강행한다.
한편 VIP 황제성은 홍진호와 존박을 스위트 룸으로 초대해 6일차 카이로스 게임 '무제한 보석 경매'의 정보를 공유한다. 상대 지목 없이 최하위 2명이 체크아웃 게임에 진출하기에 연합보다는 개인 플레이가 우선시 되리라고 추측한다.
6일차 아침, 주언규는 김현규의 방으로 찾아가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 배신으로 의심의 전적이 있었기에 어색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대충 나눈다. 클로이는 레스토랑에서 존박을 만난다. 존박은 인원수가 적어짐에 따라 개인 플레이 양상이 될 테니 홍황과의 연합을 끊고 새로운 연합을 위한 초석을 쌓고자 두 사람의 동의 없이 몰래 클로이에게 카이로스 게임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공유한다.[1] 1층에서 생존한 플레이어 6명이 모이고, 주언규는 클로이를 따로 불러 자신이 10시간을 사용했으니 VIP가 될 수 있다고 알리고[2], 생존을 위한 시간 확보도 확보할 겸 VIP가 되기 위해 클로이에게 5시간을 양도받는다. 클로이는 존박에게 들은 정보를 공유한다.
김현규는 계속해서 주언규가 자신을 불신하는 태도에 결국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테라스로 불러서 확실하게 감정과 입장을 확인하고 더 이상 같이 연합하지 않기로 정리한다.
점심 시간, 어느샌가 물가는 더욱 올라 플레이어들의 식사를 압박한다. 언규는 존박의 VIP를 위해 4인 연합이 계산 몰아주기를 하자 자신의 생수 구매를 후회한다.[3] 식후 타임 뱅크에 홍진호가 4시간을, 존박도 3시간을, 현규도 5시간을 입금한다.
- 플레이어 시간 현황
3. 카이로스 게임: 무제한 보석 경매[편집]
3.1. 룰[편집]
- 원하는 금액을 입찰해 보석을 획득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 각 라운드에는 보석이 출품되고 제한 시간 5분 동안 입찰가를 써서 제출해야 한다.
-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플레이어에게 낙찰되며 낙찰자의 이름이 공개돤다.
- 각 라운드별로 가장 적은 금액을 쓴 플레이어는 1점 감점된다.
- 보석은 총 4종류가 있으며, 루비는 1점, 사파이어는 2점, 에메랄드는 3점, 다이아몬드는 4점의 점수 가치를 가진다.
- 4라운드가 종료될 때마다 누적 낙찰 금액 총합이 공개된다.
- 게임의 총 라운드 수는 공개되지 않는다.
- 게임 종료 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한다. 단 돈을 가장 많이 쓴 사람은 파산하여 우승을 할수 없으며 체크아웃 후보가 된다.
- 최다 득점이 여럿일 경우 누적 낙찰 금액을 더 적게 쓴 플레이어가 우승한다.
- 파산한 플레이어, 점수가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최하위 체크아웃 후보가 되어 체크아웃 게임을 진행한다.
- 아이템
- 보석 정보 확인권: 게임 종료까지 남은 보석수를 알수 있다. 이 아이템은 시간을 이용한 경매로 판매되며 이 경매에서는 최저 입찰 페널티가 없다.
- 더블 포인트: 보석으로 획득하는 점수가 2배가 된다.
- 상금
1등: 12시간 / 2등: 8시간 / 3등: 4시간
3.2.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3.3. 게임 진행 결과[편집]
낙찰자에 볼드체 표기, 최저가에 빨강 표기, 더블 포인트 사용자에게는 ☆표기
- 1~4라운드
- 5~8라운드
- 9~12라운드
- 13~16라운드
- 17~20라운드
- 21~23라운드
클로이, 홍진호, 김현규가 최하위를 다투던 중 김현규가 3위로 치고 올라가자, 주언규는 클로이의 1등 달성과 홍진호의 득점 방해, 그리고 자신과 홍진호의 체크아웃 게임을 위해 파산을 각오하고 막대한 금액을 제출해 남은 보석 점수를 봉쇄한다.
- 게임 종료
누적 낙찰금액 1위로 파산한 주언규와 최저 보석점수를 획득한 홍진호가 최하위 후보가 되어 체크아웃 게임에 진출한다. 주언규는 첫날부터 계속해서 주장한 홍진호와 데스매치가 성립되자 탈락의 위기임에도 매우 들떠서 "이기면 레전드, 져도 본전 아니야?"란 말을 해 안 그래도 게임에서 져서 불편했던 홍진호의 심기를 팍팍 긁어댄다. 아무런 부담감 없이 게임에 임하는 태도에 열받은 홍진호는 '져도 본전'이 아니도록 체크아웃 게임에서 아이템을 쓰지 않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한다.
- 플레이어 시간 현황
4. 체크아웃 게임: 사칙 연산 로또[편집]
4.1. 룰[편집]
- 숫자기호 8장과 기호를 이용해 6개의 당첨 번호를 만들어야 한다.
- 게임이 시작되면 사칙연산으로 만들여야할 6개의 당첨 번호가 공개된다.
- 플레이어에게는 1~6까지의 숫자카드중 랜덤으로 8장이 지급된다.
- 지배인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제곱(^), 별(☆)로 구성된 연산 주사위 3개를 동시에 굴린다.
- 플레이어는 자신이 가진 숫자카드 4장과 나온 연산기호 3개로 수식을 완성해야 한다.
- 별은 숫자와 숫자를 연결한다.(예:3☆9=39) 별은 계산식에서 가장 마지막에 적용된다.
- 수식의 결과가 당첨번호 중 1개에 해당되면 성공한다.
- 가장 먼저 6개의 번호를 모두 완성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주사위가 던져진 후 먼저 종을 친 플레이어에게 기회가 부여되며 15초 이내에 수식을 완성해야 한다
- 성공할 경우 혹은 3분간 아무도 맞추지 못한 경후 기호가 리셋되며 실패할 경우 기호가 리셋될 때까지 재도전 할 수 없다.
- 성공할 경우 사용한 4장의 카드는 수거되며 새로운 카드 4장이 지급된다.
- 아이템
- 카드교체권(30분): 원하는 카드 1장을 다른 카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4.2.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순수하게 계산 실력과 순발력을 겨루는 게임이다. 아이템으로 숫자 카드 교체가 가능하지만, 성공할 때마다 사용한 카드 4장이 교체되고, 제출한 숫자와 동일한 숫자가 다시 들어올 확률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극심한 패 말림이 아니라면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
4.3. 게임 진행 결과[편집]
- 게임 시작 전
- 게임 진행
홍진호는 게임 시작 전 다짐대로 아이템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반면, 주언규는 적극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한다. 12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두 플레이어 모두 41을 남기고 전부 완료한다. 13라운드는 두 플레이어 모두 41을 완성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언규가 무려 8번째 아이템을 사용한다.[4] 그리고 14라운드에서 두 플레이어 모두 고대하던 ☆이 등장하여 41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5], 주언규가 더 빠르게 종을 치는 데 성공하며 수식이 완성되기도 전에 체크아웃 공지가 울려퍼지는데... 체크아웃된 플레이어는 홍진호가 아니라 주언규였다. 클로이에게 받은 5시간 중 4시간은 아이템 구매에, 1시간 남짓은 게임 중 전부 소모해 겨우 몇 초 차이로 승리를 앞두고 체크아웃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6]
얼핏 보면 두 플레이어 모두 실수가 나왔기에 실력적인 차이 없이 운으로 승패가 결정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후속 게임에서 유불리까지 고려해 시간을 비축하느냐 마느냐의 판단이 결말을 바꿨기에 홍진호가 비교적 우위를 점한 게임이었다.
- 플레이어 시간 현황[7]
5. 게임 종료 후[편집]
아 평생 기억할 거 같아요 진짜! 내가 친구들한테 "야 너 더 타임 호텔 봤어? 거기 마지막에 내가 홍진호랑 말이야~" 막 이러면서 평생 얘깃거리 아닌가요? 진짜 졌잘싸의 표본이 아닌가!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재밌는 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고 신나는 6일이었습니다.
- 주언규
클로이: 언규 님과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모든 게임에 언규 님의 큰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정말 감사했고..
황제성: 상대 편 선수였지만 이렇게 멋지게 플레이를 한 언규에게 꼭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언규야 너 정말 열심히 했고 잘했다!
김현규: 언규 형이 있음으로 이런 플레이가 나오고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없으면 안 될 최강의 빌런! 좋아해요 언규 형!
클로이 멋진 모습 보여줘. 너는 진짜 강력해!
- 주언규, 퇴장 직전에
주언규는 '전날 VIP가 되기 위해 생수 구매를 덜 했으면, 오늘도 1찬 정식을 먹었더라면,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면, 클로이에게 시간을 더 받았더라면, 아이템을 더 적게 사용했다면..' 이런저런 지난 일들에 대해 후회하며 승리를 놓친 것에 아쉬워한다. 관전 플레이어들은 명승부였다며 극찬한다. 제성은 왜 그렇게 진호를 집요하게 노렸는지 물어보고, 순수하게 홍진호와 붙어보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6일차 체크아웃한 주언규는 3시간 30분의 마일리지를 자신에게 적립하며 언젠가 다시 오리라 기약한다.
6. 플레이어 현황[편집]
7. 여담[편집]
- 체크아웃 게임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주언규가 타임아웃 탈락을 맞이하자 이에 대해 극적인 연출을 위해 제작진이 조작을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시되었으나, 조작이 사실이라면 김현규에게 고작 물 한병 가지고도 칼을 갈던 그 주언규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게 오히려 말이 안된다는 합리적인 반론에 금새 사그러들었다.
- 제작진의 체크아웃 게임 선정이 아쉽다고 평가받는다.[8] 5일차 신지연vs클로이에 수식 연산 로또, 주언규vs홍진호에 금은동 게임을 배치했다면 더 흥미로왔을 거란 반응이 많다.
[4] 주언규 카드: 1,1,2,2,3,3,6,6에서 6을 5로 교체 / 홍진호 카드: 1,1,1,2,3,3,4,5.[5] 주언규: 2×2☆6-5, 6-2☆1×1 / 홍진호: 5-1☆1×1, 4×1☆2-1, 4×1☆3-2.[6] VAR 판독 결과, 8번째 아이템 구매 직후 잔여 시간이 04분 35초 기록, 지배인이 '주언규님 수식을 완성해주십시오' 발언과 함께 주사위를 내밀고 주언규가 첫 카드를 집는 순간 잔여 시간을 전부 소모.[7] 7화에서 주언규 탈락 직후 공개.[8] 별도로 당일 게임에 대한 정보를 봉인하지 않는 한 제작진이 체크아웃 게임 선정에 개입했다고 생각하는 게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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