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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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게임에서 등장하는 귀신 사진은 사람에 따라 혐오감과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절대 올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1. 배경
2. 아들 이야기
3. 딸(마리아 S 줄리)의 이야기
4. 아버지 이야기
5. 어머니 이야기


1. 배경[편집]


파일:더하우스가족사진.png

배경은 1970년에 건설된 폐가로, 이 집에 살고 있던 가족 전체가 아무 이유 없이 자살을 한 뒤 그 누구도 이 폐가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주인공이 이 집에 들어가게 된다.[1]

  • 첫 번째 방: 식당
  • 두 번째 방: 화장실
  • 세 번째 방: 부엌
  • 네 번째 방: 거실
  • 다섯 번째 방: 복도


2. 아들 이야기[편집]


네 가족 중 막내아들로, 식당에서 공을 가지고 놀던 중 엄마에게 목이 잘려 살해당했다.

방에 있는 액자를 누르고 치운 뒤 한 번 더 누르면 배구공이 천장에서 떨어지는데, 공과 액자를 번갈아가며 누르면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액자를 누른 후 다시 공을 누르면 검은 형태의 무언가가 빠르게 지나간다.[2] 그리고 액자가 총소리를 내면서 마치 아들 머리가 잘린 듯한 형태로 깨지며, 창가에 목이 없고 온몸이 피로 적셔진 한 소년의 모습이 나타난 뒤 사라진다.[3] 이윽고 공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공이 터지면서 피가 나온다. 액자를 다시 누르면 잘린 아들의 목이 떨어지며 끝난다.

여담으로 스테이지를 자세히 보면 파리 떼들이 저돌적으로 정신없이 날아다니고 있다.


3. 딸(마리아 S 줄리)의 이야기[편집]


줄리 집안의 첫째 딸로 부엌에서 가사실습을 하다가 엄마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했다. 살해 후 엄마는 딸의 시신을 천장에 숨겼다.

여자 아이 인형[4]과 달력이 나오며, 달력을 누른 후 인형을 누르면 천장 부분에서 여자아이의 거칠게 몰아쉬는 소리와 기침소리가 들린다. 번갈아 가면서 누르면 문틈에 엄마가 플레이어를 쳐다보다 사라진다. 다시 인형을 누르면 목을 매단 여성의 그림자가 지나가며, 달력을 다시 누르면 천장에서 학생증이 떨어진다. 학생증을 누른 후 다시 인형을 누르면 불길한 배경음악이 흐르면서 멀쩡히 있던 학생증이 떨어진 뒤 마리아의 시신이 천장에서 뚫고 나오며 끝.[5]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 역시 자세히 보면 파리 떼들이 저돌적으로 정신없이 날아다니고 있으며, 스테이지 내내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4. 아버지 이야기[편집]


줄리 집안의 가장으로 거실에서 아내가 쏜 리볼버에 맞아 죽었다.

아버지의 액자와 부서진 라디오를 번갈아가며 누르면 전기조차 누락되었고[6] 분명히 부서져 있던 라디오에 음악과 옛날 뉴스 중계가 흐르다가 다시 꺼진다.[7] 액자를 다시 누르면 액자 속 아버지의 눈이 움직이며 라디오를 다시 누르면 처음에 나온 끔찍한 피아노 화음이 흐른다. 액자를 건드리면 액자가 떨어지는데, 액자가 걸려 있던 곳에 난 구멍에 아내가 남편을 죽인 뒤 남긴 쪽지가 있다.

Sorry and goodbye honey! I am so lucky to be you wife. I will always love you.

유감이지만 잘 가 자기야! 나는 자기의 아내였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러워. 난 항상 자기를 사랑할 거야.

쪽지를 치우고 다시 액자를 누른 후 구멍을 다시 누르면 리볼버 한 정이 놓여 있으며, 리볼버를 치우고 액자와 구멍을 번갈아가면서 누르다 보면 한 남성의 유령이 빠르게 지나간다.[8]

이후 다시 액자를 누르면 아버지의 눈동자가 아래로 향하다가 이내 입, 코, 눈에서 피가 흘러내리더니 사진을 누르는 순간 요란한 총성과 함께 피가 튀며 이마가 꿰뚫린다.

여담으로 스테이지를 자세히 보면 한 가운데 피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5. 어머니 이야기[편집]


I love you too kids! I will not leave you. I promise... I promise...

나도 사랑한단다, 얘들아! 너희만 두고 떠나진 않을 거란다. 약속할게... 약속할게...[9]


I'm sorry to god for what I have done.

제가 저지른 짓에 대해 신께 잘못을 고하고자 합니다.

I love my family so I kill all my family.

전 제 가족을 사랑했고 그래서 제 가족을 모두 죽였습니다.

It's the only thing I can do to stay together with them F O R E V E R !

그게 제가 가족과 영 원 히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암으로 인한 광기로 인해 가족들과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족들과 함께 죽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가족들을 모두 살해한 후 복도에 쪽지를 남기고 화장실에서 독약을 먹고 자살했다.

화장실: 먼저 쪽지를 누르면 자식들의 편지[10]를 볼 수 있으며, 변기와 독약병을 누르고 다시 쪽지를 누르면 내용이 엄마가 자식들에게 쓴 편지로 바뀌어 있다. 이후 변기를 누른 뒤 병을 누르면 창문에 엄마의 그림자가 비치며, 병을 한 번 더 누르면 욕조에 피가 고인다. 쪽지를 누르면 아무것도 안 적혀 있으며, 변기에서 피가 넘친다. 쪽지를 누른 뒤 병을 누르면 욕조에서 엄마가 천천히 나오면서 손이 화면을 덮친다.

부엌: 잠깐 옆 문을 통해 플레이어를 본 뒤 사라진다.

복도: 스위치를 반복해서 계속 누르면 창문에 한 여인의 그림자가 지나가고, 스위치에서 피가 흐르며 먹통이 됨과 동시에 전등이 지지직거린다. 이후 쪽지를 누르면 쪽지의 kill 부분에 피가 떨어진다. 그리고 쪽지를 내려놓으면 어두운 복도 끝에서 고개를 숙인 여인이 천천히 다가오며 전등이 꺼진다. 다시 스위치를 눌러 전등을 켜는 순간...

결론은 어머니가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주변의 행동으로 인해 광기에 빠져버렸고, 혼자서 죽고 싶지 않아 죄 없는 가족들을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한 것이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전엔 눈이 없는 기괴한 디자인이었지만 리메이크 후에는 피눈물을 흘리며 꽤나 무서운 홀쭉한 얼굴로 변했고 비명소리도 외마디 비명에서 시끄러운 절규톤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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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이 끝나고 마지막 부분에 이 게임의 모든 내용은 허구라고 알려 준다.[2] 자세히 보면 목이 없는 아이의 그림자의 모습이다.[3] 체크무늬 반팔과 하얀 반바지를 입고 있는데 신발은 안 신고 있다.[4] 인형을 클릭하면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분 나쁘게 웃고 있다. 또한 줄에 매달린 모습이 마치 목을 맨 모습처럼 보인다.[5] 이때 자세히 들어보면 마리아의 신음소리가 들린다.[6] 건전지를 사용한 라디오라도 이 집은 30년 동안 사람의 손길을 안 탄 집안이며 건전지가 작동할 리 없다.[7] 잡음 때문에 잘 안들리지만 자세히 들으면 'have dream of...'와 'kill... help'가 들린다.[8] 자세히 보면 아버지 유령도 액자의 양복 정장 차림이 아닌 식당에서 등장한 그림 속 아버지처럼 와이셔츠와 넥타이만 입고 있으며 안경도 쓰고 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죽은 가족 모두 식당에 등장한 가족 그림 속의 옷과 흡사한 옷을 입고 있다.(아들은 반팔과 흰 반바지, 딸은 자주색 후드티와 테니스 치마, 엄마는 검은색 드레스) 여담으로 공식 사이트에 머리에 피범벅인 아빠의 시신이 라디오 옆에 쓰러져 있었던 사진이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졌다.[9] 자녀들이 암에 걸린 엄마에게 생일 축하 글을 쓴 것을 보고 엄마가 쓴 종이의 내용이다. 화장실 거울에 붙어 있는 종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마지막에 종이를 확인해 보면 갑자기 종이의 내용이 사라져 있다.[10] Happy birth day mom! We know that you're suffer from illness.. but we're sure that you will be fine soon. love you. 생신 축하해요 엄마! 엄마가 병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거 다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곧 괜찮아지실 거예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