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몬스터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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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버스의 영화 고질라 VS. 콩에 나온 괴수. 지구 공동에 서식하는 거대 도마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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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공동으로 진입한 후, 콩에 의해 깨어난 아라크노-클로 무리 중 한마리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첫등장. 아라크노-클로 한마리를 사냥하고선 콩이 지나간 쪽을 쳐다본다.

이후 다른 개체들도 배경으로 잠깐 등장한다.[2]

3. 의외의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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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짧게 등장한 괴수이지만, 묘하게 귀엽게 생긴 생김새와 더그라는 친숙한 별명 때문에 고대콩 주요괴수 3마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위의 영상들처럼 해외에선 사실상 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후술할 이유로 사실상 후속작에서도 등장확정이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감독인 아담 윈가드도 더그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이 고대콩의 후속작을 만든다면 더그를 꼭 출연시키겠다고 말한 바가 있다.[3][4]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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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를 타이탄으로 봐야한다는 논란이 있는데, 감독인 아담 윈가드가 더그를 "Titanus Doug"라고 지칭함으로써 감독은 이 생물을 타이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여지가 생겼다. (링크) (레딧 AMA에서도 Titanus Doug를 언급했다.) 덕분에 일부 팬덤에서도 더그를 타이탄이라 봐야한다고 주장했고, 레전더리 공식 트위터에서 녀석을 티타누스 더그라고 부르는 포스팅을 했다. 하지만 티타누스 더그라서 명칭 자체가 밈에서 시작된데다 윈가드나 레전더리도 이를 인지하고 이용하는 것에 가까워 아직까지 타이탄 여부는 불확실하다.



고질라의 먼 친척 혹은 먼 조상이라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컨셉아트들을 보면 거의 사족보행 고지라스러운 외형을 하고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턱수염도마뱀 등을 연상시키는 외형으로 채택됐다.

의의로 굉장히 거대한 괴수인데, 팬덤에서 추측한 체고가 35~40m이다. 그러나 해골 섬의 괴수들 중 알파 스컬 크롤러 급 덩치 수준이며 타이탄 급 괴수 크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