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빌: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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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뮤지컬 더데빌의 후속작인 창작 뮤지컬이다.
"빛과 어둠의 대결,[3] 그 기로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선택"이라는 작품의 주제, 캐릭터, 세계관을 공유하며 X-Black과 X-White가 대결을 펼치고,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새로운 내용이 전개된다.
21세기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를 배경으로[4] 테라노스 사건과 코로나19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혈액 진단키트 개발과 팬데믹으로 전세계를 뒤흔든 바이러스, 백신이라는 소재를 두고 개인의 욕망과 윤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 에덴, 에덴의 연인이자 선한 의지로 그려지는 레브[5] , 에덴의 실험에 조력자가 되어주는 세르판[6] 이 등장한다.
2. 시놉시스[편집]
세계를 뒤흔든 바이러스로 인간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
욕망과 혼돈이 가득 찬 이 시대에 인간은 선과 악의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3. 등장인물[편집]
- X-Black
결국 저항할 수 없음을 증명하고자 하는 어둠의 상징
- X-White
결국 선한 길을 택하게 될 것이라 믿는 빛의 상징
- 에덴 아담스
레브와 함께 설립한 혈액 검사 전문 스타트업 고레스의 CEO
혈액 진단 기술 개발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유혹 앞에 방황하는 인간
- 레브 허트
에덴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선한 의지이자 그녀의 연인
- 세르판
실험실의 책임자로 혈액 진단 기술 상용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4. 줄거리[편집]
5. 캐스팅[편집]
5.1. 2023년 초연[편집]
2023.09.21 ~ 2023.11.26 유니플렉스1관
- X-Black : 김찬호, 조형균, 김준영
- X-White : 정동화, 박규원, 백인태
- 에덴 아담스 : 여은, 이지연, 이재림
- 레브 허트 : 이기현, 반정모, 김우성[10]
- 세르판 : 이효정, 김명지
- 가디언 : 김정민, 송상섭[11] , 조은성, 마토스 카산드라, 탄 멜리사, 페트로바 미하엘라
6. 넘버[12][편집]
0. Overture[13]
1. 단 한방울의 피 - 에덴, 레브, 세르판, 가디언[14]
2. X-White (Pre-Prise) - X-White, X-Black[15]
3. Kyrie Eleison - 가디언[16]
4. Blood&Future - X-White, 가디언 [17]
5. 실패한 테누파 - 에덴, 레브, 세르판, 가디언[18]
6. 제안 - X-White, X-Black[19]
7. 알 수 없어 - 레브[20]
8. In the End - X-White, 가디언[21]
9. FOLLOW THE VISION - X-Black, 가디언[22]
10. 에덴의 갈등 - 에덴
11. Paradise Lost - 에덴, 세르판, 가디언[23]
12. 악몽 - 레브, 가디언[24]
13. BROKEN - X-White, 가디언[25]
14. 논쟁 - 에덴, 레브[26]
15. Children of Cain - X-White, X-Black, 가디언[27]
16. Master Plan - X-Black, 에덴, 가디언[28]
17. 재앙 - 레브, 가디언[29]
18. Rapture - X-White, X-Black, 에덴, 레브[30]
19. Levs illusion - 세르판[31]
20. We Are The Messiah - X-Black, 에덴, 가디언[32]
21. Mad Lev - 레브, X-White[33]
22. 과거의 비전 - 에덴
23. Opposition - X-White, X-Black, 에덴[34]
24. 11th Hour - 에덴, X-Black, 가디언[35][36]
25. X-White - X-White[37]
26. Black X Origin - X-Black, 가디언[38]
27. Blood&Future (Curtain Call) - X-Black, X-White, 에덴, 레브, 세르판, 가디언[39]
7. 기타[편집]
- 시그니처인 강렬한 록 음악과 클래식의 조화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록 음악, 팝 음악, 펑크 등 음악들이 가미되며 확장된 에피소드에 맞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넘버 Black X Origin과 BROKEN이 선공개 되었다.
- 송스루 뮤지컬로 락과 오페라가 가미된 멜로디에 오고 가는 고음의 향연 속 주기도문과 성경 구절이 등장하고 있다.[43] '더데빌: 파우스트'는 가사에 성경과 파우스트 인용을 넣었고 '더데빌: 에덴'은 전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44]
- 극 초반 X-Black과 X-White는 일상스런 캐주얼한 의상으로 나타나며 캐릭터의 변화 지점은 의상에서 드러나고 있다. 에덴의 차림도 처음엔 흰색과 옅은 회색 위주였으나 어둠에 잠식될수록 더 어두워진다.
- 더데빌은 앙상블을 가디언이라 부르는 것이 특징. <더데빌: 에덴> 초연 가디언 중 여성 3명이 모두 외국인 배우다.
- 추석을 맞이하여 검사 전문 스타트업 고레스(CYRUS)의 사원증을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7.1. M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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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델출신이며 본작으로 극작 데뷔두번 다시 글 쓰지 마[2] 넘버리스트가 상당히 늦게 공개되어, 공개 전 관객들이 추측하여 여러 제목으로 불렀다.[3] <더데빌>의 핵심은 양심과 욕망 즉, X-WHITE 와 X-BLACK 그 사이 인간들의 선택이다.[4] <더데빌: 파우스트>가 20세기 월스트리트 주가폭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면, <더데빌: 에덴>은 21세기 실리콘밸리 바이오 산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5] 에덴 - 레브의 관계는 전작의 존 파우스트 - 그레첸과 궤를 같이 한다. 다만 그레첸은 '존 파우스트의 선한 영혼'이라는 재연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관념캐에 가깝지만, 레브는 실제 살아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직책이 있는 캐릭터로 차이가 있다.[6] 이름부터 구약의 에덴동산 구절에 나오는 '뱀'인 것을 보면 단순한 조력자가 아니라는 것이 짐작된다. 레브(X-White 대리자) - 세르판(X-Black 대리자)로 에덴의 조력자들은 각각 빛과 어둠 영역에 속해있다.[7] 7살에 아버지를 여읜(병에 걸렸음에도 가난 때문에 검사도 제대로 못 해보고 40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고 넘버에 해설된다.) 에덴은 실리콘밸리에 입성했고 피 한 방울로 기적을 일으키겠다 다짐했다. 혈액 진단 기술을 개발해 모두를 위한 희망과 기적을 이루겠다고 꿈꾸고 있다.[8] 신기술 발표를 앞두고 거듭되는 작동 실패에 조작의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자, 실험 성공이 실수였다는 것을 인정하라며 에덴을 만류한다.[9] 극 초반에 X-Black이 연구실에 잠입시키는 장면이 나온다[10] 더데빌: 파우스트 3연 코러스&앙상블로 데뷔했다승진?[11] 베릭스 호브 박사 역할도 맡으며 '실패한 테누파' 넘버에서 솔로파트를 부른다.[12] 넘버리스트가 상당히 늦게 공개되어, 공개 전 관객들이 추측하여 여러 제목으로 불렀다.[13] 라고 쓰고 알앤디의 조명쇼로 읽는, 파우스트 3, 4연의 Ave Maria 를 연상시킴[14] 파우스트의 Black Monday 를 연상시킨다.[15] X-Black이 피어나는 하얀 연기~ 라고 시작하는 곡으로, 후반부 X-White와 같은 멜로디를 공유하지만 그쪽이 reprise가 아니라 이쪽이 pre-prise 이다.[16] 가디언들이 노래하면 세르판이 시험관 건네주고 X-Black이 수조 만지며 실험조작[17] 열심으로 일한 자 파우스트의 Big Time 과 비슷한 분위기의 넘버. 파우스트도 그렇고 이 타이밍에 노래하면...[18] Black Monday 의 후반부를 연상시키는 넘버. 가사와 멜로디가 조화롭지 못하여 혹평이 많은 넘버 중 하나이다.[19] X들 노래하다가 세르판이 에덴 조종하려 하면 X-White가 카드주고 X-Black이 투자하겠다고 나섬... 3, 4연 제안에 해당하는 넘버인듯 한데 에덴으로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 카드마술의 의미를 모를듯[20] 위험해 레브가 위험해×22 외치는 넘버. 파우스트의 어떤 예감에 해당하는 듯.[21] 레브 퇴장하고 혼자 남은 에덴한테 X-White가 빛 비춰주며 노래하는 곡으로 3, 4연의 그 이름 에 대응하는 곡으로 추정됨.[22] 블러드퀸 X-Black이 부르는 3, 4연의 X 에 해당하는 느낌[23] 거울을 이용한 안무가 호불호가 갈린다. 에덴의 악행이 펼쳐지는 넘버로 아마 3,4 연 Dies Irae 역할을 하는 곡으로 추정.[24] 레브가 해골들한테 쫓기는 넘버로 3,4연의 '누가 그대의 꿈을 엿보는가'가 연상된다.[25] 더데빌 콘서트에서 선공개 되었던 넘버이나, 가사가 많이 바뀌었다. 넘버 후반부에 X-White와 X-Black 이 전투 태세를 갖추듯(?)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는다.[26] 에덴의 악행에 레브가 화내고 둘이 싸우는 곡으로 파우스트의 너는 나의 신전, 너는 나의 사과나무에 해당하는 듯.[27] X들과 함께 가디언들도 두 패로 나뉘어 싸운다. 아마도 Reign of Darkness 에 대응하는 곡.[28] 넘버 시작 전 방송과 X-Black의 대사로 갑자기 바이러스 관련 내용이 튀어나와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다. 파우스트의 Possession 에 해당하는 곡으로 생각된다.[29] 파우스트의 눈동자 포지션의 곡으로 생각되지만 그에 비해서는 강하게 밀어붙이는 느낌이다.[30] 야훼 랩쳐 라고 읽으며 '황홀경' 혹은 '휴거'라는 의미라고 한다[31] 세르판이 백합꽃을 들고 등장하며 레브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장면. 레브를 빛의 원 안에 가두는 것도 그렇고 지옥의 씨앗 혹은 심판의 날 을 떠올리게 한다.[32]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응하는 곡으로 생각됨.[33] 무너진 바빌론 Mad Gretchen 과 The Song of Songs 를 합쳐 놓은 듯한 넘버.[34] 오포지션으로 읽으며 '대립'이라는 의미. 더데빌 콘서트 선공개 당시에는 Black Chaos라는 제목의 X-White 솔로 넘버였는데, 셋이 등장하는 것으로 바뀌고 Crucifixion을 연상시킨다.[35] 벌거벗겨 에덴이 백합꽃을 꺾는 것이 코마 상태인 레브의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호흡기를 떼는 거라는 해석이 있다.[36] 11th hour는 영어 숙어로 마지막 순간에, 막바지에 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 in the nick of time) 하느님이 천국에 들여보낼지 아닐지 결정할 때 누가 더 오래, 먼저 믿었느냐가 아니라 마지막 순간에라도 진심으로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그런 의미로 X-White는 마지막까지 기회를 줬지만 에덴은 그러지 못함[37] X-White (Pre-Prise) 의 멜로디가 다시 나온다. X-White가 꺾인 백합을 들고 계단 위로 퇴장하는데, 레브의 영혼을 수습해가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38] 콘서트로 선공개 된 넘버 중 하나인데, 파우스트의 피와 살에 해당하는 넘버로 보이나 X-Black 이 부른다.[39] 인사가 끝난 후 X-Black이 시작하고 X-White 등장해 같이 부른 후 세르판&가디언 등장해 같이 부르다가 레브, 에덴 순으로 노래한 후 테누파 시험관을 돌려 뚜껑이 가리키는 배우가 마무리한다. 파우스트의 가위바위보 타임이라 생각하면 된다.[40] 일명 여성 스티브잡스라고 언론에서 불렸던, 테라노스의 CEO. 혈액 몇 방울로 약 250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지만, 모든 것은 사기였다.[41] 바이오산업을 통해 현시대의 비윤리성을 주목하고 있는데, 시의성을 살리려면 극에 사건묘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42] 총 27곡중 21곡을 우디박이 작곡했고, 6곡을 신은경 음악감독이 작곡해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43] 성경구절과 할렐루야, 아멘이 나오고 주기도문 전체를 에덴이 읊는 장면이 나온다.[44] 송스루이다보니 가사로 사건 전달을 하는데 가사에 비문(非文)이 많아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