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의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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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의 봉인
장르
판타지
기획
바위골렘
제작
바위골렘
배급
바위골렘 블로그

바위골렘탈출맵
5
거상의 그림자
(2015)

6
던전의 봉인
(2017)

7
운석의 충돌
(2018)

1. 개요
2. 스토리
3. 엔딩
3.1. 해피 엔딩:집 밖은 위험해
3.2. 배드 엔딩:영원히 봉인되다
3.3. 히든 엔딩:반복되는 이야기
3.3.1. 히든 해피 엔딩: 던전의 봉인
3.3.2. 히든 배드 엔딩: 당신의 선택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과거의 누군가
4.3. 주인공의 이웃
4.4. 도전자들?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인간의 호기심은 안전한가?

마인크래프트의 유튜버 바위골렘이 제작한 6번째 탈출맵이다. 참고로 전역 후에 만든 첫 탈출맵이라고...
2017년 10월 29일에 바위골렘의 블로그에서 배포되었다. 바위골렘의 탈출맵은 항상 맵 곳곳의 상자 안에 원석을 넣어 두어 점수 역할을 해 엔딩에서 찾은 원석의 수만큼 보상이 주어지는데, 이번 탈출맵에서는 철광석이 점수가 되었다.
퍼즐 형식으로 이루어진 탈출맵. 때문에 중간중간 점프맵이나 미로, 수수께끼 등을 볼 수 있다.


2. 스토리[편집]


글을 읽을 수 없는 주인공은 꽃밭에서 놀다가 붉은 나무들이 늘어선 길을 발견한다. [1]길로 내려가게 된 주인공은 문이 열려 있는 던전을 발견하게 되고 옆에는 무언가가 쓰여 있는 표지판이 잔뜩 있었다. 던전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은 던전을 탐험하다 곳곳에 누군가가 써 놓은 경고의 문구가 담긴 책을 보게 된다. 그러다 스토리 중후반쯤이 되면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위험은 지진이나 전쟁이 아닌 바로 후세 인류의 침입. 당신들은 지금 사용후 핵연료 처분시설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을 건드려서도 안 됩니다. 만져서도 안 됩니다. 이곳을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절대로 누가 이곳까지 도착하는 일이 없기를...

사실 던전은 핵폐기물을 보관하기 위해 설계된 건물이었다. 핵폐기물을 그곳에 보관해 두고 글을 읽지 못하는 후세 인류가 유적이라고 착각하고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 둔 것이고 입구 근처에 있던 붉은 숲은 방사능에 피폭된 나무들이었던 것이다. [2] [3] 이를 깨달은 즈음에 갑자기 시설이 붕괴하려하고 멜트다운이 시작된다. 결국 주인공은 관리실까지 접근하여 문을 열려하지만 격리를 위한공간에 그딴건없다는건지 문을 찾지못하고문이 닫힌 던전에 갇히게 된다.


3. 엔딩[편집]



3.1. 해피 엔딩:집 밖은 위험해[편집]


꽃밭에서의 선택지에서 '집으로 간다'를 선택하면 나오는 엔딩. 만약 해피엔딩만 보고 끝낼 계획으로 플레이했다면 심히 허무해지고 상상도 못한 초 스피드클리어가 난다(...).

3.2. 배드 엔딩:영원히 봉인되다[편집]


입구를 여는 스위치 같은 건 애초에 없었다.

던전 끝 미로를 깨면 볼 수 있는 엔딩. 치명적 오류가 발생해 주인공은 던전에 영원히 갇히게 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희망은 있었다.

여기서 입구의 퍼즐을 푼 직후에 얻을 수 있는 책의 내용을 참고해야 한다. 그 책의 내용대로 주변을 탐색하다보면 오른쪽 구석에 버튼이 있다. 그 버튼을 누르면 벽이 무너지면서 입구를 여는 스위치가 나타난다.

3.3. 히든 엔딩:반복되는 이야기[편집]


방사능은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것은 당신도 피할 수 없다.

이제 문이 열린 던전은 다른 희생자를 기다린다.

배드 엔딩에서 구석의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는 엔딩.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렸다'라고 뜨며 입구가 열리는데, 갑자기 멀미가 걸리며 몸이 아프다고 뜨더니 입구에 닿는 순간 눈이 감기며 이 엔딩으로 간다. 입구에 가는 순간에 죽는, 어떻게 보면 배드 엔딩보다 더 잔인한(?) 엔딩.
...그런데...
구석에 또 다른 문구가 쓰여 있다!

이야기를 끝내기 아쉬운가요? 이미 열쇠는 주어져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다시 멀미가 걸리는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 이곳에서 모래 종유석이 있는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책의 내용을 참고해야 한다. 책의 내용에 따라 빨강, 주황, 초록, 파랑 양털의 버튼을 누르면 시간이 되돌아가면서 붉은 숲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갈 것이냐, 오른쪽으로 갈 것이냐에 따라 히든 해피 엔딩과 히든 배드 엔딩이 갈리게 된다.

3.3.1. 히든 해피 엔딩: 던전의 봉인[편집]


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갈 때 볼 수 있는 엔딩.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사람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 던전은 봉인당하게 된다. 참고로 철광석을 60개 이하 모았을 때는 천 년 동안, 60개 이상 모았을 때는 만 년 동안, 64개 이상 모았을 때는 10만 년 동안 봉인된다고 한다.


3.3.2. 히든 배드 엔딩: 당신의 선택[편집]


어째서 이곳에 다시 돌아온 거죠? 정말 이것을 원해요?

이제 모든 게 끝이에요.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으로 갈 때 볼 수 있는 엔딩. 주인공은 발판을 밟을 때에 어떤 목소리의 끊임없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던전으로 들어간다. 결국 주인공은 던전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4]

4. 등장인물[편집]



4.1. 주인공[편집]


본작의 주인공. 설정상 먼 미래의 인류이고 글을 읽을 줄 모른다.[5][6] 던전 안으로 들어가 모험을 하는 장본인. 작중 죽은것만 두번이상이다.
호기심에 던전에 들어가 문을 열어버려 여럿 인생 망칠뻔했지만 결국 탈출에 성공하여 마을사람들에게 던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던전을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4.2. 과거의 누군가[편집]


이 던전에서 일하던 사람이라고 추정된다. 던전의 여기저기에 경고나 설명 그리고 떡밥을 남겼다.

4.3. 주인공의 이웃[편집]


주인공이 집이 어쩌고하는것으로 언급된다. 당연히 탈출맵내내 볼일은 없고 히든 해피엔딩에서 주인공에게 던전에 대한 경고를 듣고 시설에. 접근금지 조치를 취했다고한다.
어찌보면 세계가 먼 미래임을 확실히 하는 장치중하나. 방사능 격리시설 바로 옆에 알고서 집을 짓고사는 용자가 있을리는 없으니 최소한 사람들이 던전이 방사능 시설인것을 모를정도로 오래되었다고 볼수 있겠다.

4.4. 도전자들?[편집]


던전입구의 천체퍼즐 부근에 모여있는 해골들.
히든엔딩처럼 입구의 문을 열고 탈출하려다 죽은건지 첫번째 퍼즐도 못뚫어서 쓰러진건지는 확실치 않다.

5. 평가[편집]


던전도 그렇고 모든 건축물들을 자기 손으로 직접 지은 것만 해도 놀라운데 연출까지 상당히 잘 한데다 반전도 좋은 편이다. 심지어 입구 근처에 있는 표지판에 쓰여 있는 이상한 기호들도 직접 쓰셨다.하지만 이 탈출맵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많은 수의 엔딩. 원래 바위골렘이 탈출맵에 다수의 엔딩을 넣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다섯 개. 때문에 꽤 호평받고 있다.
다만 히든엔딩이나 배드엔딩이 뭔가 찝찝한 기분이 많이 느끼기 쉽고 그 때문에 맵을 뒤지다보면 대부분 한가지 루트로 연결되다보니 여러개의 엔딩이라기엔 애매한 감이 없잖아있다. 그래도 엔딩에서 포기하지 않고 운명을 개척하는건 플레이어 몫이니 그 부분을 욕할순없다.

6. 기타[편집]


상술했듯 바위골렘이 전역 후 만든 첫 탈출맵이다. 사실 군생활중 휴가 나올때마다 틈틈히 작업한 결과물 이라고. 하늘같은 휴가에 일을 하다니. 그보다 군대에서 뭔일이 있었길래 이런 생각을.

실제 온칼로라고 하는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핵폐기물 처리시설이 있다. 실제로 이 탈출맵처럼 들어가는것도 봉인수준으로 설계되어있으며 그림이나 물체,언어등 표현가능한것은 전부 동원하여 각종 방식으로 경고를 날리고 있다. 탈출맵에서의 가시나 계속해서 나오는 알수없는 언어들로 이루어진 표지판들이 이 경고들로 보인다. 이외에도 필요한 시간을 알리기위한 우주달력이나 지나치게 깊게 들어가야하는 시설, 층으로 이루어진 위험구역등등 꽤나 비슷한 구역이 많다. 다른점이라면 시설이 좀 눈에 띄고 진입이 너무 쉽다는것. 아마 주변 환경에 변화가 진행중이며 입구도 평범하게 열렸다기보단 벽에 구멍이 난것에 가깝던 것으로 보아 시설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오랜세월 유지되어[7] 내부의 방사능 물질이 완전히 중화될때까지 버텨야 하며 그동안 발굴이 되거나 이상이 생겨 방사능이 퍼지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 거대 프로젝트다보니 저렇게 하는것.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설이 세월을 버틸지도 문제지만, 먼미래의 인류에게 "핵폐기물 처리 시설이라는 격리되어야할 최저의 흉물"이 아닌, "과거 조상들의 각종 기술이 집대성되어있는 훌륭한 고고학계 최고의 연구자료(...)"로 여겨 시설 멀쩡한데 발굴에 착수하여스스로 부숴서 퍼뜨리진 않을까 논란이 되고있으며 이 탈출맵은 실제 그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를 상상하여 제작된 경우라한다. 뭐 실제라면 지나가던 행인1에게 뚫릴정도라는 시점에서 이미 실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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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집으로 돌아가거나 길로 내려가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집으로 돌아가면 그대로 엔딩(...), 길을 따라가면 스토리가 진행된다.[2] 실제로 있는 곳이다. 체르노빌 근처의 나무들은 방사능에 피폭되어서 잎이 붉다. 붉은 숲 문서 참고바람.[3] 사실 떡밥은 계속해서 주어지고 있었다. 돌아다니는 동안 얻을 수 있는 책에 쓰여 있는 내용 (피라미드도 발굴되었으니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등)이 말하는 것들이 이것에 관한 것이었다.[4] 참고로 이때는 버튼을 눌러도 시간이 되돌아오지 않는다.[5] 참고로 주인공은 글을 읽을 수 없지만 플레이어는 당연히 글을 읽을 수 있다.[6] 주인공이 글을 못 읽는 이유는 문맹이라서 글을 못 읽는 것이 아닌, 현재의 문명이 사라지고도 남을 정도로 긴 시간이 지나고 난 후세의 인류라서 과거, 즉 현 지구의 언어를 읽지 못하는 것이다.[7] 대략 10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