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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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형
3. 역사
4. 비빔밥, 볶음밥과의 차이
5. 종류
6. 은어
6.1. 성적 은어
6.2. 야구 은어


1. 개요[편집]


위에 고기, 야채, 소스 등을 넣고 같이 섞어 먹는 요리의 일종이다. 쉽게 말해 밥 위에 반찬을 얹어 먹는 요리이다.

한국에선 비빔밥 위주의 비벼먹는 음식 문화가 보편적이라 요리를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상관이 없지만, 일본에선 밥+소스+반찬 개념으로 따로 떠서 먹는다.


2. 어형[편집]


'덮밥'이라는 명칭은 용언 '덮다'와 체언 '밥'을 합성한 낱말인데, '덮다'의 어간 '덮-' 다음에 관형사형 전성 어미가 붙지 않고 바로 '밥'이 붙은 비통사 합성어다. 국어 문법을 공부할 때 비통사 합성어의 예시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일본어 돈부리를 대체하기 위해 언어순화 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말이란 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나무위키의 언어순화 운동/사례 문서에는 덮밥이 돈부리 순화어 사례로 올라와 있다.


3. 역사[편집]


밥에다 무언가를 올려서 먹는 형태의 식사 방식은 그 기원이 불분명하나, 불분명한 만큼 흔하고 오래 되었을 것이라 보는 설이 대표적이다. 현재도 동아시아 각지의 식당에서는 밥에다 반찬을 올려서 내오는 일이 흔하다.

중국에서는 덮밥과 비슷한 음식으로 추정되는 기록이 7세기 당나라에서도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의외로 역사가 오래 된 식사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후에는 송나라 때 부터 이런 기록이 다수 나오기 시작한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초기 즈음 부터 비슷한 음식 기록이 보인다고 하며, 일본에서는 무로마치 시대 때 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돈부리는 19세기부터 생긴 것이라고 한다. #

당연히 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주식인 나라들 사이에서 등장했고,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성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도 어떤 재료가 덮밥으로 가장 어울리는지 인터넷에서 자주 논의할 정도로 쌀이 주식인 나라에선 보편화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 과거에는 '사반(社飯)'이라 하여 매우 특별한 순간에 먹는 고급 요리였다.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사반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오늘날 고기덮밥의 모습에 가까웠다고 한다. 현대 중국에서는 밥도둑이라는 의미가 있는 샤반차이(下饭菜)라고 부른다.


4. 비빔밥, 볶음밥과의 차이[편집]


덮밥은 비빔밥이나 볶음밥과는 비슷한 듯 싶으면서도 꽤 다르다. 우선 비빔밥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재료들[1]을 밥과 함께 비벼서 먹는 것이고, 볶음밥은 기름에 달구어서 이름처럼 볶아 먹는 것이다. 물론 해주비빔밥 같은 경우는 볶음밥과 비빔밥 두가지 모두의 형태를 하고 있다. 덮밥은 그냥 평범한 밥 위에 밥과 섭취가 가능한 찬거리 하나 혹은 그 이상을 넣기만 하면 된다. 비빔밥과 같은 식재료의 원형에 가까운 고명이나 이미 조리가 완료된 반찬 등을 막론하고 어떠한 것이든 서로 같이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재료들이다.

우선 비빔밥과 볶음밥은 양념이 밥알들 사이로 고루 퍼져나가도록 섞어주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덮밥은 그럴 필요 없이 그냥 재료를 밥 위에 얹어서 떠먹는 것이 덮밥이며, 한편 비빔밥과 볶음밥은 재료를 기름에 볶느냐 아니냐로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형태 상으로도 덮밥은 섞어서 먹는 비빔밥이나 볶음밥과는 달리 그냥 붓기만 하기 때문에 비빔밥이나 볶음밥에 없는 국물이 있다.


5. 종류[편집]


밥과 함께 먹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덮밥의 재료로 가능하다. 덮밥류 중 가장 잘 알려진 덮밥으로는 불고기덮밥, 오징어덮밥, 낙지덮밥, 마파두부덮밥, 장어덮밥, 회덮밥, 돈까스덮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지역별로, 식당별로 고유의 덮밥들을 내놓고 있다. '닭갈비덮밥'이나 '라면덮밥'이라는 다소 의외의 메뉴도 존재한다. 한국·일본식 카레라이스하이라이스 등의 메뉴도 엄밀히 말하자면 덮밥류로 속한다.

다만 대중들 사이에서 '덮밥'이라 하면 덮밥 전용 특별한 요리를 사용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는지라 실질적으로 덮밥이란 이름으로 불러줄 수 있는 요리는 한정되어 있다.

밥과 먹으면 짠 맛이 덜해져서 덮밥에 얹는 반찬들은 대체로 짜거나 매운 것이 많다.

마요네즈를 버무려 먹는 것은 '~마요'라고 부른다. 뒤에 '~덮밥'을 붙일 때도 있으나, 보통 '~마요'라고만 불러도 덮밥류를 지칭하기에 잘 붙이지 않는다.

6. 은어[편집]



6.1. 성적 은어[편집]


일본 오타쿠계에서 쓰이는 '-丼(돈)'을 직역해서 쓰는 말로, 한 사람이 두 명의 상대와 섹스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꼭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미연시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하렘 목록에 자매가 히로인으로 들어가면 쓰이기도 한다. 일본 덮밥에는 이미 가족 호칭이 들어간 '오야코동'(親子丼)[2]이 있기에 이걸 응용한 표현.

제일 먼저 쓰인 것은 자매덮밥이 최초고, 여기에서 파생되었다.

6.2. 야구 은어[편집]


포수가 포구를 할 때 글러브로 위에서 덮듯이 잡아 내려서 스트라이크를 받을 지도 모르는 투구를 확실한 볼판정으로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또는 그 행위가 잦은 포수에게 붙는 별명이다.

주심의 눈으로 스트라이크를 판단하기 때문에, 존의 끝에 들어오는 애매한 공들을 포수들이 요령껏 잘 잡는다면 미묘하게 좀 더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낼 수 있다. 이것을 보통 프레이밍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아무 포수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팬들은 보통의 포수들에게 이런 능력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만한 공을 덮어 버려 심판의 착각을 불러 일으켜 볼 판정 받지나 말라고 말한다. 포수의 기본이 바로 포구인데 이런 행위가 잦으면 포구 능력이 부족한것으로 생각한다.

심판 또한 이런 상황을 선호하지 않는다. 분명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해서 스트라이크로 판정을 내렸는데, 타자들이 포구 순간의 미트 위치나 끌어 내리는 동작으로 인해 볼처럼 느껴져서 항의를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S존 상에는 완벽한 스트라이크인데 오히려 항의를 들어야했던 이 장면. 거기에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헷갈려서 판정지연까지 발생한다. 이럴 때 심판이 차악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안전하게 공격팀 우선으로 판정하는 것이다.

기계가 스트라이크 존 판정을 내려주는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 이 행위로 비아냥받는 상황은 사라질 것이고 오히려 덮밥포구든 아니든 안전한 포구를 하도록 포수 육성 방향이 변경될 것이다.
[1] 흔히 고명 이라고 부르는 밑재료들. 완성된 반찬이나 가공 식재료라기 보다는, 식재료의 원형을 살린 식재료 그 자체의 형태를 띄는 것이 주가 된다고 볼 수 있다.[2] 직역하면 '부모자식 덮밥'이다. 닭고기(부모)와 달걀(자식)이 같이 들어갔기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21:33:44에 나무위키 덮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