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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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1년 10월 13일
제작
캡콤 게임 스튜디오 밴쿠버
유통
캡콤 코리아
플랫폼
PC, PS3, XBOX360, PS4, Xbox One
장르
좀비 파라다이스 액션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4. 시스템 및 관련 용어


파일:dead-rising-2-off-the-record.jpg

1. 개요[편집]




데드 라이징 2의 후속작. 데드 라이징 2의 스핀오프물로 '만약 포춘 시티에 척 그린 대신 프랭크 웨스트가 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주제대로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사진 찍기와 맨손 기술 역시 부활했다.

당연하게도 '만약' 프랭크가 포춘 시티에 왔다면 이라는 스토리이기에 정사는 아니다.

2. 상세[편집]


기본적으로 틀은 데드 라이징 2를 그대로 가져다 썼지만 세세한 점이 변경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번역의 질이 크게 상향 되었고 좀브렉스 위치나 여러 퀘스트의 시간대 변경, 콤보카드의 등장 조건 변경 그리고 가장 큰 변경점으로 우라누스 존이 추가되었다.[1] 우라누스 존은 우주 & 외계인을 컨셉으로 삼은 놀이공원이다. 중심에는 바가 있는데 거기서 회복 아이템을 많이 구할 수 있고 놀이기구들을 탈수는 없지만 놀이기구로 좀비들을 학살이 가능하다. 자이로드롭에 좀비를 몰아두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날아가는 좀비들을 감상할수 있다. 마찬가지로 PV에 나온 것처럼 폭죽으로 좀비를 유인해 바이킹을 태워줄 수도 있다! 그리고 새로운 복장과 콤보 무기[2]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몇가지 써보자면

프로판탱크 + 폭죽 = 바운싱 뷰티 (회전하면서 좀비를 끌어모으다가 펑!!)
우라노스 존 쓰레기통 + 소화기 = 냉동 로켓(좀비에게 씌우면 날아다니면서 주변 좀비를 얼리다가 꽝!!)
테니스공 발사기 + 톱날 = 자동 톱날 발사 터렛
예초기 + 식칼 = 좀비 발목 제거기
외계인 머리 + 보석 = 눈에서 빔이 가능한 머리
재세동기 + 쟁반 = 전기파동권을 쏠수있는 너클
일본도 + 낫 = 리퍼
테니스공 발사기 + 모터 오일 = 불붙은 테니스공 터렛
전동 대걸레 + 전기봉 =전기가 흐르는 전동 대걸레
부메랑 + 식칼 = 칼날 달린 부메랑(던지면 돌아온다)
슬렛지 해머 + 자동차 배터리 = 전류가 흐르는 해머(콤보 카드를 얻으면 리얼 토르가 될 수 있다.)[3]
레이저 스워드 + 전격총 = 레이저 건(좀비를 맞추면 좀비가 폭발한다. 다만 장탄수가 약간 아쉽다.)
전기봉 + BFG = 전격총
목마 + 폭죽 = 페가수스(좀비의 몸에 꽂으면 날아가다가 빵!!)
마사져(말만 이렇지 딜도다) + 리프 블로워 = 슈퍼 마사져(딜도를 무서운 속도로 발사한다.)

대략 이런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데드 라이징 2의 DLC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다만 필드 여기저기에 흩어져있고 효과를 보려면 한 세트를 전부 착용해야 한다. 즉 무료 DLC는 데드 라이징 2처럼 하나씩 착용하고 모든 효과를 볼 수가 없다는 것.[4] 또한 특전 코스튬으로 블루스가 등장한다. 코스튬을 입고 구르기를 사용하면 슬라이딩을 사용하고 무기를 장착하고 달리면 록맨 포즈로 달리는 등 역시 캡콤!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스포츠맨 세트와 블루스 무기를 같이 사용한다면 실로 엄청난 속도로 맵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또 다른 점이라면 포춘 시티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금고 안에 있는 물건들을 얻을 수 있다. 돈은 물론이고 잡지(도박류)들도 얻을 수 있다. 다만 열쇠가 있어야하니 필드에서 보안 열쇠를 발견한다면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줍자.

그리고 생존자 HP가 매우 너프되었다. 한눈 판 사이에 생존자가 죽어있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다행히도 AI는 데드 라이징 2 그대로이므로 소총만 쥐어주면 알아서 잘 싸우긴 한다. 생존자를 데리고 다닐 생각이라면 리더쉽 잡지는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5]

강도들의 A.I.가 전편에 비해 상당히 올랐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강도들에게 다가가야만 공격을 해오지만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강도들의 눈에 띄기만 해도 쫒아와서 공격한다. 심지어는 멀리서 화염병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오리지널 마냥 방심하고 강도들에게 다가갔다간 스프레이 공격에 무기도 뺏기고 돈도 뺏기고 역습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게 좋다.[6]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HP가 매우 높아졌다. 채력 게이지가 엄청나게 길어지고 패턴이 바뀌거나 아예 새 사이코패스가 추가되어 있어 상당히 힘들 것이다. 참고로 본편의 일부 사이코패스들은 본래 주인공 척 그린이 지명수배자라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프랭크로 바뀌면서 다소 부자연스럽거나 별 시답잖은 이유로 싸우게 된다.[7]

그리고 강도와 더불어 인간형 적인 용병들 역시 매우 강해졌다. 1때의 그 군인들 처럼 빠른 공격에 극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무턱대고 회복 템 없이 돌격하면 쉽게 죽는다.[8] 제일 짜증나는 건 BFG 용명 한명과 총을 가진 두명의 용병인데 BFG에 맞으면 무기를 떨구고 구토를 하는데 이때 상태가 무방비 상태라 체력 관리 못하면 바로 두명의 용병에게 끔살된다.

새로 추가된 모드로는 샌드박스 모드가 있다. 이름 그대로 포춘 시티를 본편의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모드로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도전 과제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1편의 무한 모드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모드에서 나왔던 생존자 및 사이코패스들[9]이 랜덤하게 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샌드박스 모드에서 할 수 있는 미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콤보카드를 획득 할 수 있다.

샌드박스 모드에서 입수한 PP, 돈은 스토리 모드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돈이 없어 스토리 진행을 못하거나 힘들다면 샌드박스 모드로 레벨 업과 돈을 모아보자.

PC판은 GFWL이 탑재되었으나 2015년 이후 제거되어 스팀웍스로 전환된 상태이며, 언어 지원 목록에서 한국어가 삭제되었다가 복구되었다. GFWL이 제거되기 전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3. 등장인물[편집]


-코옵 게스트로 나온다. 그리고...



4. 시스템 및 관련 용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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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는 트레일러에서 봤다면 알겠지만, 프랭크는 우라누스 존이라고 안하고 ''Ur Anus Zone"(직역하자면, "네 항문 구역(...)")이라는 영어 개그를 날렸다.[2] 일부는 케이스 웨스트에서 나온 무기들이다.[3] 특이하게 콤보 카드임에도 유일하게 잡지를 통해 내구력 강화가 가능하다.[4] 단 오프 더 레코드 DLC는 하나씩 착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5] 리더쉽 잡지는 로얄 플라자 2층 서점에 있다.[6] 간혹 좀비들과 싸우는 강도들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플레이어보다는 좀비를 공격하니 이때 공격하거나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7] 특히 슬러피의 경우 척 그린 때문에 좀비 사태가 일어나 파트너가 죽었다고 오해했기에 공격하는 미친놈인데 프랭크로 바뀌면서 죽어버린 자기 애인을 고쳐달라며 말도 안되는 시비를 거는 미친놈으로 변했다.[8] 공략법이라면 총기로 머리를 쏘면 된다. 2와 달리 인간형 적에게도 헤드샷 이 통하기 때문에 사격만 잘 한다면 무난히 처치 할 수 있다.[9] 스토리와 달리 처치했다고 경험치를 주진 않는다. 가끔 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