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루이스

덤프버전 :



데릭 루이스
Derrick Lewis

본명
데릭 제임스 루이스
Derrick James Lewis

출생
1985년 2월 8일 (39세)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거주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신체[1]
191cm / 120kg[2][3] / 201cm
종합격투기
전적

40전 27승 12패 1무효

22KO, 1SUB, 4판정

7KO, 2SUB, 3판정
링네임
The Black Beast
UFC 랭킹
헤비급 공동 10위
주요 타이틀
Legacy FC 초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Legacy FC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미국의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 무효: 예레미야 콘스탕[4]


3. 커리어[편집]



3.1. UFC 입성 전[편집]


뉴올리언스에서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14살 때 텍사스로 이주를 한 그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폭행 상해로 집행유예를 받은 상황에서, 미식축구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에 입학했지만 집행유예 기간내 재범으로 5년형을 선고 받아 3년반 복역 후 석방되었다.[5] 석방된 이후 전과로 인해 더 이상 미식축구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없던 그는 견인차 기사로 일하면서 복싱 체육관을 다녔는데, 그의 엄청난 재능을 알아본 관장은 그를 레전드 복서 조지 포먼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줬고 이는 그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루이스는 복싱과 MMA중 어느 쪽을 진출할 지 고민했지만 본인에겐 변수가 훨씬 많은 종합격투기쪽이 더 맞는다 생각하여 MMA 선수로써의 커리어를 시작한다.

2009년 프로로 데뷔했고 닉 미첼에게 TKO승을 거뒀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숀 조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기록하며 커리어 첫 패배를 맛봤다.

3연승을 거두고 Bellator MMA에 입성했다. Bellator 45에서 티아고 산토스[6]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산토스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Bellator 46에서 토니 존슨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후 5승 무패 1무효를 기록해 Legacy FC[7] 헤비급 챔피언에까지 올랐으며 1차방어전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3.2. UFC[편집]


1차 헤비급 방어전이후 2013년 하반기 UFC와 계약했다.

3.2.1. vs 낸도어 겔미노 (불발)[편집]


UFC Fight Night 27에서 낸도어 겔미노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루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3.2.2. vs 잭 메이[편집]


2014년 4월 20일 UFC on Fox 11에서 잭 메이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에게 풀마운트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스윕을 해내고 이후 잭 메이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상위를 잡아내면서 무시무시한 파운딩으로 TKO 승을 거두며 U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승리를 거두었다.


3.2.3. vs 구토 이노센테[편집]


2014년 7월 7일 UFC TUF 19 Finale에서 구토 이노센테를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 시키고 파운딩으로 KO 시키며 2연승을 거두었다.


3.2.4. vs 맷 미트리온[편집]


2014년 9월 6일 UFN 50에서 맷 미트리온과 맞붙었다. 미트리온의 풋워크에 적응을 못하다가 41초 만에 미트리온에게 왼손으로 KO 당했다. 여기서 이겼으면 빠르게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는 기회였을 텐데 그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말았다.


3.2.5. vs 루안 포츠[편집]


2015년 2월 28일 UFC 184에서 루안 포츠와 맞붙었다. 1라운드는 하체관절기에 제대로 걸리며 위기에 몰릴뻔했지만 잘풀어냈고, 2라운드에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상위 포지션을 역으로 잡으며 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상대를 두들기며 TKO승을 거두었다.


3.2.6. vs 숀 조던[편집]


2015년 6월 7일 UFN 68에서 과거에 패배를 안겼던 숀 조던과 5년만에 리매치를 가졌다. 1라운드는 상대의 레슬링에 완전히 밀리며 라운드를 내줬고, 2라운드에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훅 킥에 다운당하며 이어지는 파운딩에 버티지 못하고 TKO패를 당하면서 같은 상대에게 또 다시 지고 말았다.


3.2.7. vs 빅터 페스타[편집]


2015년 10월 4일 UFC 192에서 체코 파이터인 빅터 페스타와 맞붙었다. 1라운드는 상대의 레슬링에 고전하며 라운드를 내줬고, 2라운드도 초중반에는 레슬링에 고전하면서 2라운드도 밀리나 싶었지만 2라운드 막판에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역으로 상위포지션을 잡고 파운딩을 꽂으며 역전의 불씨를 살렸고, 3라운드에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다시 한번 상위포지션을 잡으며 기회를 잡은 루이스는 계속해서 파운딩으로 두드렸고 마운트까지 잡으며 파운딩으로 상대를 마무리 시키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3.2.8. vs 다미안 그라보브스키[편집]


2016년 2월 7일 UFN 82에서 폴란드 파이터인 다미안 그라보브스키와 경기를 가졌다. 경기 초반에 상대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고 역으로 테이크다운 시키며 상위 포지션을 잡은 루이스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파운딩으로 상대를 계속 두드렸고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키며 1라운드 2분 17초만에 TKO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했다.


3.2.9. vs 가브리엘 곤자가[편집]


2016년 4월 11일 UFN 86에서 헤비급 문지기로 오랫동안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곤자가와 맞붙었는데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백을 잡히며 위험한 장면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잘 일어나면서 위기를 모면했고, 1라운드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막판에 강력한 펀치연타로 몰아치면서 펀치를 여러방 제대로 허용한 곤자가가 그대로 쓰러지며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이렇게 기세 좋게 3연승을 거뒀다.


3.2.10. vs 로이 넬슨[편집]


2016년 7월 8일 UFN 90에서 로이 넬슨과 붙었는데 1라운드는 테이크다운을 몇번은 허용했지만 타격에서 완전히 압도하며 로이 넬슨이 맥을 못추는 등 1라운드는 루이스가 가져갔고, 2라운드는 지친 기색이 보이는 루이스를 몇번 테이크다운 시키며 점수를 딴 넬슨이 2라운드를 가져갔고,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테이크다운 계속 당하며 넬슨이 가져가나 싶었지만 막판 1분을 남기고 루이스가 광폭한 펀치와 니킥을 여러번 적중 시키고, 특히 3라운드 종료직전에 큰 펀치를 턱에 정확히 맞췄는데 맷집이 좋기로 유명한 로이 넬슨이 아니였다면 그대로 실신당할만한 무시무시한 펀치였다. 1,2라운드는 서로 나눠가졌고 3라운드에서 로이 넬슨의 테이크 다운보다 루이스의 타격이 져지들에게 어필되었는지 29-28, 28-29, 29-28로 2:1 스플릿 디시전 판정승을 거뒀다.


3.2.11. vs 샤밀 압두라키모프[편집]


2016년 12월 10일 UFN 102에서 러시아 다게스탄 파이터 샤밀 압두라키모프와 5라운드 경기로 맞붙었는데 샤밀은 당시에 UFC 전적이 2승 1패밖에 되지 않아서 그저그런 선수로 취급받고, 루이스의 압승이 예상되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샤밀의 레슬링에 고전하고, 타격에서도 재미를 못보며 1,2,3라운드를 모두 내주었지만 양팔이 부러진 압두라키모프에게 4라운드 테이크다운 후 풀마운트에서 광폭한 파운딩을 퍼부으며 4라운드 TKO로 역전승을 이루며 5연승을 거두었다.


3.2.12. vs 트래비스 브라운[편집]


2017년 2월 20일 UFN 105에서 2m가 넘는 장신의 타격가 트래비스 브라운과 경기를 가졌다. 1라운드는 복부에 킥을 여러번 허용하며 배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보여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잘 버티며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는 예상과 다르게 반전의 기회를 맞게 되는데 트래비스가 킥을 내는 타이밍에 킥을 붙잡고 케이지로 몰아붙이고는 그 순간에 엄청난 펀치 연타로 큰 데미지를 주며 찬스를 잡았다. 트래비스가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테이크다운 시도를 했으나 잘막고 되려 상위포지션을 잡으며 좋은 파운딩을 먹였고 트래비스가 가까스로 일어났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루이스가 트래비스의 이마에 펀치를 스치듯이 맞추었는데 이게 데미지가 컸는지 그대로 쓰러졌고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파운딩에 트래비스가 완전히 실신당하며 화끈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렇게 6연승을 거뒀는데 연승 과정에서 로이 넬슨을 제외하고 6연승 중 5승을 피니쉬 시키며 프란시스 은가누와 더불어 헤비급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신성으로 주목받게 된다. 이후 새롭게 재계약을 했는데 총액 100만 달러 단위의 냅다 지른 금액을 순순히 받아들여줘 놀랐다고 한다.


3.2.13. vs 마크 헌트[편집]


2017년 6월 11일 UFN 110에서 마크 헌트와의 대결은 올드스쿨 파이터와 신성의 대결로 주목받았었는데, 루이스의 경우 헌트를 잡으면 7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타이틀샷까지 바라볼 수 있을만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헌트의 하락세와 루이스의 엄청난 상승세로 루이스의 우세가 예상되었으나 타격 및 경험 모든 부분에서 헌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동작이 큰 킥들을 남발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 저하까지 따라와 가드를 전혀 못했으며 사실상 경기를 중도 포기하며 4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루이스는 라운드 초반 나래차기와 같은 킥을 통해 견제하고 주먹을 휘둘렀으나 헌트가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리치 차이로 인해 잘 닿지 않는 루이스에게 안면 공격이 닿지 않자 바디와 레그킥으로 루이스를 공략하였고, 헌트의 노련함이 빛나는 동시에 루이스의 앞손 셋업 등 타격에서의 기본기 부족이 드러난 경기였다. 루이스는 패배 후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등 부상이 있었다고 밝혔고 아마도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은퇴 의사를 공개했으나, 곧 이를 철회하였다.


3.2.14. vs 파브리시우 베우둠 (불발)[편집]


이후 2017년 10월 8일 UFC 216에서 전 경기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헌트보다 랭킹이 더 높은 파브리시우 베우둠과의 경기가 잡혔으나, 대회 당일 등 부상이 재발하여 경기가 취소되었다.[8]


3.2.15. vs 마르친 티부라[편집]


2018년 2월 19일 UFN 126에서 마르친 티부라와 경기를 가졌다. 1라운드 초반에는 티부라를 킥 캐치를 통해 테이크 다운을 성공 했지만, 이후 포지션이 역전되어 풀마운트를 빼았겼다. 하지만 루이스의 특기인 이스케이프 동작을 통해 빠져나왔고, 스탠딩 상황에서 클린치로 연결하려고 다가오는 티부라에게 오른손 펀치를 적중시켜 다운시킨 뒤 파운딩을 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티부라가 파운딩을 잘 방어해내고 다시 포지션을 역전해버리고, 그라운드 상황에서 고전하였다. 2라운드에서도 바닥 청소를 당하듯이 그라운드에서 고전하였다. 3라운드 역시 초반 탐색전 이후 티부라가 케이지로 몰며 끈질기게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는 루이스가 필사적으로 방어해냈고, 기습적인 발목받치기로 티부라의 중심을 무너뜨리고, 케이지에서 빠져나오자마자 훅 3연타에 이은 파운딩으로 KO승을 하였다.


3.2.16. vs 프란시스 은가누[편집]


2018년 7월 8일 UFC 226에서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3라운드 내내 서로 스탠딩 견제만 하는 지루한 경기를 보여줬고, 킥 견제라도 하며 유효타가 조금 앞선 루이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랭킹 2위로 급상승했다. 이겼지만 경기 자체는 엄청난 졸전이었다. 둘 다 기본기가 안좋기에 셋업은 부족한데, 카운터 파괴력은 어마어마한 하드펀처인 선수들이라서 양쪽 다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고 서로를 받아칠 준비만 15분 내내 하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가 성사되었을 때 진정한 몬스터들의 대결이라고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경기는 재미없어서 팬에게 많은 실망만 안겨준 경기였다.

이후 새롭게 재계약을 했는데 총액 100만 달러 단위의 냅다 지른 금액을 순순히 받아들여줘 놀랐다고 한다.


3.2.17. vs 알렉산더 볼코프[편집]


2018년 10월 7일 UFC 229에서 알렉산더 볼코프와의 경기를 가졌다. 1라운드 초반 볼코프의 펀치에 눈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가 볼코프의 광폭한 펀치연타와 그래플링에서 볼코프에게 밀렸고, 1라운드 종료 전 포지션 역전으로 볼코프에게 강력한 파운딩을 맞추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볼코프의 타격과 테이크 다운에 점수를 잃었다.

3라운드에서도 후반까지 계속 밀렸지만 마지막 1분여를 남겨두고 감행한 러쉬에 볼코프가 니킥으로 정면에서 받아치며, 종료 20초 전에 잽에 이은 강력한 라이트 펀치를 맞춰 볼코프를 다운시켰고, 파운딩을 넣다가 볼코프의 가드가 뚫리고 턱에 파운딩이 들어가는 순간 볼코프가 기절하여 주심이 바로 경기를 종료시키며 루이스 3라운드 KO승이자 엄청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특유의 드립을 작렬했는데, 왜 바지를 벗었냐고 묻자 불알이 너무 뜨거워서라고 이야기했고, 타이틀 도전권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이딴 저질 체력을 갖고 타이틀 도전을 말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빨리 체력 증진 좀 해야겠다고 셀프디스하거나, 도널드 트럼프가 전화해서 이 러시아 녀석을 KO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하고 얼마 후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서 같이 대마 한 번 빨자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직접 한 번 보자.


3.2.18. vs 다니엘 코미어 (타이틀전)[편집]


한편 2018년 11월 4일 UFC 230은 1달 전인데도 메인 이벤트가 결정되지 않고 있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긴급히 다니엘 코미어에게 경기를 해줄 것을 부탁했고, 코미어는 이를 들어주었다. 데이나는 코미어의 헤비급 1차 방어전을 추진하려 했는데, UFC 229가 끝난 당시 상황으로 헤비급 TOP5에서 볼코프가 루이스에게 지고, 미오치치는 바로 전 경기에서 코미어에게 진 후였으며, 커티스 블레이즈와 프란시스 은가누는 서로 맞붙기로 했었기 때문에 최근 톱 랭커인 은가누, 볼코프를 잡으며 3연승을 달리는 루이스에게 타이틀샷이 오게 되었다. 루이스는 3라운드까지 볼코프와의 경기를 한 후 1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첫 UFC 챔피언 도전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경기 확정 직후 도박사들은 루이스를 압도적인 언더독으로 보고 있다. 코미어의 레슬링에 일방적으로 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고, 게다가 루이스는 코미어보다 느려서 그것도 루이스 입장에서 안 좋기 때문. 게다가 경기 이후 한 달만에 뛰는 경기라서 데미지 측면에서도 우려가 점쳐지고 있다. 다만, 키와 체격 같은 경우는 루이스가 코미어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11월 4일 마침내 시작된 둘의 경기. 1라운드 시작 1분만에 코미어가 테이크다운 시도를 하였고, 루이스는 테이크다운을 당해 하위 포지션에서 2분 간 맞다가 간신히 일어나지만 일어나자마자 또 테이크다운을 당해 또 하위 포지션에서 있게 됐다. 1라운드는 압도적인 코미어의 우위. 2라운드에서도 마찬가지로 하위 포지션으로 갔고, 곧 코미어가 건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제대로 걸려서 탭을 치고 말았다. 루이스 2라운드 서브미션 패, UFC 헤비급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3.2.19.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편집]


2019년 3월 10일 UFN 146에서 전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다. 1라운드 초반에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케이지로 몰리고 킥이나 이런걸 시도해보는 등 견제를 하다가 1라운드 중반쯤에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강력한 라이트 오버핸드를 맞지만 경기를 끝내러 큰 펀치를 던진 산토스에게 카운터를 적중시키며 되돌려주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밀리는 양상이었고, 후반엔 스피닝 킥을 바디에 맞고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성큼성큼 다가오자 갑자기 기습 펀치를 시도하였으나 이를 의식했던 산토스는 무리해 들어가지 않고 앞차기를 시도하였다. 결국 제대로 적중시키진 못하고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오른쪽 눈가에 스쳐 스크래치로 컷팅만 만든후 그대로 1라운드가 끝났다. 하지만 2라운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타격에 밀리다가 산토스의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데미지를 받고, 이은 펀치연타 허용 후 다운되어 파운딩에 의해 TKO 패배를 당하였다. 이번 패배로 루이스는 2연패에 빠지고, 테크닉이 뛰어난 타격가에 대한 약점을 헌트 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드러냈다.


3.2.20. vs 블라고이 이바노프[편집]


2019년 11월 3일 UFC 244에서 블라고이 이바노프와 붙었는데 1라운드는 초반에 킥캐치를 당하며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사이드 포지션에서 기무라 그립을 허용하며 잠깐 위험한 장면을 허용하나 싶었지만 잘 방어하고 바로 일어나며 일어나자마자 광폭한 타격으로 이바노프를 몰아붙이고 되려 테이크다운 시키며 우세한 듯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2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또 사이드포지션에서 기무라 그립을 허용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그립을 허용하며 탭을 치나 했었지만 루이스가 엄지를 올리며 괜찮다는 사인을 했었고, 이후 잘 방어하고 바로 일어났는데 일어나자마자 또 다시 광폭한 타격으로 몰아붙이며 루이스가 2라운드도 가져가나 싶었지만 경기 후반 막판에 이바노프의 유도식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바로 일어나려는 루이스에 이바노프가 위협적인 길로틴 시도를 했지만 종이 울리며 라운드가 끝나서 2라운드는 누가 이겼는지 애매한 라운드가 되어버렸다. 3라운드는 둘다 지친 모습을 보이며 클린치에서 부비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바노프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잘막고 경기 막판에 또 다시 광폭한 타격으로 이바노프를 몰아붙이며 루이스가 3라운드는 가져간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이크다운 후 서브미션이냐 위협적인 타격이냐에 갈리며 30-27, 28-29, 29-28로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진땀승을 거두며 드디어 2연패에서 탈출했다. 판정 논란이 약간 있었지만 경기 자체는 굉장히 팽팽하고 근소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루이스가 주도하며 루이스의 승리가 합당했다는 평가가 더 많았다.


3.2.21. vs 일리르 라티피[편집]


UFC 247에서 라이트 헤비급 출신의 레슬러 스타일의 강력한 펀치를 가진 일리르 라티피의 헤비급 데뷔전 상대가 되었다. 1라운드 플라잉 니킥으로 라티피를 몰아 넣기도 하였으나 클린치에서 계속 몰려있었고, 2라운드에는 테이크 다운을 당해 라운드를 빼았기기도 하였다. 3라운드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당하는 등 고전하다가 경기 종료 전 펀치연타를 적중시켜 29-28로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라티피가 케이지 컨트롤을 하고, 테이크 다운도 성공시켰지만 데미지를 하나도 주지 못했고, 개비기만 하는 등 점수를 따지 못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루이스에게 승리가 주어진 듯 하다.


3.2.22. vs 알렉세이 올리닉[편집]


이후 8월 9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74에서 뛰어난 그래플러 알렉세이 올리닉과 맞붙게 되었다. 서로 강점이 확고한 스타일리스트들의 대결이기에 관심을 모았다. 1라운드는 초반 공세후 오히려 올리닉의 주전장인 그라운드로 직접 뛰어들었고, 파운딩은 좋았으나, 이후 올리닉의 강점인 주짓수와 다양한 서브미션에 애를 먹었다. 이후 2라운드에 플라잉니킥에 이은 오른손 펀치로 다운시킨 후 무자비한 파운딩 연타로 TKO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경기로 루이스는 케인 벨라스케즈주니어 도스 산토스UFC헤비급 최다 KO승 기록을 11회로 추월하며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9]


3.2.23. vs 커티스 블레이즈[편집]


2월 21일 UFN 185에서 헤비급 랭킹 2위 커티스 블레이즈와 맞붙었다. 원래 2020년 11월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블레이즈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다음해 2월로 미루어졌다.

최상위권 랭커들의 대결이지만 시합 전 세간의 예상은 레슬링 실력이 출중한 블레이즈의 우세를 점쳤다. 1라운드에는 블레이즈의 압박에 고전했지만, 2라운드에 블레이즈를 실신시켜 버리는 대형사고를 쳐버리며[10] 헤비급은 역시 한 방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2라운드 초반 탐색전 이후 레벨 체인지 태클을 들어오는 블레이즈에게 똑같이 자세를 낮춘 뒤 그대로 카운터 어퍼컷으로 블레이즈가 실신하여 쓰러지자 그대로 두 방의 파운딩을 먹였고 경기를 끝냈다. 블레이즈는 다리를 쭉 뻗은 채 그대로 경직되어 실신하였고 그대로 몇 분이나 기절해 있을 정도로 강한 펀치가 들어갔다.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던 맷집왕 블레이즈를 화끈하게 KO로 잡아내며 굴욕을 선사했고, 4연승을 달성하며 차기 타이틀 도전을 위한 큰 임팩트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미 그의 계획대로였다고 인터뷰에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블레이즈가 테이크다운을 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테이크다운을 하면 무조건 어퍼컷을 날리려고 했다. 즉 전략적으로 블레이즈에게 승리했다고 볼 수있다.# 확인 사살 논란이 있었지만 본인은 심판이 말리기 전까지 때리는게 의무라고 인터뷰 했다.[11] 하지만 본인도 나름 미안했는지 경기 끝나고 블레이즈가 일어난 후 인사하러 가려했으나 관계자가 블레이즈의 안정을 위해 제지했다. 블레이즈는 격투기는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승부가 갈리며 나는 데릭의 전략에 그냥 걸린 거라며 데릭에게 존중을 하며 패배를 인정한다.

원래는 타이틀샷이 유력해보였으나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스티페 미오치치 vs 프란시스 은가누 승자가 존 존스와 붙을거라고 해서 루이스의 다음 상대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아마 한 경기 더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시릴 가네 혹은 알렉산더 볼코프 2차전이 유력해보인다.


3.2.24. vs 프란시스 은가누 2 (불발)[편집]


3월 28일에 치러진 미오치치와 은가누의 타이틀전에서 은가누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은가누의 다음 상대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이나 화이트는 존 존스와의 대결 혹은 은가누 vs 데릭 루이스와의 2차전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는데 존스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경기를 파토낼 것이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루이스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국 자신이 은가누의 다음 상대가 된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인터뷰에서 1차전 때 진짜 재미없는 경기를 했다는 걸 잘 아는지 그런 시합이 되지 않도록 재밌는 시합으로 만들거고 그 시합 이후로 자신은 물론 은가누도 발전했고 탐색전이 아닌 5라운드 전부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것이며 은가누를 1라운드에 KO를 시킬거라며 선전포고를 했고 만약 은가누가 로젠스트루이크전처럼 공격한다면 KO시켜버릴거라며 인터뷰를 마친다.

존 존스가 과도한 파이트머니를 요구하며 시간을 지나치게 끌자 데이나 화이트가 오는 여름 데릭 루이스와 은가누의 2차전을 확정지었다.


3.2.25. vs 시릴 간 (잠정 타이틀전)[편집]


그러나 갑작스럽게 무패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성이자, 랭킹 3위의 시릴 간과 8월 7일 UFC 265에서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두고 맞붙게 되었다. 시릴 간이 볼코프를 잡아내자마자 잡힌 데다가, 은가누가 9월에 경기를 치르기를 원했음에도 워낙 뜬금없이 잠정 타이틀전이 잡힌 것에 대해 모두가 의문을 표하는 상황. 은가누의 매니지먼트 회사와 데이나 화이트가 트위터로 논쟁을 하기도 했으며, 8월 넘버링 대회인 UFC 265가 넘버링 대회치곤 메인이벤트의 무게감이 떨어지다 보니[12] 헤비급 타이틀전을 만들고자 했고[13] 8월 출전을 원치 않았던 은가누를 제외하고[14] 잠정 타이틀전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결과는 압도적으로 밀리다가 3라운드에 TKO 패배를 당했다. 시릴 간이 한방을 경계한 듯 킥 위주의 공격을 하면서 루이스의 오른손 한 방 거리 자체를 거의 내주지 않았으며 어쩌다 날린 라이트훅도 전부 피하는데 성공하면서 3라운드 내내 유효타 3대 밖에 때리지 못하고[15]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데미지 누적으로 3라운드에 쓰러지면서 패배하였다. 전체적으로 기량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기였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원거리에서 시릴 간이 빠른 풋워크와 스피드로 운영으로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3.2.26. vs 크리스 다우카우스[편집]


12월 18일에 열리는 UFN 200에선 UFC 입성 이후 초살 4KO로 4연승을 거두고 있는 랭킹 7위 크리스 다우카우스와 맞붙게 되었다. 다우카우스는 압박을 걸며 잽을 바탕으로 오른손과 훅 콤비네이션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고, 루이스는 그런 압박을 받아치는 오른손 카운터에 능한 선수인 만큼 누구의 오른손 큰 공격이 터지느냐가 이 경기의 관건이다.UFC 입성 후 무패인데다 루이스에 비해 테크닉이 좋은 크리스 다우카우스가 적지 않은 배당률 차이로 탑독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경기가 벌어지자 루이스가 크게 압도했다. 1분간의 탐색전 이후 루이스가 근거리 펀치 교전에서 파워의 우위를 보이며 다우카우스를 압박해 케이지로 몰고 가 링 중앙을 점유했다. 이후 루이스가 기습적인 왼발 스위치 하이로 포문을 열었고 그동안 오직 오른손 펀치를 맞추기 위한 준비물이었던 루이스의 킥들과는 다르게 이 킥이 적중하자 다우카우스는 가드했음에도 데미지를 감추지 못했다. 다우카우스가 킥의 데미지로 인해 가드를 높게 올리자 이를 본 루이스가 펀치 러쉬를 감행해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다우카우스를 그로기로 몰고갔고 다우카우스는 데미지 회복을 위해 루이스를 붙잡고 클린치 상황에 들어갔으나 리게인으로 130kg에 육박하는 루이스와 107kg의 다우카우스의 체중, 완력 차이는 클린치 게임을 허용하지 않아 오히려 루이스의 강력한 니킥을 허용하게했다. 이후 남은 선택지가 펀치 난전밖에 남지 않은 다우카우스가 클린치 상황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더티 복싱으로 펀치 맞불을 놓아봤지만 루이스가 이를 전부 맷집으로 버텨냈고, 결국 공격하느라 가드가 비어버린 다우카우스에게 강력한 숏 훅 두 방을 먹이며[16] 다우카우스를 실신시켜 그대로 1R 3분만에 KO승리를 거두게 된다. 직전 경기 상대인 시릴 가네에게 한계를 드러내며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자 이 경기에서도 언더독으로 평가받던 루이스였지만, 자신의 랭킹 3위가 헛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게 되었다. 특히 힘만 셌지 클린치 상황에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던 이전과는 달리 자신의 완력을 이용해서 상대를 밀어놓고 빰 클린치를 손쉽게 완성하는 등 클린치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데릭 루이스는 비토 벨포트와 함께 UFC내 최다 KO승 보유자였는데, 다우카우스 전에서도 KO승을 거두며 루이스가 단독 1위가 되었다.

그리고 승리의 세레모니로 경기내내 착용하고 있던 낭심보호대를 관객석에 던졌고 그걸 받은 관객은 기뻐했다. 다음 경기 상대인 타이 투이바사는 이 장면이 인상깊었는지 자신이 이긴다면 루이스의 파울컵에 맥주를 부어 마시겠다는 루이스 이상으로 정신나간 발언을 하며 루이스가 질색하도록 만들었다.


3.2.27. vs 타이 투이바사[편집]


2022년 2월 12일 휴스턴에서 열리는 UFC 271에서 UFC 복귀이후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있는 타이 투이바사와 맞붙었다.

1라운드에서는 로우킥으로 거리를 잡는 투이바사에게 카운터를 먹이며 클린치 공방으로 끌고간 뒤 싱글렉 그립을 잡고 레슬링을 시도했으나 완성도가 영 좋지 않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어서 완력과 체중의 우위를 살릴 수 있는 안다리 후리기로 투이바사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 다른 선수였다면 실신할 정도로 강한 파운딩을 여러 방 먹였지만 이를 투이바사가 초인적인 맷집으로 버텨내어 KO당하지 않았고, 1라운드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1라운드는 전체적으로 루이스가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이었다.

2라운드에도 여전히 주도권을 갖고 압박하여 강펀치를 여러 대 맞춰 투이바사를 비틀거리게 했으나 루이스의 펀치에도 아랑곳않고 투이바사가 달려들자 이를 받아치며 MMA 초창기에나 나오던 노가드 난타전을 펼쳤다. 수 차례의 붕붕훅들이 오고 간 이후 깔끔하게 들어간 투이바사의 카운터에 루이스가 그로기에 몰린 뒤 투이바사가 루이스의 턱을 붙잡고 날린 엘보우에 그대로 쓰러지며 역전 KO패 했다.[17][18]


3.2.28. vs 세르게이 파블로비치[편집]


2022년 7월 24일 열리는 UFC 277에서 헤비급 랭킹 11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맞붙는다. 파블로비치는 최근 3연속 1라운드 KO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KO로 승리한다면 단숨에 컨텐더 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루이스는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는 데다, 직전 경기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한참 낮았던 타이 투이바사를 상대로 패한지라 이번 경기까지 지게 된다면 타이틀에선 더욱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당률에선 언더독 판정을 받았다.

1라운드 55초만에 TKO패했다.

경기 시작 후 거리가 조금 있는 상태에서 파블로비치와 펀치 공방을 벌였으나 느릿느릿한 루이스와 체격에 비해 꽤 빠른 파블로비치의 스피드 차이, 리치 차이로 인해 루이스의 펀치는 전부 빗나가면서 파블로비치의 타격은 적중하여 데미지를 입었다. 큰 펀치를 맞은 것도, 많은 유효타를 허용한 것도 아니었는데 이후 한 대 한 대 맞을때마다 급격히 상태가 나빠졌고, 다리가 순간적으로 풀려 고꾸라지는 순간 심판의 TKO 선언이 나오며 허무하게 경기는 종료됐다.

다만 경기 종료 이후 루이스가 그다지 큰 데미지를 입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심판의 스탑 선언도 다소 빠른 감이 있었다. 이에 대해 루이스는 억울함을 표출하며 너무 이른 스탑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였으나 이전 경기 투이바사에게 KO패를 당했었고 심판의 시야에선 마치 루이스가 실신해서 고꾸라지는 상황으로 보였기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9]


3.2.29. vs 세르게이 스피박[편집]


11월 19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15에서 세르게이 스피박과 맞붙는다. 스피박이 현재 10위권내의 랭커이기에 이 경기에서도 루이스가 패배한다면 아예 컨텐더와는 거리가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루이스의 건강상 이유로 당일에 갑작스럽게 경기가 취소되었다.

2월 5일 UFC Fight Night 218 메인이벤트로 맞붙는다.

경기에서는 레슬링 싸움에서 완패하며 1라운드 3분 5초만에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패배하였다. 특히 루이스는 약 3분동안 계속해서 일어났지만 그때마다 스피박이 다시 넘어뜨리며 무려 7번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3.2.30. vs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편집]


7월 30일 열리는 UFC 291에서 베테랑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와 붙는다. 현재 3연패 중인데 15위 밖의 언랭커와의 대결에서도 패한다면 퇴출 가능성이 있다.[20]

경기 전과 계체 현장의 모습에서 식스팩이 보이는 등 이전 경기와는 확연히 다른 슬림한 몸상태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체중이 눈에 띄게 빠질 정도로 훈련량이 엄청났다고 밝혔다.

파일:데릭 루이스 플라잉 니킥.gif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지 않아 소폭 언더독이었으나, 경기 시작 직후 벤 아스크렌전 때의 호르헤 마스비달을 떠올리게 하는 플라잉 니킥으로 데 리마를 다운시킨 뒤[21] 파운딩으로 무려 경기 시작 33초 만에 TKO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에는 뜬금없이 바지를 벗고 춤을 추는 그야말로 루이스스러운 세리모니를 보여주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플라잉 니킥은 즉흥적인 판단이었으나 평소에 코치들과 연습을 했던 부분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년 동안 누굴 때려보지 못하고 맞기만 했다며 이겨서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자신은 FA가 되었으며, UFC와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경기 이후 네티즌들은 플라잉 니킥의 대명사 호르헤 마스비달에 빗대어 루이스에게 흑스비달, 마스비만 등의 별명을 붙여주었다.[22] 여담으로 인터뷰에서 마스비달은 시작 동시에 플라잉 니가 터진 직후 자신의 5초 KO 기록이 깨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2023년 8월 9일, UFC와 8경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3.2.31. vs 자일턴 알메이다[편집]


2023년 11월 5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231에서 커티스 블레이즈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그 대타로 투입되었다. -500 대 +380으로 압도적인 언더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경기 결과는 의외로 1라운드에 초살패 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판정까지 잘 버텼으나 5라운드내내 알메이다에게 깔리면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 내용이 참 엽기적인데, 시종일관 레슬링으로 넘어가며 서브미션을 시도당하지만 알메이다의 완력이 부족한 건지 계속해서 버텨냈다. 너무나도 편안한 모습으로 라운드를 넘기는 루이스의 태도에 체력을 모아뒀다가 한번에 몰아치려는 전략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것을 무려 5라운드 내내 반복하며 단순히 레슬링 기술력이 부족함을 시사했고, 헤비급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 21분이라는 굴욕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엄청난 파워의 타격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다.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볼 순 없지만, UFC 역대 최다 KO승에 빛나는 파워펀쳐답게 평체 130kg을 넘어가는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압도적이다. 또한 상위포지션을 잡고 가하는 파운딩도 상당히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다.

루이스가 상위포지션을 잡으면 어지간한 상대들은 파운딩 3~4방으로 끝장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그라운드 파운딩이 뒷손 카운터와 함께 루이스의 최대 장점이다. 그리고 헤비급 내에서도 상당한 거구이다 보니 파워가 엄청나 그라운드 상황에서 백을 주고 일어나는 동작이 의외로 잘 먹힌다. 110kg이 넘어가는 상대 선수가 매달려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모습은 경악스러울 정도. 심지어 최상급 레슬러인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도 몇 번 이런식으로 일어서며 그라운드에서 탈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파워에 비해 테크닉은 좀 투박한 편이고 핸드스피드가 빠른 편이 아니라서 미트리온, 산토스 같이 스피드가 빠른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테크닉과 스피드, 체력이 부족하다 보니 앞손 잽 등의 펀치 셋업이 불가능에 가까운 스타일이여서 오른손만 남발하던 과거에는 마크 헌트주니어 도스 산토스 등 테크니컬 한 하드펀쳐 스트라이커들에겐 약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운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선 "난 잽을 던지는 걸 싫어한다. 시간낭비라 생각하고 난타전이 좋다"라고 할 정도로 잽은 거의 볼 수가 없고 훅과 어퍼들만 날려댄다. 이러한 경기 성향 때문에 자신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상대로도 예상치 못한 강펀치를 뜬금없이 먹여 승리하기도 하지만 훅이나 어퍼컷만 고집하는 것이 루이스의 체력 안배에 문제를 일으켜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선수를 상대로 패할 수 있는 원인임을 생각하면 양날의 검이다.[23] 현재는 그라운드 방어도 많이 발전하여 웬만한 테이크다운이나 개비기는 잘 막아내는 편이지만 다니엘 코미어 같은 정상급 그래플러에게는 결국에는 이스케이프를 하지 못하고, 서브미션 패하는 약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KO 장면들 위주로 모아놓는 하이라이트만 보면 오른손 원툴 펀처로만 착각하기 쉬운 유형이지만 보다 보면 의외로 육중한 몸집답지 않게 정석적인 미들킥, 로우킥은 물론 나래차기, 뒤돌려차기, 플라잉니킥 등 수준 높은 킥들을 자주 사용한다. 킥을 차는 속도는 다소 느린 편이지만 루이스 아니랄까 봐 킥 파워도 강한 편. 다소 아쉬운 완성도의 킥들이지만 킥으로 상대가 움직이게 만들어 루이스의 오른손 펀치를 보다 정밀하게 먹일 준비물로는 충분하다. 꾸준한 성장으로 이젠 타격 싸움에서도 정통 타격가들에게 크게 밀리는 경우가 줄어들었고 동체급에서 수준급 타격가인 알렉산더 볼코프와의 경기처럼 본인의 장기인 오버 핸드 라이트를 남발하지 않고 버라이어티 타격으로 기회를 노리고 노리다가 볼코프가 가드를 내리며 살짝 방심할 때 오른손 한 방으로 역전을 시키는 등 경기 끝나기 1초 전까지도 위험한 선수.

마르친 티부라와의 경기 이전에 나온 말에 따르면, 루이스를 괴롭혀오던 고질적인 등 부상의 원인이 다름 아닌 본격적인 훈련 이전에 필요한 스트레칭 및 준비 운동이 부족해서라고 한다. 루이스는 이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완치함과 동시에 스트레칭 및 준비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24] 이전까지의 훈련 캠프보다 더 많은 훈련을 소화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티부라전 역시 이기기는 하였으나 마크 헌트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에는 경기를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종종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며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었다. 다만 본인은 티부라전에서 3라운드에서도 지치지 않아서 본인조차 놀랄 정도였다는 언급을 하였다.

또 하나의 약점은 야구방망이로 수백 대를 으깨버려도 끄떡도 안 할 거 같은 외모와 달리 의외로 바디맷집이 아주 약하다. 안면맷집은 좋지만 바디맷집은 UFC 해설자들조차 이구동성으로 지적할 정도로 그 엄청난 풍채가 아까울 정도로 아주 약하다. 트레비스 브라운 등 이긴 경기에서도 바디킥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름 기만책으로 뜬금카운터로 만회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바디 약점은 거의 도널드 세로니 수준. 그나마 세로니는 자신의 취미인 위험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다 사고로 장의 절반가까이를 잘라내서 그런 것이고 표정이라도 안 아픈 척 관리하는데 데릭 루이스는 바디에 약간만 충격이 와도 표정이 구겨질 정도로 고통을 못 견딘다. 이 고질적인 약점으로 인해 커리어 내내 공략대상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과거엔 파워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탑급 선수들에 비해 굉장히 부족하다고 평가를 받았고 특히 그라운드 부분에서 약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커티스 블레이즈, 알렉세이 올리닉 등 동체급에서 수준급 레슬러/그래플러들을 잡은 최근 경기들을 보면 한층 발전한 테이크 다운 디펜스/이스케이프와 감각적으로 넣는 귀신같은 카운터를 보면 이젠 테크닉만 봐도 컨텐더에 들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정체되는 일 없이 조금씩 꾸준히 발전하기에 본인의 강한 펀치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점점 쌓여 단순한 한 방만 노리는 파이터라고 할 수 없는, 명실상부한 헤비급 탑 컨텐더에 걸맞은 실력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잽의 부재와 너무 느린 스피드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졌고, 현재 헤비급에는 테크니컬 하고 스피디한 신성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무게중심을 실어서 날리는 큰 동작을 기반한 공격 옵션이 한계점을 서서히 드러내고 어느덧 마흔에 가까워진 나이에 공략법이 너무 명확해져서 현재는 다시 이전처럼 파워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게 없는 파이터로 전락했다.

5. 기타[편집]


견인차 기사를 하면서 조지 포먼에게 권투를 배웠다. 포먼과의 첫 만남 당시 그의 눈에 들기위해서 포먼의 눈 앞에서 포먼의 아들을 링 위에서 두들겨 패 다운시켰다고. 포먼은 루이스에게 차를 선물하는 등 복서로써의 루이스에게 거는 기대가 꽤 컸으나 루이스가 MMA 선수로 전향하자 크게 아쉬워했다. 그의 재능은 엄청나서 그가 복서가 되었어도 탑급 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가 MMA 선수로써도 대성한 걸 보면 루이스의 판단도 틀리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복싱 스탠스가 상당히 특이한데, 다리가 길고 무릎 상태가 상당히 안좋아 풋워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훅을 몇 번 휘두르면 루이스 특유의 엉거주춤한 자세가 나오게 된다.

승리 후 세레머니가 독특한데, 위에 프로필 사진이 경기 승리 후 세레머니 포즈로, 블랙 비스트라는 링네임답게 킹콩처럼 가슴을 두들긴 후 바닥을 내리찍고 상대방 쪽을 바라보면서 저렇게 악어 포즈를 취한다.

헤비급의 컨텐더로 떠오르면서 UFC의 개그 캐릭터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이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경기 중 고통을 참지 못하고 인상을 쓰거나 경기 후에 보여주는 기행, 인터뷰나 방송에서의 솔직한 화법들이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 엄청난 덩치와 파워가 강점인 대신 부족한 테크닉, 개그 캐릭터 이미지 덕분에 과거 밥 샙과 비슷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25]. 하지만 밥 샙이 엄살을 부리며 고통스러워하다가 무기력하게 패하는 모습으로 유명했다면 루이스는 꾸역꾸역 참아내면서 결국 한방승을 거두는 나름대로 투혼의 상징 이미지가 있다. 어쨌거나 공통적으로 헤비급의 개그 캐릭터 이미지는 확실히 잡아냈다.

훈련을 마치고 파파이스 후라이드 치킨을 먹는 사진을 올릴 정도로 파파이스 매니아인데 결국 정식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평생 무료로 치킨을 먹게 됐다고 한다. 심지어 파파이스측은 루이스가 코미어를 이긴다면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음식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물론 결과야....

부족한 기본기에 상당한 펀치력이 더해지면서 하드펀쳐 도깨비 파이터[26]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선수들의 특징 답게 경기를 압도 당하다가 결국에 한대 맞춰서 끝내는 스타일의 경기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이러한 경기 스타일 때문인지 내내 언더독 취급을 받다가 에이 설마 한 방 맞추겠어라며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엄청난 업셋들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루이스는 전성기가 지난 마크헌트, 주도산에게 무기력하게 졌던 반면 현 헤비급 최강자 은가누를 엄청난 졸전 끝에 이기고 차세대 유망주라 평가받던 볼코프와 블레이즈를 경기내내 밀리다가 막판에 실신시켜버리는 예측불허의 승부를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특징.

인터뷰 때나 경기 외적일 때도 꽤나 개그 캐릭터에 어떨 때 보면 모지리 스러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는데 알렉세이 올리닉과의 경기를 앞두고 UFC에서 전달한 음식물이 올리닉 걸로 잘못 온 걸 보고 영상을 찍으며 "이 올리닉의 음식은...아 이름도 읽기 어려워...어쨌든 이건 내가 보기에 참 맛이 없어 보인단 말야. 하지만 올리닉은 지금 굉장히 배가 고플테고 이 음식물에는 염분이 너무 부족해서 내가 만성 고혈압 인데 나의 특별 양념으로 맛을 더해줄 생각이야" 하며 올리닉의 음식물에 침을 세번 첨가해주는 배려심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평소 이미지와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세련된 정장을 입고 교양있는 식사를 하는 연출을 하기도 한다. 또 한 번은 두 아들과 함께 카트를 타며 자기집 앞마당에서 질주하는 영상을 찍다가 카트가 무게를 못이기고 자빠링하면서 루이스와 두 아들이 함께 자빠링하는 몸개그를 실천해서 현지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의 기행을 보면 알겠지만 똘끼가 다분하다. 성관계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며 경기 1시간 전에 와이프와 성관계를 하고 링 위에 오른 적도 있고 자신은 길거리 싸움에 익숙하니 아예 길거리 싸움처럼 술을 잔뜩 마시고 링에 오르면 어떨까 하고 술에 쩔어 링에 오른 적도 있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이 실험들의 결과는 성관계와 경기력은 큰 상관이 없다고 하며 술을 마시고 링에 오르면 체력이 너무 빨리 소진된다고.

프란시스 은가누와 더불어 UFC의 양대 피지컬 괴물로 통하지만 은가누가 무지막지한 외모에 걸맞지 않게 음역대가 높고 발음이 아주 깨끗해서 목소리만 들으면 기업의 고위 관계자라 해도 믿을 정도로[27] 갭이 큰 목소리를 가진데 비해 루이스는 외모에 걸맞게 아주 걸걸하고 허스키한 저음의 목소리를 보여준다. 서로의 목소리가 가진 이미지와는 반대되게도 은가누는 전형적인 아프리카식 억양을 구사하고 루이스는 전형적인 미국 흑인식 억양을 구사하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2021년 5월 18일 차량을 훔치려는 차 도둑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차량 문을 따려고 시도하는 흑인 도둑을 루이스가 집에서 나오던 중에 발견했고, 루이스는 그 도둑을 보자마자 조용히 그 도둑의 뒤로 다가간 뒤 자신의 차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후 루이스는 자신의 차 앞에 서있는 남자가 차 도둑이란 걸 알아채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도둑이 뒤를 돌아보자 안면에 통렬한 펀치를 날려 실신시켜버린 뒤 경찰에 신고해 연행하게 했다. 이걸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으로 중계하면서 "저 ㅅㅂ놈이 내 차를 털려고 했어." 라고 근황을 전했다. 연행되는 도둑을 보면 얼마나 펀치를 세게 맞았는지 경찰차에 타러 가면서도 다리가 술 취한 사람 마냥 풀릴 정도. 하지만 사실 펀치로 응징해주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선 통쾌할지 모르나 저런 자동차 전문 털이를 하는 흑형 도둑들은 갱단과 연계된 인물일 수도 있고 따라서 총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니 사실 저러면 본인이 위험해질 수 있다. 존 존스 조차도 몆개월 전 자신의 집에 있다 자동차 도둑을 당할뻔 했는데 존 존스도 커다란 샷건을 들고 나올 정도였다. 존스가 그 도둑을 싸움 못해서 못때려눕히는 게 아니라 상대도 총기를 소유하고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한 것. 물론 루이스는 격투기 데뷔 이전 소싯적에 총든 사람을 아작낸 적이 있다.

우락부락한 외모이지만 손 모양을 보면 의외로 동그랗고 귀엽다. 바로 위에 차량 강도를 때려눕히고 자신의 주먹 사진을 인스타에 자랑 삼아 올린 걸 보면 손이며 주먹이 아주 동그랗다. 물론 이 귀엽게 생긴 주먹에 일반인이 맞는다면 목숨을 장담 못한다.

UFC 내 약물 사용이 만연한 것에 대해 공공연히 비난한 적은 없지만 오브레임을 디스하는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 링크

기자들이 프란시스 은가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나는 그 자식이 존나 싫다라고 한결같이 대답한다. 이유는 '모두들 나보다 그 자식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점'과 '그 자식 옆에 서면 자신이 너무 뚱뚱해보인다는 점', 그리고 '아무 이유 없이 그 자식이 그냥 싫다'고 밝혔다. 한 인터뷰에선 기자가 은가누와 시릴 간의 경기를 보았느냐고 묻자 은가누에게 돈을 벌게해주는 것이 싫어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찾다가 결국 실패해서 보지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머스러운 성격상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경기결과를 받아들일 것 같아 보이지만 이 사람 이나 저 사람 혹은 요 사람 혹은 저기 저 사람만큼은 아니어도 의외로 이 양반도 변명을 꽤 많이 하는 편이다. 맷 미트리온에게 실신패배를 당했을 때는 컨디션 난조 문제를 핑계대면서 실신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지를 않나,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앞차기를 맞고 갈빗대가 2대나 나갔음에도 갈빗대가 부러진 통증 때문에 배를 움켜 잡았으면서 똥이 마려워서 배를 움켜 잡았다는 핑계를 대지않나[28], 마크 헌트에게 패배하고 나서 무려 11년 전에 입었던 허리 부상이 재발해서 패배했다고 이야기했다. 시릴 간와의 경기 때도 눈에 분명히 펀치를 맞았는데도 아이포크를 당했다고 심판에게 우기는 등 상당히 속이 좁은 면모도 보이고 있는데다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의 경기때는 파블로비치의 펀치를 맞고 초살 TKO 패배를 당했으면서 멀쩡한 척 연기하며 억울해하는 추태까지도 보였다. 하지만 루이스 이상의 변명왕들이 많은 데다가 변명을 해대는 내용도 대부분 루이스답게 절로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어이없게 웃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도 있다. 변명도 변명이라기 보다는 개드립에 가까운 점도 있고. 격투기팬들은 루이스 자신도 자기가 뭔 소리 했는지 나중에 기억도 못할 정도로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걸 아는지라 그러려니 하는 편.

아들들에게 미식축구를 전수해주면서 손수 나무에 태클을 해 나무를 박살 내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아들들은 그보다 더 작은 나무를 아무리 태클해도 꿈쩍도 안하는거와 비교되며 역시 힘은 타고났다는 반응. 영상 2분 56초 부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0:40:29에 나무위키 데릭 루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UFC 공식 프로필[2] 감량을 하는 많지 않은 헤비급 선수로, 경기 당일 체중은 127~128kg이고, 평소 체중은 133kg 정도라고 한다.#[3] 태어날 때부터 초우량아였을 것 같은 모습이지만 현재의 괴물 같은 덩치는 의외로 꾸준히 벌크를 붙인 결과물이다. UFC 데뷔 이전엔 꽤 슬림한 체형으로 로젠스트루이크와 비슷한 탄탄한 근육질 체형에 체중이 110kg이 채 나가지 않았었다.#[4] 후두부 타격으로 인한 무효처리[5] 샷건을 들고 자신을 위협하는 백인 우월주의자에게 달려가 원펀치로 기절시켜버렸다. [6] 라이트헤비급 티아고 산토스와 동명이인이다. 86년생이고 벨라토르에 오랫동안 활약하고 있으며 TUF:Brazil 3 헤비급 토너먼트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7] 사실상 UFC 산하단체다.[8] 참고로 같은 대회 언더 카드에서 다른 선수와 경기할 예정이였던 월트 해리스가 루이스의 대타로 투입되었고, 베우둠은 해리스를 상대로 주짓수 강좌를 열며 65초만에 암바로 서브미션 승을 챙겼다. [9] 3명의 선수 모두 총 10회의 KO승 기록을 보유했었다.[10] 블레이즈는 루이스만큼이나 강한 하드펀처 은가누에게 두 차례 패배했지만 첫 번째 패배는 눈의 부기로 인한 닥터 스톱이었고 나머지 한 번은 TKO였다. 특히 두 번째 패배때는 남들이 한 대만 맞아도 위험한 은가누의 정타를 수십 대 맞았으면서 경기가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 자신은 버틸 수 있었다고 심판에게 항의하는 등 상식을 초월한 맷집을 보여줬다.[11] 게다가 싸움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며 블레이즈가 갑자기 언더테이커가 되어서 바로 일어나서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공격했다고 한다.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는게 블레이즈는 은가누의 펀치를 맞고도 멀쩡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맷집을 보여줬다.[12] 원래 메인이벤트는 여성 벤텀급 타이틀전이였으며 이마저도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이 대진에 추가된 후에 아만다 누네스의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인해 대진에서 아웃됐다.[13] 다른 체급 타이틀전들은 최근에 치러졌거나 이후에 예정되어 있어서 이 시기에 이루어져야 할 타이틀전의 선택지가 헤비급말고는 딱히 없긴 하다. 특히 UFC 265는 휴스턴 대회이기 때문에 휴스턴 출신의 루이스를 더더욱 메인이벤터로 출전시키고자 했을 것.[14] 루이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몇 달 전부터 싸우려고 했는데 은가누가 6월 경기를 거절해서 UFC가 미룬 것이며 8월을 제안했는데 또 거절했다고 한다.[15] 머리, 바디, 다리 딱 한대씩 때렸다. 그래서 성승헌 캐스터가 올 1등급 수능만점 루이스 드립을 쳤다.[16] 펀치 교환비가 인상적인데, 다우카우스가 그 짧은 시간동안 6번의 펀치 연타를 먹였으나 루이스는 그다지 데미지를 입지 않은 반면 루이스의 첫 번째 펀치를 맞고 다우카우스는 다리가 풀렸고 두 번째 펀치엔 아예 실신해버렸다.[17] 다만 원래 몸을 못가눌 정도로 실신하는 선수들은 의식을 잃어 앞으로 쓰러질 때 낙법을 못짚고 쓰러져야 정상인데, 루이스는 이때 실신하는 과정에서 두 팔로 땅을 짚고 매우 안정적으로 쓰러진터라 다시 일어날만큼의 여력이 남아있었음에도 실신한 척 연기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TKO패한 경기들에서도 제대로 데미지를 받아 패했다기보다는 안되겠다 싶으면 터틀 자세로 들어가 경기를 포기해버리는 등 정신력이 약한 모습을 보인 루이스였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등 다리가 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 충분히 의심해볼법한 상황이다. 물론 질 때 데미지를 최소화해야 롱런할 수 있는 만큼 무조건 틀렸다고는 볼 수 없다.[18] 불행인지 다행인지 루이스가 패했음에도 투이바사가 파울컵에 맥주를 담아 마시진 않았다.[19]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데이나 화이트는 경기 종료 후 기자 회견에서 스탑이 다소 빠른 것이 맞았고 심판이 실수한 것 같다며 루이스의 편을 들어줬고 이런 날도 있는 법이라고 이야기했다.[20] 경기 직전 15위였던 블라고이 이바노프가 방출되어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가 랭킹 15위로 올라온 상태로 경기를 치르기는 했다[21] 경기 후 데 리마는 이 니킥으로 인해 데미지가 엄청나게 들어왔고, 현재는 치아의 상당수가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러 식사를 하기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22] 실제로 마스비달은 자신이 초대 챔피언이었던 BMF 타이틀 벨트의 수여자 자격으로 이 날 현장에 있던 상황이었다. [23] 루이스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더 강한 맷집을 가진 투이바사를 만나자 맞불 놓는 어퍼와 훅만 쓰다 처참히 패하면서 결국 이러한 단점이 크게 발목을 잡아버렸다. 투이바사는 맷집과 파워에 비해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선수이기에 루이스가 잽과 킥등으로 거리를 벌리다 압도적인 클린치, 태클 완력으로 그라운드 운영을 했다면 충분히 이길만한 상대였기에 루이스의 평가가 크게 깎여나가게 되었다. 헤비급 랭킹이 엉망이 되어버린 것은 덤.[24] 참고로 부상 회복 과정에서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로부터 그가 만든 DDP 요가를 권유받기도 하였으나 실제로 배우지는 않았다고 한다. [25] 링네임도 Beast로 같다.[26] 예상된 결과와 반대로 가는 파이터들, 설마 이기겠어?하면 이기고 설마 지겠어? 하면 지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는 선수들을 도깨비 파이터 라고한다. 대표적인 파이터로는 키스 자르딘이 있다.[27] 그런데 2023년 5월 은가누는 정말로 격투기 단체 PFL의 이사가 되었으니 이젠 정말 임원이 맞다.[28] 심지어 이 경기는 진 것도 아니고 이긴 경기인데도 이런 변명을 하였다. 물론 경기내용상 역전승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