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오브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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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 구조
6. 병종
7. 미니어처 게이머들의 함정, 혹은 가성비왕
8. 다른 매체에서의 데몬 오브 카오스
8.1.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


Daemons of Chaos

파일:external/www.games-workshop.com/60030215003_DaemonsofChaosBookNEW01.jpg


1. 개요[편집]


Warhammer에 등장하는 종족. 혼돈계에서 탄생한 카오스 세력의 사악한 영혼들이며 카오스 데몬과 거의 유사하다.[1]


2. 워해머 판타지[편집]


데몬은 물질계와는 다른 차원계인 혼돈계(The Realm of Chaos)에서 생겨났다. 이 영역은 순수한 마법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이 에너지는 올드원의 붕괴된 게이트를 통해 세계로 흘러가고 인간의 무의식적인 생각, 공포 등의 영향을 받아 혼돈계에 생명체를 만드는데 이것이 데몬이다. 데몬 오브 카오스의 병서에 따르면 악마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감정과 마법이 과잉되면 모탈 월드(Mortal World)에 균열이 생기게 되는데 이 균열이 작을수록 균열에서 나온 악마의 힘이 작아진다고 한다. 모탈 월드에서 방황하는 악마들은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에너지가 다하면 죽는다.

추상적인 개념이 시간이 지나 힘을 얻으면 강력한 존재가 되는데 이들이 카오스 신이고 이들보다 덜 강력한 존재가 데몬이다. 데몬은 카오스 신의 의지에 속박되어 있지만 카오스 신이 전쟁에 나갈 때면 데몬이 카오스 신의 역할을 대신한다.

데몬은 순수한 마법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질계의 무기로는 그들을 죽이기 어렵지만 마법이랑 마법이 깃든 무기나 워리어 프리스트에 의해 행해지는 의식을 통해 쉽게 죽일 수 있다.


3. 에이지 오브 지그마[편집]


4대신이 별도의 배틀톰으로 분리되었고, 각 배틀톰은 인간 추종자를 포함하고 있다. 젠취와 슬라네쉬는 각 신에 맞게 변형된 고어인 잔고어와 슬란고어도 생겼다. 특정 신 키워드가 없는 모델들은[2] 여전히 데몬 오브 카오스 팩션으로 남아 있으나 별도의 배틀톰은 없다.

일단 같이 호루스 헤러시를 일으키거나 대균열을 열은 Warhammer 40,000나 올드월드 멸망을 가져온 워해머 판타지와는 달리,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카오스 특유의 분열이 더 심화되었다. 우선 올드월드의 엘프 영혼들을 독식한 슬라네쉬가 소화를 위해 숨자, 그 위치를 알아낸 젠취가 엘프 신들에게 이를 흘려보내서 슬라네쉬가 엘프 측에 구속되게 만들었다. 이렇게 슬라네쉬의 영역에 주인이 사라지자 젠취와 코른이 신나게 이를 침공하며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고 또 싸우고 있다.[3] 그리고 슬라네쉬가 빈 카오스 4대신 자리는 스케이븐의 뿔난 쥐가 차지했다. 뿔난 쥐는 다시 역병의 권능을 두고 너글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카오스 반신으로 등극한 아카온이 어느 정도 카오스 세력을 규합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아카온도 때가 되면 카오스 신들을 비롯한 모든 신을 몰살시킬 꿍꿍이다.

아오지 3판룰 이후론 대동맹 밑에서 4대신 악마를 다 끌어오는것은 벨라코르 없이는 불가능하다. 상술한듯 서로 척을 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설정상으로 아무 문제 없긴 하지만, 기존에 4대신 아미를 꾸리던 사람은 대동맹룰도 없고, 워스크롤도 공개하지 않게 되면서 4개의 배틀톰과 벨라코르 책까지 사야하는 괴랄한 상황이 되었다. 대동맹 책이 새로 나와도 예전처럼 책 한권으로 될지는 미지수이다.

4. Warhammer 40,000[편집]


카오스 데몬 참조.



5. 구조[편집]




  • 추종자
    • 카오스 로드
    • 카오스 히어로, 챔피언
      • 카오스 소서러
    • 초즌
    • 카오스 워리어

  • 필멸자 출신 데몬
    • 데몬 프린스
    • 카오스 스폰: 필멸자들이 변이되어 생기는 돌연변이 괴물들.

6. 병종[편집]








7. 미니어처 게이머들의 함정, 혹은 가성비왕[편집]


사만과 아오지, 킬팀과 워크라이를 커버하는 호환성 때문에 모델 하나사서 게임 여러개를 돌리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히기 십상이다. 허나 이건 반만 맞는 소리이다.[4]

일단 모든 게임마다 유닛의 규칙이 다르며 메타적으로 강한 유닛이 다르기 때문에 한모델만 가지고 4게임 다 돌리며 뽕뽑는건 불가능하다. 그냥 쓰이는 유닛중에 교집합이 있어서 다른 게임으로 확장할 때 다소 비용이 줄어드는 느낌으로 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그나마 젠취와 너글, 코른이 사만과 아오지 모두 전용 모델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게임을 오가기 편한 정도이다. 그나마도 겹친다 정도지 사만쪽은 데몬쪽이 강했던적이 없어 마린으로 채우는 일이 훨씬 많다.

아오지 3판 이후론 상술했듯이 4대신이 죄다 쪼개진지라 여전히 뭉쳐있는 사만하곤 구입하는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다. 사만에선 단일 신 아미는 경쟁력이 없는 편이지만 에오지 쪽은 단일신 아래에서 데몬과 인간 모델을 기용하게끔 개정이 되어있고 모델도 그에 맞게 왕창 발매되어있다. 사만도 2022년 코른 아미인 월드 이터의 발매가 예고되어 모든 4대신 분리까지 슬라네쉬 하나 남은 상황이다.

40,000 9판에서는 에오지에서 쓰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구현되어있고 어느 신을 섬기느냐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HQ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며 HQ의 규칙도 체인질링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균 이상을 해주는 편이다. 마린과는 달리 일반 유닛에 따로 챕터별 도색을 해줄 필요가 없이 HQ진이 디태치먼트에 완전하게 호환된다는 점을 살려서[5] 게임즈 워크숍이 유닛 대신 캐릭터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무방하다.

8. 다른 매체에서의 데몬 오브 카오스[편집]



8.1.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편집]


토탈 워: 워해머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카오스 워리어 및 비스트맨의 괴수 유닛 '카오스 스폰', 퀘스트로 등장하는 로드 오브 체인지인 '에버와처 사르소라엘'과 '미궁감시자 아즈릭'이 등장한다.

그 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카오스의 마법 학파 또한 구현되지 않은 상태. 그래도 캠페인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6] 여러 가지 떡밥들과 원작에서 카오스의 입지를 고려하면 토탈 워: 워해머 3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오히려 이들이 한개 종족이 아니라 각 신별로 네개의 진영으로 나눠서 발매되는게 아닌가 하는 예상까지 있을 정도. 그러나 벨라코르가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임을 감안하면 언디바이디드 세력까지 총 5개 세력이 나올 수도 있다고 평가된다.

결국 3부 트레일러에서 4개 진영으로 나눠서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4개 진영의 특성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언디바이디드 세력까지 공개되었다.

단 벨라코르는 3부 메인 캠페인의 최종 흑막으로 등장하며, 최종 전투 후 고용할 수 있는 전설군주로 나왔다. 이후 불멸캠에서 플레이어블로 바뀌었지만 카오스의 악마 진영이 아닌 카오스의 전사 진영 군주로 등장한다.

대신 카오스의 악마 진영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데몬 프린스 캐릭터인 갓슬레이어가 전설군주로 등장했다. 원작에는 없는 햄탈워 창작캐다.

토탈 워: 워해머 3/카오스의 악마
토탈 워: 워해머 3/코른
토탈 워: 워해머 3/너글
토탈 워: 워해머 3/젠취
토탈 워: 워해머 3/슬라네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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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은 40k와 워해머 판타지의 이마테리움 공간은 이어져 있다고 했으나 실제 설정상으로는 차이가 큰 편이다. 하지만 성향, 네임드 등은 사실상 동일한 존재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2] 벨라코르, 소울그라인더, 카오스 퓨리, 데몬 프린스.[3] 참고로 슬라네쉬의 악마들은 합동해서 침략에 맞서기는커녕 분열되어서 슬라네쉬의 자리를 노리며 서로 다투거나, 슬라네쉬를 찾아 다니거나, 그냥 다 잊고 놀자판으로 엉망이다.[4] 네크로문다는 카오스 스폰 꼴랑 하나 공유하기에 호환성이 좋다고 하긴 힘들다.[5]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챕터, 군단별 HQ진 호환이 안되며 다른 챕터, 군단 HQ를 쓰고 싶으면 따로 도색한 아미가 필요하다.[6] 2부 회오리의 눈 캠페인 리자드맨 엔딩과 툼 킹 캠페인 흑암의 아칸 엔딩에서 느카리가 언급되었으며, 슬라네쉬의 강력한 악마 자르칸이 쉐도우 앤 블레이드 DLC에서 주요 소재로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