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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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몬.png
프로필
이명
전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
상징
까마귀(슬레이어), 박쥐(어벤져)
성별
남성
종족
혼혈 마족(마족 + 인간)
출신지
마스테리아
성우[1]
김승준(트레일러)
최원형(스킬 보이스)[2]
김혜성(히오메 이후, 男)
정유미(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토니 아졸리노(男)[G], 스테파니 코무레(女)[G][3]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신가키 타루스케(男), 타나카 쿠미(女)
파일:일본 국기.svg
테마곡

Decisive Battle

Despair on Devil
소속
마족 → 검은 마법사 세력 → 레지스탕스
직위
피난민 → 군단장 → 레지스탕스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데미안
표기
GMS
Demon
JMS
デーモン
CMS
恶魔
TMS
惡魔
1. 개요
2. 설명
3. 스토리 캐릭터로서
3.1.1. 스토리에 대한 비판
3.2. 성격
3.3. 캐릭터 속성
4. 인간 관계
5. 강함
6. 종족명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7. 어록
8. 그 외 등장
8.1. 데미안 웹툰
8.2. 신의 아이 웹툰
9.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10. 기타
10.1. 직업군 논란
10.2.1. 주로 쓰이는 대사



1. 개요[편집]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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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일러스트
파일:데몬 뉴 일러스트(2020.08.11).png
데몬슬레이어와 데몬어벤져
파일:데몬슬레이어 외모 떡상.jpg
영웅집결에서의 데몬

대체...! 대체 왜 그런 겁니까!!!!(남)

대체 왜... 왜... 왜 그런 겁니까!!!!(여)

난 그저 당신이 만들어온 거짓된 이상에 놀아난 도구였던 거야! 지금부터 모든 걸 끝장내주겠어!


가자, 데미안. 집으로.


예상된 자멸 앞에 분노하는 자[4]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데몬슬레이어데몬어벤져를 통합해서 '데몬'이라고 칭한다.[5]

2. 설명[편집]


데몬은 2011년 업데이트 당시에는 레지스탕스 전사 직업군이었다. 전사와 도적이 비어있던 레지스탕스에 2011년에 데몬슬레이어, 2012년 데몬어벤져제논을 유니크 직업으로 추가하며 빈 자리를 메웠던 것이다. 오한별 디렉터가 각 직업군에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미하일을 유니크 직업으로 추가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2015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패치에서 레지스탕스 전사 블래스터가 추가되며, 윌 오브 리버티가 데모닉 포티튜드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데몬 직업군, 레지스탕스 직업군, 제논과 효과가 중첩되는 스킬이 생기면서 레지스탕스라는 '직업군'안에 데몬이라는 '직업군'이 들어간 기묘한 정렬이 됐다. 사실 말만 레지스탕스지 별개의 직업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초보자 스킬, 링크 스킬, 190제 하이퍼 스킬, 5차 공용 스킬 등 스킬 구성이 순혈 레지스탕스와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공통적으로 있는 초반 퀘스트를 제외하면 같이 활동하는 일이 상당히 적고 스토리 퀘스트도 마스테마와 같이 하는 등 따로 별개의 활동을 한다.

유저들 사이에선 데몬슬레이어는 데슬, 데몬어벤져는 데벤져로 구분하고 있다.

본 문서는 스토리 캐릭터로서의 데몬만을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직업으로서의 데몬슬레이어데몬어벤져는 각각 문서로.

군단장 중 유일하게 성우가 셋인 캐릭터였으나 매그너스의 성우가 또 한번 변경되면서 혼자는 아니게 되었다.


3. 스토리 캐릭터로서[편집]


많고 많은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중 스토리 부분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인데 악에서 선으로 전향하는 최초의 캐릭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것도 메이플의 절대 악으로 묘사되는 검은 마법사의 직속 부하인 군단장 출신에다 종족도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종족 마족이기도 하다. 이 덕에 오한별 실장이 밝히는 바로는 레전드 세 직업(캐논슈터, 메르세데스, 데몬슬레이어) 중에서도 가장 스토리에 신경썼다고한다.[6]

또한 어떻게 보면 영웅들 이상으로,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 마법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영웅들만큼이나 이곳 저곳에 모습을 비추기도 하며, 다른 직업군보다도 세계관의 비밀을 많이 쥐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고유 스크립트도 상당히 많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희망찬 다른 직업군의 스토리와 달리 상당히 스토리가 다크하게 흘러간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희망은 커녕 고통만 늘어난다. 그래서 역으로 기존 메이플 직업군과는 달리 다크한 스토리, 직업군 고유의 스크립트가 많다는 점 때문에 캐릭터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많다.

군단장 시절의 잔재로, 경어체를 사용한다, 적에게도 극존칭을 할 정도로 철저하다. 일반 플레이어 캐릭터들이나 제논, 카이저가 구사하는 얌전한 존댓말과는 약간 다르다. 이쪽은 엄격하고 공적인 스타일. 그렇지만 적을 비꼴때는 살짝 까칠한 데다 극심하게 빡친 경우라면 존댓말이고 뭐고 얄짤없다.

일렉스의 증언으로는 전투에 소질이 있음과 동시에 우월한 신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다부진 몸매에 적절한 근육이 고르게 있다나. 메이플 2등신 특성상 애매하지만 뉘앙스를 들어보면 근육돼지보다는 잔근육이 많은 타입인 듯. 덧붙여 신체, 순발력, 전투 센스 모두가 천성 전사타입이라고.

그리고 눈의 하이라이트가 옅은 우울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 그러나 이 설정은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7]


3.1. 스토리 및 퀘스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몬(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1. 스토리에 대한 비판[편집]


본래 데몬의 스토리는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로, 개그 요소는 있었으나 '검은 마법사에게 가족을 잃어 복수귀가 된 전직 군단장'이라는 설정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언리미티드 업데이트로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죽은 줄 알았던 데미안이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여기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욕을 하기 시작했다.

원인은 제작자가 데몬의 복수 원인 중 하나인 데미안을 노선 변경으로 살려내면서 거기에 대한 개연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것에 있다. 본래의 데몬 스토리는 '검은 마법사가 가족을 죽여 배신한다'라는 아주 심플한 시나리오였지만 여기에 진실은 가족은 죽은 게 아니었다. 동생은 살아있었으며 어머니를 죽인 범인은 아카이럼이다. 검은 마법사는 손도 대지 않았던 것이다.[8] 문제는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은 보충하지 않다보니 데몬은 동료 군단장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고 또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배은망덕한 부하처럼 보이게 되었다. 이 부분은 후에 검은 마법사가 일부러 아카이럼이 일탈해 일을 저지르도록 유도했다는 것을 넣어 보충했다.

또한 레지스탕스의 직업군이면서도 레지스탕스와 연관점이 적은 것도 목소리가 있었다. 여기에 데미안을 데몬 에픽 스토리에 추가하면서 오르카와 관련된 퀘스트도 삭제했는데, 이러면 왜 데몬이 에델슈타인에서 깨어났는지에 대한 설명도 사라져 안 그래도 약한 레지스탕스와의 연결점이 더 약해졌다.

3.2. 성격[편집]


성격은 우울한 과거의 여파 덕에 차갑더라도 감정표현은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 늘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예의바른 존댓말을 구사하여 단순히 정중한 모습으로만 여겨지기 쉬우나 처음 본 사람을 대머리로 부르거나 블랙윙 수하들을 하찮게 여기는 걸 보면 의외로 한 성깔 한다. 당연하겠지만 주로 깊이 화가 났을 경우[9] 존댓말도 사용하지 않는다. 마스테마 가라사대, 구구절절 말하는 분이 아니라고.

따돌림받던 시절에 기댈 곳이라곤 가족밖에 없어 어머니와 동생에게 극진했다.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서 수많은 죄를 범했고 그 대가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말았다. 험한 마스테리아의 생활과 그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강박증[10] 때문에 어리석게도 검은 마법사의 나사 빠진 이상을 지지하게 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 재밌게도 피해자가 된 가해자 캐릭터기도 하다.

현재에 와서는 과거에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기도한다. 처음부터 악한 인물은 아닌 불우했던 주변환경이 만들어낸 악. 레지스탕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검은마법사를 제대로 막기만 했어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거나, 계속해서 죄를 상기하며 더이상 자신의 가족같은 사람들이 생기지않도록 하겠다는 부분들에서 그의 본성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50레벨 퀘스트에서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데 메르세데스가 말을 걸어오자 비난받는 걸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도 네가 검은 마법사와의 전투에서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저지른 죄를 덜어주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이에 데몬도 용서받으리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다. 당장 만렙 퀘스트도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꾸준히 과오, 속죄를 이야기 한다.

기본적으로 진지하지만 살짝 엉뚱한 기질도 있어 본인은 진지하더라도 남들이 보기엔 개그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연애적인 의미 포함 상당히 둔감하며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거나, 아끼는 동생의 정체를 긴가민가한다.[11]

연애 쪽에는 정말 젬병인 듯하다. 마스테마와 함께 등장한 투샷 일러스트에서는 하나같이 여자 쪽이 리드하거나 대쉬하는 모습이고 마스테마가 고백 직전까지 돌입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즉, 철벽 + 둔감의 조합.

이런 성격의 원인은 불우한 성장환경 탓으로 볼 수 있다. 혼혈이라고 같은 마족들에게 배척받고, 자신은 강했기 때문에 대놓고 덤빌 수 있는 마족이 없었지만 몸이 약한 데미안은 다른 마족들이 노골적으로 괴롭혔고, 어머니는 아예 인간이기때문에 언제나 노심초사하며 동생과 어머니를 지켜야 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을 따돌린다고 해도 일단은 동족인 마족을 끔살시키기도 했고, 어린 나이에 정신적 고통이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중에는 검은 마법사를 절대적인 지배자로 만들어서 가족들이 멸시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고 했지만, 정작 그 과정에서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들을 잃는다. 결국 비난을 감수하고 군단장으로서 손에 묻혔던 피가 다 헛수고가 되었다. 거기다가 진심으로 깊은 충성을 바쳤던 인물에게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배신당했단 점을 생각해보면...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데몬은 군단장으로 활동했을 때도 상당히 어렸다. 마족들이 오래사는 종족이긴 하지만, 데몬의 경우 인간인 어머니가 생존해 있고 그녀의 연령으로 보아 다른 이종족처럼 수백 년을 산 것이 아니라 외모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군단장이 된 시기는 10대 후반이거나 갓 성년이 된 나이이다. 결국 상기된 온갖 잔혹한 일들은 아무리 많이 잡아도 20대 청년이 겪었다는 것이 된다. 또 데미안 웹툰을 보면 데몬은 대강 10대 중반의 나이에 본인 손으로 살인까지 해야만 하는 막장 환경인 마스테리아에서 살았다. 메이플스토리를 통틀어서 데몬처럼 처절한 성장을 한 인물은 데미안 빼면 없다.

군단장 시절의 경험 때문인지 타인을 상대할 때는 굉장히 신중하고 냉정한 판단을 보인다. 레지스탕스의 기지에서 깨어났을 때는 포스를 다 잃은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레지스탕스 교관들과 대화하며, 그런 신중한 태도를 마음에 들어한 레지스탕스가 먼저 동료로 들어올 것을 제의해서 상당히 쉽게 레지스탕스가 된다.[12] 레지스탕스가 아직 의심이 풀리진 않지만 신뢰는 차차 쌓아가면 된다며 동료가 된 걸 환영한다고 말하자 "당신들이 배신하기 전까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압권. 오랜만에 마스테마를 만났을 때는 마스테마가 과거사를 인증할 때까지 경계를 풀지 않으며 나중에 마족들의 행방을 알려준다는 수상한 편지를 받았을 때는 단번에 함정이란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가족과 관계된 일이면 냉정함을 잃어버리는 듯하다.[13] 웹툰이 업데이트된 뒤에는 가족을 공격한 진짜 흑막을 눈치 채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에게 닥돌했다고 까이고 있었다. 다만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이 아카이럼이 리프레만 파괴하라는 검은 마법사의 명령을 살짝 왜곡해서 리프레에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고 말한 걸로 오판을 유도하기도 했고, 눈치 없는 반 레온이 옆에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안 남았다고 거들어서 데몬을 멘붕에 빠지게 된 것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데몬 입장에서는 검은 마법사의 허락 없이 군단장이 독단적으로 자신의 가족을 죽이지 못할 거라고 판단한 것일 수도 있다. 힐라가 디멘션 인베이드에서 "위대하신 그 분이 하찮은 것들의 속내를 모르실까"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충성심이 강했던 데몬도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이 하는 짓을 모를 리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후 리멘 스토리에서 실제로 검은마법사가 아카이럼의 행동을 유도하고 묵인 했다는게 드러난다.


3.3. 캐릭터 속성[편집]


  • 종족
    • 혼혈 마족[14]


  • 속성
    • 둔감
    • 브라더 콤플렉스
    • 최강
    • 다크 히어로
    • 하렘 마스터[15]


4. 인간 관계[편집]



4.1. 데미안[편집]


사이가 매우 좋다. 서로가 공식 브라콘. 일반적으로 데미안과 데몬처럼 열등한 동생과 우월한 형이 있을 경우 그림자에 가려진 동생이 크게 열등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데미안은 오히려 형을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잘 따랐다. 데몬 역시 데미안을 보호해야 할 가족으로 생각해 매우 아꼈다. 원래는 죽은 것처럼 보여 데몬의 복수심을 자극하는 요소였으나, 사실 살아있었고 이후 퀘스트에서 몇 번 마주침에도 불구하고 데몬은 알아채지 못한다. 데미안이 메인 빌런이 되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1.5에선 드디어 데몬에게 자신의 정체를 직접 밝히나 Act.4에서는 마족들의 원혼에 잠식된 데미안의 부탁으로 데몬이 자신의 손으로 데미안을 죽인다.

이 일은 리프레에서 가족을 잃은 것과 맞먹을 정도로 두고두고 못 잊을 끔찍한 상처로 남았고, 고통의 미궁에서 힐라가 이 일을 끊임없이 파고들며 심지어 데미안을 언데드로 되살려서 사령이라지만 다시 한번 제 손으로 죽이는 등 능욕을 끊임없이 당해서 결국 정신붕괴까지 갈 정도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영혼으로나마 만나 격려를 받아 간신히 트라우마를 떨쳤다.


4.2. 검은 마법사[편집]


과거에는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이라 불렸을 만큼 누구보다 그를 따랐고, 검은 마법사 역시 데몬을 가장 총애한다고 할 만큼 당시의 군단장 중에서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스러웠다. 그러나 검은 마법사가 데몬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이 공격당하는 것을 묵인하고, 이 일로 관계가 틀어져 현재는 데몬의 원수이자 숙적이라 볼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아카이럼이 가장 큰 원수지만, 전체적인 면에서는 검은 마법사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데몬은 검은 마법사를 완전히 등졌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으나, 정작 검은 마법사가 데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결국 아케인 리버에서 진상이 드러나는데,[16]다른 군단장들과 마찬가지로 검은 마법사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족에 불과했다. 아카이럼이 데몬을 시기하는 것을 뻔히 알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앞에서 "데몬에게는 상을 주어야겠군."이라고 말해서 아카이럼이 데몬의 가족을 습격하는 발단을 불렀다.

검은 마법사 퇴치 후 하얀 마법사의 사념과의 대화에서 "비련의 마족"이라고 불러준다. Borderless에서 하얀 마법사는 그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했지만, 이미 알고 있고 다 죽은 사람이니 누구를 원망하는 건 그만두겠다고 하자 하얀 마법사는 안도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살아남은 자의 의무라고 위로해준다.


4.3. 아카이럼[편집]


불구대천의 원수. 원래부터 콩가루 기질을 스멀스멀 보여줬던 군단장이지만 이 정도로 으르렁거린 녀석들은 아카이럼과 데몬이 유일하다. 아카이럼 입장에선 혼자서 총애를 독차지하고 자신의 공을 빛바래게 만드는 존재라 크게 질투했고, 여기에 아카이럼 특유의 시기 + 실행력이 합쳐져 박살을 냄에 따라 데몬의 증오를 사서 그야말로 철천지원수가 됐다. 하지만 아카이럼은 검은 마법사를 위해 끝까지 배신을 일삼다가 데몬과 비슷하게 검은 마법사에게 버림받고 마는 아이러니한 결말을 맞게 된다. 데몬 본인 입장에선 자기 손으로 복수를 끝내지도 못했으니 허탈할 듯하지만 결정적으로 아카이럼이 데몬의 가족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 아무런 제지도 안 가하고 멀쩡히 놔둔 사람은 검은 마법사니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스포일러2] 게다가 그의 배신의 직접적인 원인도 결국 검은 마법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4.4. 마스테마[편집]


총애하는 심복. 검은 마법사를 배신할 때도 마스테마는 최대한 끌어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반대로 마스테마 쪽에선 몇 백 년을 데몬을 찾아다닐 정도로 지극정성. 마스테마는 데몬을 짝사랑하지만 데몬이 워낙 둔감해 모른다. 그래도 수백 년이 흐르고 기댈 곳 없는 데몬의 훌륭한 아군.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연심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증한 히로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래는 이래저래 안습한 처지였는데 블랙헤븐에서 데몬에게 가족같은 지위에 있다며 인증받았다. 5차 전직에서도 메이플 월드의 여신이 '이 세상에서 당신이 가장 지키고 싶은 것'을 물었을 때 선택지로 마스테마가 나올 정도.


4.5. 오르카[편집]


지금은 삭제된 데몬 퀘스트에서 오르카가 데몬을 대하는 태도나[17] 팬북에서 오르카가 데몬을 두고 자기에게 상냥하고 외모가 취향이라서 좋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오르카는 데몬을 호의적으로 봤었던 듯하다.

블랙헤븐에서 오르카가 연합 편에 있는 데몬을 보고 배신자라며 우린 이제 완전히 적이라고 했으나, 블랙헤븐 이후엔 오르카도 군단장을 탈퇴했고 검은 마법사와 척을 진 상태이니 데몬을 나쁘게 볼 이유가 없으며, 리멘에서 힐라에게 고통받는 데몬을 보고 오르카가 반응하기도 했고 어느 정도 도움을 주기도 했으니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이후엔 제법 괜찮은 관계로 변한 걸로 보인다. 다만 리멘 스토리가 끝나고 오르카와 작별할 때 모험가와 같은 스크립트를 사용해 후에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4.6. 그 외 관계[편집]


  • 반 레온: 프롤로그에서도 딱히 부딪히는 일은 없으며 현재도 서로 할 말 못할 말 다 하긴 한 데다가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이라고 해놓고 시간의 신전을 슬쩍 알려주는 은근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아 아예 데몬을 안 좋게 보는 건 아닌 듯. 둘 다 복수와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라는 키워드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걸 지도.[18]

  • 힐라: 데몬의 성격상 군단장 시절에는 무난한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데몬이 배신한 후에는 당연히 힐라는 데몬을 좋게 볼 리가 없고,[19] 결국 고통의 미궁에서 힐라는 배신자인 데몬을 극딜하고 고인드립까지 하는 등 데몬을 괴롭히며 데몬에게 감정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줬다. 과거 매그너스가 배신했다는 이유로 판테온을 침공하려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 레지스탕스: 블랙윙 기지에 있던 걸 끌고 나와서 형식적으로는 레지스탕스에 속하게 되었으나, 정작 스토리에서 얽히는 일은 거의 없다. 물론 마스테마가 레지스탕스 기지에서 살고 있는 만큼 관계없는 건 아니지만 소속이라기보단 협력관계에 더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 듯. 이 때문인지 데몬은 향후 분류가 레지스탕스에서 찢어져 나와 데몬으로 별도 분리됐으며, 190제 버프와 공통 5차스킬도 레지스탕스의 것이 아닌 데슬/데벤져 고유의 스킬이다. 실제로 에스페라 스토리 중 레지스탕스 고유 스크립트가 데몬에게는 없다.

  • 메이플 연합: 메이플 연합의 구심점은 컷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험가 - 시그너스 기사단 - 레지스탕스가 주축이 되는 단체이다. 하지만 데몬이 레지스탕스와 스토리상 크게 연결되지 않아 사실상 따로 노는 수준. 그 예시로 마족 신 군단장의 이름이 '데미안'이라는 것을 연합은 알고 있었지만 데몬에게는 그 사실이 전해지지 않았고, 수백 년 전 데몬의 집을 습격한 자가 아카이럼이라는 사실도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영웅: 한때 최악의 적이었지만 검은 마법사의 보호막을 깬 공적만큼은 인정하여 데면데면한 관계가 된다. 메르세데스는 금세 군단장이라고 부르며 의심하는 걸 보아 이해는 하되, 경계는 풀지 않는 듯하다. 팬텀은 사전조사를 했는데도 히오메에서 메르세데스처럼 신용 못한다며 깠다. 이건 아마 메르세데스나 팬텀을 포함한 영웅 전부가 비슷한 입장일 듯. 실제로 히오메에서 데몬과 조우했을때 영웅들이 데몬에게 하는 말이나 평가를 보면 실력은 대단하지만 신용할 수는 없다. 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데미안과 데몬 형제의 비극을 끝까지 지켜본건 검마도, 군단장도, 레지스탕스도 아닌 영웅들이었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 벨룸: 데몬의 동생 데미안의 심복인 용족이다. 벨룸은 데몬이 데미안의 형이란걸 모르며[21] 데몬도 벨룸이 데미안의 부하라는걸 몰랐다. 그래서 벨룸에게 혹시 검은 마법사의 부하냐고 따지고는 쓰러뜨려서 정보를 알아내겠다고 덤벼들지만 아직 힘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벨룸한테 화염구 공격을 한대 맞고는 한때 마족 최강의 전사였으나 지금은 마족의 긍지를 저버린 더러운 배신자라고 불리면서 퇴짜맞고 쫓겨났다. 물론 이후에 다시 강해져서 돌아온 데몬에게 역관광 당하였다.


5. 강함[편집]


파일:Screenshot_20210322-171513_YouTube.jpg[22]

잊었나? 나의 힘을!!!

결전 당일 자신의 마법과 너의 포스 중 어느 쪽이 더 강할까냐는 아카이럼의 도발에 대한 대답.


겨우 이정도 공격에 나가떨어지다니, 한 때 마족 최고의 전사였다는 건 모두 헛소문이었던 모양이구나.

데몬의 동생인 데미안의 심복 벨룸. 화염구 한방으로 아직 힘을 많이 회복하지 못한 데몬을 제압하면서 한 대답.


영웅이라... 뭐, 그들도 고매한 분이 알아서 잘 처리하겠지. 시간의 여신도 제압한 자가 그깟 영웅들이 대수겠는가?

아카이럼.[23]


하지만 의 압도적인 마력이 어딘가 크게 흩어져 있었네. 바로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이었던 데몬슬레이어가 한발 앞서 검은 마법사와 사투를 벌였기 때문이었어. 데몬슬레이어는 자신의 가족을 해친 검은 마법사를 용서할 수 없었던 거지. 우리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전투에 들어섰네.

오닉스 드래곤의 왕, 아프리엔


...역시 당신은 강하군요. 이 많은 수를 일격에 제압하다니.

신 군단장 데미안[24]


마족의 힘의 원천인 포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엄청난 전투력과 우월한 신체를 보유하고 있다.[25] 신체, 순발력, 전투 센스 모두가 천성 전사라고 한다. 혼혈임에도 날개가 달렸으며[26] 벨룸이 인증한 마족 최강의 전사.[27] 마스테리아도 아닌 다른 세계인 메이플 월드의 보스가 데몬의 강함을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마스테리아의 강함을 중시하는 마족들은 물론이고 메이플 월드에서도 유명한 모양. 더불어 전직 군단장이자 그 중에서도 최강의 군단장이며,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이라고까지 불리웠다.

메이플 세계관에서 초월자 과 전투를 벌인 경험을 가진 유일한 인물이다. 아카이럼이 여신 륀느의 눈을 가렸다지만[28] 무려 초월자인 륀느를 억류했고,[29][30] 륀느의 힘을 흡수하여 더욱 강해진 검은 마법사의 방어벽을 단 네 번의 접전만으로 깨트려 영웅들의 봉인에 많은 공헌을 했다.[31][32]

검은 마법사를 치러 갈 때, 간이 배밖으로 나온 아카이럼이 앞을 가로막고 네 포스랑 내 마법 중 누가 더 강하냐며 도발했을 때도 데몬의 반응은 나의 힘을 잊었냐면서 바로 아카이럼과 싸우려 든다. 그리고 튜토리얼에서 알을 깨고 나온 데몬을 붙잡으려고 하는 블랙윙의 하수인들에게 천 년은 이르다며 단번에 처치하는 등 본인의 힘에 대한 자존심도 상당한 편.

무엇보다 고평가받는 점은 이 업적들이 오로지 순수한 본인의 힘만으로 이뤄낸 업적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뭐든지 충분히 자기 힘과 능력으로 해낼 수 있기 때문에 데몬은 다른 군단장들과는 다르게 검은 마법사에게서 일절 힘을 받지 않았다. 동생인 데미안이 잠재된 힘을 각성하고 감염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줬지만 알리샤의 말을 보면 감염 능력은 검은 마법사에게 받은 힘인 듯하다.[33] 게다가 데미안은 강력한 힘을 가진 마검을 가지고 싸우며 마족의 힘을 쓰는 대가로 몸 상태가 만신창이가 되는 반면 데몬은 그런 거 없다. 기초 스펙과 안정성은 형이 압도적으로 위라는 소리다.

묘사 상으로 보면 아카이럼의 짓이긴 했지만 데몬이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게 영웅 입장에선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었다. 데몬이 검은 마법사의 방어막을 부숴놓은 덕분에 봉인도 더 수월하게 될 수도 있었고 말이다.[34]


6. 종족명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캐릭터[편집]


캐릭터 생성창에 적혀 있는 이름인 데몬이 굉장히 괴상하다는 반응이 많다. 글로벌 메이플스토리(GMS) 기준으로 '마족'은 영어로 'Demon'이라고 번역하는데, 이러면 데몬은 자기 종족명을 자기 이름으로 쓰는 괴상한 사례가 되어버린다. 외국의 메이플 유저들 반응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2011년 레전드 신직업 공개 당시 GMS, JMS를 막론하고 "악마같이 생긴 캐릭터의 이름이 악마 살해자(Demon Slayer)라니 자승자박"이라는 반응이 꽤 많았었다.

초창기 데몬, 데몬어벤져는 존재하지 않고 데몬슬레이어만 존재할 때부터 데몬슬레이어는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이나 카이저(본명: 카일), 엔젤릭버스터(본명: 티어)와는 달리 스토리 퀘스트 스크립트 상 디폴트 네임이 없다. 예를 들어 영웅들은 직업명 그 자체인 '아란' 이나 '에반', '메르세데스', '팬텀', '루미너스'가 디폴트 네임이자 공식 이름임에 반해 '데몬슬레이어'와 '데몬어벤져'는 언제나 플레이어의 '캐릭터 닉네임'으로 불리고 단 한 번도 다른 영웅들처럼 딱 정해진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간혹 크로스 헌터 퀘스트에 등장하는 아프리엔이나 다른 퀘스트 상의 팬텀이 '데몬슬레이어'라고 불러 주기는 하지만 데몬슬레이어라는 이름은 군단장일적 별명이다.

2012년 12월, 언리미티드 업데이트에서 데몬어벤져라는 직업이 새로 추가되어 기존 캐릭터 선택창에 적혀있던 '데몬슬레이어'라는 단어는 전부 '데몬'으로 교체되었다.[35]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도 '데몬슬레이어'[36]의 이름이 '데몬'으로 언급되는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 나타나는 각종 설정오류와 그동안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팀이 보여주었던 행적을 생각하면 이 또한 공식적인 이름이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이 다가온 고통의 미궁에서도 역시 나인하트마저도 그를 그냥 데몬이라고 칭하며 검은 마법사 과거 그를 데몬이라고 호칭한다. 데몬을 호칭이라고 쳐도 검은 마법사가 그를 굳이 호칭으로 부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때 팬텀처럼 과거의 이름을 숨겼다는 설정도 없는 이상 사실상 데몬으로 이름이 결정난 셈.

7. 어록[편집]


내가 가진 이 힘이 이 세계를 좀더 옳은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대체... 대체 왜 그런 겁니까!!!
당신에게 놀아난 거짓된 이상의 도구였던 거야! 지금부터 모든 걸 끝장내주겠어!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이대로 원수를 갚지 못한 채 허망하게 사라져야 하는가...! 만약... 만약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이상은 무언가를 잃고 싶지 않군요.


당신의 어둠을 동경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릅니다. 빛의 편에 선 배신자 녀석이라고요? 아니요 전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제 과오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을 테니까요. 대신 제 힘으로 반드시 당신을 막아 보이겠습니다. 힘없이 쓰러져 갔던 메이플 월드의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고... 제 사랑하는 어머니와 동생의 복수를 위하여![37]


왜 이 펜던트를 저 자가 가지고 있지?[38]


천 년은 이르다!!


당신들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절 배신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전 제가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손을 더럽히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들을 모두 이제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뿌린 것은 제가 거둬야 하는 법. 단지 그 뿐입니다.


가자, 데미안. 집으로.[39]


마족의 힘이 폭발한다![40]


하하하! 여러분들은 이제 끝☆장입니다.


기분이 상쾌하군!



8. 그 외 등장[편집]



8.1. 데미안 웹툰[편집]


데미안과 데몬의 과거가 드러나는 데미안 웹툰에서는 주인공이 주인공인 지라 비중이 높다.

첫 등장은 마스테리아에서 살던 시절, 데미안이 질 나쁜 마족들에게 맞고 있던 걸 데몬이 보고 분노하여 되려 마족들을 흠씬 두들겨 팼다. 피가 뿜어질때까지 힘을 휘둘렀고, 효과음도 뭔가 '콰직-' '콰드득-'같이 무시무시한 것들이니 그 마족들은 그 자리에서 숨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스테리아에서 떠나 리프레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에는 짧은 시절이나마 가족끼리 단란하게 보낸 모양. 데미안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엘나스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데미안의 옷도 사줬다. 데미안의 취향은 나랑 비슷하니까 마음에 들어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때 데몬이 데미안에게 사준 옷 중에 빨간 머플러가 있는데 그게 데미안이 현재까지 매고 있는 목도리이다.[41]

군단장이 되고 난 시점에서는 고향 집에 와서 데미안에게 이 일이 끝나면 가족들이랑 더 많은 시간이 보낼 수 있다고 말을 한 뒤 시간의 신전으로 장면전환이 된다. 신의 아이 웹툰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신의 아이 웹툰에서 검은 마법사에게 잔당을 처리했다는 말을 했던게 바로 이 부분인 것.

그러나 시간의 신전 점령 이후 알다시피 고향집은 습격을 당해 가족들은 생사불명이라는 현실에 마주한다. 꽤 잔잔하게 흘러가는 게임 속 튜토리얼과는 다르게 데미안 웹툰에서는 좀 더 심리묘사가 추가되어 똑같은 처지가 될 것이라며 울부짖는 신관을 회상하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왔다.

현재 시점인 마지막 화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마스테마의 말에

…막을 겁니다.

제가 지었던 죄를 씻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용서받을 수 있는 일도 아니죠.

그러니 앞으로 잃어버린 힘을 되찾으면서 그에게 복수하고 제 과오를 바로잡을 겁니다.

신군단장이 마족이라 들었습니다.

목적이 무엇인진 몰라도, 그를 막을 겁니다.


라고 답한다. 다음 컷의 어차피 돌이킬 수 없다는 데미안과 맞물려 결국 형제의 대립은 피할 수 없을 걸로 보인다.


8.2. 신의 아이 웹툰[편집]


신의 아이 웹툰 1화에 등장. 검은 마법사에게 남은 잔당을 다 처리했다며 첫등장한다. 이 부분은 데미안 웹툰 2화와 이어진다. 검은 마법사에게 굳이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를 살려둘 필요가 있냐며 차라리 지금 없애는 것이 어떠냐고 말한다. 작가가 데몬의 문양을 안 그려넣어 비판받았다.


8.3.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편집]


스토리 만화에서 검은 마법사가 어째서 망설이는 거냐고 묻자, 데몬은 마족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지켜야 할 것에서 멀어지는 것이 두렵다고 털어놓는다. 주저하는 데몬에게 검은 마법사는 "강한 자는 룰을 바꿀 수 있다. 힘을 길러라, 모든 것을 무너뜨려라. 폐허가 된 그곳에 새로운 신의 도시가 세워질 것이다. 그곳이 너와 내가 원하는 세상이다."라고 일깨워준다. 데몬이 자리를 떠난 뒤 아카이럼은 좀 더 온전한 녀석이 좋지 않냐고 탐탁지 않아하자 검은 마법사는 '온전하지 않으니 온전해지기 위해 더 큰 힘을 기르겠지. 강함만을 바라는 저 순수함이 저자를 내게 필요한 자로 만들 것이다.' 라며 일축한다.

급식에 당근이 잔뜩 들어가있다고 분노하거나, 급식에 당근을 넣었다고 검은 마법사를 배신자라고 화낸다. 남들이 보기엔 그냥 병림픽이지만 아카이럼이 보기엔 알콩달콩 둘만의 이야기.

어째서인지 메르세데스는 데몬슬레이어 한정으로 츤데레이며 은근히 실드쳐준다.

대놓고 호오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당근을 편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작 당근이 들어갔다고 검은 마법사를 배신자로 몰아간다던가 당근을 싫어하는 듯.


마족형 데몬(x2 배수 카드!!)
SKIL/ 제 동생이 뭐요!
혼혈 마족이라는 이야기나 가족 이야기를 꺼낼 시 공격력 200% 증가
COMBO/ 하트충전
메르세데스와 같은 덱을 놓였을 때 남은 체력의 50%를 회복
마족과 인간의 혼혈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었던 자. 검은 마법사에게 가족을 잃고 그를 배신했다. 현재는 복수를 위해 레지스탕스에 몸담고 있으며 군단장 중 아카이럼과 상성이 광장히 매우 몹시 나쁘다.
TAG
브라콘, 혼혈, 우월한 신체, 날개, 눈빛 발사

메르세데스 '검은 마법사의 신전'에서 마족형 데몬 출현! 친구를 도와주세요!

에반 부부싸움인 건가요?

아란 부부싸움이네~

팬텀 부부싸움이군!

루미너스 부부싸움인가…?

메르세데스 아오, 바보가 넷으로 늘었잖아! 자꾸 헛소리들 할래?!

팬텀 하지만 너와 데몬은…{하트충전}을 하는 사이잖아!

메르세데스 …그건 그냥 이 게임 얘기거든? 너희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거 아니야?

팬텀 좋아, 어차피 난 카드도 있고 봉변을 당하고 싶지 않으니 후일을 기약하겠어.

루미너스 동감이다. 나중에 다른 녀석 레이드 때 도와주도록 하지,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정말 저 바보 콤비는 사람 말을 들어먹지 않는구만. 아란, 에반! 너희들은 어때? 안 도와줄 거야?!

아란 나도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긴 싫지만 아직 데몬에게 명함도 못 받았으니 쿨하게 딜하겠어.

메르세데스 아란, 네가 말하면 농담 같지 않거든? 몰라, 이제 맘대로들 해.

에반 괜찮아, 메르 누나! 내가 있잖아! 이제 그만 놀리고 도와줄게!

메르세데스 있긴 뭐가 있어! 에반 넌 포션도 없잖아!

에반 Aㅏ…

아란 그럼 숟가락 1인은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랑 나 둘뿐인가? 치기엔 아슬아슬하지 않아?

메르세데스 오르카 카드랑 아카이럼 카드만 있으면 데몬 한정으로 공격 콤비 {리프레는요?}가 발동하니까 잡을 수도 있겠는데….

데몬 됐네요. 둘 다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칠까요?

에반 우와, 갑작스럽게 장본인이다!

메르세데스 돼…됐어! 난 아직 널 완전히 믿는 거 아니거든?!

아란 어이, 마족. 네가 있으니까 왠지 해치울 녀석이 둘인 느낌인데, 머리에 가발이라도 쓰고 올래? 하얀색이라든가….


확산성 밀리언 아서 + 언리쉬드의 패러디(…).[42]


9.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편집]


AWAKE 패치 이후 기준
공격력
방어력
기동성
난이도
★★★☆☆
★★★★☆
★★★★☆
★★☆☆☆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출신으로, 검은 마법사의 배신에 의해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와 싸우기 전에 홀로 검은 마법사와 대적하게 됩니다.
분노의 힘을 사용하는 데몬어벤져, 또는 데몬 포스를 사용하는 데몬슬레이어로 전직을 하여 독특하고 강력한 스킬 시스템을 즐길 수 있습니다.


9.1. 데몬슬레이어[편집]


마족 고유의 힘인 포스(DF)를 사용하는 전사. 문서 참고.


9.2. 데몬어벤져[편집]


검은 마법사를 위해 쓴 포스를 버리고 체력(HP)을 사용하는 전사

10.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EB8DB0EC8AACEC9D98EC9E90.png
  • 뜬금없게도 아카이럼마스테마에게 생일축하를 받았다. 심지어 분명 원수지간일 터인 아카이럼은 얼굴을 붉히기까지. 그러나 시연 사진과는 달리 정작 데몬 캐릭터가 앉으면 날개가 양 옆의 NPC들을 가려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캐시 망토로 날개를 없애면 정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일본의 팬텀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선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성우가 3번이나 자주 바뀐 캐릭터이기도 하다.

  • 메이플에서 기획 초기와 최종적으로 결정된 컨셉이 가장 차이가 심한 캐릭터다. 기획 초기에는 메르세데스와 컨셉이 비슷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와 겹치게 되어 아예 전부 갈아엎고 스토리도 신경써서 다크한 내용으로 갔다고. 그래서 공식 아트북에 나온 초기 시안들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지금의 모습이 전혀 남아있지 않은 활발한 전사의 이미지가 많다. 캐붕과 밈으로 유명한 남캐의 스킬보이스도 기획 초기단계의 잔재인게 아닐까 하는 설이있다. 이런 이유라면 왜 그런 보이스가 나오게 된건지 어느정도 납득가는 부분이 있기때문.내부에서 소통이 얼마나 안되었으면..

  • 일러스트는 군데군데 자색이 섞여있는 적발에 디폴트도 붉은 머리카락인 '데모닉 블러드'지만 게임 텍스트에서 데몬과 비슷한 머리색을 공유하는 데미안이 '보라색'으로 묘사되는 걸 보아 자색 머리카락인 듯하다. 정확히는 적색과 자색이 섞인 자주색.

  •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중에서 유일하게 학살을 했다는 사실이 묘사되는 캐릭터다. <군단장 외전: 데미안>에서 시간의 신전에 있던 잔병들을 전부 죽인 걸로 나온다.[43] 살인은 팬텀이 스우를 죽인 것과 스우가 아리아를 죽인 것, 아카이럼이 데몬 형제의 어머니를 죽인 것, 마지막으로 검은 마법사가 오로라의 연구원들을 살해한 건과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영웅들에 의해 수많이 죽어간 마족과 함께 6건이다.[44]

  • 눈가에 있는 문신의 모양이나 위치가 일관성이 없다. 당장 상단에 있는 공식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이미지에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스타일과 포스실드를 차고있는 방향, 좌우반전을 생각하면 공식적인 위치는 왼쪽이다.

  • 8/2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 군단장들의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두번째로 동생과 같이 올라왔으며, 대사는 “여기서 끝을 내자, 검은 마법사!”




10.1. 직업군 논란[편집]


직업군이 레지스탕스에 소속되어 있지만, 게임 내외적으로 얘가 왜 레지스탕스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다. 스토리 라인도 데몬과 레지스탕스는 맞물리는 구간이 없는데다 데몬의 스토리는 군단장과 검은 마법사 관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에델슈타인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레지스탕스와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한다. 군단장인 오르카와의 접점을 노렸던걸로 보이지만, 그마저도 이볼빙 이후 오르카와 만나는 퀘스트가 삭제되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과거의 힘을 잃었다고는 해도 힘의 수준차이도 엄청나게 심한데, 데몬의 검은 마법사 세력에서 검은마법사 다음으로 강했지만, 레지스탕스는 검은마법사의 군단장은 커녕 군단장의 하수인인 블랙윙에게도 쩔쩔맨다.(...) 그냥 전성기 시절의 영웅이나 데몬 중 한명만 쳐들어가도 블랙윙이나 레지스탕스는 갈려버릴듯하다. 무엇보다 데몬이 레지스탕스가 된 동기도 "어디 한번 들어가볼까" 이 정도로 가볍게 지나가는 탓에, 과거 친구들과 헤어지며 겔리메르와 연을 완전히 끊고 레지스탕스 본부에 귀환한 제논과 차이가 심하다.

전 군단장과 군단장에게 지배받는 도시의 저항군이라는 조합 자체는 써먹으려면 잘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었지만, 이볼빙 이후 오르카와의 접점마저 사라지면서 결국 취급 자체가 애매해졌다. 애초에 데몬은 메이플 연합, 레지스탕스와는 따로 놀았다.

10.2. 네타 캐릭터[편집]



이어폰으로 들으면 '혼돈','파괴' 가 좌우음성으로 들린

파일:데무룩.png
데몬 만능짤

파일:데몬올스타즈.png

기분이☆상★쾌☆하★군!

데몬슬레이어 & 데몬어벤져 문서의 스킬 대사 단락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데몬 직업군에게 추가된 인게임 보이스팩의 음조 대부분이 하이톤인데다 항마력에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오는 혼돈의 도가니로 빼도박도 못하는 캐릭터 붕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웃긴 건 캐릭터 붕괴에 발연기였더라면 평범한 쓰레기 취급을 받고 묻혔을 테지만 캐릭터 붕괴와 나름대로 정성스러운 더빙이 결합되니 그게 역으로 먹혀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45]

더군다나 TMS의 데몬 홍보 트레일러, GMS의 데몬 스킬 설명,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추가된 기본 일러스트의 복잡한 표정은 역대 최강이라는 평이다.[46] 여기에 데몬의 진지하고 딱딱한 캐릭터성까지 합쳐져 진지개그라는 조합이 탄생했다.[47]

되짚어보면 데몬은 원래 진지하게 개드립을 치는 캐릭터였다.[48] 현 데몬의 취급은 이러한 모습들의 연장선일지도..? 버서커 소울도 쓴다 사실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은 이랬다고 한다.

여담으로 동생 데미안도 형처럼 히오메에서의 표정과 대사로 만능짤이 생기면서 네타화되었다

쿠파도 시전한다 카더라 #[49]

10.2.1. 주로 쓰이는 대사[편집]


기분이☆상★쾌☆하★군!


하하↗하하↗하핳ㅎ↗! 여러분들은 이제 끝★짱입니다!


끝이다!


혼돈★파괴!


불쾌한가? 곧 사라질텐데 무슨 상관이지?


춤춰라!


마족의 힘이 폭★발☆한★다☆!!![50]



10.3. 2차 창작[편집]


보통 일러스트에선 비슷한 공통점이 많은 메르세데스와 엮였다.[51]

파일:external/www.basilmarket.com/MapleStory-BasilMarket-Screen-213591.jpg

GMS 레전드 겨울 크리스마스 일러스트에서도 메르세데스와 밀어주는 모습이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된 레전드 직업이라 그런 듯.

파일:메르X데몬.jpg

메르 X 데몬의 최전성기 시기에 나온 메인화면 KMS추석일러스트에서도 밀어주고 있다.
분명 메르세데스는 데몬을 좋게 여기지 않지만, 공식에서는 메르 X 데몬을 나름 밀어주고 있다. 위 일러스트가 대표적이고,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에서는 메르세데스는 데몬 한정 츤데레로 나오며 다른 영웅들이 부부싸움이라 하기도 했다.
남메르 x 여데몬 커플도 많고 검은 마법사가 총애했다 하여 검마 X 데몬도 많다.

그 외에는 데미안 스토리가 업데이트되기 전 엮이던 오르카와, 데몬을 짝사랑하는 부관 마스테마와의 커플링도 있다.

친동생 데미안과의 커플링이 가장 메이저, 뱀발로 동생이 있는 캐릭터들이 늘 그렇듯 데몬슬레이어도 브라콘 속성이 붙는다. 루타비스 패치 전까지는 데미안의 성별이 모호해 시스콘으로 그려지기도 했었다. 다만 동인계에서 물타기로 그려지는 이미지가 아니다. 원작에서도 데미안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그리고 데미안 역시 공식 브라콘이다.

처음에 집이 불탔으며 인게임에서 좋지 못한 성능을 보여 데미안과 같이 집이 없는 사람, 집이 불탄 사람으로 놀림받는다.


10.4. 안습[편집]


이젠 복수를 할 대상도 없어. 데미안. 이제 난 뭘 위해 살아가야할까...

The day after 데몬편

이견이 없는 메이플스토리 최고 안습 캐릭터 중 하나이며, 디렉터의 편애를 받은 오르카와는 다르게 악역 미화라고는 단 하나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죗값을 받고있으며, 계속 고통받고 있는 등장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데몬이 절대적인 지배자에 의해 돌아가는 완벽한 세계를 신봉하며, 대량으로 살상을 저지른 과거 때문이며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현재까지 데몬이 겪고 행한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어린 시절부터 받은 주변의 멸시 + 인격적으로 완전히 성숙하기 전부터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한 살인 + 군단장으로써 활동하며 행한 수많은 살인과 파괴 + 누구보다 신뢰하고 충성했던 자에게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배신당함 + 동생이 존속살해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됨[52] + 동생을 자기 손으로 안락사에 가깝게 죽임+사령으로 나온 동생을 자기 손으로 또 죽임 + 복수를 이룬 후 자신을 지탱하던 삶의 목적을 잃어버림이다. 스토리가 암울하기로 유명한 은월보다도 고통받았다.[53] 은월은 그나마 나아질 방법이 생겼지만, 데몬은 이 이상 나빠질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더 나빠졌다. 은월은 나아질 방법이라도 있었고 실제로 나아졌지만 데몬은 나아질 방법이 없다. 죽은 자는 돌아올 수 없으니. 오히려 검은마법사 처치 이후 데몬은 데미안과 어머니의 복수를 갚고 나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거나 마찬가지라 좋아졌다고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 이후 비극의 기사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아델 이란 신규 캐릭터가 생겼으나 데몬의 비극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에도 못미친다. 심지어 이렇게까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데몬을 제른 다르모어 와의 전쟁에 참여할 동기를 만들기 위해 또다른 비극을 더 넣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만큼[54][55] 플레이어블 캐릭터중에선 압도적이고 전체 캐릭터를 포함해도 최악의 비극의 캐릭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데몬의 현 상황이 얼마나 암울한지에 대해선 다른 영웅들이나 직업군들의 인간관계를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데몬은 남은 인간관계가 마스테마로 끝이다. 메이플 연합으로서 참여는 하고있지만, 스토리에서 드러나듯이 과거에 검은 마법사의 봉인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은적 있는 영웅인 메르세데스도 데몬에게 살기를 거뒀을뿐 완전한 동료로서의 대우는 하지않고있다. 또한 전용 테마곡의 음율이나 제목도 그에 알맞게 비극적인 편이다. 5차 각성 때 보면 '메이플 월드에 좋은 추억은 없지만 고향집이 있으니 지킬 가치가 있다'고 답하는데, 마스테리아에서도 좋은 기억은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데몬의 인생에서 좋은 순간은 가족들과의 추억을 빼면 사실상 없다는 의미다. 거기에 현재 살아남아있는 소중한 사람은 마스테마 하나뿐이다. 심지어 고통의 미궁에서는 유독 다른 직업들에 비해 힐라에게 디스 당하거나 고인드립까지 당하는 등 취급이 나쁘다.[56]

이 모든 것이 과거의 행보가 불러일으킨 업보이며, 앞으로도 동족과의 대립[57]과 고립되어 죽은 아버지 등 본인 업보와 상관 없는 일까지 남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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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23:23:00에 나무위키 데몬(메이플스토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은월의 경우를 보면, 이쪽도 예산문제 때문에 성우를 유지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처음 맡았던 김승준이 가장 캐릭터 이미지에 어울린다는 평. 성우가 계속 바뀌는걸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최원형은 미스캐스팅기분이☆상★쾌☆하★군!이고 김혜성은 중복으로 맡은 아란(남)과 아프리엔이 더 나은편.[2]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남자 내레이션으로 유명한데, 공교롭게도 2019년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만든 서프라이즈 패러디 영상에서도 내레이션을 맡았다. 챕터 1. 끝나지 않은 이야기, 챕터 3. 신의 도시 세르니움[G] A B 출처[3] 하야토와 중복이다.[4]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데몬 편 소개문.[5] 인게임 캐릭터 생성창, 공식 홈페이지 직업 설명,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NPC 등.[6] 참고로 데슬과 데벤져는 도트상 외형과 머리색상, 스킬만 다를 뿐 대부분의 스토리는 같다. 스토리상 차이라면 3, 4차 전직 정도.[7] 그래도 잊진 않았는지 T. 1.2.026 릴리즈에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전용 대화창 일러스트의 눈동자 동공이 타 캐릭터에 비해 흐리멍텅하게 수정되었다.[8] 검은 마법사를 너무나도 존경하는 나머지 검은 마법사가 겨우 아카이럼 따위의 속내조차 눈치채지 못했을리 만무했으리라 생각했다면 괜찮게 연결된다. 힐라가 위대하신 분께서 네 속내를 눈치채지 못하셨으리라 생각했냐는 듯이 아카이럼에게 말한 걸 보면 알 수 있다.[9] 주로 가족과 관련된 드립[10] 동생 몫까지 힘을 길러야 한다 + 질서를 바로잡을 강한 지배자가 필요하다.[11] 데미안의 경우는 당연히 죽은줄 알고있었던데다, 데몬이 알고있는 동생은 포스를 타고나지 못한 병약한 이미지였던것과 다르게 현재의 데미안은 그때보다 성장했고, 가진 포스도 순혈마족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게 당연한 반응이긴 하다. 그래도 시간의신전 퀘스트에서는 드디어 정체를 눈치챈듯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마스테마의 경우는...[12] 다른 직업들에게는 훨씬 더 까탈스럽고 의심많은 태도를 보여준다. 특히 시그너스 기사단.[13] 데미안 웹툰에서는 마족들이 데미안을 패며 다음은 네 엄마 차례라고 하자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고, 반 레온과 오르카와 대화할 때도 적대는 하되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가족을 언급하며 "죽을 만하니까 죽었겠지"라고 말하자 극도로 흥분하기도 했다. 물론 눈앞에서 가족이 고인드립을 당했는데 화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데몬은 특히나 가족애가 깊다.[14] 아버지 마족, 어머니 인간[15] 취소선의 이유는 마스테마나 오르카나 엮이는 캐릭터는 많지만 이놈 성격탓에....[16] 다만 데몬이 기절한 후 죽일 수 있었음에도 죽이지 않은 이유는 안 나왔다. 데몬으로 리멘 스토리를 진행하는 경우엔 데몬을 대적자로 하기 위해서였다고 유추가 가능하긴 하다.[스포일러2] 그런데 데몬이 아카이럼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하기도 전에 아카이럼이 타나에게 당해버리고 말았다.[17] 배신자라고 비꼬긴 해도 확실히 적대하는 태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다시 군단장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호의적인 태도였다.[18] 무엇보다 서로 같은 접점이 있으면서도 반 레온 또한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이 많이 사라졌으며 더불어 류드에게 "수고했다."라고 말할 정도인 것을 보면 인정이 없는 것이 아니다. '모든 기사의 귀감'이라고 불리는 인물이었을 정도니.[19] 힐라는 얼마 안되는 검은 마법사에게 충실한 군단장이다.[20] 초월석을 손에 넣고 자신 스스로가 생명의 초월자가 되어 어머니를 살려내는 것.[21] 그 이유는 데미안이 자신의 계획[20]을 데몬에게 얘기하지 않고 은폐했기 때문이다. 동생을 끔찍히 아끼는 데몬 성격상 어떻게든 저지하려 할 것이니. 애초에 데미안이 혼혈마족 군단을 꾸린 것도 형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창단한 것이였다. 당연히 데몬이 자기와 혈연이란 사실도 말해줬을리는 없을 것이다.[22] 왼쪽부터 반 레온, 힐라, 매그너스, 아카이럼, 데몬이다.[23] 대화의 흐름상 아카이럼이 비꼬는 느낌이 강하지만 시간의 여신이자 초월자인 륀느를 제압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데몬의 강함을 나타나는 대사이다. 물론 당시에는 아카이럼이 륀느에게 미리 수작을 부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전투력이 매우 강한건 사실.[24] 참고로 이 시점의 데몬은 아직 힘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상태이다. 다만 데미안은 공식 브라콘에 형을 우상으로 보는 만큼 조금은 과대평가가 섞여있을 수도 있다.[25] 묘사나 일러스트를 보면 다부진 몸에 탄탄한 잔근육이 많은 타입.[26] 일반적으로는 메이플의 마족은 날개가 달린 마족이 더 강하다. 본인이야 말할 것도 없고 마스테마도 시공간 비틀기는 설정 오류로 수정되었지만 여러 묘사를 보면 분명히 강력한 편. 데미안은 데몬 못지 않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힘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하는 것이므로 논외이다.[27] 정작 벨룸과 대면 당시에는 전성기이던 군단장 시절에 비해 한참 미치지 못했기에 벨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마족 최강의 전사라는 소문은 헛소문인 듯 하다며 무시당한다. 인게임 내 루타비스 퀘스트 적정레벨과 군단장 시절의 만렙을 비교했을때 차이가 굉장히 크기에 과거의 그 마족 최강 시절 실력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 그러나 데몬이 데미안의 형인것과 벨룸이 데미안의 부하인건 서로 몰랐었다.[28] 눈을 가렸다. 라는 표현이 방심을 부추긴 것인지, 륀느의 예지능력을 막은 것인지는 불분명했지만 제로 스토리를 보면 후자다.[29] 다만 륀느를 쉽게 봉인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륀느 본인이 저항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웹툰에서는 여신 본인이 가만히 있었지만 저항하는 신관들이 있었지만 혼자서 몰살했다.[30] 데몬과 다른 군단장들간의 강함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묘사인데, 윌은 단순한 힘덩어리에서 이제서야 자아를 가지기 시작한 제로조차 억류하기 버거워하며 둘로 나눴던 반면, 데몬은 륀느를 억류한 상태에서 버거워한다는 묘사 없이, 여유롭게 시간의 신관들을 몰살하는 모습을 보인다.[31] 물론 초월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온전한 상태의 초월자를 이기는 것은 대적자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영웅이나 데몬은 봉인석을 품지 않았기에 대적자같은 특수 능력이 없다. 대신 다른 이들과 달리 초월자에게 쉽사리 당하지 않고 유효타도 먹일 수 있을 정도로 그냥 무지막지하게 강한 것. 평범한 인간들은 검은 마법사가 아니라 군단장, 하다못해 블랙윙의 침공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했었다.[32] 검은 마법사에게 세번의 공격을 허용해 쓰러지지만 역으로 말하면 처음 선빵친 것을 포함해 단 네번의 접전만으로 륀느의 힘으로 더욱 강해진 검은 마법사의 방어벽을 깨뜨렸다는 말이 된다.[33] 게다가 데미안에게 하는 대사의 뉘앙스를 들어보면 그 시절부터 이미 검은 마법사에게서 받은 힘은 자기 스스로를 망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34] 사실 이 상태에서 봉인을 한 것도 요행에 가까웠다고 메르세데스가 말했다. 다시 말해서 방어막을 부숴놓지 않았다면 요행조차도 없을거였다라는 소리[35] 메이플스토리Live에서는 여데몬의 디폴트 이름이 엘리야라고 명시되었지만 애초에 공식 스토리와는 무관할 뿐더러 이미 공식 성별도 남데몬이기에 의미는 없다[36] 데몬어벤져는 평행세계 격의 IF 선택지 결과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단 한 번도 데몬어벤져로서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37] 인 게임 대사가 아닌,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에서 나온 대사이다.[38] 데미안이 대놓고 정체를 까발린 직후 한 대사. 다만 데몬은 그 이전까지 확실하게 데미안이 죽은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오류는 아니다. 해당 스크립트 내에서도 데미안은 은근한 뉘앙스만을 풍길뿐 직접적으로 자신을 데미안으로 밝힌적 없으니, 데몬의 입장에서는 왠 쌩뚱맞은 마족이 자신의 동생의 펜던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39] 히오메에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타락한 데미안의 목숨을 손수 거두고 난 뒤, 죽은 데미안을 안고 석양 저 너머로 날아오르며 속삭인 대사. 참고로 데몬과 데미안이 거주하던 리프레 남부의 집은 데몬과 데미안이 돌아가야 할 장소이자, 소중한 사람인 어머니를 잃은, 가족의 무덤이나 마찬가지인 장소이기도 하다. 일종의 중의적인 표현인 셈.[40] 스크립트는 아니고 스킬 보이스. 스킬 보이스 첫 패치 대상 중 하나였는데, 같이 스킬 보이스가 패치된 루미너스의 '힘이... 어둠이... 넘쳐 흐른다!! 아하하하하!!' 와 함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41]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엔딩에서 데몬이 데미안에게 빨간 목도리를 선물해주는 장면이 나온다.[42] ○○형 ○○○나 '친구를 도와주세요!' 같은 드립은 확밀아가 맞지만, 태그나 스킬 이름들은 언리쉬드.[43] 다만 지금에 와서는 군단장 웹툰과 꽤 차이나게 설정이 변모했기 때문에 불명. 사실 해당 웹툰에서 데몬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조금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군단장의 직책에 있으면서, 잔인한 군단장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살인 한 번 안 했을 리가 없다. 애초에 군단장 이전에 마스테리아에서 생활하면서 살인 한 번 안 했을 리도 없다. 실제로 마스테리아에서 데미안을 괴롭히던 마족들을 끔살한다.[44]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영웅들이 몬스터를 제거하는 듯이 하는게 아니라 길을 막는 마족병사들을 해치웠다는 점이 확실히 묘사된다. 블랙헤븐에서 모호하게 죽지 않고 넘어가는 것과 다른 점.[45] '데몬'이라는 캐릭터를 배제하고 단순한 전투광 캐릭터의 목소리로 본다면 연기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이런 전투광 연기가 데몬에게 가서 문제지. 아델을 담당한 민승우 성우가 담당하는게 더 자연스럽다는 반응도 있고 히오메 이후의 김혜성 성우가 좋은 평가를 받지만 아직까지도 최원형 성우가 담당하고 있다.[46] 위의 사진. 일명 데몬만능짤'로, 데몬이 죽은 줄 알았던 데미안을 만났던, 의 재회때 쓰인 일러스트다.[47] 데몬의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이 2차 합성을 하기에 아주 좋은 소재였던 것도 거들었다.[48] 《에델슈타인 퀘스트: 아이돌? or 아이들? 선택지나 "저는 도를 믿지 않습니다."》라던가 《마가티아 퀘스트: "대머리! 정신차리십시오! 대머리!"》라든지[49] 링크는 마리오 파티 DS 쿠파 이벤트의 스크린샷이다.[50] 폭발한다! 부분만 잘라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엔젤릭버스터 폭☆발한다![51] 비슷한 시기에 레전드 직업으로 나왔고 레전드 직업 셋 중 캐논슈터와는 다르게 우대받는다는 점이 바로 그것.[52] 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건 아카이럼의 잘못이다. 데몬이 그것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알게 되었다는 묘사가 안 발견돼서 사실상 모르는 듯 하다.[53] 다만 이렇게까지 고통받는 이유는 데몬의 스토리에서도 간간히 언급되는 데몬의 죗값에 대한 벌이라고도 볼 수 있다. 살인과 파괴는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기에 데몬 역시 자신이 고통받는 것은 그동안의 속죄라 생각하고 있다.[54] 물론 디렉터 특성상 그런거 없이 땜질하고 끝날 수도 있지만[55] 근데 스토리팀이 새로 생겼다.[56] 사령이라고는 하지만 다시 한 번 데미안을 제 손으로 없애서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57]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 하보크가 마족이다. 어떤 식으로든 하이레프군이 마족과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