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라 시모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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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본작의 주인공.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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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미야 비노슈를 괴롭히는 악녀. 가만히 있어도 세보이는 인상의 화려한 미녀.

화려한 공녀 생활과 달리, 마나 친화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시모어의 직계 후손이지만, 잘난 가족들 사이에서 혼자만 마나를 다룰 수 없다는 열등감에 온갖 패악질을 부렸으며, 그렇다보니 데보라가 가만히 있어도 다들 피해다닌다(...).

다만 호구 생활을 했었던 윤도희는 백수일지라도, 놀고 먹는 금수저 백수 생활과, 사람들에게 기피당할지언정 무시당할 일 없는 악녀 생활이 낫다고 데보라의 삶에 만족해한다.

3. 원작의 데보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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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어 공작가의 고명딸이자 원작의 악녀.

원작의 남주인공 필라프에게 스토킹 생활을 하다가, 필라프가 여주인공 미야 비노슈와 사랑에 빠지자, 미야를 각종 방법으로 괴롭힌다. 미야를 저주하는 저주 인형을 산 걸 황태자에게 들켜 신성 모독죄로 처벌받고 수도원으로 쫓겨난다.

4. 전생 윤도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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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 여대생.

화려하고 세보이던 인상의 데보라와 달리 밋밋하고 순한 인상에 잘 속아서 남친에게 ATM 역할을 하거나 조별 과제도 혼자 도맡아서 했었다. 가족들한테도 호구 취급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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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다이아몬드를 갖고싶다고 단식투쟁까지 하던 어느 날, 본작에서 윤도희가 갑자기 데보라에게 빙의되면서 왜 하필 악녀에게 빙의되냐며 처음에는 당황했었지만, 데보라의 금수저 환경과 사람들에게 기피되지만, 적어도 무시당하진 않는다며 데보라의 악녀 소문에 만족하며 호구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한다.

이세계의 마법 공식이 전생의 이과 공식과 똑같은 동시에 후퇴되어 있는걸 보고, 전생에 이과생이었던 그녀는 원작의 데보라와 달리, 다른 마법사들보다 빠른 속도로 마법 공식을 풀면서 갑자기 1등이 된다. 원래 성적도 꼴찌인데다(...), 그렇잖아도 악녀로 유명한 그녀가 갑자기 1등을 하자, 조교는 증거도 없이 그녀를 컨닝으로 몰고가자, 그녀는 공개적인 진상 발표회 자리에서 보란듯이 문제를 다 풀고, 아린 오슬롯의 증언으로 죄없는 자신을 모함했다는 것을 밝힌다.

한편 데뷔탕트를 치른 귀족 영애는 결혼적령기가 되면 결혼을 해야한다는 설정 때문에 데보라는 괜찮은 귀족 작위를 사기 위해 사업을 계획한다.

그렇게 카페를 창업하고 이세계에는 없는 커피와 세트를 만들고, 각종 기계 계획서를 써서 벨락에게 만들어내라는 제안 및 협박(...)을 통해 만들어내서 카페를 창업하고, 이세계에는 없는 마법 공식과 월 정액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어 등록한다.

이세계의 귀족 영애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도, 여전히 소심한 성격이라 가만히 있었는데도, 원작의 데보라 악명이 워낙 무시무시하다보니 긴장해서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는 냉혈인이라고 생각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