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덤프버전 :






파일:250px-DMC-logo.png
캡콤에서 제작한 스타일리쉬 액션(Extreme Combat) 시리즈.[1]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2.1. 제목에 대한 의미
2.2. 데빌 메이 크라이란?
3. 시리즈
3.1. 정통파
3.1.3.1. 데빌 메이 크라이 3 Special Edition(2006)
3.1.3.2. 데빌 메이 크라이 3 모바일판(일본, 2008)
3.1.3.3. 데빌 메이 크라이 3 모바일판(한국, 2010)
3.1.3.4. 데빌 메이 크라이 피크 오브 컴뱃 (2021)
3.1.4.1. 데빌 메이 크라이 4 refrain(2011)
3.1.4.2. 데빌 메이 크라이 4 Special Edition(2015)
3.1.5.1. 데빌 메이 크라이 5 Special Edition(2020)
3.2. 리부트
5. 설정
5.1. 블러디 팰리스
5.2. 터보 모드
5.3. 등장 아이템
5.4. 기타 설정
6. OST
7. 미디어 믹스
7.2. 파치슬롯판
7.2.1. 데빌 메이 크라이 3 파치슬롯
7.2.2. 데빌 메이 크라이 4 파치슬롯
7.2.3. 데빌 메이 크라이 X: 최후의 심판
7.2.4. CR 데빌 메이 크라이 4
7.3. 부틀렉 멀티버스
7.4. 무대화
8. 기타
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캡콤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시리즈.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의 시초로 평가받는 시리즈다.

본디 바이오하자드 4 계획에서 떨어져 나온 작품으로 기획 당시에는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진지한 작품이었으나 이후 '악마 탐정'이나 '악마 형사' 등등 여러 기획을 거쳐 현재의 악마와 인간의 혼혈, Bad Ass한 쾌남아 주인공이 나오는 스타일리쉬 액션이 되었다.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는 2D 액션에서 볼 수 있었던 직감적인 액션을 3D로 옮긴 것이다. 덕분에 상당히 빠른 템포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공중에 띄워서 적을 쌍권총을 난사하는 액션은 당시로선 거의 컬쳐쇼크급. 실제로 현재 2D가 아닌 3D 액션 게임에서 "콤보"의 개념을 확립시킨 일등공신이 바로 데메크이다. 특히 평상시에는 웅장하거나 장엄한 BGM이 깔리다가 전투 돌입시 강렬한 메탈 사운드의 음악이 나와 한층 전투와 스타일리시한 콤보를 신명나게 만들어 준다.[2]

이전의 3D 액션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예시로, 진삼국무쌍이나 캡콤 자사의 귀무자가 다소 뻣뻣한 전투 감각에 콤보도 한정적인데 반해 데메크에선 유저가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내게끔 모든 액션이 유연하게 연결되며, 훨씬 더 반사적이고 빠른 회피가 추구된다.

심지어는 액션 게임의 시대, 변천사를 이 시리즈의 존재 유무로 판단하기도 하는 의견도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1은 슈퍼 마리오 64와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시작된 3D 액션 게임의 기초를 혼자서 완성해낸 게임이었고 아직도 이 게임의 영향에서 벗어난 게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1편만 해도 스타일리쉬 액션보다는 정통파 액션 게임에 더 가까웠으니 다크 소울 같은 게임에도 영향을 강하게 줬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액션 게임으로써의 게임성도 매우 가치가 높지만, 어드벤처 게임으로써도 굉장히 훌륭하다. 특히 1편은 모든 맵의 스테이지화를 통해서 미션이 넘어가더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맵을 전부 이동할 수 있으며, 후속작들도 각종 퀴즈나 기믹을 풀어나가는 진행 방식은 상당히 참신하고 뛰어나다. 다만 5편부턴 이런 퍼즐이나 어드벤처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당시 일본 게임의 영어 더빙이라고 하면 안 좋은 이미지가 많이 박혀 있었는데, 그런 영어 더빙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린 게임이 데빌 메이 크라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판의 연기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영어 더빙은 그야말로 초월더빙이라는 평이 많다.

4SE 이전까지는 일판까지도 전부 영어 더빙인데, 단테의 성우 루벤 랭던, 버질의 성우 다니엘 사우스워스, 네로의 성우 조니 용 보시 등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절정. 게다가 3편의 제스터의 연기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다.[3] 하지만 예외로 1편 마지막 장면의 단테의 절규는 거의 최악의 연기로 간주된다.(#)[4] 이후 애니메이션, 드라마 CD를 거쳐 4SE에서부터는 일어 더빙이 추가되었다.

PSP용이 PSP 발매 이후부터 계속 개발 예정표에 올라와 있었지만 결국 취소되었다. PSP의 키패드는 데메크 시스템 상 필요한 버튼이 2개 부족한 것도 이유가 된 듯 하다.

2012년엔 1, 2, 3편을 합본으로 HD 컬렉션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성의 없는 반쪽짜리로 이식이 되어 있어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또 버그도 많은 편인데 3편 플레이시에 가끔 다운증상이 발견된다.[5]

2018년엔 위에 1·2·3편 합본판으로 PS4, XB1 버전 HD컬랙션을 또 발매하였다. 역시 성의없는 이식이였으며 제일 문제되는 버그는 바로 2탄 블러디 팰리스에서 적이 화면 바깥으로 튕겨나가 플레이어가 적을 공격할 수 없게 되어 진행 불가가 되는 것.

이후 2018년 E3, 10년만에[6] 신작 5편이 공개되었다. 발매일자는 2019년 3월 8일. 1년 반이 지난 후에는 4편처럼 버질을 플레이 할 수 있는 5편의 스페셜 에디션이 발표됐다.

2021년 시리즈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2. 상세[편집]



2.1. 제목에 대한 의미[편집]


본 게임의 제목은 주인공 데빌 헌터 단테의 가게 이름과 같다.

단테가 너무 강해서 악마마저도 울면서 목숨을 구걸할 정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설이 있고 본작 내에서도 대외적으론 그런 의미로 알려져 있지만, 3편에서 레이디단테를 위로하기 위해 ''사랑하던 사람을 잃으면 악마도 울지 않을까?"라고 말한 것에서 영감을 얻어서 "Devil May Cry(악마도 울 수가 있다)"라고 가게 이름을 붙인 것이 작 중 공식 설정.

위가 일반적인 해석이고, 항상 may cry앞에선 never cry란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울지 않는다'가 결국 may cry의 'may'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원래 단테의 가게도 제대로 알고보면 1의 초기엔'devil may cry'였다가, 트리쉬를 구하고 난 이후 트리쉬와 일하는 도중엔 'devil never cry'로 상호를 바꾼다. 이후 트리쉬가 떠나게 되는데 이때 다시 'devil may cry'로 상호명을 갈아치우는데 여기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악마는 울지 않는다'가 맞다 할 수 있다.

또한 원래는 "Devil May Care"라는 제목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바꿨던, 'devil may care'의 관용구에서 그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devil may care' 의미를 직역하자면 'Devil may care, but I don't. (악마라면 신경 쓸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신경 안써)'이며 링크를 타고가서 2번째 예문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그녀는 매너따윈 '상관않고' 그렇게 생각없이 행동한다"로 해석된다. 쉽게 말해 보통은 "뭣도 신경쓰지않는다"란 의미로 해석된다. 따라서 'Devil may cry, but I don't.(악마도 울지도 모르지 그러나 난 울지 않는다.)'로 직역되며 일반적으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이란 의미로 해석하는게 가장 합당하기 때문에 '악마는 울지 않는다'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출처: This is game)

이 시리즈의 주제 의식이 인간 찬가라는 걸 보면, 악마는 울지 않는다는 뜻이 더 잘 맞게 되는데, 악마는 울지 않으니까 뒤집어 말해, "사랑하는 이가 있고 그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존재는 악마가 아니다."라는 주장이 계속 나타난다. 그리고 단테와 네로가 때려잡는 "악마"들은 마계에서 올라온 악마와 함께 악마의 힘을 탐내며 인간관계도 다 내팽개친, 인간성을 버린 사람들마저도 포함되어 있고, 태생이 악마여도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아끼는 마음을 가졌다면 죽이지 않거나 설령 죽게 되더라도 애도하며 명복을 빌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鬼泣(귀신의 눈물), 홍콩이나 대만 등 기타 중화권에서는 惡魔獵人(악마 사냥꾼)으로 번역되었다.


2.2. 데빌 메이 크라이란?[편집]


먼저 데빌 메이 크라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단테의 보금자리이자 악마 퇴치 사무소의 이름이다. 이 가게의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보통의 흥신소 정도로 생각하고 잡 의뢰를 하기도 하고, 밤 9시가 되면 문을 닫지만, 특정 패스워드를 말하면 시간 보수 상관없이 무조건 달려나가 악마를 사냥한다.[7]

작중 데빌 메이 크라이가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 레이디와 마지막 남은 악마들을 사냥하던 시점에 그녀가 말한 "하지만 어쩌면 가족을 위해 울어줄 악마가 있을 지도."라는 대사에서 였다. 하지만 트리쉬와 동업을 시작한 데메크1 클리어 시점엔 데빌 네버 크라이였지만 그 뒤 시간대인 애니판과 데메크4에선 다시 데빌 메이 크라이로 돌아왔다.

가게 형편은 그다지 좋지 않다. 시리즈마다[8] 가게를 때려 부수면서 시작하는데 1편에선 트리쉬가 가게 문짝을 부수며 등장했고, 3편에선 단테가 가게 문짝을 스스로 걷어 차면서 나오는데다 아예 무너져 버렸고, 4편에서도 보너스 영상에서 아예 스스로 문짝을 화끈하게 날려 버린다. 5편은 그나마 집기는 안부서지지만 전기랑 수도요금을 안내서 수시로 끊기는 형편.

그나마 외국 출장으로 가게가 배경으로 나오지 않는 2편만이 멀쩡할 줄 알았지만 스토리 외의 일처리는 제대로 안되는듯, 애니에선 폭주족 악마를 잡으려고 박살낸 철교의 청구서가 보수 대신에 오질 않나, 4에서처럼 간혹 제대로 일처리를 해도 중개업자가 다 떼먹지를 않나,[9] 영 돈벌이는 시궁창. 이러다보니 벌이는커녕 빚만 늘어나서 데빌암 문서의 여담에서 보이듯이 이전 시리즈에서 얻는 모든 돈이 될만한 물품은 최소한의 장사도구를 빼곤 죄다 저당 잡힌 듯 하다. 5편 시점에서는 의뢰가 안들어와서 전기랑 수도마저 끊긴듯. 그나마 전당포에 간 데빌암의 수수료만은 결사적으로 사수하고 있단다.

포튜나 섬에서의 마검교단 사건 이후 네로가 2호점을 세웠다.[10] 5편 시점에서는 이동식 점포 "DMC 모터 홈"을 열어서 여기저기서 악마퇴치를 한다고 한다. 이쪽은 네로가 단테와 달리 성실한 청년인지라 밴까지 끌고 다닐 정도로 경제사정이 윤택하다.


3. 시리즈[편집]



3.1. 정통파[편집]


데빌 메이 크라이의 장점은 여러 가지의 무기가 하나하나가 개성이 강력해 콤보에 자유자재로 섞어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닌자 가이덴도 역시 여러 무기를 쓸 수 있지만 한 무기에서 다른 무기로 자유자재로 콤보가 이어지지는 않는 반면 데빌 메이 크라이는 모든 무기를 유동적으로 바꿔주면서 쓸 수 있다. 기존의 게임이 한가지 무기만을 이용하는데 데빌 메이 크라이는 기본적으로 장거리 무기인 총과 근거리 무기인 검을 동시에 사용하며, 작품에 따라서는 아예 그 두가지 조합도 아무때나 바꿔버릴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액션을 사용 가능하며, 콤보를 이어넣는것도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3편에서 등장한 스타일 시스템은 게임 공략의 범위를 더더욱 넓혔다.

이 총기와 근거리 무기의 밸런스야말로 데빌 메이 크라이의 성공 요인중 하나인데[11] 일례로 1편의 적인 쉐도우는 보통 상태에서는 총기로만 데미지를 줄수 있지만 핵을 드러내면 오직 근거리 무기로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렇게 한가지 무기가 아닌 여러가지 무기의 조합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의 액션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3부터 도입된 신 액션요소는 유저들로 하여금 기존에 없던 콤보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보다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데빌 메이 크라이의 가장 큰 특징인 점프 중에 적을 밟고 한번 더 점프할 수 있는 에너미 스텝 시스템과 공중 콤보의 조합으로 타 게임들과는 차별되는 데빌 메이 크라이 만의 '콤보 시스템'이 시리즈의 특징을 확고히 해주었다. 이후 이 특수한 시스템은 차기작인 데메크4와 외전작인 DmC로 이어져 나간다.


3.1.1. 데빌 메이 크라이(2001)[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빌 메이 크라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 본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던 게임이 노선이 여러 차례 수정되면서 결국 익스트림 컴뱃, 스타일리시 액션 장르의 효시가 되었다.


3.1.2. 데빌 메이 크라이 2(2003)[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빌 메이 크라이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다만 이 작품은 최근들어서는 스토리로서나 게임방식으로서나 정통파로서의 신빙성을 잃고 있는 작품이다.[12]

3.1.3. 데빌 메이 크라이 3(2005)[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빌 메이 크라이 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1. 데빌 메이 크라이 3 Special Edition(2006)[편집]

3편에 단테로 1회차를 클리어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는 버질보너스 보스 제스터를 추가하여 나온 작품이다. 처음에는 3와 동일한 PS2로만 나왔지만, 유비소프트에서 PC로 이식하여 PC로도 출시되었다. 그렇기에 PC 유저에게는 제일 유명한 데메크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3편 문서에서 다룬다.


3.1.3.2. 데빌 메이 크라이 3 모바일판(일본, 2008)[편집]

3편을 이식한 평범한 모바일 게임이다.


3.1.3.3. 데빌 메이 크라이 3 모바일판(한국, 2010)[편집]

한국에도 서비스가 되었다. 지오 인터렉티브에서 SKT, LGT는 3월 25일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KT에서는 4월 1일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런데 일본에서 출시된 버젼과는 다르게 이 게임의 캐릭터는 2D에 배경만 3D인 평범한 모바일 RPG게임인 편이다. 심지어 캐쉬템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 물건에는 데빌 메이 크라이의 팬이라면 격하게 노할만한 요소가 곳곳에 존재한다.[13]

거기에 터치 인터페이스가 매우 조악하다. 혹여나 당신이 터치폰을 소유하고 있고, 모바일판을 해보려거든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말 그대로 터치로만 '옮겨놓기만' 한 것이라 이동하는 것조차 매우 힘들다.

완전자유존을 통해 나온 버젼에서는 쿠소게급의 게임이 되었다. 리바이어던 이동시 멀티태스킹이 단테를 가려서 적한테 뒤에서 맞아죽기 쉽고 게임 플레이시 맵중에서 낮은 언덕을 2단점프로 뛰어 넘어갈수도 있고 타투를 장착할 때 타투가 정상적으로 장착이 안되다가 나중에 재부팅이되는 버그가 있고 가장 문제되는 것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의 버질과의 전투후 100% 생기는 버그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분노를 샀다. 갑자기 바닥을 뚫고 계속 아래로 떨어지면서 진행이 안되는 버그, 버질을 쓰러트리고 나서 게임 결과 화면에 점수수치가 엉망으로 나오면서 그다음 로딩화면후 HP SP DT 수치가 자기멋대로 나오고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는 버그,[14] 맵 이동시 휴대폰이 재부팅이 되는 버그 등이 있다.[15]


3.1.3.4. 데빌 메이 크라이 피크 오브 컴뱃 (2021)[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EFlRSrCMym4

데빌 메이 크라이 3 모델을 기존으로해서 재창조한 모바일 게임이다. 본사 제작이 아닌 중국의 게임회사 네뷸라조이 제작. 데빌 메이 크라이 4 refrain보다 약 10년 뒤에 나온 모바일 게임인 만큼 기존의 나왔던 모바일 게임보다는 플레이면에선 PC와 비슷하게 다양하고 다채로운 콤보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공개트레일러가 기존의 버질과의 싸움을 리메이크 해서 나온 영상하나만으로도 팬들은 3 리메이크였나 싶어 엄청나게 기대했었나. 말그대로 오리지널 캐릭터로 채워진 게임이라 아쉽다는 평가였다. 허나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레이디는 본가를 능가하는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최근엔 4SE 기반의 네로까지 참전해 점점 3편의 특징이 옅어지는 중.

초기에만 해도 마치 본가와 DMC:데빌 메이 크라이의 전투시스템을 섞은듯한 모습이였으나 수익성이 안나왔는지 붕괴 3rd 방식의 캐릭터 스왑 방식을 가져와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말인즉 단테는 리벨리온과 총을 동시에 쓸 수 없고 반드시 레이디 같은 총캐로 바꿔야 한다는 것.

중국 출시 이후로 약 2년이 흐른 2023년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3.1.4. 데빌 메이 크라이 4(2008)[편집]


발매 전 전망으로는 시리즈가 망조에 도달했다니 하는 말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월등하게 발전한 콤보 시스템, 그리고 예상 외로 플레이어를 끌어모은 뉴 페이스의 등장으로 기념할 만한 시리즈가 되었다. 이후에 지나치게 실험적으로 등장한 DmC의 실패로 4편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되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으나, 다행히 5편이 공개되면서 시리즈 최후는 아니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데빌 메이 크라이 4 문서 참조.


3.1.4.1. 데빌 메이 크라이 4 refrain(2011)[편집]

iOS용으로 나온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모바일 이식. 다만 4편이 기초가 될 뿐 스토리나 시스템이나 매우 많이 달라졌다. 특히 데메크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마인화가 슈퍼 캐릭터화가 되버린 점이 있다. 4편 문서에서 같이 다룬다.


3.1.4.2. 데빌 메이 크라이 4 Special Edition(2015)[편집]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리마스터 버전이자 동시에 최초로 일본어 더빙이 나왔다. 오리지널에서 신 캐릭터가 눈길을 끌었다면, 이번에는 기존의 캐릭터 3명이 또 한 번 이목을 끌게 했다. 4편 문서에서 같이 다룬다.


3.1.5. 데빌 메이 크라이 5(2019)[편집]


2018년 E3에 자그마치 10년 만에 트레일러가 공개된 본가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발매일은 2019년 3월 8일이다.

전작과 동일하게 네로가 주인공이며, 플레이어블 캐릭터 단테, 그리고 새로운 조력자 캐릭터인 니코와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V가 등장한다. "레드 그레이브"[16]란 도시에 솟아난 거대한 나무와 함께 악마들의 침공이 시작되었으며 네로의 마인화된 팔은 누군가에 의해 빼앗기고 의수로 개조되었다.


3.1.5.1. 데빌 메이 크라이 5 Special Edition(2020)[편집]

5편으로부터 1년 후 공개된 리마스터 버전 겸 확장판. PS5, XBOX SERIES X/S로 발매되었다. 버질과 레이트레이싱, LDK 모드가 추가되었다.

3.2. 리부트[편집]



3.2.1. DmC: 데빌 메이 크라이(2013)[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mC: 데빌 메이 크라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데빌 메이 크라이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별개로 만들어진 리부트 작품. 완전 별개의 작품으로 구분되니 본 문서에서 독립되었다.

완전판인 Definitive Edition이 2015년 3월 10일에 발매되었다.

제작사인 닌자 시어리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고, 정규 시리즈의 5편의 제작이 확정됨에 따라, 리부트판 후속작의 제작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본래 디렉터인 이츠노 히데아키는 리부트의 2편을 내려고 했으나 노선을 바꿔 본가 데메크 5편을 제작했다고 한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5.1. 블러디 팰리스[편집]


일종의 서바이벌 스테이지. 유저들은 간단히 줄여 블팰이라고 부르곤 한다. 4편의 한글 패치에서는 '피의 궁전'이라고 번역.

둥근 원형의 맵에서 등장하는 적을 무찌르고 다음 층으로 올라가 꼭대기층까지 클리어해야하는 모드로, 당연하지만 상위층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노멀 난이도 정도 되는 하층 몹들이 후반에 D.T까지 키고 달려드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 특정 층수마다 보스전이 존재한다.
노말/데빌헌터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데, 퍼즐이나 길찾기 없이 오로지 전투의 연속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맵도 적당히 넓은 편이라 마음껏 날뛰는게 가능. 보통은 DMD 이상을 무리 없이 클리어하는 고수들의 콤보 연습 스테이지나 보스 레이드 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이템은 사용금지이며, 3편의 경우 도중에 스타일 변경이나 데빌암 교체가 불가능하다. 일정 층마다 의도적으로 그린 오브를 주는 몬스터가 배치되기 때문에 회복은 가능하지만, 골드 오브/레드 오브를 통한 부활이 불가능하다.

4편부터는 블러디팰리스에 시간제한이 걸린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에 시간이 더 주어지는데, 피해를 입지 않고 클리어하거나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추가로 시간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제한시간을 더 늘려갈 수 있다.

2편에서 첫 등장한 컨텐츠였으나, 시리즈를 거쳐서 2편 당시의 모습과는 크게 변화되었다. 우선 지형이 2편의 사각형태의 블팰에서 원형으로 변화하였고, 9999층까지 직접 1층씩 클리어하며 올라가야 했던 2편과는 달리 궁전 노예 3편에선 이 점이 개선되어 1층 씩, 10층 씩, 100층 씩 올라가는 포탈이 하나씩 생겼다가 4편부터는 총 101층으로 스테이지가 줄어들었으며, 블러디팰리스에서 등장하는 보스 또한 3편까지 무작위로 출현[17]하게 되어있었지만, 4편부터는 보스 출현 순서가 스토리에서 나오던 순서대로 고정되어 나오도록 개선되었다.

네로가 데빌 브레이커라는 데메크 사상최초의 소비형 무기를 장착하게 됨에 따라서, 5편부터는 1 스테이지 시작 직전과 열 개의 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새 데빌 브레이커를 보충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 때를 제외하고는 일절 데빌 브레이커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온라인 랭크에 대한 일반판 유저와의 형평성 때문인지 블러디팰리스에서는 DLC 무기인 카발리에R, 파스타 브레이커, 메가 버스터, 거베라 GP-01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단, PC 버전의 경우엔 별도의 트레이너 프로그램으로 이 제한을 풀어버릴 수 있으니 참고해두자.


5.2. 터보 모드[편집]


더 빠르고 시원한 액션을 위한 가속모드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3 SE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액션이 1.2~1.5배 정도 빨라지고, 그에 따라 커맨드 입력 타이밍이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적의 공격 및 이동 속도 같은 것들도 빨라져, 콤보 시스템을 더 쉽게, 더 빠르게 만들어 주는 부속품 모드로 큰 호평을 받았다.[18]

PS3 및 XBOX360 버전 데메크4에서는 추가되지 않았다가, PC판에서 부활했다. 3보다 묵직하고 어려운 타이밍의 액션을 가진 4라서, 터보 모드가 나온 뒤로는 액션의 숨이 더 트였다. 콘솔판도 PS4, XBOXONE으로 4SE에 터보 모드가 출시되며 액션에 활기가 더 붙었다.

유저들이 만든 비공식 트레이너 중엔 아예 터보 모드에 더욱 속도를 가한 터보 2 모드와 터보 3 모드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터보 모드×2, 터보 모드×3의 효과를 보인다.


5.3. 등장 아이템[편집]


데빌 메이 크라이의 모든 아이템은 구매후 가격이 상승한다. 그 예로 레드 오브 2000으로 바이탈 스타 하나를 사면 곧바로 가격이 2500으로 오른다. 물론 상한치가 존재해서 계속 사다 보면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 아이템 소지 상한수가 존재하는 시리즈도 있으며, 5편에서는 골드 오브를 제외한 소비형 아이템 일체가 삭제되었다.

  • 오브
    • 레드 오브(전 시리즈)
본 게임의 화폐의 역할을 한다. 설정상으로는 악마의 피가 결정화된 마석. 2편까지는 때리면 레드 오브를 주는 석상이 등장했고, 3편부터는 레드 오브 덩어리(결정)가 나오기 시작했다. 맵 상의 기상천외한 곳에 숨겨져있거나 오브의 배치로 길 안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말 그대로 돈의 역할, 즉, 아이템을 구입하고 무기를 강화하거나, 스킬을 구입하는 역할을 한다.[19] 심지어 5편에서는 닥터 파우스트라는 데빌암 덕분에 단테의 총알로 쓰이기까지 한다. 다만 3의 (엔비 제외하고) 헬 시리즈는 모래가 매개이기 때문에 나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 그린 오브(전 시리즈)
체력 회복 아이템. 악마의 체액이 결정화된 마석. 입수하면 체력이 회복되며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는 레드 오브로 흡수된다.
  • 화이트 오브(2.3.4.5)
2편부터 등장한 마력 회복 아이템. 악마의 혼이 결정화된 마석. 입수하면 마력, 즉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회복되며 그린 오브와 마찬가지로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는 레드 오브로 흡수된다.
  • 블루 오브 조각(전 시리즈)
생명력이 결정화된 마석 블루 오브의 파편. 4개를 모으면 하나의 블루 오브가 되어 단테의 체력 최대치를 늘려준다. 1편에서만큼은 블루 오브 원석이 등장한 적도 있고, 획득한 블루 오브 조각은 2회차부터는 옐로 오브로 대체된다(2, 3, 4편부터는 골드 오브로 대체되지 않고 레드 오브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시크릿 미션이나 군데군데 숨겨진 조각이 있어서 상점에서 블루 오브를 사는 것만으로는 체력을 풀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
  • 블루 오브(전 시리즈)
생명력이 결정화된 마석. 시공신상에서 구입하거나 조각 4개를 모으는 대로 입수 가능하다. 블루 오브 하나를 모으면 체력 게이지가 한 칸 늘어난다. 1편에서는 덩어리로 나오기도 한다.
  • 퍼플 오브(전 시리즈)
마력이 결정화된 마석.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늘려주는 아이템. 4편까지만 해도 오로지 상점에서만 살 수 있었으나, 5편에서는 블루 오브처럼 비밀 장소에서 찾아내 숨겨진 퍼플 오브 조각 네 개를 모아서 입수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 옐로우 오브(1.3.5)
불사의 술법으로 만들어진 마석. 컨티뉴를 가능하게 해준다.[20] 혹은 근처의 체크 포인트에서 부활시킨다. 초기엔 죽은 자를 살려주는 물건이었다. 이후 단테의 게임 오버 설정이 기절이 되면서 이 부활제 설정은 사라진 듯. 3편부터는 골드 오브로 바뀌었지만, 3 SE판의 경우는 설정에서 옐로우 오브로 바꿀 수도 있다. 이 때의 옐로우 오브는 즉시 컨티뉴가 아닌 체크 포인트에서 재시작을 가능케 하는 기능이라 난이도가 올라간다.
  • 골드 오브(2.3.4)
2편부터 옐로우 오브를 대체하게 된 아이템. 즉석에서 부활시켜 준다. 3개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다. 4편에서는 HOH과 HAH난이도에서 3개를 기본으로 달아주고 시작한다. 이때는 죽어도 상점이나 맵에서 얻은 골드 오브는 사용할 수 없다.

  • 회복 아이템
    • 바이탈 스타(1.2.3.4)
체력 회복 아이템. 1편에선 이지 오토매틱 한정으로 3개, 그 상위 난이도에서는 무조건 1개만 가지고 다닐 수 있던 아이템. 2편부터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3편부터는 크기의 구분이 생겼고, 커질 수록 비싼 동시에 효과가 좋다. 4편에서는 도합 50개는 갖고 다닐 수 있게 되어 난이도 하락에 크게 공헌. 하지만 당연하게도 쓰면 쓸수록 클리어 랭크는 하락한다. 5편에선 체력을 회복시키는 그린 오브가 맵 전체에 널려있어 쓸 일이 없어진건지 삭제되었다.
  • 데빌 스타(1.2.3.4)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 바이탈 스타와 마찬가지로 3편부터 크기 별 효과 차이가 추가되었다. 바이탈 스타와는 달리 1편에서도 여러 개 들고 다닐 수 있었다. 5편에서는 화이트 오브를 획득할 수 있는 구간이 많아져 바이탈 스타와 비슷한 이유로 삭제되었다.

  • 기타 아이템
    • 언터쳐블(1)
단테를 일정 시간동안 무적 상태로 만든다. 지속시간 동안 단테의 몸에서 마법진이 생겨나고 상시 마인화 상태가 지속되며 다시 꺼도 바로 마인화가 활성화 된다. 마인화가 얼마나 남아있던 사용후 모든 마인화 게이지는 사라진다 .나오는 작품은 1편으로 그 뒤엔 아이템으로서 나오진 않지만 도전과제나 시크릿 미션의 이름 등으로 간접 출현한다. 바이탈 스타, 데빌 스타와 같은 별 모양이지만 색상과 효과 때문에 묘하게 이 녀석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슈퍼 스타를 연상시킨다.
  • 홀리 워터(1.2.3.4)
현재 단테가 있는 화면 전체에 공격을 한다. 발동 모션이 있지만 그 동안 단테는 무적.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그 위력이 약해진다. 설정 때문에 진행 중 만나는 특정 적이나 보스에게는 효력이 없기도 하다. 2에서는 상태이상을 회복하는 걸로 잠깐 바뀌었다가[21] 이후엔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후 5편에선 다른 아이템들과 함께 삭제.
  • 프라우드 소울(4)
데빌 메이 크라이 4에서만 도입되었던 재화로, 3편까지 레드 오브가 도맡았던 스킬/스타일 강화에 쓰인다. 레드 오브와는 달리 아이템 구입이 불가능하고, 스테이지 내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스타일리쉬 랭크, 스테이지 랭크 등의 보상으로서만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단테로 넘어갈 때, 네로가 사용한 프라우드 소울은 다시 환산되어 단테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렇다고 네로의 강화가 풀리는 건 아니고, 마찬가지로 단테에서 네로로 넘어갈 때 단테가 사용한 프라우드 소울도 네로에게 환산되어 돌아온다.
프라우드 소울 시스템은 이후 DmC에서 참고하여 화이트 오브 시스템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5편에선 레드 오브가 기술 강화를 다시 맡게 되어 삭제되었다.


5.4. 기타 설정[편집]




6. OST[편집]




7. 미디어 믹스[편집]


캡콤에서 밝힌 공식 스토리라인은 3 → 1 → 애니메이션 → 드라마 CD → 2 → 4 → 5.[22]


7.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파치슬롯판[편집]


의외로 꾸준히 내수 타이틀로써 나오고 있는 장르.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 신작까지 총 4개의 타이틀이 일본 내수용으로 발매되었다.


7.2.1. 데빌 메이 크라이 3 파치슬롯[편집]


세가 사미가 캡콤의 라이센스를 받아 2007년에 발매한 파치슬롯. 데빌 메이 크라이 3 SE를 기반으로 한다.


7.2.2. 데빌 메이 크라이 4 파치슬롯[편집]


엔터라이즈가 개발하고 캡콤이 유통을 맡아 2013년에 발매한 파치슬롯. 데빌 메이 크라이 4를 기반으로 한다.


7.2.3. 데빌 메이 크라이 X: 최후의 심판[편집]


엔터라이즈가 개발하고 캡콤이 유통을 맡아 2016년에 발매한 파치슬롯. 데빌 메이 크라이 4 SE를 기반으로 하지만 컷씬 등은 대부분 새로 제작되었다.


7.2.4. CR 데빌 메이 크라이 4[편집]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가 캡콤의 라이센스를 받아 2018년 발매한 파치슬롯.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기반이지만 컷씬이나 그래픽 요소등은 전면적으로 교체.


7.3. 부틀렉 멀티버스[편집]


캐슬바니아의 프로듀서인 아디 샨카IGN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판권을 얻었으며 악마성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크로스오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한 마디만 하고 인터뷰를 떠버려서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이후 2023년 9월 28일 애니메이션이 발표되었다.


7.4. 무대화[편집]


2015년 8월에 전국 BASARA와의 콜라보 기획으로 전국 BASARA VS Devil May Cry가 공연되었다. 캐스트는 단테 역을 스즈키 히로키, 버질 역을 난바 쇼헤이, 레이디 역을 시바 코노하, 트리쉬 역을 시나토 루리, 데메크 측 악역인 흑기사 역을 요시다 토모카즈가 맡았다. 이 캐스트는 일회성이었는지 이후 이뤄진 본가 무대화에는 이어지지 않았다.

2019년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무대판 《DEVIL MAY CRY -THE LIVE HACKER-》가 공연되었다.(#)

단테 역은 바바 료마[23]가 오리지널 적인 기데온은 한국인인 광수가 연기했다. 이집트를 모티브로 한 라마히나국의 형사 노아와 협력하여 작중 사건을 조사하는 단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8. 기타[편집]



  • 사실 이름인 데빌 메이 크라이는 영어 원어 발음에 맞추면 '데블 메이 크라이' 가 맞으나,[24] 캡콤이 일본 회사이기도 하고 한국 및 일본에서는 devil을 데빌로 읽는게 보편적이다 보니 데빌 메이 크라이로 정착하게 되었다.

  • 주요 플레이어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컨셉의 스타일리쉬함을 멋지게 연출한다. 단테는 화려한, 버질은 절도있는 동작, 네로는 오버킬이 연상되는 시원시원한 동작, V는 여유 넘치는 모습.

  •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유명한 캐릭터이다보니 타 작품에서도 종종 찬조 출연한다. 뷰티풀 죠,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등 상당히 많은 방면에서 찬조 출연한다. 참고로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에서 데메크 2의 단테가 등장하는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여신전생 디자이너가 3 때 단테의 마인화 모습을 디자인해 주었다고 한다.

  • 악마가 나오는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천사의 을 쓴 악마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조 악마가 등장하는 어반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하다. 배경도 21세기 현대와 가까운 편. 특히나 시리즈가 거듭되며 도시의 묘사가 더 현실적으로, 디테일하게 나오면서 이 부분은 더더욱 강조된다.

  • 전국 바사라 4에서 DLC로 다테 마사무네의 단테 코스튬과 이시다 미츠나리의 버질 코스튬이 나왔는데, 두 복장 모두 각각 마사무네와 미츠나리의 복장을 스킨만 바꾼 식으로 애매하게 디자인된데다 마사무네의 경우는 안대도 그대로 차고 있고[25] 무기 컨셉도 단테와는 영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데메크 팬들은 여러모로 이 DLC를 보고 극히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있다.[26] 이어서 몬스터 헌터 4G에서 특전으로 단테와 레이디가 함께 등장, 카드 게임인 캡콤×스트리트 파이터에선 3 시절의 단테와 버질이 나오는 등, 데메크 팬들을 의식한 DLC들이 꽤 많이 나온 편. 그러나 팬들은 이런 거 말고 현기증 나니까 본가 좀 내달라고 성토하는 등 불만이 하늘 끝까지 솟았었다.

  • 또한 세븐나이츠와도 콜라보 이벤트를 열었다. 등장 영웅은 단테, 버질, 네로, 레이디, 트리쉬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판에도 콜라보가 실시되었다. 당시의 최신작이 4SE라서 4SE 기준으로 캐릭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익숙한 무브셋들을 세븐나이츠식의 연출력으로 어느정도 잘 옮겨놓았다.

  • 분위기하고 어울리는 뱀파이어 시리즈에서 제다 도마 엔딩에 특별 출연으로 나오기도 하고 공식 크로스오버에서는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터들과 엮인 콜라보도 있다.


  • 더불어, 시리즈의 아버지가 같은 베요네타, 형제와 악마 사냥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청의 엑소시스트 등 모티브가 유사한 게임 및 애니와 자주 엮인다.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헬싱아카드나 데드풀과 엮기도 한다.[27] 참고로 데빌 메이 크라이는 영화 매트릭스와 블레이드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롱 코트, 악마 사냥, 스타일리쉬 액션, 쌍권총 등) 데메크 1편이 매트릭스에 가깝다면 데메크2는 매트릭스와 블레이드를 합쳐놓은 것 같다.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가 스타일리쉬 액션의 상징이 된 만큼, 이후 나온 3D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들은 여러모로 비교당하게 되었다. 대표적 예로 갓 오브 워 시리즈도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때 데메크 짝퉁 취급 당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물론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제작진들은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영향을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시리즈가 거듭되며 북유럽 신화에 이르러서는 데메크의 그림자를 벗어나 갓 오브 워 만의 스타일을 갖춰간 상태.

  • 유저 모딩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게임이다. 각종 스킨패치는 물론 난이도 조절, 플레이 캐릭터 변경, 모션 변경 등 조금만 찾아보면 별의 별 모드가 다 있을 정도. 3 기준으로는 4와 같이 실시간 스타일 변경이 가능하게 해주는 Style switcher 모드가 유명하다. 심지어는 3편의 모드 중 버질이 저지먼트 컷 엔드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모드도 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Pinnacle of Combat라는 모바일 작품이 출시되었다. 중국 시장을 겨냥하고선 만든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모바일 이식작으로 보인다. 정식 출시 후에는 Peak Of Combat라는 부제로 바뀌었다.

  • 개발사이자 유통사 캡콤이 있는 일본과 그 이웃인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서양에서의 인기는 그야말로 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럴만한 것이 서양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Badass 속성을 가진 주인공의 호쾌한 액션을 직접 조작하여 즐길 수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열광할 수밖에 없다. 사실 시리즈 1편부터 쭉 영어판이 기본이라는 점에서 서양시장을 노린 걸 짐작할 수 있으니까 캡콤의 전략이 먹힌 거라고 보면 된다.

  • 2013년 DmC 런칭과 함께 실사 영화화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제작사는 바이오하자드의 실사 영화를 맡은 스크린 게임즈사이고 감독은 바이오하자드의 영화 감독이며 각본가는 게임《케인 & 린치》의 영화 각본을 맡았던 카일 리드라는 등, 꽤 자세한 수준의 루머가 돌았으나, 기획 자체가 무산된 건지 현재는 홈페이지조차 사라져 있다. 아마도 DmC 자체가 기대 이하의 성과와 야유를 받았기 때문에 캡콤 측에서 계획을 캔슬한 게 아닌가 예상된다.


  •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에서 액션성을 강조한다면 간간히 패러디/오마주 되곤 한다.


9.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1:55:57에 나무위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편은 스타일리쉬 하드 액션, 2편은 스타일리쉬 하이 액션, 3편은 스타일리쉬 크레이지 액션이다. 일판 표지에 쓰여있다. 비슷하게 전국 바사라 시리즈는 스타일리쉬 히어로 액션.[2] 이 때문에 트레일러에서도 이런 화려한 액션을 강조하는 장면을 많이 넣고 있다.[3] 3부터 주연 캐릭터의 성우는 모션 캡쳐 배우가 직접 한다.[4] 1편의 성우인 드루 쿰즈는 단테 연기 스타일의 초석을 닦는 등 준수한 연기를 선보였으나 이 장면에서만 유난히 삑사리가 났었다. 2편까지의 단테는 각각 다른 성우가 연기했으며 루번 랭던이 3편부터 담당하여 지금의 단테 전담 성우로 자리잡았다.[5] 단테 플레이 시에 시네마틱 영상이 나와야 하는데 소리만 들리고 검정 화면이 뜨며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대표적.[6] 스페셜 에디션까지 포함하면 3년.[7] 표면상 보통의 흥신소인 데빌 메이 크라이인지라 다른 의뢰도 계속 들어온다. 그러다 보니 허드렛일보다는 악마와 관련된 일을 걸러내어 최우선으로 처리한다고 추측한다. 애니판에선 이 설정을 쓴다. 아마 패스워드도 악마 관련 키워드일 듯.[8] 물론 시작점이 다른 시리즈는 포함하지 않는다.[9] 사실 제대로라고도 볼 수 없는 게 마검교단의 흑막을 조사한답시고 첫 번째로 한 것이 교단 교주를 그 날 미사에 참가한 모든 신도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살해한다. 이후 열린 생지옥으로 인해 포튜나 주민들에게 단테는 그야말로 역적이 되어버렸다. 이후 상투스의 행적과 그가 과거에 어떤 짓을 했는지 알았다면 당연히 그랬어야 했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개판이다. 그리고 떼먹힌 것도 단테의 일처리로 인해 일이 더 귀찮아진 탓에 그런 것.[10] 사실 2호점이라기보단 자신이 새로 개장한 악마 퇴치 가게 이름을 뭘로 할까 생각하던 네로가 단테가 소포로 보내준 간판을 건 것. 네로는 매우 맘에 들어했다.[11] 2편의 실패요인 중 가장 심각한 요인은 바로 이 무기간 밸런스의 붕괴이다.[12] 게임 플레이 자체도 총질 만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스토리도 시열대가 계속해서 바뀌거나 메인 스토리에서 몇마디만 언급되는게 끝일 정도로 겉돌 정도로 DmC 정도로 메인 스토리에서 이탈하는 느낌이 강하다.[13] 예를 들어 버질이 머리 빼고는 완벽하게 단테의 팔레트 스왑이다. 때문에 고유무장인 야마토도 없고 그냥 리벨리온을 들고 다니는 버질을 볼 수 있다.[14] 다른 경우로는 LV 90 단테의 HP 7300 SP 560 DT 300의 단테가 버그로 HP 37000 SP 1 DT 0 같은 표기가 나타나는 등의 버그가 있었다.[15] 여기서 맵 이동을 하지 말고 시공신상 귀환서를 이용해 이동후 나와서 맵 이동을 할 시 정상적으로 맵 이동이 가능하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암흑의 꼭대기 까지 다시 노가다로 이동을 해야 한다.[16] 도시 분위기가 런던과 비슷하다.[17] 다만 3의 경우 9999층 보스만은 버질로 고정되어 있다.[18] 다만 제작진이 별 생각없이 테스트해보고 넣었는지 터보모드를 키면 크레이지 콤보를 넣기 무지 힘들다. 몇몇 기술은 정말로 손가락 패드 망가지게 눌러야 하는 수준. 물론 적응한 굇수들은 미칠듯한 연타로 커버한다.[19] 무기 강화 시스템은 3편의 총기류 강화를 마지막으로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스킬 구입도 4부터는 후술할 프라우드 소울에게 그 역할이 넘어갔다가 5편에서 다시 복귀했다.[20] 바이오하자드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액션 게임에서 컨티뉴를 위해 아이템이 필요하단 요소는 바하의 그것과 흡사하다.[21] 이건 홀리 스타로 따로 분류되었고 2편에선 악마들을 잡다보면 랜덤하게 나오며 화면이 일순간에 번쩍 거리면서 화면전체에 큰 피해를 입히지만 드랍률이 극악.[22] 기타 소설들까지 포함하면 1 소설 → 3 → 1 → 애니메이션 → 드라마 CD → 2 소설 → 2 → 4 소설 → 4 → 5 소설 → 5.[23]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에서 이와사키 류우지 역을 맡았다.[24] devil과 한글자 차이인 evil을 이빌이 아닌 이블로 읽는것과 같다. 단테가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사무소 이름을 말할때 단테 성우의 발음을 들어보면 데블 메이 크라이로 발음하는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 시작할 때 나오는 보이스도 "데블 메이 크라이"라고 한다.[25] 실제로 이 단테 복장에 더해서 북미판 성우가 단테와 동일한 루번 랭던이라는 점까지 겹친 덕에 바사라 팬들 사이에서는 이 버전 한정으로 반공식 별명으로 자리잡았다.[26] 반면 바사라 팬덤 내에서는 반응이 다소 갈리는 편이다. 전술된 애매한 디자인 문제도 그렇고, 특히 마사무네는 원래 상징색인 파란색과 완전히 상반되는 배색의 단테 의상이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등의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의외로 호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고 2차 창작 소재로도 그럭저럭 인기가 있는 편.[27] 데드풀은 마벨 VS 캡콤 3 트레일러에서 단테와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