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모스

덤프버전 :

2. 화성의 위성
3. 매체에서 데이모스를 이름으로 삼은 것들
3.1. EVE온라인의 함선
3.2. 배틀테크의 클랜제 85톤 옴니메크
3.3. 한국 만화 기계전사 109의 등장인물


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편집]


아레스아프로디테의 자식들
데이모스

공포

포보스

패주

하르모니아

조화

아드레스티아

혁명

에로테스
에로스

사랑

안테로스

사랑의 복수

히메로스

성적 갈망

포토스

욕망




공포의 신
데이모스 (Deimos)
그리스어
Δεῖμος[1]
라틴어
FORMIDO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Deimos

아레스아프로디테의 아들로 포보스의 쌍둥이 형제. 공포의 신이다. 형제인 포보스와 불화의 여신 에리스, 싸움의 여신 에뉘오 등과 아버지인 아레스를 따라 전쟁에 나타난다. 어째서 전쟁의 신 근처에 저런 아들이 따라다니는 것인가 싶긴 하지만,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의 패주와 공포를 상징한다. "패주"의 신인 형제 포보스와 합쳐서 생각하면 공포와 두려움으로 위상이 자연스러워진다. 다만 같은 전쟁의 신이면서 승리의 여신 니케를 데리고 다니는 아테나와 비교하면 아레스의 자식들은 아레스까지 포함하여 "전쟁의 부정적인 면모"를 전부 상징하는 집단 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데이모스의 상징성도 비단 적 뿐만의 패배가 아닌 누구에게든 패배가 닥칠 수 있으며 자신의 패배 또한 계산에 넣어야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되기도 한다.

다른 형제(남매)로 카드모스에게 시집 간 조화의 여신 하르모니아가 있다.

로마 신화의 포르미도(Formido) 혹은 메투스(Metus)와 동일시된다.


2. 화성의 위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이모스(위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매체에서 데이모스를 이름으로 삼은 것들[편집]


글로벌 던파에서의 2차 각성명이 Deimos(데이모스)로 나왔다.


3.1. EVE온라인의 함선[편집]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Deimos512.jpg
갈란테 종족 헤비 어설트 쉽. 형인 포보스와 마찬가지로 T1 크루저인 쏘락스의 몸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돌격과 근접전이 특기인 쏘락스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함선으로, 적을 사거리 안에 넣었을 시 동급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비싼 가격과 강한 화력에 비해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며, 웬만한 유저는 이런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가장 우선적으로 집중 공격을 받는 함급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흔히 'Diemost'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근접용 터렛인 블래스터를 끼웠을 경우에는 아군 함대가 먼저 돌입한 후 전장에 진입하는 것이 보통이며, 중거리 저격 함대에서는 레일건을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3.2. 배틀테크의 클랜제 85톤 옴니메크[편집]


원래는 멕텍에서 멕워리어 4 : 용병단들의 멕텍 팩 3에서 오리지널로 내놓은 메크였으나 2010년 언제부터인가 3085년자 기술 열람표 추가 문서에 실리면서 공식화되었다.


3.3. 한국 만화 기계전사 109의 등장인물[편집]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는 인조인간 모습[2]을 한 인물로 사이보그 해방조직인 메탈브레인 리더.
사람들에겐 악마이고 사이보그들에겐 신과 같은 인물. 들리는 소문으로는 그가 사이보그가 아닌 사람이란 소문이 있어서 부하 사이보그가 질문하자 단번에 답변했다.

"사실이다."[3]


그 말에 경악한 사이보그들이 왜 사람이면서 사이보그 해방을 이끌고 있습니까? 질문하자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과거 사이보그[4]가 고아인 자신을 아들로 받아들여서 극진히 키웠고 이로 인하여 사이보그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이는 법으로 금지된 일이었고 아들인 자신을 강제로 헤어지게하는 것에 대항하던 아버지는 군인들에게 사살당했다. 그래서 사람으로서 사이보그를 차별하지 않고 그들을 돕기로 마음먹었던 것. 과학 혁명 전쟁 이후, 급속도로 발달-발전하는 과학의 힘으로 기계는 인간처럼 되어가고, 인간은 갈수록 비인간적으로 변모해가는 상황이다. 그것은 어쩌면 자신들일수도 있는 사이보그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이보그가 해방되어야만 그들 인간들도 해방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계와 인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싸운다고 대답한다.

리더쉽도 있거니와 사이보그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게 하게끔 일깨워주고 자아를 갖도록 노력해왔다.
그래서 무조건 명령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여 그 위기를 헤쳐나오길 권했다.[5] 나중에 리더인 그를 제거하기 위해 군대 측이 투입한 사이보그 캐쉬에게 최후를 맞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인격과 기억을 저장장치에 미리 백업해 둔 상태였고, 이후 거대컴퓨터를 통해 정신체상태로 부활했다. 에필로그를 보면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이보그 부모(정확히는 엄마인 셰어) 밑에서 자라 사이보그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이 없는 셰어의 아들인 건을 후계자로 삼은 듯하다.

[1] 현대 그리스어로는 Δείμος.[2] 1931년 영화 이후로 정석이 되어버린 그 디자인.[3] 데이모스가 스스로 밝히기 전까진 인간 측 수뇌부조차 사이보그인 줄 알고 있었다.[4] 일반 사이보그도 아니고 과학혁명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법적으로는 인간과 거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은 전쟁영웅 중 하나였다.[5] 작전중이던 두 부하가 궁지에 몰려 자포자기하려던 찰나, 통신으로 인간처럼 생각하라고 격려했고, 그 결과 두 부하 중 부상이 더 심했던 자가 자신을 희생해 상대적으로 부상이 가벼웠던 동료를 탈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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