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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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는 미국의 빅 데이터 프로세싱 기업이다.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데이터 레이크 개념을 통합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의 통합성과 관리에 있어서 용이함을 중점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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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AMP 연구소에서 오픈소스형 빅 데이터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인 아파치 스파크 개발자들 주도로 창업했다.[1] 창업자 대부분이 컴퓨터 과학 박사들이다.

2013년 9월, 창업하자마자 a16z가 리드하는 시리즈 A 펀딩에서 1,390만 달러를 조달했다. 구글의 맵리듀스와 경쟁하고 있다.

2016년, 매출 부진으로 인해 CEO가 알리 고드시로 교체되고 이온 스토이카는 이사회에만 남으며 학계로 다시 돌아갔다.

2018년,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ML 플로우를 출시했다.

2019년, 델타 레이크를 출시했다. 원시적인 데이터 레이크를 레이크하우스로 바꾸어 고객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오픈소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이다.

2020년 6월, 첫 인수로 Redash라는 데이터 시각화 기업을 선택했다.

2021년 8월, 무려 38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으며 시리즈 H 펀딩 라운드에서 16억 달러를 조달했다. 모건 스탠리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1년 10월, 두 번째로 8080랩이라는 독일의 노코드 개발 환경 지원 기업을 인수했다.

2023년 6월, DATA+AI 행사에서 모자이크ML을 13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모자이크ML은 2020년에 설립된 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기존 생성형 인공지능 업체들과는 다르게, 오픈소스로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언어모델을 제공한다. 외부에 자사 데이터 노출 없이 적은 비용으로 모든 기업들이 사내용 LLM 구축이 가능해지도록 지원한다. 최근 데이터 침해 이슈로 말이 많은 OpenAI의 대항마를 자처하는 셈이다.

2023년 9월 430억 달러를 평가받으며 NVIDIA, 캐피탈 원 등으로부터 5억 달러를 조달받았다.

11월 Arcion이라는 B2B 데이터 업체를 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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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을 주도한 스토이카, 고드시, 자하리아는 각각 주식의 5%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주주들이다.
•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은 산업에 있고 창업 시기, 기업 규모도 비슷해서 경쟁 상대로 서로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