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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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향
3. 여론조사
4. 네이버
5. 기타



1. 개요[편집]



‘합리·개혁’을 표방하는 한국의 대표 인터넷 신문이다. 2004년 4월 1일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 민병호 현 대표가 새롭고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 10만 보수 논객 양성을 목표로 창간했다.

초대 편집국장에 김영한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을 임명하고 토론이 있는 인터넷신문이라는 창간 취지를 살려 네티즌들이 직접 현장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시민기자 제도 ‘넷포터’를 운영했다.

창간 1년6개월 후 2005년 10월 당시 대통령 대세 후보로 떠오른 이명박 서울시장을 추종하는 친이 성향의 기자들이 반공 뉴라이트를 표방한 극우 보수 매체인 뉴데일리를 만들어 떠났다.

이후 데일리안은 국내 유일의 합리적 보수 인터넷 신문을 자처하며 인터넷 대표 언론으로 자리 잡았으며 민병호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역임 중 2014년 7월 박근혜 청와대 홍보수석실 뉴미디어정책비서관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염창동) 583, 우림블루나인 B동 508~510호에 있다.

2. 성향[편집]


데일리안과 뉴데일리는 보수를 공식적으로 표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뉴데일리 기자들이 데일리안으로 이직하거나 데일리안 기자가 뉴데일리로 이직하는 등 기자간 교류가 적지 않아 한동안 비슷한 논조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창간 이후 여전히 극우 성향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뉴데일리와 달리 데일리안은 합리적 보수를 자처하며 다양한 보수 논객들의 사고를 표출하고 있다.

“그래도 뉴데일리처럼 기사를 아예 대놓고 왜곡해서 쓰지는 않는 편”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경제, 산업 등을 중점적으로 외부로 노출시키는 등 ‘Yous is the news’를 모토로 생생한 정보, 살아있는 뉴스,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아내는 종합 인터넷 신문으로 성장했다.

3. 여론조사[편집]


여론조사 업체인 알앤써치에 의뢰하여 꽤 오랫동안 매주 수요일에 여론조사를 발표하였다. 다만 알앤써치가 공신력 있는 기관이 아니고, 또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수행하지 않아서 정례조사 결과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에 등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터라, 다른 매체에서 별로 인용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특히 같은 주간 정례조사였던 리얼미터, 한국갤럽, NBS 전국지표조사 등이 비교적 일정한 흐름을 보여 주는 것에 비해, 알앤써치 여론조사의 경우 매 주마다 이리저리 결과가 크게 요동치는 경우가 잦았던 터라, 별로 공신력 있는 조사로 취급받지 못하였다.

2020년 10월부터는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몇 번씩 여심위에 매월 한 번씩 결과를 등록하기도. 데일리안 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여심위에 여론조사 결과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정당 지지율을 조사해야 하는데, 정당 지지율을 1개월에 한 번만 시행하기 때문에 정당지지율 조사하지 않는 주차는 여론조사를 등록할 수 없다”고 항변하였다.

그러던 중 2021년 하반기부터 여론조사공정(주)으로 여론조사 업체를 바꿔 격주 목요일에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4. 네이버[편집]


온라인 매체로는 이례적으로 2022년 네이버 구독자 200만을 돌파했다. 200만 뱃지를 달고 있는 언론사로는 세계일보, 채널A, 문화일보, TV조선, 노컷뉴스 등 기존 기성 언론이 대부분이다.


5. 기타[편집]


과거에는 온라인 경제신문 EBN과 자매지였다. 그러나 EBN이 2021년 7월에 호반건설으로 인수된 바람에, 지금은 관련이 없어졌다.

2009년에 '데일리안TV'라는 IPTV 채널도 만들었으나,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에 매각되어 2012년부터 SPOTV2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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