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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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하카
Dehaka
종족
원시 저그
소속
원시 저그
직위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성우
영어: 스티브 블룸[1] / 한국어: 신용우[2]
1. 개요
2. 특징 및 행적
2.1. 군단의 심장 이후의 행적
3. 유닛 대사
4. 캠페인 유닛
5. 어록
8. 기타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Dehaka_SC2-HotS_Cncpt1.jpg파일:Dehaka.jpg
▲ 원화 / 게임 내 외형
파일:SC2Pic_2HOTS_dehaka.png
컷신 모델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의 등장인물.


2. 특징 및 행적[편집]


제루스 행성의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 주인공이 이끄는 세력 내에서 아웃사이더인 집단의 리더를 맡고 있단 점이 레이너 특공대에 악령 용병들을 조달한 가브리엘 토시나, 프로토스가 그들을 보조하기 위해 창조했던 정화자와 닮은 포지션이다.[3] 제루스 미션 도중 곳곳에서 기이한 생명체라는 중립 개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다가가면 풀숲으로 사라지거나 땅속으로 숨거나 애초에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하기도 한다. 그리고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진화하는 시련 미션에서는 맨 윗부분 언덕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던 이 개체가 바로 데하카로, 케리건과 함께 있으면 더 많은 정수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군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계속 케리건의 동맹이 된다.[4]

군단 합류 후에는 어딜 가나 자나 깨나 그냥 맨날 정수밖에 모르고 입만 열면 시도 때도 없이 정수 타령만 한다. 그중 특히 자가라의 정수가 꽤나 탐이 나는 듯하다. 만약 제루스 행성에 먼저 갔다가 차 행성으로 가는 루트를 타면 자가라가 군단에 합류하기 전 자가라 무리의 정수를 수집하는 걸 통해 무리를 결합시키지 않겠냐고 묻기도 하고 자가라가 무리에 합류한 뒤에도 케리건이 자가라의 정수를 수집할 생각 없다면 자신이 직접 수집하면 안 되냐는 식의 독백도 있다. 그리고 심우주 한가운데서 정수가 없다고 투정을 부리며 불평하다가 자가라와 말싸움이 붙었을 때는 자가라가 "복종하는 법부터 배워라 이 미개한 녀석아!"라고 소리치자 면전 앞에서 대놓고 "오늘 너의 정수를 수집해 주겠다."라고 응수하기까지 한다.

원시 저그라 케리건의 의식에 지배당하지도 않으며, 정수를 얻기 위한 동맹 관계에 가까워서 케리건도 데하카를 단순한 부하가 아니라 용병으로서 케리건에게 협력하는 관계로 어느 정도 존중해 주고 있다. 또한 다른 무리 군주들과 마찬가지로 아몬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더 강한 존재인 아몬의 밑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케리건의 말에 그는 모든 정수를 먹어치울 것이다라며 거부한다. 물론 아몬이 전 우주를 멸망시키고 싶어 하는 최종 보스임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소리이기는 하다. 그리고 혼종 역시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정수는 강력하지만 수집할 수 없다'며 좋아하지 않는다.[5] 그 자신도 원시 저그답게 원시 저그의 본능에 아주 충실하다. 케리건이 자신처럼 원시 저그로서의 본능에 충실한 인물인 주르반과 싸우고 온 뒤 주르반의 뒷 속셈을 알고 있었을 데하카에게 경고도 하지 않았다며 불평하자 "그는 저그였다. 당신도 알고 있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더 강해진다."라고 하는데 이때 케리건도 종족으로 따지자면 원시 저그나 다름없었다. 즉 먹고 먹히는 게 원시 저그의 본능이니 원시 저그인 케리건에게 굳이 알려줄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여긴 듯.[6] 그만큼 데하카 자신도 그 본능에 충실하고 작중 대사에서도 보면 정수는 변화며 변화가 멈추면 죽는다고 말하는 등 상당히 본능적인 면을 보여준다.

아바투르처럼 독특한 화법과 억양을 사용한다. 한국어판에서는 문장을 길게 잇지 않고, 명사로 문장을 끝맺고 아바투르와 달리 종결어미인 '~다'로 말을 끝내며 존대말을 일절 쓰지 않는다.[7] 원시 부족민 같은 말투. "그들은 바위, 나무, 언덕이다. 그들은 바람에 맞선다. 힘을 추구한다." "나는 강이다. 강은 흐른다. 나는 정수를 추구한다."[8]같은 말도 하는 등, 자연의 사물을 연관지어 말하는 모습이 왠지 현자 같은 분위기도 풍긴다. 아몬에 대해서도 그를 알지도 못하고 그의 목적도 모르지만 그가 할 행동의 결과는 정확히 꿰고 있었다.

외모는 늘씬한 이족보행 공룡 같지만 특이하게도 턱수염과 갈기가 나 있다. 다른 원시 저그와는 꽤나 차별화된 외양인데, 일반적인 원시 저그 유닛들은[9] 모발이 없고 사족보행을 한다. 기본 모델링을 다른 유닛과 공유하는 다른 원시 우두머리와 달리, 고유 모델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큰 팔이 한 쌍, 작은 팔이 한 쌍이었던 모양인데 현재는 큰 오른팔과 작은 왼팔이 잘려있다. 아래턱의 이빨도 한쪽이 부러져 있다. 뛰어난 재생력을 자랑하는 저그임에도 잃어버린 팔이 다시 자라나지 않았는데 왜 재생이 안 되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다만 협동전이나 시공의 폭풍에서 정수를 충분히 모으면 팔이 다시 재생되는 걸 보아, 팔을 잃어버린 후 정수를 충분히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뿐.

다른 원시 우두머리에 비해 덩치는 작은 편이고, 본인도 힘은 함정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유연성 있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혼자서도 크루시오 공성 전차를 포함한 소규모 테란 부대쯤은 우습게 털어버릴 수 있다. 다른 우두머리들처럼 힘싸움으로 밀어붙이는 것 보단 기술을 십분 활용해 영리하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타입.

힘을 추구하는 다른 원시 우두머리들과 달리 자신은 정수를 추구한다는 말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원시 저그들은 더 강한 힘을 최우선 순위로 하기에, 전략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없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그 정수를 탐해 부딪히고 싸우며 성장, 또는 죽음을 맞이하며 그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한 것. 물론 약한 개체들이 강한 개체에게 모여 무리를 형성하고, 주르반과 같은 절대적인 강자가 깨어나는걸 경계하는 등 최소한의 생존 본능을 보이기도 하나, 전반적으로 이들이 캠페인에서 보인 모습은 그저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데하카의 발언을 빌리자면 바위, 나무, 언덕처럼 바람에 맞서려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데하카의 최우선 순위는 힘이 아닌 생존으로, 자신이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는 싸움을 피하고, 강한 정수가 아니더라도 일단 정수를 흡수하면 변화하며 노화를 막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강한 적만을 찾지 않는다. 따라서 데하카는 다른 원시 저그 우두머리에 비해 강한 정수를 많이 흡수하지 못해 왜소하고 힘도 부족하지만, 제루스에 군단의 침공과 원시 칼날 여왕의 탄생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자신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면서도 정수에 대한 욕구를 참지 못하고 끝까지 싸우다 죽은 다른 원시 저그 우두머리들과 달리, 케리건을 따르는 쪽이 더 많은 정수를 얻을 수 있으며 생존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다. 인게임에서도 데하카는 사망 모션이 없이 체력이 0이 되면 굴을 파고 도망치는데 이는 데하카가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는, 원시 저그치고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연출이라 할 수 있겠다.

아몬의 영향을 받지 않은 원시 저그이기 때문에 초월체와 케리건으로 대표되는 사이오닉 연결망과 전혀 연관이 없어 오리지널 시점부터 자유의 날개 엔딩까지 저그들을 효과적으로 괴롭혀온 사이오닉 관련 무기에 면역이다. 때문에 자치령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저그의 조커로 활동한다. 저그의 군체의식 자체를 통해 저그들을 자멸시키는 사이오닉 분해 장치가 멀쩡하게 가동되어도 아무 영향 없이 잘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멩스크"저건 정체가 뭐냐?"라면서 기겁했고, 다른 테란 해병들도 "말도 안 돼!" 라며 당황해한다. 결국 분해장치를 박살내 멩스크 몰락에 크게 일조했다.[10] 대신 이들은 개별 개체까지도 군단의 명령을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으니 양날의 검.[11]

아무래도 저그이기 때문에 아바투르처럼 기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연락을 받고 온 황량한 행성의 혼종이 있는 연구소를 지키는 기지 방어 시설을 보며 쇳덩이와 돌덩이뿐이라며 투덜거린다. 케리건이 원시 저그는 이런 구조물을 못 만들었지 않냐며 지적하자 데하카는 자신의 손톱과 발톱이 진화하기에 도구가 필요 없다고 답한다. 이에 케리건은 "걔들이 니 몸보다 더 센 도구를 만들면 어쩔 건데?"라고 되묻고 데하카는 "그들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수집한다. 변화한다."라며 맞받아친다.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저그의 특성을 생각하면 딱히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하다. 데하카가 테란에 대해 아는 게 그다지 없는 상태였으니 어쩌면 테란이 시대에 맞춰 무기와 전술을 변화시킨다는 특성을 모르고 한 소리일 수도 있고[12] 아니면 테란의 기술 발전 속도 따위는 자신의 변화 속도에는 비교조차 안 된다는 말일 수도 있다. 인간의 병기나 전술은 아주 작은 개량조차도 연구·검증 등의 사정으로 몇 달, 몇 년이 걸리는 데 비해 원시 저그의 경우 군단과의 접촉 이후 히드라리스크 모방 개체의 출현까지 몇 시간,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정도의 변화 속도라면 상대적으로 인간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만도 하다. 뻑하면 원시 저그를 까던 진화군주 아바투르조차도 원시 저그의 변화 속도에 놀랐으니 말 다했다.


2.1. 군단의 심장 이후의 행적[편집]


군단의 심장 이후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딱히 계락을 꾸미는 포지션도 아니고, 원시 저그를 통솔하는 역할이 있지만 인게임에서야 군단 저그와 원시 저그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며 데하카 본인도 여왕에게 충성하므로 그냥 간부 A 정도로 지낸 것으로 보인다.

케리건 승천 이후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 진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등장하지 않는다. 케리건이 승천하면서 젤나가의 정수를 후계자 자가라에게 선물했지만, 아도스트라를 만드는 데 대부분이 쓰였기 때문에, 이 당시 데하카 몫은 당연히 없었을 듯.

그런데 아도스트라가 만든 식물들에 젤나가 정수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이 밝혀져, 만약 살아있다면 휘하 원시 저그들과 함께 풀 뜯어먹으며 즐겁게 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싸우지 않아도 테란/저그의 정수와는 비교도 안 되는 최고급 정수를 무제한으로 먹고 살게 되었으니 케리건을 따른 목적은 확실하게 이루게 되었다.

3. 유닛 대사[편집]




영문판
한국어판
등장
난 살아있다.
선택
듣고 있다.  /  나는 수집한다.  /  모든 것은 변한다.  /  변화가 온다.  /  정수가 많다.  /  정수는 내가 갖는다.  /  나는 변화한다.
이동
나는 따른다.  /  간다.  /  정수가 모자라.  /  보고 있다.  /  알았다.  /  정수가 흐르는 곳에 내가 있다.
공격
저들의 정수는 내 거다.  /  정수다.  /  저들의 정수를 빼앗겠다.  /  죽인다.  /  변화는 나의 힘.  /  나는 성장한다.
반복 선택
너의 정수, 맛있겠다.  /  나는 잡담하지 않는다.  /  이 이빨을 좀 봐라. 칫솔을 진화시켜야겠다.  /  테란의 도구, 너무 많다.  /  새로운 팔이 생기지 않았다. 왜?  /  나는 변한다. 자란다. 천 번을 다시 산다. 거기에다 잘생겼다.  /  말이 너무 많다. 정수를 얻고 변해야 한다.
교전
적들이 많다.
사망
더...변해야 돼...  /  정수를 더...
[1] 모탈 컴뱃 X에서 서브제로렙타일을 맡았다. 렙타일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같은 작품에서 아바투르야그드라의 목소리도 담당했다.[2] 영문판 성우와 동일하게 같은 작품에서 아바투르도 연기했다. 그리고 후속작인 공허의 유산에서는 용기병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데하카 역인 신용우사라 케리건 성우인 소연터닝메카드의 주인공 나찬의 파트너 에반 역을 맡는다. 오버워치리퍼도 연기했다.[3] 세력 내 비주류라면 댈람에 협조하던 시절의 탈다림도 있겠지만 이 쪽은 후일 아예 댈람과 척을 지는, 아웃사이더를 넘어 외인이 되는 행보를 택했다.[4] 케리건은 그보다도 더한 조건으로 동맹을 맺은 적도 있었다며 허락하지만 단 배신할 경우 너의 정수를 수집해주겠다고 확실히 말해둔다.[5]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순수한 저그의 정수 외에 프로토스의 정수도 같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 케리건도 그 말을 듣고는 "이제야 네가 이해되기 시작한다."라고 대답한다.[7] 캐릭터 특성상 발음이 괴악해져서 ~닭 으로 들린다. 온라인 등지에서 데하카 말투를 흉내낼 때도 '닭'이라고 치는 건 다반사.[8] 바위와 나무, 언덕은 바람을 맞아도 밀려나지 않지만 결국 깎여나가게 된다. 하지만 강은 바람처럼 주변을 타고 흐른다. 다른 세 우두머리들이 케리건에게 맞서다 살해당한 반면 데하카는 케리건을 따라서 정수를 챙기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비유.[9] 특히 골격을 공유하는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등[10] 이 설정을 반영하여 협동전에서도 데하카 사령관은 대군주를 생성하지 않으며 시작 보급품이 200이다.[11] 이건 당연한게 원시 저그는 군단 저그와 다르게 말 그대로 '야생 동물 무리'라고 부르는게 맞다. 실제 원시 군단의 우두머리들은 특별한 연결망 같은걸 지닌게 아니라, 그냥 강하니까 우두머리를 차지했을 뿐이다. 따라서 데하카가 휘하의 원시 저그들을 이끌고 케리건의 밑에 들어간 이유도 그녀가 가장 강력한 저그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사이오닉 연결망 같은게 존재하지 않고, 무리의 부속원들도 '목적에 따라 창조'된게 아니라 '해당 개체에 따라 목적이 부여'됐을 뿐이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서로 다른 모습을 죄다 구현하는건 낭비이므로 게임적 허용으로 동일한 유닛과 외형을 공유할 뿐이다.[12] '테란은 정수를 수집하지 않으니 멸종할 것'이라고도 했는데, 원시 저그 외에 다른 종족은 정수 수집으로 존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얻는 프로토스를 더러 '입이 없는데 왜 굶어죽지 않는 거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맥락과 비슷하다.

대사에 정수 덕후스러운 모습이자 정수에 대한 강한 집착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런 패턴은 공허의 유산에 다시 나온다.


4. 캠페인 유닛[편집]


파일:btn-unit-zerg-dehaka.png
데하카 원시 무리 우두머리 Dehaka Primal Pack Leader
원시 무리 우두머리입니다. 사이오닉 파괴장 효과에 면역하는 숙련된 투사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파일:SC2Pic_2HOTS_dehaka_unit.png
체력
500
방어력
1[13]
이동 속도
3.4
시야
10
특성
생체 - 영웅
수송 칸
2
발톱 Claws
공격력
25(구조물 50)[14]
사거리
1(근접 판정)
무기 속도
0.7
대상
지상
부식성 축출 Corrosive Expulsion
공격력
50(구조물 75)[15]
사거리
3
무기 속도
1
대상
공중
[13] 지상 갑피 진화 당 +1, 최대 4[14] 근접 공격 진화 당 +2(구조물 +2), 최대 31(구조물 62)[15] 발사 공격 진화 당 +5(구조물 +2), 최대 65 (구조물 96)

특수 능력
파일:btn-ability-zerg-drag.png
끌기 Drag (Q) (데하카 환영 보유)
재사용 대기시간: 3
데하카의 위치로 대상을 끌어당기고 일시적으로 기절시킵니다. [16]
파일:btn-ability-zerg-dehakaspawn.png
환영 생산 Generate Spawns (W)
재사용 대기시간: 45
데하카의 환영 두 개를 생성합니다. 환영은 데하카와 비교해 공격력은 같으나 체력은 절반입니다. 30초 동안 지속합니다. [17]
파일:btn-ability-zerg-transfusion-color_테.png
치유 Mend (E)
재사용 대기시간: 10
데하카의 체력을 150만큼, 주위 아군 유닛의 체력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회복량의 50%를 15초에 걸쳐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18]
파일:btn-ability-zerg-dehakacliffjump.png
언덕 도약 Cliff Jumper (데하카 환영 보유)
데하카가 언덕을 오르내립니다.
파일:btn-ability-zerg-burrow-color.png
잠복 Burrow (R) (데하카 환영 보유)
파일:SC2_Time_Zerg.png 2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파일:btn-ability-zerg-upburrow-color.png
잠복 해제 Unburrow (R) (데하카 환영 보유)
파일:SC2_Time_Zerg.png 2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동 시전을 [ 활성 / 비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파일:btn-unit-zerg-dehakaspawn.png
데하카 환영 Dehaka Spawn
데하카의 환영 두 개를 생성합니다. 환영은 데하카와 비교해 공격력은 같으나 체력은 절반입니다. 30초 동안 지속합니다.
원본과 다른점만 서술
체력
250
시야
8
수명
30초


특성
생체 - 영웅 - 소환됨
[16] 사거리 7, 5초동안 기절[17] 사거리 5[18] 범위: 반경 5, 편집기 데이터상으로는 4인데, '유닛 반경까지 연장' 플래그가 있어서 데하카의 반경인 1이 더해진다.


  • 특수 능력
모든 특수 능력을 쿨타임은 존재하나 에너지 필요없이 쓸 수 있다.
  • 끌기
살모사의 납치와 비슷한데, 사거리는 7로 살모사의 9보다는 조금 짧지만 3초 쿨타임만으로 쓸수 있는데 기절을 5초나 걸어준다. 이 기절은 광란이 붙은 울트라리스크도 기절을 거는 강력한 성능이다. [19]
  • 환영 생산
사거리 5의 대상 지점에 환영 2기를 소환하는데, 체력은 반이지만 공격능력은 똑같고, 치유와 환영 생산 능력은 없지만 끌기와 언덕 도약과 잠복을 다 갖고 있다.
  • 언덕 도약
사신의 언덕 이동과 비슷한 성능.
  • 치유
케리건의 치유와 비슷한데 데하카의 덩치가 더 커서 범위가 소폭 더 넓다.

데하카 고치 Dehaka's Cocoon
데하카가 이 고치 안에서 부활하고 있습니다.

체력
무적
시야
7
이동 속도
이동 불가
수명
30초
수송 칸
수송 불가
특성
생체 - 영웅


저건... 정체가 뭐냐?

아크튜러스 멩스크


저그다!

여기에? 말도 안돼!

자치령 해병


종반부의 코랄 임무 중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데하카를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체력 500(초당 2 회복) 정도에 지상/공중 공격이 가능한데 케리건과 다르게 공방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다. 체력이 다하면 죽는 모션이 없고 굴을 파 사라지는데, 데하카 고치가 생기고 30초가 지나면 완전히 회복하여 고치에서 깨어난다. 이 또한 '생존'을 중시하는 데하카를 잘 나타내는 연출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원시 저그 군주들의 압도적인 체력과 능력에 비하면 다소 빈약하다. 물론 게임 상 능력치가 낮은건 밸런스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20] 당연히 데하카가 마냥 약한 건 아니다. 다른 원시 저그 군주에 비해 약한 건 사실이나 어떻든 그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생존한 것을 보면 꽤나 실력있는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깡파워가 약할 뿐이지, 스킬 성능이 하나같이 뛰어나서 캠페인에 등장하면 그야말로 적 유닛들을 잘만 박살낸다.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동력 연계기를 모두 파괴하면 군단에 합류하는데 영웅이라 맷집도 나쁘지 않은 놈이 끌기를 3초에 한번씩 노코스트로 써대니 골치아픈 공성전차나 토르 상대로도 관통 촉수를 적절히 깔아놓고 공격을 그냥 맞아가면서 계속 끌어오면 적 방어선이 어느새 깔끔히 뚫리며 공중 유닛들 역시 끌어오면 데하카의 공중 공격력이 어마어마 한지라 여왕님과 함께 패면 밴시나 망령 등은 순삭이고 전투순양함도 여왕님의 Q를 동반한 두 영웅의 협공에 기절시간 풀리기도 전에 터진다. 끌기에 살모사에게 없는 5초간 기절까지 달려있는데 이 5초가 생각보다 매우 긴 시간이라 살모사와 달리 밤까마귀 등 성가신 기술을 사용하는 유닛들도 끌어오면 발악도 못하고 맞아죽는다. 특이하게 공격 모션 중에 발차기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발차기를 쓰는 유닛은 데하카가 유일하다.

미구현 능력이 더미데이터에 남아 있는데, "뜯어먹기"라는 기술이 남아 있고[21] 변이 시스템에도 '부식성 산'과 '혀 채찍'이라는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아마 군단의 심장 출시로 잘려나가거나 '원시 저그'라는 특성상 저그 군단에게 업그레이드 받는 컨셉이 맞지 않아 취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멀뚱히 서있기만 하면 케리건이 "뭐 하고 있나?" 라고 질책한다.


5. 어록[편집]


나는 데하카. 수집하는 자. 나는 죽이고, 정수를 얻는다.


, , 수천 년간 정수를 수집했다. 눈은 멀었어도, 어리석진 않다.


함정이다. 무리 우두머리(야그드라, 크레이스, 슬리반, 브라크)들은 그 함정에 빠졌다.

  • 진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정확한 고찰이다. 개체 각각의 힘과 그 종이 살아남아 적응하는 진화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으며, 실제 현생 동물에 비해 훨씬 크고 강했을 근연종 중 상당수가 멸종했다. 그리고 작품 내에서만 따져도 끝까지 힘을 추구하여 케리건에 맞선 무리 우두머리들은 케리건에게 끔살당했지만 변화를 받아들여 케리건을 따르기로 한 데하카는 살아남아 전보다 많은 정수를 수집할 수 있었다. 이 말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명언이라고 볼 수도 있을듯? 또한 데하카의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일단 살고 봐야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으니까.

가 섬기는 주인(아몬)은 모든 정수를 먹어치울 것이다.

아몬이 살면, 정수가 모두 없어진다. 변화가 멈춘다. 나는 싸우겠다.[22]


정수는 변화다. 변화는 생존이다. 수집을 해야 생존한다.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앞서 나온 대사와 연계되는데 저 말을 들은 케리건이 "힘이 아니라면 정수에서 무엇을 얻지?"라고 물은데 대한 대답
여기서 말하는 죽음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변화없이 정체된 상태는 죽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거다. 붉은 여왕 효과처럼 남들 모두가 앞으로 가는데 자신만 가만히 있다는건 뒤로 가는 것, 즉 생태계에서 도태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 또한 직접적인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원시 저그는 정수를 통해 진화함으로써 노화를 막기 때문에 늙어죽지 않지만 정수를 수집하지 못하면 결국엔 늙어죽게 된다.

는 저그였다. 당신도 저그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더 강해진다. 당신도 알고 있다.

주르반을 비롯한 원시 저그 우두머리들을 쓰러뜨릴 때의 미션 제목이 '약육강식'이다.

나는 벽이 필요 없다. 갑옷을 진화시킨다. 나는 무기가 필요 없다. 발톱을 진화시킨다. 그들(테란)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수집한다. 변화한다.


그 장치는 사이오닉 연결망을 이용한다. 하지만 나에겐 그런 연결망 없다. 그런 거 필요 없다.

원시 저그 무리는 코랄의 사이오닉 파괴 장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이다.

거기 있는거얅? 지금 약속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얽. 전엙 나한테 했던맑 있잖앍? 내 안에 뭔가 있얽. 짐 당신이 필요핽. 오고있다고 말해줘어얽.

미 사용된 개그 대사로, 사라 케리건대사를 따라하고 있다. 이 대사 직전에 제작부 어시스턴트가 하는 말을 같이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은 데하카가 케리건의 배역으로 오디션을 보는 상황.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읅 영원히 간직할겕!

갉! 짐! 어섥!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데하카를 계속 클릭하면 나오는 개그 대사. 위의 케리건 오디션의 확장 버전이다.


6. 협동전[편집]


데하카/협동전 임무 항목 참조


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파일:dehaka_1920x1200.jpg

변화할 시간이다. (Change is upon us.)

원작의 끌기, 체력 회복, 잠복 등의 기술을 구현한 투사 영웅으로 참전한다. 데하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참조.


8. 기타[편집]


협동전에서 사령관으로 등장한 것을 보아, 정수를 잔뜩 챙긴 후 제루스로 돌아가 원시 저그들의 우두머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자기들끼리만 먹고 먹히며 진화해 온 제루스의 원시 저그들과 달리 데하카는 타 종족들과 싸우며 다양한 경험과 정수를 수집했으니 유리할 만하다. 데하카 휘하의 무리 우두머리들은 전부 우두머리를 잃은 무리 출신인데, 어쩌면 무리 우두머리를 잃은 일부 원시저그들을 데하카가 자기 휘하로 흡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하다.

협동전에서의 원시 저그 유닛들은 외형이 군단 저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는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군단 저그에 대한 모방' 설정의 연장선, 저그 사령관의 유닛이 기존 저그와 너무 차이나지 않도록 직관성과 가시성을 유지한 것, 그리고 래더 스킨을 팔아먹기 위함(...).


또한 데하카의 잘린 팔은 캠페인 도중 찾아볼 수 있다. "데하카는 맛이 없는게 분명합니다."라는 말에 아직도 피가 철철 흐른다는 설명이 가관이다. 이후에 이 팔이 다시 개체로 자라났다는 대체 설정으로 즈바이하카가 협동전 임무에서 무리형제 위신으로 등장한다.

제라툴이 케리건에게 제루스에서의 기억을 투영하며 이 때 원시 저그가 처음으로 시네마틱에서 등장하는데, 여기 나오는 두 원시 저그를 데하카와 브라크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전혀 아니고, 그냥 원시 저그의 평균적인 모습과 약육강식을 표현하기 위한 연출일 뿐이다. 자세히 보면 모습도 머리에 큰 깃과 세 개의 뿔이 난 브라크, 꼬리 끝에 곤봉같은 것도 없는 데하카와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마지막엔 작은 개체를 죽여서 뜯어먹는 모습이 연출되기 때문에 브라크와 데하카라고 오해될 여지는 전혀 없다.

공허의 유산 시점 이후 자가라가 저그 군단의 수장을 맡게 되었는데 이후에도 저그에 합류할지는 의문. 실제로 자가라는 저그 군단, 데하카는 원시 저그 출신인데 저그 군단과는 달리 원시 저그는 하나의 지도자를 따르는 존재가 아니다. 데하카가 케리건을 따른것도 어디까지나 정수 수집이 목적이었다. 저그판 용병이라 보면 맞을듯.

특유의 말투 때문에 2차 창작 등지에서는 데하카 대사의 어미를 ㄺ 으로 끝내는 것이 암묵의 룰로 적용하고 있다. 이를테면 "오늘 너의 정수를 수집해 주겠닭." 이런 식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점에서는 특유의 ㄺ 어체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요시와 자주 엮인다. 협동전 사양의 데하카가 혀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끌어 섭취한다는 점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보여준 혀를 이용한 끌기 기술을 보여준 바 있고, 카봇 애니메이션즈에서 데하카가 섭취 기술을 사용할 때 요시 특유의 '메롱' 하는 효과음을 넣어둔 덕분에 요시라는 별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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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히오스의 데하카도 사용하는 기술인데, 히오스에서는 논타게팅이며, 원거리에서 적을 끌어오기보단 근거리에서 적을 기절시키고 끌고 가는 기술이다.[20] 설정상으론 훨씬 강한 원시 칼날 여왕의 능력치가 자유의 날개 시절 칼날 여왕보다 훨씬 낮은 이유와 같다.[21] 이는 협동전에서 기어이 들고왔다. 타겟팅한 대상을 잡아먹어 즉사시키고 최대 체력의 5%를 회복하며 적의 장갑 유형에 따라 버프를 받거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한다.[22] 케리건은 혼종이 나루드의 창조물이라는 걸 알려줬다. 그리고 나서, 나루드를 따르면 정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냐는 케리건이 질문을 했는데 데하카가 이렇게 답변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