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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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
Deli Spice


서상준

김민규

윤준호



[ 과거 멤버 ]
오인록
이승기
양용준
최재혁
이요한
정연수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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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
Deli Spice

파일:델리스파이스.jpg}}}
결성
1995년
데뷔
1997년 8월 8일 1집 deli spice
멤버
서상준(드럼), 김민규(기타,키보드), 윤준호(베이스)
장르
모던 록, 인디 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 공식 페이스북
1. 개요
2. 멤버
2.1. 현재 멤버
2.2. 과거 멤버
3. 디스코그래피
3.1. 데뷔 전 데모
3.5. 4집 D
3.7. 6집 BomBom
3.8. 7집 Open Your Eyes
3.9. 델리스파이스 라이브 Vol. 1
3.10.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 Part 2 <바람을 타고>
3.11. 聯(연) (EP)
3.12. 타임머신 (Single)
3.13. 발매되지 않은 8집
4. 컴백 이후 음악적 하락세?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인디 록 밴드.

PC통신 하이텔에서 모인 김민규, 윤준호, 이승기,[2] 오인록이 1995년에 결성한 밴드로서 자우림, 크라잉 넛, 언니네이발관 등과 함께 한국 인디 록 씬의 1세대라고 볼 수 있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곡으로는 챠우챠우(너의 목소리가 들려)고백이 있다.

기본적으로 모던 록이지만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한다. 초기엔 배기/매드체스터, 중기엔 얼터너티브 록시부야계, 근래엔 개러지 록까지 언제나 꾸준히 스타일을 변화해왔다. 심지어 당시 생소한 백마스킹도 사용했고, 어지간한 실험은 다 해봤다 해도 무방하다. 2006년 6집 앨범 Bombom을 낸 이후 김민규는 스위트 피, 윤준호와 최재혁은 오메가 3로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재혁이 옐로우 몬스터즈로 활동하면서 그마저도 뜸해지다가 2011년 9월 29일 7집 'Open Your Eyes'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결성 초 밴드 이름은 'PLASTICS'였다.


2.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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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LEE0B.jpg
결성 ~ 1997년 초[3]
1997~1998년[4]
파일:bk4HhAX.png
파일:b0rznNU.jpg
1999~2000년[5]
2001~2009년 라인업[6]
파일:tAtZgOd.jpg
2011~2012년[7]
파일:q0Kzpdu.jpg
2013년 이후 [8]

2.1. 현재 멤버[편집]


  • 김민규[9](ACDC, Sweetpea): 기타리스트, 보컬로 델리스파이스의 대부분 곡들을 작곡했다. 1995년 하이텔 모소모(모던록 감상 소모임)에 "U2R.E.M. 같은 음악을 하려 한다"는 게시물을 남겼고 그 게시물을 본 윤준호가 김민규를 찾아오면서 델리스파이스가 결성되었다. 스위트피라는 솔로 프로젝트로 2007년 3집까지 발표했다.
  • 윤준호[10] (FLEA, Juno3000): 베이시스트, 보컬로 김민규와 함께 델리스파이스를 결성했다. 데뷔 전에는 음악전문채널 KMTV의 구성 작가였다. 델리스파이스라는 이름은 윤준호가 지은 것이라고 한다.[11] 6집까지는 보컬에도 참여했으나 7집에서는 보컬 자리를 김민규에게 완전히 넘겼다. 2005년, 최재혁, 고경천과 함께 피아노록 밴드 '오메가 3'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2012년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프리 디자인 같은 선샤인 팝 명반들을 재발굴해 재발매 해설지를 쓰는 등 나름 식견이 탁월한 것로 유명하다. 밴드 NELL의 인디 시절 1집 "reflection of"를 프로듀싱해 주었다. 윤준호는 2018년 3월부터 경인방송(FM 90.7Mhz)에서 20시부터 22시까지 '별빛 라디오'라는 방송의 DJ를 맡고 있다.데뷔 전부터 근래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라디오 인터뷰 유튜브 인터뷰(2021년)
  • 서상준: 드러머. 7집부터 최재혁의 자리를 대신하였고, 2013년 2월에 솔로 음반을 위해 잠시 탈퇴했다가 2013년 11월부터 다시 합류하였다. 보드카 레인의 드러머였다. 2011년 7집 발매 당시 음반 크레딧엔 세션 멤버로 올라갔었지만, 2012년 聯(연) (EP) 와 2014년 타임머신 (Single) 크레딧엔 정식 멤버로 올라와 있다


2.2. 과거 멤버[편집]


  • 오인록 (InRock) - 드러머. 1집 드럼 녹음만 하고 믹싱이 끝난 뒤 직장을 위해 밴드를 그만 두었다. 1집 8번트랙 '누가?'를 김민규와 공동 작곡하였다. 클리앙에서 Q&A를 했다. 델리스파이스 1집 드럼멤버였습니다. 질문받습니다. 현재 테슬라 모델S 90D를 소유 중이며 관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블로그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 이승기 (SKetcH) - 키보디스트. 밴드 결성부터 2집 녹음까지만 활동했다. 밴드 원년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하이텔 유저였고 그 곳에서 멤버들을 알게 되었다. 2집 부클릿의 멤버소개에는 빠져있지만 몇몇 곡의 녹음엔 참여하였고 녹음 도중에 탈퇴한것으로 추정된다. 챠우챠우의 편곡에도 참여하였다. 애초에 프로 음악가를 목표로 음악을 했던 게 아니라 재미를 위해서 음악을 하였고 음악 외에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짧게 활동하고 탈퇴하였다. 탈퇴 후에는 컴퓨터 게임 제작 사업을 하였다
  • 양용준 (Andy) - 키보디스트. 2집 녹음 때부터 합류하여 3집 활동을 마치고 탈퇴했다. 양용준의 탈퇴로 4집부터 6집까지 델리스파이스는 3인조로 활동하였다.
  • 최재혁 - 드러머이자 보컬. 오인록이 탈퇴한 후 바로 가입하였다. 1집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1집 공연 활동은 참가하였다. 데뷔 때부터 델리스파이스와 함께했지만 델리스파이스와 정반대의 음악인 옐로우 몬스터즈로 이적(?)했다.[12] 3집 때부터 앨범에 한 곡 이상씩 자작곡을 만들었고 6집의 자작곡 Missing You는 타이틀곡이 되었다. 윤준호의 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및 스쿨밴드 동아리(아웃사이더) 후배로, 윤준호와 함께 오메가3라는 밴드로도 활동했다.
잠비나이의 라이브 세션 드러머로도 활약하다가 2017년부터 정식 멤버가 됐다. 2018년 들어서는 H a lot이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활동중이다. 델리스파이스 탈퇴 당시 멤버간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게 아니냐는 낭설이 잠깐 흘러나오다 말았는데 최재혁 본인은 오히려 델리스파이스 시절을 아주 좋은 시절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요한 - 객원 키보디스트. 7집과 연(聯)까지 활동했다. 현재는 10CM의 객원 키보디스트로 활동 중이다.
  • 정연수 - 객원 기타리스트. 과거 인디밴드 아일랜드 시티의 유일한 남성 멤버였다. EP '연(聯)'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다.
  • 장원영 - 객원 드러머. 서상준이 나간 자리를 메웠다. 군입대로 탈퇴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데뷔 전 데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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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데모 테이프

파일:external/134340.net/9e5261e63907766041e9327a0ffa15f5.jpg
두 번째 데모 테이프

파일:external/img.maniadb.com/153353_f_1.jpg
두 번째 데모 CD

1996년 1월에 첫 번째, 11월에 두 번째 데모 발매 (추정)
아직 소속사와 음반 계약을 맺기 전 클럽 드럭과 프리버드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배포한 데모다. 정식으로 발매한 것도 아니고 소수 팬들에게 배포한 물건이라 현재 구하기 매우 어렵다. 'If You Get Out Of Me' 단 한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후에 각각 1, 2, 4집에 수록되었다.

첫 번째 데모 테이프

Track List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Homeward (1집에 '귀향'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2
No Carrier (1집에 '노 캐리어' 로 수록)
윤준호
윤준호
윤준호

두 번째 데모 테이프

Track List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Someone (1집에 '가면'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윤준호
2
No Carrier (1집에 '노 캐리어' 로 수록)
윤준호
윤준호
윤준호
3
Smile At The Proper Time (2집에 '원한다면'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4
이제껏 (2집에 '마이웨이 (이제껏)'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5
If You Get Out Of Me (어느 음반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불명
불명
윤준호
6
Still Falls The Rain (4집에 동명의 곡으로 수록)
Edith Sitwell
김민규
김민규
7
Homeward (1집에 '귀향'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두 번째 데모 씨디

Track List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이제껏 (2집에 '마이웨이 (이제껏)'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2
Homeward (1집에 '귀향'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3
No Carrier (1집에 '노 캐리어' 로 수록)
윤준호
윤준호
윤준호
4
Someone (1집에 '가면'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윤준호
5
If You Get Out Of Me (어느 음반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불명
불명
윤준호
6
Still Falls The Rain (4집에 동명의 곡으로 수록)
Edith Sitwell
김민규
김민규
7
Smile At The Proper Time (2집에 '원한다면' 으로 수록)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3.2. 1집 deli spice[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eli spic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2집 Welcome to the DeliHouse[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Welcome to the DeliHous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3집 슬프지만 진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슬프지만 진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4집 D[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5집 Espress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Espresso(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6집 BomBom[편집]


파일:BomBom.jpg
2006년 2월 14일 발매
델리스파이스가 동남아 여행을 다니면서 곡을 썼다. 최초로 드러머 최재혁이 앨범의 타이틀곡을 작곡했다. 커버가 영국 밴드 폴리스의 1983년작이자 마지막 앨범인 Synchronicity를 오마쥬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와 더불어 7집을 내기까지 공백기가 긴 바람에 해체설이 있었다. 나름대로 앨범은 순항했고, 특히 타이틀 곡인 Missing You는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생기고 음악적 견해 차이로 활동이 뜸해지다 최재혁이 탈퇴하면서 긴 공백기를 갖게 된다.

7집의 큰 변화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6집 역시 상당한 음악적 변화를 겪은 앨범이다. 동남아 여행의 영향인지 가사나 곡 느낌이 동남아 지역 관련된 내용이 좀 있고, 좀 더 얼터너티브 계열에 가까워진 느낌이 있다. 또 신디사이저의 활용도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변화를 겪은 편에 속하고, 일단 음악적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팬덤의 반발이 없었다.
Track List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2
나의 왼발
윤준호
윤준호
윤준호
3
Missing You
최재혁
최재혁
김민규
4
로렐라이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5
꽃잎 날리는 길을 따라
윤준호
윤준호
윤준호
6
봄봄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7
바다에 던져버린 이름들
최재혁
김민규
김민규
8
붉은 미래
김민규,김동영
김민규
김민규
9
9월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10
네이팜처럼 차가웁게
윤준호
윤준호
윤준호
11
Freedom Of Speech And Expression
(연주곡)
윤준호
(연주곡)
12
어느 오후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 Performed by 델리 스파이스 3기
    • 김민규 : 기타 겸 보컬
    • 윤준호 : 베이스 기타 겸 보컬
    • 최재혁 : 드럼

델리스파이스의 앨범 중 유일하게 유튜브에 전 곡이 없는 앨범이다. 음원사이트에서 못 구하는 곡도 아닌데도 유튜브 뮤직에도 올라와 있지 않다. 없는 곡은 모 유튜버가 커버한 영상이 올라온 게 끝.

3.8. 7집 Open Your Eyes[편집]


파일:OpenYourEyes.jpg
2011년 9월 29일 발매
김민규가 매너리즘에 빠져 남미 여행을 다니면서 앨범이 나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 최초로 김민규가 앨범의 전 곡을 작곡했다. 윤준호는 6집을 마지막으로 델리스파이스의 곡을 쓰지 않게 되었다. 앨범 발매 전 한정판 주문이 쇄도해 10,000장을 먼저 팔았다고 한다. 그정도로 주목을 받던 앨범이었고, 김민규도 7집에 대해 자신했지만(…)[13] 실망스럽다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고 아쉽게도 평작 수준에 그쳤다. 특히 마지막 곡인 My side는 보통 6분대 정도에 그치는 타 앨범의 마지막 곡과 달리 8분 30초나 되는데 너무 곡을 질질 끄는 거 같다며 비판을 받았다. 여담으로 '세월'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22화에 삽입되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사실 쓸데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 망해버린 앨범이라는 평가가 있어서 그런지 기존의 델리스파이스 느낌의 곡들은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일본에서도 발매를 했는데 (2012년 2월 15일 발매. 음반 품번 MBMC0400) 보너스 트랙으로 밑 항목에 있는 라이브 앨범의 2곡이 포함되어 있다.

Track List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Open Your Eyes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2
세 개의 태양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3
슬픔이여 안녕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4
무지개는 없었다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5
별의 목소리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6
이젠 다 지나버린 일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7
Run for Your Life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8
레인메이커 Part.1
(연주곡)
김민규
(연주곡)
9
레인메이커 Part.2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10
세월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11
My Side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Bonus Track (CD Only)
12
Open Your Eyes(Postino[14] Mix)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13
슬픔이여 안녕(Postino Dubstep Mix)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Bonus Track (Japan Special Package)
12
챠우챠우 (Live)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13
고백 (Live)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 Performed by 델리 스파이스 4기
    • 김민규 : 기타 겸 보컬
    • 윤준호 : 베이스 기타
    • 이요한 : 키보드
    • 서상준 : 드럼


3.9. 델리스파이스 라이브 Vol. 1[편집]


파일:external/img.maniadb.com/698177_1_f.jpg
2012년 3월 30일 발매
델리스파이스의 첫 라이브 앨범이다. 2011년 12월 17일 악스코리아에서 있었던 델리스파이스 단공에서의 실황을 담아낸 앨범이다. Vol. 1이다. 챠우챠우는 원곡에 없던 인트로가 새로 생겼고, 고백도 편곡이 가미되었다.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매. 참고로 벅스에서는 원음(FLAC 16)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두 곡 모두 뮤직비디오가 있다.
01. 챠우챠우
02. 고백





3.10.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 Part 2 <바람을 타고>[편집]


파일:external/img.maniadb.com/711026_1_f.jpg
2012년 7월 5일 발매
7월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매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엔딩곡을 2012년 7월 5일 공개하였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앞으로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김민규가 작사, 작곡했다고 기사에는 나와 있지만, 인디밴드 '아일랜드 시티'의 서아름이 작사에 참여했다. 사실은 2008년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가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 'Are you ready?'를 편곡한 것이다(…).
01. 바람을 타고
02. 바람을 타고(inst.)


3.11. 聯(연) (EP)[편집]


파일:external/img.maniadb.com/010561_1f.jpg
2012년 8월 23일 발매
1번 트랙 '聯(연)'은 델리스파이스와 같은 뮤직커밸 소속의 디어클라우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며 약 7분 정도의 긴 러닝 타임인 곡이다. 델리스파이스는 이 곡은 통해 최근 가요시장에 난무하는 후크송 위주의 곡들과 달리 긴 러닝 타임과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밴드 사운드의 절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2번 트랙 '공사중지명령'은 델리스파이스가 추구하는 밴드사운드, 즉 스트레이트 락앤롤 스타일의 곡이다. 이 곡은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되었으며, 7집 수록곡인 '세 개의 태양'의 후일담 격의 환경 문제를 다룬 곡이다. 3번트랙 '바람을 타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2008년 공개된 연주곡에 가사와 편곡을 가미한 곡으로, 2006년에 만들어졌으나 가사 문제로 보류하고 있다가 아일랜드 시티의 서아름의 도움을 받아 완성되었다.

앨범 버전은 밴드사운드를 최대로 냈다고 하지만 소속사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가 없어 앨범 외에는 들을 방법이 없었다. 지금은 들을 수 있다. 4번트랙 '팔찌를 자르며'는 윤준호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의 제목이었는데, 김민규가 이 글을 읽고 이 제목의 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축제와 페스티벌, 공연이 끝난 뒤의 공허함을 노래했다. 5번트랙 '레인메이커 설문대 버전'은 7집에 수록된 '레인메이커'와 달리 하드록 스타일의 록킹한 곡이다. 델리스파이스가 제주 설문대에서 공연했을때의 관객들과의 협연을 보여준다. 마지막 트랙인 '이젠 다 지나버린 일(Normal Stereo version)'은 3번트랙과 마찬가지로 음원사이트 미공개 곡으로, 7집과 사실상 동일한 트랙이다. 하지만 7집 당시에는 드럼을 극단적인 패닝으로 녹음했다면, 이번에는 정상적인 스테레오 사운드로 돌아왔다.[15]

앨범 커버는 '아토마우스'로 잘 알려진 이동기 작가가 맡았다.

특이하게 쥬얼 케이스와 7인치 LP 사이즈 크기 두 개의 사양이 있다.

신곡은 꽤 들을 만 하다는 평. 그러나 전체적인 평가는 그저 그런데, 뭣보다 이미 나온 곡을 3곡이나 다시 집어넣은 데다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도 없어서 팬들의 평가는 사서 듣긴 하겠지만 영 그렇다는 평이 많았다.
Track List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聯 '연'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2
공사중지명령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3
바람을 타고 (CD Only)
김민규,아름이
김민규
김민규
4
팔찌를 자르며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5
레인메이커 (설문대 Ver.)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6
이젠 다 지나버린 일 (Normal Stereo Ver.) (CD Only)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 Performed by 델리 스파이스 4기
    • 김민규 : 기타 겸 보컬
    • 윤준호 : 베이스 기타
    • 이요한 : 키보드
    • 서상준 : 드럼


3.12. 타임머신 (Single)[편집]


파일:external/img.maniadb.com/716912_1_f.jpg
2014년 3월 14일 'Black Night' 선공개, 2014년 3월 21일 발매
8집에 수록 예정인 곡들 중 세 곡을 담은 선공개 싱글이다. 5.1채널 서라운드 앨범임을 꽤나 강조하고 있는데... 하드록 스타일의 선공개곡이 지금까지 델리스파이스가 해온 것과는 너무 달라서 좋은 평가는 못 받고 있는 중. 무엇보다 2분 40여 초의 짧은 러닝타임에서도 드러나듯 곡 자체가 굉장히 단순하다. 앨범 홍보를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타이틀곡 '너와 나의 드로리안'과 '항상 엔진을 켜둘게'를 연주했다. 정확한 날짜는 유스케228화 140411. DVD와 CD가 같이 들어있는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보컬
1
Black Night
김민규, 덕원 [16]
김민규
김민규
2
너와 나의 드로리안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3
태양을 맞으러
김민규
김민규
김민규

  • Performed by 델리 스파이스 4기 [17]
    • 김민규 : 기타 겸 보컬
    • 윤준호 : 베이스 기타
    • 서상준 : 드럼




3.13. 발매되지 않은 8집 [편집]


파일:3Hu9UNu.jpg
2014년 11월 10일 춘천의 상상마당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했다. 2014년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에서 8집 수록곡 <달빛과 춤을>을 연주하였다. 그나저나 8집 발매는 아직이오? 왜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란 말이오?

안타깝게도 싱글이 나온 지 2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도 새 앨범에 대한 공지는 물론 공식 페북도 업데이트가 뜸해지고 있다(...). 공연은 물론 하지 않고 있으며 멤버들 개인활동이 활발하지도 않은 상황... 그나마 김민규가 본인의 원맨 프로젝트 스위트피 과거 앨범들을 한정판 LP로 발매하고 있으며, Kiss Kiss가 수록된 2집을 리마스터링반으로 재발매했다. 윤준호는 본인의 페이스북 신년 인사 중 8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팬의 인사말에 짧고 간결한 당황한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사실상 새 앨범 작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집이 나오기까지 5년 7개월이 걸렸고, 8집 또한 [18] 작업 텀이 길어지며 벌써 4년 5개월의 기다림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2003년 데뷔 6년 만에 정규 5집을 발매하며 거의 매년 정규를 내던 델리스파이스가 두 배 이상에 맞먹는 13년이라는 엄청난 기간 동안 낸 정규앨범은 단 두 장... 이미 녹음이 예고되었던 8집이 베이퍼웨어화될 가능성도 없잖아 있어 보인다. 사실 델리스파이스와 마찬가지로 6집 작업을 9년 동안(...)하고 있는 언니네 이발관은 지금 열심히 녹음 중이라 나올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델리스파이스 8집은 기약이 없다.

결국 8집에 수록 예정곡으로 작업했다던 <달빛과 춤을>은 스위트피 정규 4집 타이틀곡으로 나왔다.

2022년 시점에서는 사실상 활동 정지 상태고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4. 컴백 이후 음악적 하락세?[편집]


어떤 밴드도 수십 년을 꾸준히 사랑받을 수는 없다. 델리스파이스는 20여 년을 활동해온 밴드이며, 심지어는 중간에 5년간의 공백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추억팔이 밴드라는 비판도 있었으며, 7집만 봐도 평단의 평가가 썩 호의적이지는 않았다. 7집은 꽤나 호불호가 갈린 탓에 네이버 뮤직에서는 닥치고 9점 이상의 평점을 가지고 있던 1집부터 6집과 달리 8점의 평점에 그쳤고, 그 뒤의 싱글과 EP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는 '타임머신' 싱글에서 선공개된 'Black Night'는 혹평을 받기까지 했다. 결론적으로 델리스파이스의 부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음악에 있다는 것이다.

델리스파이스와 함께 국내 기타팝을 정립한 동료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면서 최근 발매한 싱글까지 호평을 받는 것과 비견되는 부분이다. 델리스파이스는 음악적 변신을 즐겨하던 밴드였으며, 7집에서는 파격적인 수준의 음악적 변신으로 많은 팬들에게 '내가 알던 델리스파이스는 이게 아냐!'를 외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음악적 변신도 과거에는 기본적인 델리스파이스 음악의 색깔 위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었지, 7집에서처럼 보코더로 음성을 변조하고 기타 사운드를 완전히 배제한 전자음악을 대거 투입시키는 것과는 달랐다. 이뿐만 아니라 싱글 '타임머신'에서는 뜬금없이 개러지 록을 시도해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타임머신'에서는 그래도 델리스파이스 스타일의 곡들이 두 곡쯤 수록되었지만 편곡 면에서의 치밀함은 사라져 버렸고,[19] 앨범 자체도 5.1 서라운드 사운드를 강조했지 딱히 음악적인 부분을 강조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물도 사실은 믹싱에만 신경쓴 듯한 인상을 준다. 결론적으로 델리스파이스의 하락세는 최근 들어 드러나는 어설픈 음악적 변신 때문인데,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데에만 주안점을 두는 탓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음악'에 신경쓰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설령 델리스파이스가 트로트를 내놓는다고 해도 델리스파이스와 맞지 않는 옷이라는 불만이 나올지언정 음악만 좋으면 이에 태클 걸 이는 없을 것이다.


5. 여담[편집]


  • 멤버 전원이 개신교 신자다.
  • 2002년 한창 잘 나갈 때 인디씬 밴드가 모여 만든 'New attack 2002'에 작은 연못을 리메이크했다. 해당 앨범은 과거 가수들의 곡들을 리메이크 한 앨범으로 이상하게 멜론에서는 들을 수 없다.
  • 과거 3인조 체제 (김민규, 윤준호, 최재혁) 시절에는 멤버 전원이 앨범마다 꾸준히 작곡 크레딧을 올렸다. 물론 김민규가 작곡한 곡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델리스파이스의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들은 전부 김민규의 손에서 나온 것은 사실이나 다른 멤버가 쓴 곡들도 상당히 음악성이 있는 편. 특히 윤준호는 정규 1집과 2집의 타이틀곡, 최재혁은 6집의 타이틀곡을 썼다. 베이시스트가 곡을 쓰는 일은 딱히 드문 일은 아니나, 드러머인 최재혁까지 작곡에 보컬까지 했다는 점은 특이하다. 즉 3인조 멤버 전체가 보컬과 작곡을 전부 했다는 것. 물론 메인은 김민규였다. 3집 때만 해도 평론가들에게 윤준호의 곡은 상당히 박한 평가를 받았다. 아예 윤준호에게 작곡을 시키지 말라고 했을 정도. 아무래도 김민규가 이 당시에 작곡능력이 정점에 오른 상태였고, 좋은 곡들을 많이 쓰던 시기인지라 송라이터 윤준호에 대한 평가가 나빴을 뿐 윤준호도 상당히 좋은 송라이터임은 부정할 수 없다.
  • 김민규와 최재혁의 보컬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비슷했다. 3집 앨범을 들어보신 최재혁의 어머니는 앨범 전체를 최재혁이 부른 줄 알았다고 한다.[20] 차이가 있다면 최재혁의 보컬은 기교가 없이 꽤나 순수하고 정직하며 깔끔한 편. 김민규는 3집 이후로 기교도 생기고 미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발전하여 후기 앨범에서는 보컬리스트로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심지어는 토이의 "안녕 스무살"의 보컬을 맡기까지 했다.
  • 김민규와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은 상당히 친하다. 실제로 1집과 2집 활동을 마치고 고3 입시를 위해 이발관을 떠났던 정바비를 대신해 기타를 쳐 준 적도 있다고 한다. 2011년에는 7집 앨범 준비를 위해 번호를 바꿔버렸는데 이석원은 김민규와 연락이 닿지 않아 처음에는 이상한 놈이라며 욕했지만 나중에 사실을 알고나선 그 의지에 감명받았다고. 이석원과 매일 PC통신에서 죽어라 싸우던 신해철과도 나름 친분이 있었는지 고스트스테이션에 간간히 나와 앨범 홍보도 했다.
  • 4집의 '항상 엔진을 켜둘께'의 공동 작사가 김동영은 '생선 작가'로 알려긴 그 김동영이 맞다.

  • 3집을 제외한 모든 앨범에서 마지막 곡은 길이가 가장 길며 보컬보다는 연주에 초점을 둔 곡들이다. 3집도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의 후주를 짧게 커트한 거라 전통에서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 4집은 저작권자 등록이 이상하게 되어 있는지 유튜브에서 나머지 앨범과 달리 따로 등록되어 있다. 나머지 앨범은 영문명이 'Deli Spice'로 되어 있는 반먼 4집만 'DELISPICE'로 등록되어 있고, 6집과 EP '연'은 아예 없다. EP야 다른 음원사이트도 그러니 그렇다 치지만, 6집은 유튜브에서 저작권 관리를 하는데도 등록되지 않다 후술할 이유 때문인지 어느 순간 저작권 관리조차 사라졌다.

  • 현재 유튜브에서 델리스파이스를 검색할 경우, 오피셜 채널명이 'Jantana Kaewsurin' 이라는 괴상한 채널로 되어 있다. # 계정 자체가 해킹으로 넘어간 건지, 아니면 중국의 유튜브 허위 저작권 등록 사건처럼 다른 수를 써서 델리스파이스 곡의 저작권을 자기 쪽으로 돌려놓은 건지 알 수 없는 상태.[21] 저작권 자체는 넘어가지 않았고, 계정이 단순히 해킹당한 것으로 보이나, 곡 자체는 없어도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던 6집 곡의 저작권 경고가 사라진 것으로 보아 의문인 상태. 현재 쏜애플 등 몇몇 아티스트들의 계정이 이런 식으로 해킹당하고 있으며, 데프콘 등은 이미 털렸다 복구한 적이 있다. 이러한 계정은 유튜브에서 만들기 때문에 아티스트들이 소유하고 있지 않아 유튜브에 요청하면 계정을 복구 후 아티스트들이 소유권을 가져오거나 하는데, 델리스파이스의 활동이 멈춘 상황에서 빠르게 손을 봐야 할 부분. 현재는 해결되었는지 해당 계정은 해지되었고[22] 현재는 오피셜 영상들이 OGAM Entertainment로 되돌아 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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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불법 토토 사이트가 도메인을 차지했다.[2]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이승기와는 동명이인.[3] 왼쪽부터 오인록, 윤준호, 김민규, 이승기[4] 왼쪽부터 이승기, 윤준호, 최재혁, 김민규[5] 왼쪽부터 양용준, 윤준호, 김민규, 최재혁[6] 왼쪽부터 윤준호, 김민규, 최재혁[7] 왼쪽부터 이요한, 윤준호, 김민규, 서상준[8] 왼쪽에서부터 서상준 (드럼), 김민규 (기타, 키보드(가끔 공연에서 기타가 아닌 키보드를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연'이나 '고백'처럼 피아노 사운드가 주인 경우가 대표적.), 리드보컬(김민규 본인은 보컬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걸 더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네이버에도 김민규는 기타리스트로만 기재되어 있다. 그래서 가끔 델리스파이스 보컬이 누구냐는 질문이 올라오기도.), 윤준호 (베이스, 서브보컬).[9] 김민규 인스타그램 / 김민규 트위터(접속 불가.), 김민규 미니홈피(접속 불가)[10] 윤준호 트위터 / 윤준호 페이스북 / 윤준호 인스타그램[11] 그냥 어감이 좋아서 지은 이름인데, 의미 부여를 하자면 '가요계의 맛있는 양념이 되겠다' 정도라고 한다. 원래 음식점을 하려고 했고, 그때 쓰려고 했던 이름이라고.[12] 사실 최재혁은 과거부터 멜로딕한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혀온 바 있었다. 오인록의 탈퇴로 윤준호와의 연으로 델리스파이스에 들어왔던 부분부터 델리스파이스는 그의 음악스타일과 백 퍼센트 일치하는 밴드는 아니었던 셈. 옐로우 몬스터즈 음악을 들으면 알겠지만 멜로딕 메탈에 가까운 음악이 많으며, 특히 최재혁이 작곡한 곡들은 델리스파이스 풍의 곡들도 많다.[13] 심지어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이번 앨범이 자기 스스로 마스터피스라고 했던 사실이 알려졌다.[14] 런던에서 활동 중인 DJ로 본명은 이준호. 윤종신좋니를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15] 사실상 동일곡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6]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17] 키보디스트 이요한이 탈퇴한 뒤 3인조로 처음으로 녹음한 앨범이다.[18] 물론 사이사이에 EP 1장과 싱글 1장을 발매하긴 했다. 하지만 싱글, EP와 정규 앨범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19] 1집과 싱글을 비교해서 들어봐도 그 차이는 확연하다. 최근에는 밴드 색깔이 드러나기보다는 음악 자체가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음악과 별반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20] 실제로 최재혁이 3집에서 부른 곡은 "거울 II"라는 곡 한 곡이다.[21] 인도 쪽으로 추정된다.[22] 사유: 스팸, 현혹 행위, 혼동을 야기하는 콘텐츠 또는 기타 서비스 약관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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