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신비아파트 시리즈)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하위 분류
3.1. 땅도깨비
3.4. 차원도깨비
3.5. 다른 차원의 도깨비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도깨비들(신비아파트 시리즈).png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비인간형 이종족이지만 귀신과는 별도로 취급되는데 고스트워: 캐주얼 배틀 아레나에서 일부 도깨비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고, 고스트로 취급되지 않았다.

영어판에서는 고블린(Goblin)으로 번역됐고, 일본어판은 도깨비(ドケビ)로 음차됐다.

2.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동글동글하고 2등신(...)[1]인 것이 특징.

요술을 쓸 수 있는데 이걸로 인간을 돕거나 소원을 들어주고, 전투에 쓰기도 한다. 전투에 쓰이는 요술은 직접 귀신을 해치진 못 해서 아무리 요술이 강력하다 한들 전투에서 별 활약을 못한다. 배의 마크에 요술 에너지가 찰 때마다 요술을 쓸 수 있으며 다 쓰고 나면 에너지가 다시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장난기가 많고 천진난만하지만 올곧은 성격. 단 직접 인간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건 피하고 있으며,[2] 따로 모여 인간의 출입이 힘든 곳(산 꼭대기, 아파트 맨홀 아래, 하늘 상공, 바닷 속, 다른 차원 등)에 살고 있다. 가끔 자신을 찾아온 인간들[3]이나 직접 선택한 인간들[4] 앞에서는 자유롭게 모습을 드러내긴 한다. 신비의 언급에 의하면, 세계 여러 곳[5]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서로의 존재를 어렴풋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직 도깨비들만이 시간 요술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금비도 마찬가지.[6]

도깨비들 모두가 강력한 요술을 사용하지만, 신비는 신의 힘을 부여받은 특별한 도깨비다. 강림이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킬 때 다른 도깨비가 아닌 신비를 선택한 이유 역시 신비만이 신의 사자이기 때문이었다.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을 보면 도깨비들은 최소 조선 시대부터 존재했던 종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프닝인 하리가 가사를 보면 땅도깨비들은 땅의 정령 같다.

선귀건 악귀건 사람을 해치는 것을 주 방식으로 두고 등장하는 귀신들과 달리 도깨비들은 인간과 친구로 지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도깨비 출신 최종보스인 두억시니도 타락 이전엔 조선 시대 주민들과 친구로 지냈다.

퇴마사 시절의 진명도깨비들은 신의 명령에 따라 인간을 해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다. 두억시니가 봉인당한 이유도 금기를 어기고, 사람들을 해쳤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름의 끝이 항상 '비'로 끝난다.

3. 하위 분류[편집]



3.1. 땅도깨비[편집]


파일:땅 도깨비.png
말 그대로 땅에 사는 도깨비들. 기존 전승의 '도깨비'에 가장 가까운 존재다. 조선 시대 기준으로 한양, 시골 가리지 않고 무리 지어 마을을 이뤄 산 것 같지만 현재도 그러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의 도깨비들은 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옥새의 눈이라는 보석을 만들었다고 한다.


2기 13화에서 언급된 도깨비로 장도한에게 고스트볼을 준 도깨비이다. 정체에 관해서 무수한 추측이 있었지만 아직 맥거핀 상태이다.

  • 강림의 회상 속 도깨비
파일:고통받는 도깨비들.png
4기 5화에서 강림이 봉인된 기억을 떠올릴 때 등장하는 도깨비들. 총 8명으로 어느 나무에 묶여 있다.[7] 강림이 맞서던 하얀 불꽃이 이 도깨비들로 변해서 둘 사이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또한 하얀 불꽃은 귀도퇴마사가 만든 듯한 비석[8]에서 나왔고, 어둠의 퇴마사인 이도 도깨비들만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요술 결계를 뚫고 들어와서 귀도퇴마사도 이 도깨비들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신 봉인 의식 당시 희생된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파일:귀도퇴마사 도깨비들.png
결국 4기 21화에 과의 전투가 벌어진 직후 강림의 3번째 기억에서 이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대장도깨비와 부하들과는 다르게 어느 동굴의 바위에 묶여있었고, 귀도 곤이 이들에게서 고스트볼을 강제로 빼앗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두억시니를 이루고 있던 도깨비. 여자이며, 피부색은 분홍색이고 마크는 사랑이다. 신비와 같은 외모에 피규어까지 만들어졌으며 흑화되기 전에서 장면에서 찾을 수 있다.
두억시니를 이루고 있던 도깨비. 남자이며, 귤색이고 마크는 세모이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장면과 흑화하는 장면에서 찾을 수 있다.


3.2. 하늘도깨비[편집]


파일:하늘 도깨비.png
신들로부터 요르문간드의 힘인 오르 관리를 부탁받은 도깨비들. 오르의 힘을 이용해 하늘마루라는 공중 왕국을 세웠다. 이들의 등에는 꿀벌을 연상시키는 작은 날개가 달려 있다.


3.3. 물도깨비[편집]


파일:물 도깨비.png
작중 내 등장한 적은 없고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에서 금비가 언급했다. 금비가 도깨비에 대해 설명하면서 잠깐 지나갔는데 전체적인 생김새는 인어처럼 생겼다.(....) 자세한 건 물도깨비 항목 참고

3.4. 차원도깨비[편집]


세계수의 정원을 지키며 7개의 평행세계를 관찰하는 도깨비들. 뿔이 한쪽에만 달려 있고 귀에는 헤드셋 비슷한 독특한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이름답게 '차원의 요술'과 같은 요술도 사용한다.[9]


3.5. 다른 차원의 도깨비[편집]


이들은 7개의 평행세계의 신비, 금비며 평행세계들에서 제6 세계(본편의 세계)와 같은 도깨비 분류가 통하는지는 알 수 없기에 여기에 기재한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4:38:33에 나무위키 도깨비(신비아파트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키는 작은 편이고 머리크기는 몸집에 비해 정말 크다. 이것 때문에 구하리구두리신비를 2등신 도깨비라고 놀린다. 작중 등장하는 신비 외의 다른 도깨비들도 대부분은 2등신 도깨비들이다.[2] 직접 나타나면 신비주의가 깨진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인간들이 도깨비를 시작으로 귀신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 큰 혼란이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한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조선 시대에는 도깨비가 인간 세상에 나타나 저잣거리를 활보해도 지적은 커녕 숭배받고 있으며, 관군들까지도 도깨비의 존재를 알고 있는데... 아마도 세월이 흐르며 인간 세상이 혼란전쟁에 휩싸여서 도깨비, 귀신에 대한 자료가 실전되고 도깨비들도 거기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산 걸로 추정된다. 근대화로 도깨비와 귀신에 대한 믿음이 몰락하여 허무맹랑한 미신으로 취급된 것도 큰 영향을 미친 듯.[3] 두억시니 편의 난민들[4] 하리 일행과 과거 도한과 유하. 특히 하리와 두리 남매는 신비가 고스트볼을 주는 등 직접 점찍어 뒀다.[5] 일단 주비는 해외 영공으로 보이는 하늘마루에 살고 있다.[6] 하지만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시간을 다루는 도깨비는 금비밖에 안 나왔다.[7] 1기에서 지하국대적을 봉인한 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런데 마침 지하국대적이 흡수한 악마도 8마리다.[8] 사실은 비석이 아니라 고스트볼Z라는 설도 있다.[9] 참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