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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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다세포 소녀의 등장인물.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본명이 밝혀진 인물이다. 본명은 진수아. 왜 도라지소녀라고 불리는가 하면, 인형만들기가 취미인데 그녀가 만든 인형이 죄다 도라지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 때 만든 초콜렛도 상당히 미묘하게(?) 생긴 걸 보면[1] 미적 감각은 확실히 딸리는 인물.

인형만들기 외에 다른 취미로는 요일별로 다른 색 볼펜으로 일기 쓰기, 다트판을 마음에 안드는 애 사진으로 꾸며넣기, 밥맛 없는 사람 이니셜신발깔창자수로 새겨넣기(물론 작가인 B급달궁 자신도 당했다.)

작가인 B급달궁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겉과 속이 상당히 다른 인물. 겉으로는 얌전한 얼굴에 청순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증 하라구로.

오빠가 있으며, 초반 에피소드에서 오빠가 어느 장소에서건 DDR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2] 충격을 심하게 받았다. 그리고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며 온 동네에 그 사실을 고백하여, 오빠도 삶의 희망을 잃고 자살하게 만들었다.(…)

영화판에서는 김별,[3] 여기서는 그런 여러가지 설정은 안나오고 외눈박이에게 책이나 빌려준다. TV판에서는 이유하가 맡은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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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말로는 귀여운 키위새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결과물은 부리 부분이 너무 커서 거시기 모양이 되었다.(...)[2] 처음에는 오빠 방에 찾아왔다가 목격했는데, 그 뒤로는 오빠가 여동생한테 안 들키겠다고 옮긴 장소가 옮긴다는게 여동생의 방, 냉장고 등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였다.[3] 2012년부터는 송하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