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리(보노보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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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등장동물. 포로리네 집 장녀로, 섬세하고 도덕적인 성격이지만 내숭끼가 있다. 너무 섬세해서 충격적인 일을 보거나 너부리한테 독설을 들으면 곧 기절한다. 가을이 되면 목에 가래가 낀다고 땅에다 뱉지 않고 츠치당고(우리말로는 진흙찐빵)를 빚는 버릇이 있다. 얘기를 봐서는 가래를 거기에다 넣는 듯(...).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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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핏포와 결혼해서 아들 마호모와 딸 코러스를 낳았다. 정작 남편이라는 놈은 겉만 번듯하지 속은 엄청난 막장으로 허구한 날 육아나 집안일 거들 생각은 안하고 빈둥거리며 놀 궁리만 하면서 불륜을 저질러 이를 본 포로리를 포함해 친정 식구들 간의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어버렸다. 한 번은 남편의 외도를 보고 크게 한판 싸운 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남편을 좋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