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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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저팔계의 손녀이다. 애니판에서 성우는 박신희(극장판).
무인도에 살고 있는 먹보 여자아이. 신체 나이는 12~16세로 보인다.[3] 돼지코 모자를 빼면 인간하고 똑같이 생겼다. 이것은 손오공도 마찬가지. 원숭이인 손오공의 원숭이 꼬리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돼지라고 불렸을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4]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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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에서 콩도사에게 돼지섬에 삼장의 병을 고칠 약초가 있다고 들은 손오공과 옥동자의 앞에 나타나 약초 위치를 알려주는 대신에 메롱 열매 수집을 돕고 그 메롱열매로 만든 수프를 먹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첫등장. 옥동자는 맛이 없다며 입에넣자마자 뱉어버렸고 손오공은 맛있다며 좋아했다. 손오공의 평가에 따르면, 첫맛은 달콤쌉싸름하고 뒷맛은 새콤달콤한데 먹고나니까 놀라울 정도로 뒷끝이 개운한 맛이라고 한다. 그런데 돈킹이나 옥동자의 반응을 보면 굉장히 매운 음식인 듯.

이후 7권에서 돈킹과 만나는 걸로 재등장한다. 돈킹이 마법천자패를 얻으려고 접근하면서 친한 척 한다. 돈킹은 마법천자패 정보를 얻으려고 고기 육肉을 써 고기를 주는데 돈돈은 1분만에 먹어치운다. 그 마법천자패는 그냥 바닥에 있는 돌덩어리라고 한다. 이후 보답한다고 메롱 열매 수프를[5] 만들어준다. 돈킹은 먹는걸 싫어해 양이 적어 입맛만 버리겠다고 하자 많을 다로 양을 늘려준다. 돈킹은 속으로 질색하며 많을 다多, 큰 대大의 차이를 알려달라며 다른거로 관심을 돌린다. 돈돈은 쌀 미米로 많을 다와 큰대 마법을 써서 차이를 보여준다. 돈킹은 다른것도 궁금한게 있다고 하지만 결국 돈돈이 억지로 먹이자, 돈킹이 화가 나 이딴 꿀꿀이죽이라고 혹평하면서 돈돈을 때린다. 손오공이 지나가다가 이것을 보게 되고 막아선다. 손오공이 당할뻔했지만 여의필이 등장하며 칼을 두동강내자 돈킹은 달아난다.

돈돈은 손오공을 집에 데려다주는데 저팔계의 집이었다. 마법천자패를 얻으려는 자들이[6] 오고, 돈킹이 돈돈을 때린걸 알게된 저팔계는 화가 나 이성을 잃고 모두에게 공격을 한다. 이후 이성을 찾은 저팔계가 마법천자패를 건내준다. 이후 한동안 등장을 안하게 되었다.

17권 시작 전 4컷 만화에서 잠시 나온다.

21권에서는 대마왕에 맞서기 위해 할아버지인 저팔계와 함께 한 컷으로 등장한다.

2.1.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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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권 손오공이 배신의 낙인으로 고통받을 때 몰아붙이는 인물로 잠깐 등장한다.

2.2. 극장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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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 옥동자를 밀어내고 레귤러로 활약하는 걸 보면 아예 하위권으로 떨어진 건 아닌 모양. 마법천자문에서도 할아버지인 저팔계가 나오긴 하지만 일단 원작의 저팔계 포지션은 이 돈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