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온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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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썸에서 제작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목욕탕에 동물들을 초대해서 더 크고 유명한 온천으로 만드는 게임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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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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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을 이용하는 동물들이 재화로 도토리를 지불한다. 모은 도토리로 목욕탕과 휴게실 내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목욕용품을 구매하여 동물들에게 제공하며 목욕탕의 평판을 올릴 수 있고, 평판이 높아짐에 따라 목욕탕에 더 많은 동물들을 초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평판이 요구되는 동물들일수록 도토리를 많이 지불하지만, 같은 동물을 여러 번 초대하여 레벨을 높이거나 목욕용품을 제공하여 단골로 만들어서 지불하는 도토리의 개수를 늘릴 수 있다.

목욕용품은 구매 후 해당 용품을 원하는 동물들에게 드래그하여 제공할 수 있는데, 3만 도토리를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는 '게으른 알바냥이'는 광고를 시청하면 클릭만으로 동물들에게 목욕용품을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화면 속 작은 동물들에게 일일이 용품을 찾아 드래그하는 과정이 생각 외로 번거롭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광고를 시청하더라도 '게으른 알바냥이'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초반에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평판을 얻는 것이 효율이 좋으나, 목욕탕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2]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보다 알바냥이로 목욕용품을 지급하여 평판을 올리는 것도 중요해진다. 동일 시간에 더 많은 도토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단골 레벨 또한 중요해지기에 목욕용품을 많이 지급해야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

목욕탕의 레벨이 20레벨에 도달하면 사우나를 해금할 수 있다. 사우나부터는 시설물을 황금 도토리로 구매해야 하며 황금 도토리는 사우나의 화로에서 간식을 구워 동물들에게 제공하면 획득할 수 있다. 비싼 화로를 사용할수록 화로에 불을 더 오래 땔 수 있으며[3], 간식 또한 더 빨리 구워진다. 목욕탕과 달리 알바냥이가 없어 간식을 일일이 드래그해야 하지만 대신 사우나에는 '화로냥이'가 있는데, 광고를 시청하면 화로에 한 시간 동안 불이 유지된다. 다만 직접 간식을 굽고 나눠주더라도 황금 도토리를 무조건 획득하는 것이 아니기에 황금 도토리는 일반 도토리에 비해 모으기 꽤 번거로운 편이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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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인 슈퍼썸 측에서는 동물온천을 쉽고 간단한 힐링 방치형 경영 게임으로 소개하며, 자동으로 게임 내 재화인 도토리를 벌어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방치만 하면 도토리를 빠르게 모을 수 없다. 샤워기를 이용하는 동물들이 도토리를 지불하긴 하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도토리를 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시간에 따라 쌓이는 시설물보상은 그 한도가 적어[4] 자주 회수해 주어야 하며, 상술했듯 목욕용품의 지급 여부가 성장세를 결정하기에 목욕용품을 자주 제공하면서 도토리를 모아야 한다. 결국 제법 오랜 시간을 들여 플레이를 해야 도토리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방치형 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게임임은 분명하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방치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에 시간을 조금만 쏟아도 도토리를 꽤 모을 수 있다. 알바냥이로 목욕용품을 지급하며 도토리를 모으다 보면 빠르게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손님을 찾으러 나간 주인냥이를 광고로 빠르게 불러오기까지 한다면 게임을 매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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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대체로 호평이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목욕탕을 꾸미는 힐링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무엇보다도 가장 긍정적인 요소는 광고가 없다는 것인데, 리워드를 지급하는 광고를 제외하면 아무런 광고도 뜨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힐링 게임에 집중이 가능하다. 간혹 방치형 게임임에도 너무 바쁘다는 반응도 존재하긴 하나 바쁜 만큼 확실한 성장을 보장하기에 부정적인 반응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