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결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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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동방유정천 동화로서의 결투철
4. MTG 동화로서의 결투철
5. 주요 결투자 / 사용하는 덱
6. 주요 주변인물


1. 개요[편집]


東方決闘鉄

동방음양철의 2차 창작물(동방유정천 계열 작품) 형식을 빌려, 음양철 캐릭터들이 TCG매직 더 개더링을 즐기는 내용을 다룬 동방 프로젝트, 파이널 판타지 11의 3차 창작 영상물. 니코니코 동화에서 2011년 8월부터 연재되고 있다. 니코동 마이리스트

2. 상세[편집]


동방음양철의 패러렐 월드 형식으로, 스펠카드 룰 대신 MTG 대결로 분쟁을 해결하는 룰이 일반화되어 있다는 설정의 환상향부론트씨가 환상들이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동방 + FF11 + MTG 크로스오버 영상물.

동방유정천 계열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캐릭터 立ち絵를 활용하여 스토리를 전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에서 東方MTG[1] 태그를 붙이고 나오는 연재물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 특히 게임 소개가 주목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성격과 색상이 맞게끔 구성된 덱의 구성과 개그, 스토리가 굉장히 잘 짜여져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동방유정천 동화로서의 결투철[편집]


탄탄한 기본 설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동방음양철을 통해 인기를 끈 기존의 각종 인기코드 - 하쿠레이 레이무부론트씨의 커플링, 딸 포지션의 루미아, 지령전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더러운 닌자 등 - 을 기본으로 한 각종 동방, FF11 네타를 풍부하게 채용하여 기존 동방유정천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그리고 미스트씨 등등 니코니코 동화에서 인기있는 다른 작품들의 네타도 적절히 투입하여 굳이 MTG에 관심이 없더라도 동방, FF11, 나노하, 유희왕 중 하나만 알면 상당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시나리오가 잘 짜여져 있다.

특히 바나 딜에서 최강의 방패(탱커)로 이름높던 부론트씨가, 환상들이한 이후 바나 딜에서 누렸던 인기를 모두 잊고 오로지 동료들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는 고기방패 본능 의지 하나로 MTG룰에 따라 초심자 입장에서 MTG를 시작한다는 내용은 카드게임을 잘 모르는 동방유정천 팬들이 작품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며, 초심자들을 위해 친절하게 짜여진 각종 룰 설명과 카드배틀 묘사 뿐 아니라 인물간의 교류 및 각종 회상씬 등 중간중간의 스토리도 매우 잘 짜여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일단 동방 프로젝트 창작물로서는 기본적으로 원작파괴 성격이 강하다는 점. 단순히 스펠카드 룰이 MTG 룰로 바뀌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의 관계 등도 동방 원작과 상이한 부분이 많아 원작설정에 충실한 작품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워낙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보니 팬들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 오히려 흥미로운 재해석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 한가지는 각 화마다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긴 편이라는 점. 중간중간 룰 해설 등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다 보니 1화부터 플레이타임이 한시간이 넘어가는 등,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면이 있으니 시청하기 전에 시간이 충분한지를 확인하고 느긋하게 감상하도록 하자.

4. MTG 동화로서의 결투철[편집]


작중 주인공인 브론트씨가 완전히 MTG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로 설정된 것에 맞추어, 룰 설명과 카드배틀 중에 일어나는 각종 상황에 대한 해설 등이 대단히 친절한 편이다. 특히 유희왕 네타를 활용한 작중의 온갖 코믹한 해설들은 유희왕 팬들이라면 必見.

작중에 특별히 사용되는 포맷은 설정되어 있지 않으며, 캐쥬얼 룰을 기반으로 각종 익스팬션에서 카드를 선정하고 있으나, 제작자는 '현실의 토너먼트 레벨과 같은 덱이 아닌, 비효율적인 카드 구성입니다. 무인시대 유희왕[2]같은 이미지' 라고 언급하며 토너먼트급 카드의 등장은 최대한 피하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제작자는 이 작품의 연재가 50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결투철을 시청하기 시작한 계기' 를 조사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동방유정천과 MTG를 모두 좋아해서 : 274명
  • 동방유정천을 좋아해서 (MTG는 모름) : 144명
  • 동방과 MTG를 좋아해서 (브론트씨는 모름) : 61명
  • 브론트씨와 MTG를 좋아해서 (동방은 모름) : 27명
  • 동방이라서 : 9명
  • MTG라서 : 25명
  • 브론트씨 관련 작품이라서 : 5명
  • 무의식(...) : 3명
MTG를 모르면서 시청하기 시작한 팬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그런 시청자들이 50화까지 계속 시청하고 있었다는 것. MTG 초심자들의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임을 알 수 있다.[3]

5. 주요 결투자 / 사용하는 덱[편집]


바나 딜에서 수많은 동료들의 신뢰를 받는 메인방패였지만, 환상들이 이후 과거를 잊고 환상향의 MTG룰에 따라 완전히 초심자 입장에서 MTG를 시작하여 환상향에서도 메인방패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MTG를 익히고 있다.
처음에는 스타터 세트에 들어있는 5색 덱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4], 4화의 마리사와의 듀얼 이후 백청적 3색(통칭 아메리칸, 2014년 이후 제스카이라고도 한다.)을 기반으로 덱을 조금씩 개조해나간다.일본에는 진남불용청이라는 말이 없는 모양이다[5] 기본적으로는 백색 위니 비트, 청색 드로우와 카운터, 적색 화력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듯하며, 카드풀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꾸준히 덱을 발전시켜나가면서 결투 때마다 덱 구성이 조금씩 변화한다. 덱의 플레이는 매직 퍼즐처럼 극적인 역전의 순간이 많다.[6]
카드를 얻기 위해서 그랏톤 소드를 팔아 카드 매수가 너무 많아 좋은 레어 뽑기 힘들기로 유명한 5판 스타터[7]똥레어 많기로 유명한 프로페시 부스터[8] 로 덱을 보강하고 일발역전하는 것이 초반 이야기. 첫 듀얼부터 신규 유저치고는 구라도 쳐가면서[9] 고수처럼 빠삭하게 플레이한다. 아이덴티티 카드는 백기사.
지속적으로 쓸만한 카드를 튜닝하여 덱은 크게 보강되고 있지만 100화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몇몇 카드는 여전히 잘 쓰이는 중인데 Truce[10]를 대부분 상황에서 생명점 채우는데 쓰고 상대는 2장을 받는 일이 많다(...) 그럴바엔 차라리 Renewed Faith를 쓰라구...
환상들이하자마자 자신의 방패로서의 능력이 통하지 않아 루미아나이트 버드늪지 임프에게 다구리당하며 곤란해하고 있던 브론트씨를 구해주고 MTG룰을 가장 먼저 설명해주는 인물. 작중에서는 깡패무녀 같은 이미지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하쿠레이 무녀로서의 사명을 중시하는 외로운 소녀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하쿠레이로서의 타고난 감은 결투에서 그녀의 강력한 무기다.
덱은 오라 계열 인챈트를 발동하여 드로우하거나 생물을 강화하는 형태의 인챈트 백녹(셀레스냐[11]) 2색덱. 2:2 쌍두거인 듀얼에서는 깜짝놀랄만한 반트반전[12]도 있다. 레이무의 아이덴티티 카드는 대천사.[13] 레이무와 마리사의 듀얼은 8화. 62-64화에서 야쿠모 첸과의 듀얼에서는 백청색 Replenish[14]을 사용한다.
작중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 결투철의 시나리오는 사실상 사츠키 린을 위해 짜여진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히로인력을 자랑한다. (이것이 동방조미궁의 영향력) 1부에서의 포지션은 페이트 테스타로사, 2부에서의 포지션은 무토우 유우기. 전체적으로 주인공 보정이 들어간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느낌의 캐릭터를 연출하고 있다.
덱은 극락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의 마나를 쌓아 온갖 전략을 구사하는 5CC Green, 5색컨트롤[15] 스타일의 5색이지만 주컬러 녹색덱. 손에 여러가지 대응책을 항상 가져야하기 때문에 카드가 많을수록 몸집이 커지는 Maro, 숲과 마나 뽑는 생물의 조합으로 많은 마나를 뻥튀기 할 수 있는 퀴리온 경비대원 등 90년대 매직 아저씨유저라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카드가 많다. 브론트씨라면 무조건 이길것같은 역전 듀얼이라도 린과의 첫번째 대전에서는 린이 브론트씨를 무참히 이겨버려 강력한 상대임을 보여준다.역시 히로인 by 동방유정천팬 역시 5CC by 매덕 아이덴티티 카드는 낙원의 새. 브론트씨와의 첫 듀얼은 7화. 이후에 브론트씨가 린을 이기기위해 사용한 궁극의 키카드는 실제는 똥레어다(...)
작중 사츠키 린의 둘도 없는 친구. 1부에서의 포지션은 알프, 2부에서의 포지션은 죠노우치 카츠야. 선천적인 감으로 타고난 결투실력을 자랑하는 레이무에 비해 마리사는 후천적인 노력파로 묘사되며, 하쿠레이 무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결투에 임하는 레이무와 달리 마리사는 순수한 즐거움 내지는 사츠키 린을 돕고 싶다는 사랑우정으로 결투에 임한다.[16]
덱은 모그 수위병, 시브의 용과 같은 고효율의 공방 생물과 파이어볼, 불벼락의 번 주문등 높은 화력을 지향하는 적색 단색덱. 4화 브론트씨와의 대전에서 가즈반 오우거[17]를 뺏기 위한 전략으로 브론트씨의 엄청 소중한 백기사를 훔친다. 하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브론트씨가 마리사에게서 주문을 훔치는 깨알같은 복수는 꼭 봐야할 부분이다. 아이덴티티 카드는 시브의 용. 브론트씨와의 첫 듀얼은 4화.
청색답지 않은 단색 비트덱을 사용한다.[18] 적은 마나로 고발비 고효율 생물을 빠르게 등장시키거나 위기시 재빠른 생물 교체등을 전략으로 쓰고 있다. 5화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레거시 포맷을 대표하는 파워 카드 중 하나인 장기자랑[19]을 쓰고도 역전당하는 라서 항상 지는 역할만 할 것 같지만, 과거에 딱 한번 압도적인 전력으로 이부키 스이카를 이긴 적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이겼는지는 직접 보길 바란다. 첫 대결 등장 화수도 9화다. 노렸구나
문지기답게 공격하지 못하는 마나비용에 비해 공격/방어력이 좋은 벽으로 지키다가 공격할 수 있게 하는 부여마법을 사용하여 상대의 본체를 공격하는 스타일의 백적 2색 거유거대 벽덱을 사용한다. 게임중에 중국과 미스즈드립을 본인이 사용한다(...) 자학 첫 등장은 10화.
덱 매수가 250장이 넘는 흑청 2색 컨트롤 덱을 사용한다. 덱의 스타일은 상대가 주문을 쓰기 어렵게 만드는 제한을 걸어주는 부여마법과 생물제거수단을 넣고 서고의 카드 수가 200장미만이 되기 전에 필승카드인 두뇌 싸움을 빠르게 깔아 바로 다음 턴에 이기는 전략을 목표로 한다. 매덕들의 로망[20] 덱 매수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소장중인 카드의 양[21]도 어마어마하다. 그야말로 카드로 대도서관을 만들 기세. 듀얼 자체가 사이드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매치라서 Wish 등 "게임 외부의 카드"를 가져올 때 소장하고 있는 3만여장의 카드 전체에서 필요한 카드를 찾아오는 부러워서 전 매덕이 울고갈 내용도 있다. 평소에는 냉정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스칼렛 자매나 마리사 등 자신과 친한 인물과 관련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태도를 보인다. 마리사와 레이무가 한팀, 소악마와 태그를 맺은 쌍두거인 듀얼은 11화에서 볼 수 있다.
파츄리와 태그를 짜고, 파츄리의 전략에 맞춰 흑색 단색 핸드파괴덱을 사용한다. 최면 스펙터구속, 박해등으로 레이무를 압박하기도 하고 박해는 압박보단 개그연출이다 파츄리가 무덤에서 생물을 재활용할 수 있게 손에서 카드를 버려주는 콤보로 거대생물을 불러오기도 한다.
주로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카드를 주력으로 삼는 백청 2색덱을 사용한다. 원래 마나비용이 많이 드는 주문이지만 특수능력이 달린 카드로 적은 마나로 몇 턴후에 전장으로 튀어나오도록 예약해주는[22] 카드들이 있으며 그 시간을 줄여 자유자재로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특수한 주문까지 겸하여 브론트씨를 압박한다. Rain of Swords같이 나이프 탄막 이미지의 카드도 간간히 활약. 팬이라면 후반부에 나오는 레밀리아와의 회상씬은 必見이다. 아이덴티티 카드는 Time Stop.
카드 1체 단위의 파워를 중시한 흑적 비트덱을 사용하며, 악마 여동생답게 덱에는 흡혈귀, 데몬, 드래곤, 화력계 매직 등의 카드가 즐비하다. 광기가 느껴지는 각종 연출도 볼거리. 코이시, 누에와의 삼파전은 54화.
1부 최종보스 겸 흑막. 프레시아 테스타로사 포지션. 사용하는 덱은 엘드라지 덱.
2부(27화 이후)에서부터 등장한다. 메인방패로서 동료를 무조건 지키는 모두의 방패가 되는 것을 추구하는 브론트씨와 달리, 효율 위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강한 동료만 지킨다는 더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지령전에서 신세를 지며 사토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토리와 자신이 서로에게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뿐.
덱은 블록 능력을 가진 카드를 중심으로 닌자 카드를 전개한 뒤 컨트롤로 승부를 내는 흑청 2색의 닌자덱. 더럽군 역시 닌자 더러워. 진남불용청이라는 명대사를 모르는거냐 (칭찬) 실제로, MTG에서 닌자 종족의 생물은 청색과 흑색에만 있다.
겨울의 요괴답게 빙설 카드로 구성된[23]청흑적 3색 덱을 사용한다. 레이무와의 대전은 31-32화. 스노우 지속물이 많을수록 큰 대미지가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1마나 불태우기 주문인 Skred, 레이무의 손이 비어있을 때 Recoil을 써서 지속물을 파괴하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하고 Blizzard Specter, Rimescale Dragon과 Rimefeather Owl로 판세를 유리하게 끌고가지만 레이무가 단 한장의 카드[24]로 판세를 역전하여 레티가 컨시드한다.
'질병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에 맞춰 흑사병 카드를 중심으로 한 흑색 단색덱을 사용한다.
귀가 뾰족한 녹안의 요괴답게 녹색을 중심으로 흑색을 약간 섞은 2색 엘프덱을 사용한다.
참고로 작중에 더러운 닌자와 엮이는 전개가 있긴 한데, 더러운 닌자와의 커플링 전개가 나올지는 아직 애매하다. 더러운 닌자와 파르시의 커플링을 좋아하는 동방오인선 팬들은 참조하시길.
지저의 인물들이 모두 경외하는 호탕한 성격의 인물. 토지 가속과 마나 생산력 증가 등으로 마나를 쌓은 뒤 강력한 카드로 단숨에 승부를 내는 스타일의 흑적녹 3색 덱을 사용한다. 팬이라면 삼보필살 콤보는 必見.
작중 포지션은 페가서스 J. 크로퍼드. 사용하는 덱은 제거나 바운스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흑청 2색 덱파괴덱.
야쿠모 유카리 같은 인물들이 고집해온 낡은 질서를 버리고 하쿠레이의 무녀를 폐지하여 모리야 신사를 중심으로 환상향의 질서를 새로 짜야 한다는 그럴듯한 주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 속셈은 아무도 모른다. 브론트씨와 이어진 레이무를 견제하기 위해 더러운 닌자를 고용하며, 레이무와 브론트씨 일행이 조건없는 유대로 이어져 있는 것과 달리 사토리와 더러운 닌자는 철저하게 서로의 필요에 의해 연결된 고용 관계다. 작중 이미지가 일견 사악해 보이지만 자신의 펫들에게는 지극한 모성애의 이미지를 보인다.
사용하는 덱은 공격적인 카드보다는 장기전을 즐기기 위한 카드들로 구성된 녹청 2색 콤보덱. 메카니즘은 Graft와 Persist의 콤보, 무덤재활용이다. 작중에서는 언니인 사토리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면서 언니의 귀여움을 받고 싶어하는 순수한 여동생의 이미지이며, 회화씬에서 종종 나오는 촉수어택 장면도 볼거리다.
'뱀(蛇)'과 '개구리(蛙)'의 두가지 덱을 가지고 있다. 개구리덱과 뱀덱의 기본은 기적을 테마로 하며 초반에 공개된 37-39화의 3:3듀얼에서의 덱 구성은 서고 조작을 통해 일명 기적을 일으키는 녹청 2색덱.[25] 19년도 최신 뱀덱은 소스케, 강 보아뱀, 오란 바이퍼등을 쓰는 뱀종족 기적 반트컬러 덱이다.
사토리는 야쿠모 란과 결탁하여 하쿠레이 신사를 중심으로 한 이변해결 시스템을 폐지하고 그녀와 모리야 신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변해결 시스템을 조직하여 환상향의 질서를 새로 짜려 하고 있지만, 사나에 본인은 사토리의 속셈은 모르고 단순히 자신이 이변해결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가 있는 듯하다.
작중 명칭은 '다이노서 후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지션은 다이노서 류자키.
덱은 물론 적녹색 공룡덱. 키카드는 상대와 자신의 서고 윗장을 공개한 후 마나비용이 더 크면 기합소리와 함께 특수효과를 챙기는 야바위 격돌(clash)이다. 남자가 손에 꼽지만 작중 남캐들 중 유일하게 진남불용청에 부합하는 ...굉장한 남자다.
온갖 정체불명의 변이 카드로 교란 전법을 거는 청흑적 3색 변칙 컨트롤덱을 사용한다. 고대카드인 Illusionary Mask가 키카드이다. 53-54화 플랑드르, 코이시와의 EX삼인방 삼자대결 결투는 MTG매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에피소드.
비행능력을 가진 구름이나 산 이미지의 카드를 중심으로 제거, 방어, 카운터 등이 균형있게 조합된 백청 비행덱을 사용한다.
청색 중에서도 바다와 관련된 이미지의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청색 단색 컨트롤덱. 밸런스가 갖춰진 덱을 짠 이치린과 태그를 짜고 조금 무모한 전술도 사용한다.
수많은 라이브러리 최상위 조작 카드를 활용하여 필요한 카드를 덱으로부터 끌어내는 흑청 컨트롤덱. 쥐와 관련된 이미지의 키카드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장비 카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백적 비트덱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덱은 사무라이 카드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비트다운으로 밀어붙이는 백녹 2색 위니덱. 트리키한 깜짝카드도 사용하나 주로 사무라이 전체 강화 카드나 장비 카드 등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전선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공격을 가한다. 65-66화 이자요이 사쿠야와의 대전에서 치밀하게 계산된 스택을 이용한 최후의 일격싸움은 MTG팬이라면 꼭 봐야할 명장면이다.
시체를 모으는 요괴답게 덱도 무덤의 카드를 활용하는 덱을 사용한다.
인챈트 콤보를 통해 생물 견제와 대미지를 주는 적녹백 3색 콤보덱이다.[26] 62,64화는 결투장면, 63화는 전체가 회상신이다. 자기 식신의 큰 그림(?)에 황당해하는 유카리의 표정이 일품.
37-39화에서 사쿠야, 브론트씨, 사나에와 3:3 결투를 벌인다. 세 자매의 덱의 테마는 신령덱[27] 37화 듀얼에서는 언탭된 생물을 탭하여 아군에게 조종권을 넘겨줄 수 있는 하우스 룰을 채용했다.

6. 주요 주변인물[편집]


환상향에 도착한 브론트씨를 잡아먹기 위해 늪지 임프(Bog Imp) 3마리로 공격한다. 하지만 레이무에 의해 저지되면서 울며 뛰쳐나가지만 나중에 보스 요괴에게 당하는 것을 브론트씨가 도와주면서 찰떡같이 붙어있게 된다.
덱이 공개된 것은 없으나 임프만 꺼내는 걸 보면 왠지 5장 넘게 들어있을 것 같다[28] 동방프로젝트의 나이트 버드 스펠에 대한 패러디라 볼 수 있다.
환상향의 카드 상점 향림당의 주인. 브론트씨가 그랏톤 소드를 2만엔에 매각한 후 5판 스타터를 권하는 악덕상인이다. 이후에 9판 코어셋 부스터와 프로페시 부스터를 팔아주었고 잠깐씩 등장하여 이런 저런 설명도 같이 하기도 한다.
환상들이한 브론트씨가 가장 먼저 MTG 결투를 벌이게 되는 상대. 어디서 많이 본 인물인 것 같지만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아는 그 인물과 외모만 비슷한 전혀 별개의 인물일 것이다. 아마도.
그리고 부하들이 1화에서 사용한 주문은 Scathe Zombies(2/2)와 Choking Tethers(생물 4개 탭, 또는 1U로 순환하여 생물 1개 탭)이며 부하 C는 천하의 개쌍년 신이 떠난 신전으로 내려친다(...) 게다가 생물도 아니고 추억의 교회 크러시! 무슨 지거리야! 괜찮아. Splinter[29]튕겨냈다.
효율은 좋으나 단점이 있는 흑색 생물로 압박하다가 저주받은 두루말이로 마무리하는 Suicide 스타일[30]의 흑적덱. 1화 후반에 등장하며 2화에서 브론트씨와 듀얼한다.
안개가 나타나는 곳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정체불명의 존재. 그 정체는 아무래도 아트림 출신의 외계인인 것 같지만 지금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중요한 게 아니다. 아무렴.
홍마관의 요정 메이드들 중에서도 전투에 특화된 메이드 가이 요정. 너무나도 상스럽상급스럽다. 외견으로 보건데 숲의 요정 출신임이 분명하다. 절대로. 15화에 등장.
"어이, 듀얼해라."
안개의 요괴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다른 인물일 것이다. 관련 네타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의 깨알같은 센스에 주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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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코니코 동화에서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를 활용한 MTG 동화에 붙이는 태그.[2] 애니 주인공이 사용하는 덱을 현실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바보취급 당하던 시절의 초창기 유희왕(...). 무인은 배틀시티편, 5D's같이 부제가 붙지 않는 오리지널 제목을 뜻한다.[3] 東方MTG 태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배틀 자체가 비중이 높은 편이며 유명한 테마의 카드나 토너먼트급 덱이 많다. 그에 비해 동방결투철은 매직 유저가 흔히 무시하던 카드나 똥레어로 상황을 뒤집거나 기막힌 반전을 심는 경우가 많아 개그도 충실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적 요소가 뛰어난 편이다.[4] 듀얼중에 흑색카드가 안 나온다. 마리사와 듀얼시에는 멀리건 룰을 듣고 멀리건을 할 때 손의 카드에 흑색이 있으나 두번째 멀리건 이후에는 나오지 않았다. 브론트씨 이미지에 맞지 않아 흑색카드는 등장시키지 않은 듯 하다.[5] 그렇지는 않다. 제작자도 대놓고 '청색 더러워'를 결론으로 하는 실화를 대놓고 집어넣기도 했다.그리고 청 컨트롤의 더러움을 성토하는 니코동 유저들의 코멘트들도 심심할 때마다 나와준다[6] 대미지 계산과 공/방의 적절한 조합, 특정상황을 타개하는 1장의 카드등등 브론트씨의 한정된 카드 풀에서 진행과 해결의 아이디어를 짜는 업로더가 대단하게 느껴진다.[7] Starter. 부스터 3개 분량에 가까운 스펠카드나 특수한대지등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5판의 경우 3장의 레어와 10장의 언커먼 25장의 커먼카드, 22장의 5색 기본대지로 구성되어있다. 5판카드는 132레어,132언커먼,165커먼,20기본대지,총449장으로 당시에는 가장 큰 세트였다. 지금의 300장내외에 비하면 엄청 클 뿐만 아니라 재판된 카드들중에 좋은 레어도 별로 없었고 그나마 빠진 좋은 레어카드도 꽤 되어 인기는 최저였다. 1997년 나왔으며 한글판도 존재하는 카드이다.[8] 오래된 카드일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나, "바로 전 블록의 오버파워를 경계해서 의도적으로 약하게 냈다"는 얘기까지 나도는 마스크 블록, 그 중에서도 프로페시 세트의 카드들은 비싼 카드들도 거의 없고 뜯어서 나오는 부스터 가격을 웃도는 카드가 거의 없다. 커맨더 룰이 공식으로 편입되면서 커먼카드이자 위저드의 유일한 양심인 Rhystic Study의 가치가 올라 가장 비싸긴 하지만 그마저도 안 나온다면 손해(...) 외국 샵에서도 카드는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 Fallen EmpiresHomelands 등도 카드 파워 약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확장팩이지만, 이들은 블록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1996년 이전 고대 시절 카드들이고 프로페시는 어느정도 틀이 정립된 2000년(...)에 발매된지라 매직인이 기억하는 가장 비참한 세트로 이름을 남겼다. 진남은 프로페시 부스터 재고를 처리한다.[9] 보스요괴와의 듀얼에서 저주받은 두루말이를 훔쳐서 5판에선 나오지 않는 레어카드 대천사를 호명하는데 보스요괴는 그 덱이 스타터 뜯어 그냥 플레이하는 잡덱인지 모르고 속아 넘어간다.[10] 휴전(홈랜드,5판)순간마법 레어 2W - 모든 플레이어는 2장까지 드로우 할 수 있다. 드로우하지 않은 1장당 생명점 2점을 얻는다. - 똥레어다.[11] 셀레스냐라는 길드의 주 색이 백녹이다. 길드의 특징이 토큰과 생물에 특화되어있으므로 덱의 스타일과는 의미가 맞지 않지만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컬러만 맞으면 해당 길드를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매직의 2색덱 명칭에 대해서는 아키타입 참조[12] 반트는 원래 알라라 차원의 샤드 중 하나를 뜻하지만, 해당 블록의 인접 3색 컨셉에 맞춰 반트 세력이 사용하는 녹/백/청 3색을 채용하는 색에 따른 덱 분류를 의미하기도 한다. 파츄리와의 듀얼에서 소악마가 레이무의 주력색깔인 녹색카드를 전부 버리게 하려고 주문 Persecute(박해)를 사용하여 녹색을 불렀으나 손의 카드는 전부 청색이었다(...) 실제는 반전반트 3색덱이었던 셈.[13] 미라지 블록이니스트라드에 등장한 5WW 5/5 비행 경계 생물.[14] 인챈트를 무덤으로 보낸 후 리플레니쉬를 이용해 전장으로 꺼낸 후 오팔에센스로 생물화 하는 덱이다. 덱은 Replenish 참고. 모던에서는 Open the Vaults를 사용한다.[15] 여기서는 녹색 특유의 마나 증가 능력과 다른 색을 뽑을 수 있는 낙원의 새, 그리고 특수랜드등의 도움을 받아 각 색깔의 특성에 가장 쓸만한 카드들로만 구성하여 상대의 전장이나 손등을 제어하는 카드들로 채운다. 상대의 전략을 방해하고 생명점을 채워가면서 버티고 손을 보충해가면서 효율적인 큰 생물로 패서 이기는 방식이다. 아키타입의 5CC와 The Deck을 참조.[16] 사츠키 린을 돕기 위해 레이무를 이용한다는 느낌의 묘사까지 있을 정도.[17] Ghazban Ogre. G, 2/2 조종자의 유지단에 생명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가즈반 오우거의 조종권을 가져간다. 이를 위해서 마리사는 적색답게 불태우는 주문과 뺏어오는 주문을 쓴 것이다.[18] 청색 생물덱으로 승률과 인지도가 꽤 있는 인어덱이 있긴 하지만 청색이 판세를 제어하지 않고 큰 생물로 때리는 덱은 없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형태가 인어 종족덱인데, 이건 마찬가지로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종족" 단락을 참조할 것.[19] 낙원의 새가 10만 환상엔으로 책정되어있는데 유동적인 가격이긴 하지만 실제라면 장기자랑은 낙원의 새 20여장정도의 가격이 될 것이다. 가격자랑 헌데 이 비싼 카드로 기껏 꺼내는게 큰 생물 하나뿐... 그나마 그 생물도 평화주의 맞고 바보된다.[20] 사실 매직은 60장만으로도 덱을 구축하는데 다양한 전략과 상당히 머리를 싸매는 튜닝이 필요한데 200여장이면 덱도 덱이지만 실제로 셔플하는 것도 두꺼워서 힘들다. 가끔씩 새로 발매되는 버전에 등장해주어 매덕들이 똥레어라고 분노하기도 하지만 고수나 프로들도 스탠다드에서 어떻게 써볼까 하고 고민하는등 매직하는 사람들에게는 애증과 로망이 가득한 카드이다. 실제 카드 세트에는 총 3번 등장했다.[21] 3만여장을 소유하고 있다. 매직카드에 존재하는 모든종류의 카드가 2014년 기준 2만여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장씩 콜렉션하고도 좋은 카드들은 어지간한건 4장씩 보유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매덕의 종점 덱의 밸런스를 위해 듀얼 랜드등의 큰 대회급 카드들은 덱에 넣지 않은 듯하다.[22] Time Spiral 블록의 Suspend 능력.[23] 모든 카드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주력카드는 Coldsnap 확장판의 Snow 지속물을 테마로 하고 있다.[24] Winds of Rath(래스의 바람) - 인챈트를 주로 쓰는 레이무답게 대천사에게 오라를 부여하여 오라 지속물이 붙어있는 생물만 살아남게 하는 싹쓸이 생물파괴주문을 사용한다.[25] 아바신의 귀환에 나오는 기적 능력으로 마나 비용을 극대로 줄인 카드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한다. 워낙 마나가 부족한 상황이고 테마가 기적인지라 작위적인 연출이긴 하지만...[26] Forbidden Orchard로 1/1 생물을 주면 Aether Flash로 2 대미지로 파괴함과 동시에 Repercussion으로 같은 대미지를 조종자에게 준다.[27] Spirit 종족덱. 각자의 메인 생물은 옷의 색깔에 맞추어 요세이(백신룡), 코쿠쇼(흑신룡), 류세이(적신룡)을 사용한다. 용들에 대해서는 Kokusho, the Evening Star를 참고.[28] 매직에서는 특수한 카드(기본대지, Relentless Rats, Shadowborn Apostle-그림자에서 태어난 사도)를 제외하고는 같은 이름의 카드는 4장까지 넣을 수 있다.[29] 2GG, 집중마법, 목표 마법물체를 추방하면서 그 조종자의 손,서고,무덤에서 같은 이름의 카드도 같이 추방. 사츠키 린이 던졌다. 근데 이것도 상황에 맞지 않은 카드다(...)[30] 단점이 있는 생물이나 스펠을 위주로 너죽고 나죽자식의 공격형 덱. 자살덱이라고도 하며 매직 초창기의 흑색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추억의 덱이다. 요즘의 흑색은 생물 페널티도 꽤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