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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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
파일:Dongback_past.png

성별
여성
소속
구인회 → 기술해방연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곽규미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4장 변하지 않는
3.1.1. 상 (上)
3.1.2. 중(中)
3.1.3. 하(下)
4. 능력
5. 인간 관계
6. 공략
7. 기타



1. 개요[편집]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4장의 메인 적대 집단인 기술해방연합의 공동 리더[1]이자, 4장의 중간 보스.

이상동랑의 고향 친구인 동시에, 지금은 해체된 구인회 일원이기도 했다.

구인회 시절에는 작은 키에 흑발 단발머리를 한 까칠하지만 장난기 있으며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성이었지만, 구인회 해체 후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외모와 성격이 많이 망가졌다. 머리색도 백발로 탈색되었고 눈에는 짙은 다크서클이 생겼다. 얼굴 오른쪽을 붕대로 가리고 다니는데, 구인회 폭파 사건으로 얼굴이 반쯤 불에 탔다고 한다.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으고 마음을 북돋우는 데 능했다고 한다. 구 구인회 해산 후 거의 바닥부터 시작해서 많은 동료들을 모은 것은 이런 동백의 리더쉽 덕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땠을지는 몰라도 현재는 해방연합의 모두를 그저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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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4장 변하지 않는[편집]



3.1.1. 상 (上)[편집]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하였지.

4장 초반 막판에 갑자기 나타나, 들고 있던 황금가지로 이상을 찔러 죽인다. 이상이 자신의 앞에서 를 택할 줄은 몰랐다면서 증오를 표출한다. 그리고 구 구인회 사진은 이제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돌려준다.


3.1.2. 중(中)[편집]


4장 중반에 다시 테러를 당한 K사 연구소의 꼭대기에 있는 감상실에서 '장막'[2]을 쓴 채로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고, 재생 앰플인 '눈물'이 단순히 몸을 재생시키는 게 다는 아니며, 사람을 살리는 만큼 죽이는 역할이기도 하다면서 K사의 비밀을 꿰뚫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특이점이랑 특이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개념소각기에 넣는 것이 자신의 목적임을 밝힌다. 이를 들은 동랑은 그런 것이 전부 없는 세상이라면 원시인 같은 천둥벌거숭이로 살 수밖에 없다며 비꼰다. 하지만 동백은 이에 개의치 않고, 예전처럼 어리석은 질문이나 한다며, 자신이 포함된 기술해방연합은 자신들이 그리는 미래는 아무도 남지 없으니 생존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반박한다.[3]

둘의 말싸움이 이어지다가 둘 다 그만하라고 하는 이상의 외침에 멀쩡해 보인다는 말을 하고, 그레고르가 다행인 것처럼 말한다고 지적하자 자신은 이상이 죽기를 바랬지만 정작 이상도 자신이 죽기를 원했다는 것을 눈치챘고, 마치 원하던 것을 자신이 이뤄주는 느낌이었다며 불쾌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그레고르가 절벽 끝에서 망설이는 사람을 손수 밀어줬다고 그게 정당해지냐며 따지지만 이상은 할 말이 없다는 답만 남긴다. 결국 차라리 잘되었다면서 버려진 로보토미 지사에서 가져온 여우비 E.G.O를 장착한 후, 이상과 동랑을 죽이고 특이점을 회수하고 태워버릴 것이라고 선언한다.

로보토미의 강력한 E.G.O를 장착한 채로 수감자들을 고전시켰지만,[4] 아무리 강력한 E.G.O를 장착했더라도 홀로 싸운 탓에 결국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이에 동랑이 4장 초반에 환상체가 K사 둥지에 날뛰었던 것도,[5] 3장의 N사 이단심문관들이 날뛸 수 있던 것도 자신의 짓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유리창은 이따위 역겨운 짓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며 경악한다.

동랑은 영지형이었다면 이런 자신을 혼냈겠지만, 지금은 장난감 같은 기술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는 때가 아닌데다 사람도 부족해 박수 소리도 작을 것이라며 대수럽게 여긴다. 그리고 나서 동백은 겉으로는 기술의 추악함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을 선동하기 위한 명분이며, 기술을 소멸시키려는 동백도 같이 추해지는 것 아니냐며 비웃는다. 그리고 나서 개념소각기에 자신의 기술을 넣어도 순수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동백이 동랑 같은 추악한 자들이 아닌 다른 순수한 자들이 자신들이 발견한 기술을 발견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주길 원해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이라는 것까지 알아낸다.

이 말을 들은 동백은 허공을 바라보며 누군가와 대화하듯 말하고, 몸에서 꽃이 자라기 시작한다. 동랑은 동백의 말을 들으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동백의 마음을 정신없이 흔드는 건 자신이라며 비꼬아대고, E.G.O 사용과 전투로 크게 깎인 정신에 한계가 찾아와 결국 뒤틀림 징조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뒤틀리나 싶었지만...

아니, 난 그 언제보다 정신이 활짝 피어나는 것 같아.

나는 언제나 곧 터지고 피어나올 봉우리고 싶었어.

온몸 가득, 향내음을 두르며...

이것이 누군가에게도 이해받지 못할, 마음 아픈 나만의 길일지라도...



떨어진 꽃잎과도 같은 진하고 비옥할 다음을 남길 거야.[6]


목소리를 부정하면서 E.G.O를 각성한다.

각성한 E.G.O를 가진 채로 수감자들에게 다시 도전한 그녀였지만, 결국 제압당한다. 동랑은 동백에게 최근 N사에서 신 구인회가 만들어졌으며, 구보가 결국 이전 구인회 인원들을 찾아내 박제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은 그 순간을 앞당길 뿐이라 말하며 옛정에 기대기에는 선을 넘어버린 옛 동료에 대한 자신의 마지막 온정이라며 황금가지로 찌른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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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시들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나는 언제나...
곧 피어날... 향기를 머금은 봉우리이고 싶었어...
이상, 네가... 날아가고 싶은 꿈을... 꾼 것처럼...
나도... 그저... 너희들과 함께... 알싸한 꽃향기에... 흔적도 없이 파묻히고 싶었던 것뿐이야...

동백은 자신은 다만 너희들과 함께 알싸한 꽃향기에 파묻히고 싶었을 뿐이라며, 몸이 동백꽃잎이 되어 흩어지는 최후를 맞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죽어가며 입에서 흘린 피는 알싸한 향을 가진 동백꽃[8]이 아닌, 향기 없는 빨간 동백꽃으로 변한다.[9] 그리고...

새로운 사료가 추가되었습니다.


동백이 죽은 직후 그 광경은 곧바로 새로운 사료로 판단되어 유리창에 띄워지게 된다. 불과 몇 초 전만 해도 안타까운 이별 장면이, 순식간에 그저 사료 1로 변해 박제된 것이다. 도시의 잔혹함을 드러내는 부분.

3.1.3. 하(下)[편집]


중편에서 이미 죽었지만, 이상의 자아심도에서 구 구인회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10] 이상을 제외한 수감자들이 동백, 이상, 동랑을 제외한 나머지 구인회 멤버들을 연기하며 구인회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체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구인회 초기 멤버들과 함께 S사를 떠나 T사로 막 넘어온 시기에는 고향에 있을 때와 달리, 색을 빼앗기고 밤에는 환한 조명과 증기 연기 때문에 색색의 꽃과 별을 볼 수 없는 걸 안타까워했다. 이에 색이 없어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불꽃놀이를 비롯한 폭죽 전반에 관심을 가졌다. 영지가 '유리창'[11]을 선보일 때까지는 새로운 환경이 다소 불편할 뿐, 구인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그러나 이들은 점차 현실적인 문제들이 부딪치기 시작했다. S사에서 굴러온 돌인 그들을 압박하기 위해 T사에서는 과도한 돈을 요구했다. 낮에 뼈빠지게 일해서 쥐꼬리만큼 돈을 버는 이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액수였다. 이에 갑룡처럼 구인회의 아홉 구율[12]을 어기고 시장에 발명품을 파는 사람도 나올 지경이었으나, 건축가라 돈이 잘 벌리던 이상의 돈으로 간신히 해결하면서 모면했다. T사에 오면 순수하게 기술을 탐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그들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활용되면서[13] 기술 탐구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상이 '유리창'을 보완한 '거울'을 선보였을 때는 이미 '유리창'에 대한 소문이 쫙 퍼진 상태였고, 이름 없는 소모임이었던 구인회는 급격히 규모가 커지게 된다. 구인회의 리더격 인물인 영지는 날개의 초대를 받아 구인회 참석이 뜸해지고, 기술에 대한 순수한 열망이 아닌 금전적 목적으로 구인회에 접근하는 인물이 생겨났다. 당연히 이런 종자들을 싫어했던 동백은 반발했지만, 그래도 이때까지는 위태롭게나마 구인회의 형태는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 동랑의 발명품과 이상향을 고작 그따위라고 명백히 언급하며 어줍잖은 생각으로 도시의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하지 말라는 일갈을 한 탓에 동랑이 타락을 받아들이며 배신을 도모하는 원인을 부여하고 만다.[14]

그러다 '허가받지 않은 연구'를 금기시하는 T사가 구인회를 눈치채고 이를 지적하는 공문을 보내면서 진짜 위기를 맞는다. 처음에는 기술을 압수당할 바에야 차라리 없애버리겠다며 개념소각기에 태워버리는 것으로 대응했지만, 구인회 멤버 개개인에게 물리적인 압박이 들어가면서 구인회를 밀고하거나, T사에 잡혀가거나, 구인회를 탈퇴하거나 행방불명이 되는 등 구인회가 해체되기 일보 직전 상태가 된다. 구인회, 그리고 구인회의 상징인 영지를 지키기 위해 동백은 동분서주했으나 결국 구인회 연구소에 T사 징수직이 직접 들이닥치게 된다. 처음에는 '유리창'을 지하실에 숨기면서 버티려 했으나, 이것마저 들키면서 전날 행적이 묘연해진 갑룡이 배신자라고 확신하게 된다. 이에 이렇게 된 거 불꽃놀이나 보고 가라며 아지트째로 자폭해서 구인회는 완전히 해체된다. 이때 동백은 얼굴 반쪽이 불타면서 지금의 상태에 이른 것.

역시... 역시...!!!! 이... 이...

변절자 새끼!!!![15]

자아심도에서는 동랑이 자신이 배신자였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실제로는 당시에 동랑이 이를 밝히지 않아 동백은 본편 시점까지 구인회 멤버를 의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동백이 동랑이 배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은 황금가지에 찔린 그 직후로, 동백을 찌르며 자신이 구인회를 배신했음을 밝히는 동랑을 보고 격노하여 변절자 새끼라 비난하는데 동랑의 말에 따르면 너무 격분한 나머지 E.G.O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꽃잎으로 흩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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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적어도 나는, 네 거울을 보며 우리에겐 없는 것들을 본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멀어 보였고, 그래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현실에 안주할 수밖에 없었던 거야.

마치 내가 불꽃놀이를 보면서 별을 꿈꿨던 것처럼.

하지만 거울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거잖아. 그러니... 알겠어? 거울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 거지.

네가 바라보았던 건... 네가 품고 있는 가능성.

너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거야.

네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날개를.

...이 말을 해주고 싶었어.


4장 마지막 전투가 끝난 후, 마음이 흔들리고, 절망하려는 이상에게 거울 속에 날개가 있다는 것은 너에게도 날개가 있다는 것이라 말하며 이상을 응원해주고 위로해준다. 이때 등장하는 동백은 현재의 하얀 머리 동백이지만 눈을 감고 있는 안대가 사라졌다. 자아심도와 죽기 직전의 동백이 잠시 결합되었을 수도 있다는 파우스트의 언급에 따르면 진짜 동백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마음에서 구현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과거 순수했던 시절의 구인회 동료이자 고향 친구로서 이상의 새 출발을 축복해주며 사라진다.

4. 능력[편집]



파일:Dongbaek_Sunshower_StandingSprite.webp



파일:동백_에고.png

로보토미 E.G.O::여우비
불완전한 E.G.O::동백[16]
개화 E.G.O::동백

1차전에는 로보토미사 지부에서 꺼내온 여우비 E.G.O를 사용하는데, 동백은 싸움과는 연이 별로 없는 연구원 출신이였기에 잘 사용하지는 못했다고 한다.[17] 2차전에서는 자신만의 E.G.O를 각성했지만, 이 역시도 수감자들에게 제압당한다. E.G.O 형태가 꽃으로 뒤덮여 있어 불완전한 E.G.O로 보기도 하는데, E.G.O 각성자들의 공통점인 어떤 목소리의 유혹을 이겨낸 점, 또한 온전한 무기인 부채와 나뭇가지, 온전한 의복인 한복이 등장한 점 등을 근거로 이 자체가 완전하게 발현된 E.G.O라 보는 입장도 있다. 이 경우 몸에 뒤덮인 꽃은 피로 뒤덮인 베르길리우스처럼 E.G.O 갑주를 나타나는 또 다른 모습이 된다.

E.G.O 각성 시 왼손에 넓직하게 퍼진 꽃다발의 형태를 한 합죽선[18]를 들어 싸우는 모습이 전체적으로 판소리를 연상시킨다. 또한 불꽃놀이를 좋아했다는 언급[19]대로, 전체 공격의 피격 이펙트가 발생할 때 꽃잎들이 불꽃놀이처럼 터지며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수감자들을 전멸시키기 직전까지 갔던 크로머와는 달리 E.G.O를 각성한 것치고는 큰 강함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 이는 동백 본인이 싸움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온 것도 있고, 황금가지의 힘을 직접적으로 받았는지에 대한 유무와 그 자체로 강함을 드러내는 뒤틀림에 비해 E.G.O는 사람의 성향을 지극히 많이 탄다는 점,[20] 정황상 그녀의 E.G.O가 미완성에 가깝다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21] 추가로 마지막에 동랑의 비밀 폭로 및 살해행위로 인하여 E.G.O가 흩어져버린 탓도 있다.


5. 인간 관계[편집]


고향 친구로 구인회 시절에는 장난스럽게 놀려댈 정도로 절친했지만, 구인회가 붕괴된 현재는 배신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과 그 날 구보를 따라간 것에 대한 배신감을 품고 있었기에 황금가지로 찔러죽이는 등 적개심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옛 동료로서의 애정 역시 남아있어 흐드러지기 전 이상에게 진심을 털어놓았고 마지막에 환상으로나마 나타났을 땐 이상을 격려해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이상과 같은 고향 친구였으나 성향이 달랐으며, 동랑의 심적 고뇌를 헤아리지 못하고 상처받을 말만 해버려 동랑의 변절에 영향을 끼쳤다. 이 인연은 구인회 붕괴 이후 동랑의 손에 찔려 죽으며 배신자라는 진실에 동백이 심적으로 무너져버리는 최악의 형태로 끝나고 말았다.

6. 공략[편집]


림버스 컴퍼니 최초로 5인이 아니라 7인이 출격하는 전투를 한다.

자세한 공략은 환상체 정보 참조.


7. 기타[편집]


  • 모티브는 구인회의 일원이었던 김유정. 이름은 그의 작품 '동백꽃'에서 따왔다.[22] 그리고 외관, 특히 과거 구인회 시절의 외관은 동백꽃의 등장인물 점순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23] E.G.O를 각성한 후에는 모션이 마치 판소리를 연상케 하는데, 이는 김유정이 스토킹한 박녹주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Limbus Company 내에서 최초로 배경이 바뀌는 연출을 가져온 캐릭터. 단 처음부터 바뀌는 것이 아닌 3턴에 부채질로 바꾼다. 빛나는 페이지들이 흩날리며 바뀌는 도서관과는 다르게 노란 생강나무 꽃잎들이 흩날리며 바뀌는 것이 백미다. E.G.O 발현자 중에서도 최초인데, 이전에 배경을 바꾼 것은 배경이 자아심도이거나 도서관이여서 심상과 공명했기 때문으로 E.G.O 자체의 능력으로 환경을 바꾸어버린 것은 동백이 최초이다.

  • 상대할 때의 배경은 생강나무들이 자란 한적한 강 풍경으로, 보스의 관찰기록에서 이 풍경이 이상, 동백, 동랑의 고향이었던 것이 밝혀진다. E.G.O를 발현하면서 바꾼 주위가 이상과의 추억의 장소인 것도 그렇고, 죽어가면서 그저 이상을 포함한 벗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었다는 고백과 함께 이상을 애절하게 끌어안는 최후를 보여줘서 최고의 순애로 평가받고 있다.[24] 이 외에도 4장 중편 엔딩 연출에서 소설 동백꽃의 마지막 장면이 연상된다는 점과, 일부 모티브가 점순이라는 점에서 이상이 소설 속 남자 주인공 포지션에 대응된다고 보기 때문인 것도 있다. 4장 하편에서 중간 중간 드러나는 요소-예를 들어 엔딩 크레딧 연출과 거울 속 생강나무 꽃-등 경우에 따라 해석할 만한 여지가 있다고도 한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순애가 아니냐는 의견은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며, 때문에 마지막에 다시 나타나 이상을 위로해 주는 장면에서 감동했다는 유저들도 많이 보인다.

  • 동백의 목적은 작중 여러 번 부정되고 새로운 목적이 제시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읽는 유저들도 동백의 진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다소 헷갈려하곤 하는데, 이상을 죽이는 것은 물론이고 K사의 특이점을 부수는 것과 모든 기술을 파괴해 시대를 과거로 되돌리는 기술해방연합의 목적도 동백의 진짜 목적은 아니다. 기술 파괴는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 동백의 진짜 목적은 그 시절 구인회의 순수함과 기쁨을 다시 되살리는 것으로, 발견한 기술들을 파괴하고 개념소각기로 이 세상에서 지워버림으로서 최초에 기술을 개발하고 발견할 때의 순수한 기쁨을 누군가 다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25] 기술해방연맹이 외치는 대의와는 전혀 관련 없는, 오로지 그 시절의 구인회의 재현이라는 자신의 소망만이 목적인 이기적인 목적이지만, 오히려 저 목표를 확고하게 관철했기 때문에 카르멘의 유혹에도 뒤틀리지 않고 E.G.O를 발현할 수 있었다. 다만 목표 자체가 자신이 살겠다는 마음이 아닌 후대를 축복하는 마음이 더 컸던 탓인지, 아니면 원래 연구원이었기 때문에 전투와 연이 없어서인지 E.G.O 각성자임에도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는 않았다.

  • E.G.O 각성 특유의 연출과 이상에 대한 애절한 마음 덕분에 가려졌지만 사상적으로 매우 위험한 인물이며,[26] 4장 후반에 나온 자아심도에서는 동백이 가진 인격적인 결점[27]이 드러나면서 약간의 비판 역시 생겼다. 하지만 이런 인격적인 결점이 오히려 동백이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며 매력을 늘려준다는 호평 역시 있다.

  • 일반적인 E.G.O와 비교해 유달리 위험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데, 동백의 목적이 달성된다는 건 곧 인류의 종말과도 같기 때문이다.[28] 때문에 화려한 연출과 숭고하게 묘사된 동백의 의지와 별개로 매우 위험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만약 동백의 목적이 온전히 달성되었다면 당장 K사의 날개가 꺾이는 것과 다름없게 되는데, 당장 L사가 붕괴하고 도시에 얼마나 난장판이 벌어졌는지를 떠올려본다면 동랑보다 훨씬 위험한 상황을 야기할 뻔한 E.G.O나 다름없었다.

  • 구인회의 근본에 대한 집착과 애정이 깊은 편이다. 영지가 유리창을 개발하자 유일하게 구인회의 근본에 맞지 않다며 아니꼬워한 데다가, 유리창의 개발로 인해 구인회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영지가 날개의 초대 때문에 낭술회에 불참하는 등 구인회가 변화하기 시작하자 9명이던 시절이 좋았다며 불쾌해했다.[29] 이러한 성향은 구인회가 무너져 갈 때 아능이 협박에 굴복해 기술의 출처를 밀고하자 차라리 혀 깨물고 죽어버렸어야 했다며 격하게 일갈하고, 멤버들이 뿔뿔히 흩어진 이후 기술 해방 연합의 수장이 되어 둥지를 테러했으며, 죽을 때까지 구인회의 배신자를 의심하며 살 정도로 무시무시한 집착을 보였다. 여러모로 E.G.O도 그렇고 구인회 시절도 그렇고 과거를 놓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긍정적 면모와 부정적 면모를 둘 다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 바로 직전인 3.5장 헬스 치킨에 동백에 대한 복선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상은 부엌에서 꽃 핀 감자를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했지만, 독이 있어 먹지 못한다는 이유로 감자는 빼앗기고 버려졌다는 부분.

  • 동백의 E.G.O인 한복은 옷깃이 왼쪽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남성복이며, 이 때문에 동백 E.G.O 인격인 이상도 그대로 입는다. 다만 도시 세계관에서 꾸준히 작명 방식이나 디자인에서 여성과 남성이 구분 없었음을 감안하면 성별 고증은 의미없다.

  • 출시 예고 영상에서 이상의 가슴을 찌르는 CG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CG 일러스트에선 이상하게 사각턱으로 그려져 중성적으로 나온 탓에 4장 출시 전까지 성별을 오해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 4장이 완결된 이후 유입이 많아지면서, 그저 승률 버튼만 누르기만 하면 클리어할 수 있었던 이전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합에서 이기지 못하면 아군을 납치하는 기믹과 복잡한 효과 때문에 승률 버튼에 의존하는 뉴비들을 갈아버리는 (구)2-18, 3-18을 이은 뉴비절단기의 역할을 맡았다. 사실 기믹 자체는 어렵지 않고 난이도도 쉽지만, 프로젝트 문의 고질병인 무의미한 튜토리얼로 인해 전투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여기까지 온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0] 그래서 본격적으로 패시브를 숙지하고 수동 합을 지정해서 여러 테크닉을 활용할 수 있다면 매우 쉽지만, 그렇지 못하고 승률 버튼만 눌렀다가는 그대로 말린다. 결국 스테이지 4-48에 와서야 온갖 착오를 거치며 시스템을 이해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시스템 일타 강사로 불린다.

[1] 리더로 지칭되기도 하지만, 본인 스토리나 일부 스크립트에서 동백이 이끄는 기술해방연합은 전원이 아니라 그들 중 일부라는 언급이 존재한다. 동백 이상의 동기화 스토리에서는 자신이 대장 중 하나를 자처하게 되었다고 한다.[2] 고위 해결사, 날개 임원, 돈이 썩어날 정도로 많은 부자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값비싼 특이점이라 뒷배가 있다는 것이 암시된다.[3]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죽는 건 절대 의도한 일이 아니였는지, 도중 삼조가 자신이 K사 기술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겠다면서 원액에 뛰어들려 하자 도발인 줄 알고 부추겼지만, 삼조가 상의를 벗으며 정말 뛰어들자 동랑처럼 그제서야 진심인 걸 알고 당황해서 놀라기도 한다. 동랑도 오죽하면 나라고 해서 쟤가 진심으로 저럴 줄 몰랐다며 진심으로 황당했을 정도.[4] Limbus Company 최초로 7인을 조작해서 싸우게 되는데, 고작 TETH 등급이지만 수감자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였던 것으로 보인다.[5] 동백은 동랑이 특이점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면 환상체를 풀겠다는 협박 메일만 보냈고, 사실 풀어놓겠다는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랑은 거기서 반응을 하면 동랑의 연구실이 독단적으로 환상체 실험을 해왔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므로, '눈물'도 확보할 겸 술책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6] 6/15 업데이트 전까지는 버그로 인해 보이스가 안 나왔다.[7] 동백이 창설한 기술해방연합의 테러로 인해 K사 본사의 연구원 사망과 시설 파손, 동백이 K사 특이점의 정체까지 알게 된 시점에서 어느 쪽으로든 결말이 좋지 않을 수순이었다.[8] 이 노란 동백꽃은 강원도 방언으로, 생강나무꽃을 뜻한다.[9] 김유정의 동백꽃(소설)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조매화라 향기가 없는 빨간 동백나무 꽃으로 오랫동안 오해받았다가 2008년 즈음에야 노란 생강나무의 방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주류로 올라오면서 문단의 연구 방향이 바뀌어버린다. 이러한 묘사는 이 오해까지도 소재로 삼았다고 볼 수 있으며 단순 소재를 넘어 동백은 알싸한 꽃향기에 파묻히고 싶었지만, 결국 향기가 없는 빨간 동백꽃이 되어 죽는 최후를 맞이한, 즉 동백이 희망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은유이기도 한 셈이다.[10] 그래서인지 동백의 목소리는 막바지에 회상으로만 등장하는 구보와 함께 유독 울린다.[11] 다만 동백은 이게 단순히 취미로 만든 거라기엔 완성도가 너무 높다는 걸 지적하며, 과거에 있었던 '어떤 일'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12] 돈 냄새에 물들지 않도록 구인회 내부로부터 만든 어떤 기술도 외부로 유통하지 않을 것.[13] 부모를 잃은 아이를 위해 인식표를 만들었으나, 공장에서 노동자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쓰이게 된다. 이는 개발자 본인도 예외가 아니었다.[14] 물론 동백은 동랑이 무른 생각으로 임했다가 도시에 의해 무너질 것을 염려한 나머지 노파심에 던진 충고였지만 원전처럼 그놈의 솔직하지 못한 성격 때문에 험하게 말을 하고 만 것이며 동랑은 이때부터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구인회 멤버들을 증오하게 되었다. 동랑이 동백을 잔혹하게 몸과 마음까지 꺾어버리며 죽인 건 이때의 원한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15] 쇳소리까지 섞인 성우의 열연이 돋보인 파트로 일말의 신뢰마저 배신당한 동백의 격노와 절망이 고스란히 담겼다.[16] 의복 자체는 여우비 E.G.O고, 피어나는 꽃들이 불완전한 E.G.O다.[17] 다만 적성은 굉장히 높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떠돌이 여우의 특징인 버려진 것에 대한 분노와 배타성, 그 반대편에 있는 슬픔과 회한, 그럼에도 누가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고독함 모두 동백에게도 나타나는 성향이기 때문.[18] 위 스탠딩 이미지만 보면 왼손 자체가 꽃줄기가 된 것 같지만 인게임 스프라이트에서는 왼손이 멀쩡히 있고, 특히 이 E.G.O를 사용하는 이상 인격의 가챠 연출에서 펼친 합죽선을 접는 묘사가 나온다.[19] 구 구인회 시절 동료들이 다음 낭술회에 폭탄이라도 만들어 터뜨리는 거 아니냐고 농담 따먹기를 할 정도였다. 그리고 구 구인회가 해체되던 날 진짜로 폭탄을 터뜨렸다.[20] 당장 특색 해결사이며 역대 최강으로 불리던 칼리조차 'E.G.O의 사용은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두고 외줄타기를 하는 것이며 한 발이라도 잘못 디딘다면 바로 뒤틀림 같은 결말을 맞이한다'라며 결단코 쉬운 힘이 아니라고 칭했다.[21] 실제로 아인은 E.G.O에 대해 '사람은 사람답게 복식을 갖추고 무기를 들며 적에게 맞서는 것'이라고 비유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그러한 기술이 부족하다면 기껏 장비를 갖추어도 제 실력을 내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각성 당시 동백 본인이 간절히 바랐던 것은 스스로 과거를 딛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신념이 아니라 자신이 으스러져 바스러질지언정 누군가 단 하나라도 자신의 신념을 이었으면 하는 것이었던 만큼 오롯이 혼자의 힘과 신념으로서 온전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E.G.O의 진정한 개념에 도달했다고 보기에도 부족했다.[22] 원전에서 동백꽃은 생강나무의 꽃을 뜻하지만 본작에서는 중의적으로 쓰였다. 동백이 불완전한 E.G.O를 발현했을 때 자라는 꽃은 생강나무의 꽃이지만, 동백이 죽어가며 떨군 꽃잎들은 널리 알려진 붉은 동백꽃이다.[23] 점순이의 외형은 예쁘고 피부가 가무잡잡하다는 것 이상으로 언급되지 않으나, 대중적으로 검은 단발머리로 묘사된다. 그리고 동백은 가무잡잡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엔 검은 단발머리였다. 또, 동백은 ~니? 의 어투를 주로 사용하는데, 점순이 역시 같은 어투를 사용한다.[24] 죽어가면서 피워낸 동백꽃의 꽃말이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합니다.'이다.[25] 기술의 파괴와 함께 자신을 포함한 기술해방연맹도 죽는다고 했으므로 본인이 느끼려는 게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봄이 옳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공략이 존재하기에 사람들이 온전히 게임을 공략하며 느끼는 쾌감을 느낄 수 없다며, 세상의 모든 공략글과 영상을 지움으로서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인물들이 오롯이 그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자는 것. 이러한 동백의 목적은 개화 동백 이상의 대사 중 하나로도 나와있다. "...가끔 그렇게 생각하지 않소? 대단히 빼어난 것을 보고 나서, 차라리 이것을 더 나누고 싶다고. 처음 그것을 보았던 순간을, 누가 되었던 다시 겪게 하고 싶은 것이지."[26] 동백의 욕망이 이뤄진다는 건 곧 문명의 종말과도 같으며, 이 목적을 숨기고 기술을 해방한다는 명목하에 수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보냈다.[27] 츤데레인 동백꽃 점순이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기본적으로 말을 상당히 막하는 편이다. 구보에게도 '깍두기면 깍두기답게 굴지 새초롬하게 행동한다' 고 핀잔을 주고, 동랑의 기술을 개념소각기에 소멸시켜야 하는 순간에 그의 기술을 '그런 것'으로 폄하하듯이 말했다. 물론 동랑의 타락은 눌인의 비꼼과 K사 특이점 기술을 보고 마음이 무너진 것이 훨씬 더 지분이 크지만, 타인의 비난에 너스레를 떠는 외향과 달리 속마음은 상처를 크게 받고, 남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동랑에게 있어 동백의 일갈이 큰 상처이자 좌절로 남았음은 분명하다. 실제로도 동랑은 이때 동백의 폭언에 크게 상처를 입고서 "네가 무어라 지껄이던 그 말을 들은 뒤부터 네 말과 위로는 내게 그 무엇도 닿지 않았어."라며 동백에게 비웃음과 증오가 담긴 독백을 했고 동백을 죽일 때도 곱게 죽이지 않고 심장을 황금가지로 찔러박아 훼손시키면서 자신이 배신자임을 밝혀서 절망과 분노 속에 죽게 하는 등 동백에 대한 원한을 크게 드러냈다.[28] 특히 동백은 미래 세대에게 기술 개발의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으나, 동백의 목적이 달성된 시점에서 그게 가능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동백조차도 막상 기술을 파괴한 후엔 대책이 없는 것.[29] 반대로 동랑은 활기차져서 좋아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했다.[30] 사실 튜토리얼 라운드는 0~1 스테이지가 맡지만, 그것만으로는 전투 시스템을 전부 이해하기 어려울 뿐더러.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승률'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이긴다고 추천해주는 상황이니 더더욱 시스템을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4-48에서 라오루식 전투 시스템(주사위로 공격기를 대상에게 하나하나 지정하는 시스템)을 이때서야 처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 정보 확인하기 / 합 하나하나 지정하기 시스템을 알고 나면 그제서야 기믹을 읽게 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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