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공영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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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부산공영차고지.jpg
공영차고지 입구 폴싸인
1. 개요
2.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 까지
3. 문제점
4. 논란
4.1. 만약 계획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가 건설되었다면?
5. 차고지 운용 이후
6. 입주 업체 정보
7. 운행 노선
7.1. 차고지 시종착 노선
7.2. 정비·주박·가스충전 노선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 313 (청강리)에 있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이다. 정식 명칭은 동부산공영차고지. 그러나 실제 통용되는 명칭은 청강리공영차고지이다. 운행하는 노선의 전면과 측면 후면 행선판에도 청강리공영차고지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여백이 적을 경우 청강리라고 짧게 줄여서 표기된다. 부일여객, 부산여객, 세익여객, 일광여객, 해동여객이 본사로 사용하는 차고지이자 부산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공영차고지다.

4만 3천평의 매우 크고 아름다운 공영차고지이며, 3층 구조의 사무실, 업체별로 별도의 전용 주차장과 CNG충전소, 수소충전소, 세차시설, 차고지 끄트머리에 5도크가 한 세트로 구성된 정비소가 있다.

세익여객 본사·기장영업소, 일광여객 본사, 부산여객 본사·송정영업소, 부일여객 본사, 해동여객 본사·기장영업소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1]

전기버스는 부일여객을 제외한 모든 회사에서 운용하고 있다.

2021년에 수소복합스테이지가 건립되어 45대 규모의 충전소도 생겨서 수소버스가 운용될 예정에 있었으나, 실질적인 수소충전소 완공은 2023년 2월 경에 완료되었다. 5월에 준공검사를 마쳤고,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관련기사

2.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 까지[편집]


부산시에서는 2007년 5월 15일에 준공영제를 시행하며 주거지와 도심에 위치한 버스차고지들을 한데 모아서 주박시키는 공영차고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석대동, 해운대, 기장, 거제동, 노포동에 사업지를 지정하고 우선적으로 석대동부터 첫 차고지를 공사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시위로 전면백지화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사업지로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 신시가지부일여객 차고지 일대를 2층 구조로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계획한다.

이 부지는 본래 1990년대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당시 버스주차장 예정지로 임야로 비어있었으며 부산시 산하의 부지였으나, 시에서 계속 방치하고 있었다. 1996년 4월, 해운대 신시가지의 첫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버스노선이 턱없이 적어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당시 기장과 송정에서 출발하던 시내버스들은 송정터널이 개통하기 전 달맞이고개와 남좌동을 경유해 해운대로 진출을 하였으며 송정터널이 개통한 후에도 대부분 노선들이 기존수요를 유지하기 위하여 남좌동 경유를 유지하였다. 이 때문에 북좌동 주민들은 턱없이 적은 버스노선 때문에 민원이 자주 들어왔었다. 부산시는 급한 불을 끄기위해 해운대 시내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 중 우진서비스(부일여객)의 사무실과 차고지를 이 곳으로 이전시키고 노선을 북좌동으로 경유하도록 조정하였다.[2] 부산시는 급한 불을 꺼야했기에 부일여객이 부산시 산하의 부지를 차고지로 사용하는 것에대해 눈감아줬고 12년 후 2008년에 공영차고지 조성지 부지로 확정지었으나[3] 이미 때는 늦어서 부지 옆편에 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한 시점이었다.

공영차고지 조성발표가 나자 신시가지 주민들은 기초의원, 국회의원을 대동하여 강력한 항의규탄과 반대서명, 현수막 시위를 거행했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또한 환경과 내원객의 안전문제를 들먹이며 부산시를 압박하였다.아니 좌동하고 백병원 앞에 쓰레기 소각장있는데 그건 놔두면서 차고지는 왜 극렬반대했대 결국 부산시는 패배 선언하며 좌동 사업지를 백지화할 수밖에 없었고, 여러 검토를 거친 끝에 기장권 공영차고지로 계획하고 있었던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해운대권, 기장권 통합 공영차고지를 세우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그리고 좌동 주민들의 대중교통이용 인생도 변경되었다.

2009년 3월 16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는데 부산시는 해운대·기장권역의 공영터미널 부지로 기장군 청강리로 결정하였다.

그 후 3월 21일 오후 기장군청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기장 지역을 묶는 동부산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 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0년 하반기쯤 완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관련기사 청강리 역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그 인원이 적었다. 당시에 청강리 주민들은 50여명 밖에 되지 않았다.

부산시가 신시가지 주민들의 반발을 이기지 못해 결국 청강리로 옮긴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정관신도시 건설에 따라 차고지가 해운대 안쪽에 있을 경우 불편이 클 것 같아 예정부지를 옮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그 당시엔 정관신도시로 차고지를 이전하려던 버스업체가 없었기에, 그런 말을 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1007번에 세진여객이 들어간 후 세진여객 사장이 정관에 투자하며, 버스차고지를 설치 하게되면서, 이 발언은 현재 개소리로 치부되어버렸다.

그리고 2012년 5월에 청강리공영차고지가 완공되었다.

3. 문제점[편집]


위치가 좋지 않다. 외곽에 있기 때문에 기존의 노선들이 대체적으로 난도질 수준의 노선 조정을 당했는데 이때 청강리 사태라는 멸칭이 붙었다.

해운대에서 운행을 마치고 송정 차고지로 공차회송했던 180번과 182번(당시 1006번) 노선들이 청강리에서 시종착해야되는 문제로 해운대 구간이 모조리 짤려버렸다. 이에 민원이 대량발생하였지만 180번은 오전 3회 해운대 경유, 182번은 정관방면 한정으로 장산역 경유라는 땜질처방에 그처서 논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63번과 200번의 경우에도 장거리화되는 문제로 노선이 단축되었고, 단축으로 인한 폐지구간 내에서도 불만이 상당하였다. 차고지 위치로 인해 노선 개편을 할 때마다 나비효과가 발생, 심지어 이 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삼지도 않는 다른 노선에도 직, 간접적인 피해가 장난이 아니다. 200번을 대체하기 위해 덕천교차로 종점이었던 128-1번을 신라대로 연장된 것이 가장 큰 예다. 특히 2012년 5월의 일명 청강리 사태 이후 부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보면 거의 대부분 이 차고지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나비효과가 있음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이로 인한 공영차고지 본사 기사님들의 불편도 당연히 있었는데 청강리 사태이후 노선개편에 따라 노선이 꼬이는 경우가 발생해 서로 중복되는 길이 생겨 기점행 손님이 종점으로, 그 반대의 경우가 생겨 팻말을 만들어야 하는데 종점에서 쉴 때마다 팻말을 돌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고 손님들도 팻말을 보고 탑승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각 회사마다 최소 1개의 노선이 이런 경우가 생겼는데, 부일여객은 청강리-중앙.민주공원 경유, 해동여객은 청강리(기장)-센텀파크 방면, 일광여객은 청강리-거제역 방면, 세익여객은 청강리-부산대 방면, 부산여객은 종점-부산역 방면의 팻말을 만들어야 했으며 나비효과에 따라 금진여객도 김해-신라대 행을 만들어야 했다.

워낙 외곽에 지어진 차고지라 특정 노선의 운행 구간 문제, 31번과 307번은 청강리로 연장하면 80km에 육박하는 초장거리가 되고 39번은 기장교리 최북단에서 출발하기에 노선 자체를 건드리기 애매하다.[4] 차량총량제의 한계로 141번의 차량대수로는 청강리 입성시 배차간격이 상당히 벌어지게 된다.[5] 때문에 전 업체의 차고지와 노선을 공영차고지로 통합하지 못하여 해동여객 송정차고지, 세익여객 해운대차고지, 부산여객 기장차고지[6]가 그대로 남아 반쪽짜리 공영차고지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 차고지 조성 이후 청강리 사태가 끝난지 거의 11년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청강리 기점 노선에 끊임없이 문제가 터지고 있다. 원인은 청강리 기점화로 인한 노선 장거리화. 해운대좌동차고지에서 청강리까지는 못해도 거리상으로만 약 7km정도 넘게 걸린다. 이 문제로 청강리 기점 노선들이 하나둘씩 노선 단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청강리 기점 노선들이 일부 구간에 칼질을 당하여 좌동 차고지를 반대했던 연선 주민들이 손해를 보았고, 전혀 관련 없던 노선들 중 청강리 기점 노선과 유사하거나 종점이 같다는 이유로 이를 대체한답시고 노선을 괴상하게 늘리거나 바꿔버리는 등의 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말았다. 가장 큰 예로 5번이 폐선되었고, 139번, 180번, 182번등은 노선단축을 당해서 매우 애매모호한 노선으로 전락되었다. 이 세노선은 잘린 구간에서의 이용승객이 많았던 노선이었다. 또한 신시가지 순환노선 36번이 완전히 다른 노선으로 바뀌고 나서, 해당구간은 115-1번의 왕복운행으로 대체되었는데, 신시가지 편도 운행시절의 115-1번에 익숙했던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노선을 실컷 잘라놓았더니 이젠 운송수익까지 줄어드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 또한 기점이 청강리에 있는 텃에 막차시간이 단축되어 일부 노선[7]과 심야노선[8]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기점에서 22시 이후로 차가 끊겨버리는 문제가 생겨 승객들의 불편함이 생겨버렸다.[9] 그리고 연장거리에서 수요가 거의 없는 구간(청강리공영차고지~오신과 당사입구 정류장)을 지나서 운송원가 증가와 종점의 연장이 어려워졌다.

뿐만 아니라 일광신도시와도 멀리 떨어져있다. 일광신도시를 경유하는 36번이나 181번이 청강리 차고지 문제때문에 운행소요시간이 190분을 넘기고 있는 실정이며 이런 문제때문에 일광신도시에 청강리공영차고지 기점 버스노선들이 추가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한 마디로 청강리공영차고지는 한 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보고 지어진 차고지로 남고 말았다.

정리하자면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손님 입장에서, 차고지 위치 자체가 부산시 외곽에서 출발하는 문제 때문에 도심 저 멀리까지 가는 장거리 노선이 어려워져서 환승저항을 감수하고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노선을 신설, 개편할때에 노선의 총 왕복 길이, 선형, 수요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당연히 출발지이자 종점인 차고지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차고지가 조성된 이후 한동안 문제는 없었으나 최근들어 해운대와 기장 일대의 급격한 개발로 인하여 이 일대 도로교통 정체가 매우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시리아관광단지~해운대/센텀을 연결하는 도로는 매일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시내버스들도 정체에 갇혀 오도가도 못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승무원들의 피로도 상승과 함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더 큰 문제는 향후 2년 내에 동부산일대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정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동부산관광단지를 지나는 노선 중에 배차간격이 나은건 1001번밖에 없으며 개발완료가 되면 경유노선이 늘어나야하는데 가뜩이나 모든 노선이 장거리거나 단거리노선이라도 배차간격이 망급이라 불편한데 더 이상 끌어올 방법이 없으며 끌어올려면 노선 단축을 해야하는데 현재 단축시킬만한 노선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 때문에 한 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공영 차고지를 조성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청강리사태를 보고도 부산시는 더 문제가 심각한 위치로 공영차고지가 청강리 반대편 서부산에 신설됬다.

4. 논란[편집]


공영차고지가 완공되었지만 열악한 환승 시설로 지적을 받고 이 부분마저도 언론에 보도되었다. 보도가 된 이후 정류소와 1칸짜리 쉘터 2대와 벤치등 졸속으로 설치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노선들까지도 막장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차고지 완공과 함께 해운대, 송정, 기장에서 출발하던 노선 대부분이 이곳으로 연장되다 보니 노선이 초장거리화되는 것도 모자라 노선들이 서로 겹치는 문제점까지 발생하여, 이를 개편이랍시고 적자노선이라는 이유로 노선을 폐선시키는 것도 모자라 일부 노선들에다가 난도질을 했는데푸른 강을 붉은 강으로 만들어버리기 시작, 버스 동호인들은 이것을 청강리 사태라고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개편/2012년/논란 문서로.

4.1. 만약 계획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가 건설되었다면?[편집]


부산시의 계획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가 건설되었다면, 별개로 기장권공영차고지 건설이(관련기사) 계획대로 시행됐을 수도 있다. 또한 청강리 사태와 이후 노선개편에 대해 전혀 다른 판도의 노선 조정안이 나왔을 것이다.

우선 좌동에는 지금과 같은 회사들이 입주했을 것이다. 부일여객의 버스노선들은 대체로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이며[10] 세익여객, 일광여객의 경우는 해운대노선들을 모두 좌동차고지로 이전하며 장산역 및 좌동일대로 하여 노선이 연장시켜 신시가지일대의 교통 확충이 일어났을 것이다.

해동여객은 송정영업소 소속 노선들 중 일부는 입주했을 것이며, 139번의 경우는 기점이 좌동공영차고지로 바뀌어 충무동까지 가는 형태로 조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문제가 되는 180번, 182번도 좌동공영차고지가 노선 기점이 되었다면 구.스펀지까지 양방향으로 다녀오거나[11] 못해도 장산역까지 양방향 다녀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장, 장안 승객들과 좌천원자력의학원 내방객들이 문제 없이 장산역이나 해운대 지역으로 올 수 있게 되어, 수요감소 폭이 상당히 적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05번 노선 역시 기장차고지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서 사실상 현행유지가 되어 1007번이 반여1동으로 조정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니, 적어도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살아남았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되었다면 1010번이 신설되었을지, 신설되었더라도 정관 ↔ 서면 그대로 신설되었을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31번, 307번의 경우 연장거리 및 배차간격 등의 문제로 인해서 청강리로 이전하지 못했는데 좌동에 개장되었을 경우 연장폭이 크지 않으므로 반쪽짜리 차고지라는 오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두 노선들은 송정까지 연장되었다.

이후 1011번이 신설되었더라도 청강리 ↔ 좌동 구간의 저수요 구간으로 인한 낭비가 없어서 배차간격 유지가 한결 수월했을 것이며, 높은 확률로 부산신항(가덕도 선창)으로 노선연장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실제로 녹산공단 출퇴근 수요 확보에 성공하자 1011번을 부산신항으로 연장하자는 민원이 들어왔는데, 초장거리 노선이 된다는 이유로 반려되었다. 기장 쪽으로 좀 더 늘어나더라도 해동여객이 있는 송정차고지까지의 연장으로 그쳤을 것이다.[12] 다만 아무리 1011번이 더 나은 조건에서 운행이 가능할지라도 부산신항 진입 등의 문제로 인해 수요가 더 나왔으면 나왔을 상황이라 영도에서의 승차거부 문제는 불거질 가능성이 높았고, 1011번 보조 및 동부산관광단지 진입노선 등을 명목으로 1006번 등 영도 기점 해운대방면 하프노선은 어떻게든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허나 좌동공영차고지로 되었어도, 해운대역에서 신리삼거리까지 노선 경로가 동일하였던 5번, 36번, 63번은 셋 중 한개 노선이 폐지되거나 139번의 내리구간을 대체하는 노선이 되었을 것이고, 동부산관광단지가 생겼을때 이곳 일대로 갈 수도 있었다. 또한 신해운대역의 접근성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차고지 근방에 신해운대역이 있어서 일부 노선은 돌아서 나올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신해운대역과 해운대 공영차고지는 둘다 신시가지 개발 당시 계획된 것이다.

하지만 만일 좌동공영차고지로 되었다면 지금처럼 100번, 1001번[13]이 동부산관광단지를 경유하지 못하고, 139번은 충무동으로 가므로 동부산관광단지는 사실상 교통오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동부산관광단지가 생기기 이전에는 181번만 이곳 일대로 들어왔는데, 이 때문에 입석까지 채울 정도로 수요가 상당히 높으며, 이는 여러 노선이 생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5번, 36번, 63번 중 한개 노선이 139번의 내리구간을 대체하는 노선으로 바뀌었다면, 동부산관광단지가 생겼을때 이곳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좌동공영차고지로 되었다고 해도 185번은 신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배차간격도 훨씬 우월했겠지...지금 100번 배차간격만 봐도 알 수 있다.롯데월드 생기면 제 2의 청강리 사태 일어날수도? 영도구가 기점이라는 이유로 해운대 내 유일한 권외노선인 1006번은 동부산관광단지로 보낼 마땅한 해운대/기장 기점노선이 없다는 이유로 동부산관광단지로 연장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며, 이로 인해 부산 내 주요 관광지를 모두 커버[14]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시티투어 노선으로 자리매김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이 경우 1006번은 힐튼호텔 부산이나 대변항 등지에서 회차했을 것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도로교통 미흡으로 해운대로, 송정중앙로, 기장해안로가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청강리공영차고지 기점 노선들 중 해운대 경유 노선들은 반드시 이 도로를 경유해야 한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배차간격이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만일 예정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를 건설하였다면 배차간격 문제가 전혀 없었을 것이다.

5. 차고지 운용 이후[편집]


2017년 기준으로는 좌2동 일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부산역, 남포동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노선을 신설해달라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구청과 구의원, 진정위원회에 민원을 제출하였다. 그렇게 다니고 있는 버스가 1003번이 있지만 급행좌석노선 특성상 좌2동 전 지역을 커버하지 못한다.[15] 해당 민원을 올린 지역주민들에게 충족되었던 노선이 원래 139번이었는데, 자기네들이 좌동에 공영 차고지 건립을 반대하는 바람에 그 사업지가 청강리로 이전된 것이고, 그 여파로 139번은 청강리까지 노선 연장, 그러나 그 상태로 충무동까지 운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수영교차로, 광안역, 못골역, 문현동, 부산역, 충무동 구간이 모조리 잘려나가 해운대역까지만 다니게 된 것이다.[16] 심지어 그 여파가 10년이 지난 2023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그나마 남좌동을 경유하는 100번까지 감차를 당하면서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크게 가중된 상황. 결국 님비를 부린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본인들의 불편함으로 돌아온 셈이며, 그 때 공영차고지를 반대하지 않았다면 139번은 물론이고 다른 버스노선들의 현행유지와 노선확충까지 일어날 수 있었던 걸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그저 눈앞의 사안만 보고 객기를 부린 좌동 주민들의 불찰이며 자업자득이다.

북좌동에 해당되는 좌1동, 좌3동, 좌4동의 경우에는 노선 변경도 적고 별다른 반대 없이 버스를 잘 이용중이다. 장산역보단 버스 정류장이 훨씬 가까워서인듯.

그래도 송정해수욕장을 넘어 청강리까지 연장된 덕분에 그 동안 교통오지였던 기장군 내리[17]와 교통오지와 크게 다를게 없었던 해운대구 송정동에 수많은 노선들이 들어가게됨으로서 해수욕장 방문 관광객들과 여름 피서철 수요 문제도 해결되었으며 이들 동네에서도 버스 하나로 거의 대부분의 지역들을 다 갈 수 있게 되어 그렇게 손해보는 장사까지는 아니다.[18] 허나 송정동의 경우도 신시가지 바로 옆에 붙어있기때문에 돌아나오거나 해동여객 송정영업소에서 시종착하거나, 하다못해 1006번 2기노선처럼 권외 노선을 송정으로 끌어들이면 그만이기에 지금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청강리공영차고지 뒤편으로 동해선 선로가 지나간다. 따라서 중랑공영차고지와 인접한 신내역처럼 버스 환승을 위하여 근처에 역을 하나 설치하자는 의견이 몇 있었으나 연선 수요 부족의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한다. 신내역의 경우 그나마 주거지역이 몇 있으나 청강리의 경우 주거지역이 거의 없고 동떨어져있기에 만들었다면 석대역마냥 수요가 거의 없었을것이다.

현재 청강리공영차고지에 수소 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황이다. 완공이 될 경우 입주한 5개의 회사 중 일부에서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10년대 후반, 오시리아관광단지의 개발로 인해 송정동 일대 해운대로, 송정중앙로, 기장해안로가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있다. 특히 당사입구~송정어귀삼거리 구간과 송정해수욕장 회전교차로~송정교차로 구간으로 정체가 매우 심각하며 가장 심한 주말에는 이 곳을 지나는 모든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2022년 이후 놀이공원[19]과 호텔/리조트[20] 등 차례대로 오픈을 하게된다면 더욱 더 답이 없는 상황이다.


6. 입주 업체 정보[편집]


운행업체
관리노선
문의전화
비고
부산여객
139, 180, 180오전, 182, 1003, 182심야, 1003심야
051-702-7711

부일여객
38, 40, 182, 185, 1001, 1011, 182심야, 1001심야
051-703-5501

세익여객
183, 200, 183심야
051-743-0071

일광여객
36, 63
051-743-0071

해동여객
100, 100-1, 181, 1011
051-702-7725


7. 운행 노선[편집]





7.1. 차고지 시종착 노선[편집]


★표가 있는 노선은 기장읍 내(대라리/동부리/교리)를 경유하는 노선이다.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운수사
36
청강리공영차고지
기장읍사무소 - 기장시장 - 교리 - 일광신도시 - 동해선일광역 - 일광신도시 - 교리 - 철마삼거리 - 고촌마을 - 윗반송역 - 반송시장 - 반여농산물시장 - 무정리길 - 왕자맨션 - 동래한전 - 연산교차로
거제역
일광여객
38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부흥고.해운대백병원 - 동해선신해운대역 - 대동상가 - 장산역 - 해운대역 - 요트경기장 - 민락교 - 광안리해수욕장 - 대동골 - 황령터널 - 범내골역 - 범일초등학교 - 금성중고교 - 수정삼거리 - 수정아파트 - 부산컴퓨터과학고교 - 영주삼거리
중앙공원.민주공원
부일여객
40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부흥고.해운대백병원 - 대동상가 - 해운대고교 - 해운대관광고등학교 - 센텀시티역.BEXCO - 수영교차로.수영역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진시장 - 부산진역 - 부산역 - 국제시장 - 동아대부민캠퍼스
구덕운동장
63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신도시시장.아세안문화원 - 대동상가 - 중동역.순복음교회 - 해운대역 - 센텀시티역.BEXCO - 수영교차로.수영역 - 부산지방병무청 - 연제구청 - 양정역 - 하마정 - 부산시민공원 - 어린이대공원 - 부산진구청 -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부산진구청
일광여객
100
연화교차로 -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 오시리아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 - 부흥고.해운대백병원 - 해운대보건소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역 - 동해선벡스코역 - 수영강푸르지오 - 토곡한양아파트 - 연안교 - 동래시장 - (→ 복산동주민센터 →/← 동래전화국 ←) - 온천장 - 부산대학교
장전역
해동여객
100-1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신도시시장.아세안문화원 - 대동상가 - 중동역.순복음교회 - 해운대역 - 동해선벡스코역 - 수영강푸르지오 - 부산경상대학교 - 연산교차로 - 교대역 - 동래역 - 식물원입구 - 부산대학교
장전역
139
기장전화국 - 교리 - 동해선기장역.기장중학교 - 죽성사거리 - 대변 -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 오시리아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입구 - 신도시시장.아세안문화원 - 동해선신해운대역 - 장산역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 해강중고교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
부산여객
180
기장읍사무소 - 기장군청 - 동해선일광역 - 동백 - 임랑삼거리 - 동해선월내역
고원3차아파트
180
오전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장산역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구청 → 해운대시장 → 미포.문탠로드입구 → 장산역송정해수욕장입구 → 내리 →) - 기장읍사무소 - 기장군청 - 동해선일광역 - 동백 - 임랑삼거리 - 동해선월내역
고원3차아파트
181
죽성사거리 - 교리 - 일광신도시 - 동해선일광역 - 일광신도시 - 교리 - 기장시장 - 기장읍사무소 - 대변 -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 오시리아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 - 신도시시장.아세안문화원 - 대동상가 - 중동역.순복음교회 - 해운대역 - 센텀시티역.BEXCO
센텀파크
해동여객
182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좌동재래시장 → 장산역송정해수욕장입구 → 내리 →) - 기장읍사무소 - 기장시장 - 동해선일광역 - 동해선좌천역 - 원자력의학원 - 달산초등학교 - 정관읍행정복지센터.기장소방서 - 평전마을
모전초등학교
부산여객
부일여객
183
내리 - 롯데월드부산 - 내리 - 죽성사거리 - 동해선기장역.기장중학교 - 교리 - 철마삼거리 - 고촌마을 - 윗반송역 - 반송시장 - 반여농산물시장 - 명장정수사업소 - 동래문화회관 - 온천장
부산대학교
세익여객
185
내리 - 국립부산과학관 - 오시리아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 - 부흥고.해운대백병원
장산역
부일여객
200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부흥고.해운대백병원 - 영남아파트 - 장산역 - 미포.문탠로드입구 - 중2동주민센터 - 해운대역 - 동해선벡스코역 - 해운대경찰서 - 동래한전 - 동래시장 - 동래역 - 미남교차로.미남역 - 만덕역 - 덕천주공아파트 - 덕천역
구포시장
세익여객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운수사
1001
청강리공영차고지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 오시리아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입구 - 대동상가 - 장산역 - 해운대역 - 센텀시티역.BEXCO - 수영교차로.수영역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진역 - 부산역 - 부산터널 - 서대시장.동대신역 - 괴정시장.괴정역 - 사하구청.당리역 - 동아대학교
을숙도초등학교
부일여객
1003
죽성사거리 - 기장시장 - 교리 - 기장시장 - 죽성사거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영남아파트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 해강중고교 - 수영교차로.수영역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진역 - 부산역 - 남포동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여객
1011
송정해수욕장입구 - 장산역 - 해운대역 -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 - 광안대교 - 용당동 - 부산항대교 - 해동병원 - 남항대교 -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 감천사거리 - 장림 - 을숙도대교 - 명지오션시티 - 르노삼성자동차
경제자유구역청
부일여객
해동여객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운수사
182
심야

청강리공영차고지
(내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좌동재래시장 → 장산역송정해수욕장입구 → 내리 →) - 기장읍사무소 - 기장시장 - 동해선일광역 - 동해선좌천역 - 원자력의학원 - 달산초등학교 - 정관읍행정복지센터.기장소방서 - 평전마을
모전초등학교
부산여객
부일여객
183
심야

죽성사거리 - 동해선기장역.기장중학교 - 교리 - 철마삼거리 - 고촌마을 - 고촌역 - 반송시장 - 반여농산물시장 - 명장정수사업소 - 충렬사역.서원시장 - 동래시장 - 동래역 - 온천장
부산대학교
세익여객
1001
심야

청강리공영차고지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 오시리아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입구 - 대동상가 - 장산역 - 해운대역 - 센텀시티역.BEXCO - 수영교차로.수영역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진역 - 부산역 - 부산터널 - 서대시장.동대신역 - 괴정시장.괴정역 - 사하구청.당리역 - 동아대학교
을숙도초등학교
부일여객
1003
심야

죽성사거리 - 기장시장 - 교리 - 기장시장 - 죽성사거리 - 송정해수욕장입구 - 영남아파트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 해강중고교 - 수영교차로.수영역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진역 - 부산역 - 남포동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여객

7.2. 정비·주박·가스충전 노선[편집]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운행 회사
31
[전기]
송정
신도시시장.아세안문화원 - 대동상가 - 중동역 - 해운대역 - 동해선벡스코역 - 해운대경찰서 - 동래한전 - 동래시장 - 동래역 - 교대역 - 법원검찰청.거제역 - 하마정 - 부전시장 -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 - 부산진우체국 - 개금역 - 주례역 - 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 서부산공업고등학교
모라주공아파트
일광여객
세익여객
141
[전기]
송정
부흥고.해운대백병원 - 해운대보건소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역 - 센텀시티역.BEXCO - 수영교차로.수영역 - 부산지방병무청 - 연제구청 - 부산시청 - 부전시장 -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 - 진양교차로 -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선암사입구
해동여객
307
[전기]
송정
대우2차아파트 - 장산역 - 해운대해수욕장 - 해강중고교 - 벡스코 - 센텀파크 - 수영강푸르지오 - 토곡한양아파트 - 동래한전 - 동래시장 - 동래역 - 미남교차로.미남역 - 만덕역 - 남산정역 - 덕천역 - 구포시장 - 강서구청
김해국제공항
일광여객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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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해선 오시리아-기장역 구간 이용시 청강리 공영차고지 뒷편을 바로 지나가는데, 보자. 시간대에 따라 어마어마한 버스들이 주차되있거나 그만큼의 임야가 펼쳐져 있고 여러 시설들이 보인다.[2] 기존 부일여객 본사 부지는 한동안 공터였다가 2000년대 초 스펀지로 신축, 2018년부터 재개발이 진행중이다.[3] 예정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를 지었다면, 일광여객·세익여객·부일여객 3사만 입주했을 가능성이 크다.[4] 1003번도 원래는 안들어 갔지만 2021년 6월 5일에 들어왔다. 입장 방식은 181번의 방식이 아닌 왕복으로 가게 되었으나, 2023년 2월 11일부로 181번의 방식으로 바뀌었다.[5] 100-1번은 2021년에 연장되었다.[6] 특히 부산여객 기장차고지가 문제인데, 이 차고지를 기점, 종점으로 삼는 노선들을 청강리로 끌어오면 여기 해당하는 노선 자체가 꼬이게 된다. 1003번이 그 예로 진짜 꼬였다.[7] 63, 100-1, 180(이건 단순히 왕복 거리가 짧아서 그런거다. 이건 최소한 아침 3회처럼 심야노선은 3회 기장중학교->청강리공영차고지->해운대->이후 역순 노선 만들어야 한다), 182, 183, 185, 1001, 1003 [8] 182, 183, 1001, 1003 [9] 그럼에도 차고지로 돌아오는 시간이 제일 늦는 노선이 36번이다.물론 그놈의 저속운행 때문이지만 금정공영차고지도 똑같은 상황이지만 노포역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하지만 여긴 가까운 역이 기장역이다...참고로 여긴 걸어서 40~50분은 가야 갈 수 있다.[10] 애초에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좌동공영차고지 예정 부지가 부일여객 본사 자리였다.[11] 좌동 기점 시절 180번이 그랬다.[12] 실제로 카풀 얻어타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환승하는 부산신항 노동자들도 꽤 된다.[13] 다만 이쪽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14]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부산항대교, 부산박물관, 광안대교, 해운대, 동부산관광단지, 해동용궁사.[15] 현대 아이파크아파트, 대우1차아파트를 미경유한다. 아무래도 이 쪽 지역의 민원일 가능성이 높다.[16] 1003번은 급행버스라서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아서 좌2동을 커버하지 못한다. 이후 1011번이 생기긴 했지만 장산역으로 가는 거라 북좌동 주민들이 남포동으로 가기 조금 편해진 것 뿐이다. 이마저도 영도에서 환승하여야 하고 장산역 1개소에서만 정차하기 때문에 북좌동 전체를 커버하지 못한다. 결국 2019년 7월에 1006번이 해운대역까지 연장되고 이로 인해 중동지하차도 위에서 회차하는 걸 알게 된 북좌동 주민들이 1006번을 장산역, 북좌동으로 연장하라고 요구, 결국 2020년 12월 31일에 신해운대역까지 연장되었다. 영도에서 환승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해안순환도로 버프를 받고, 한진중공업에서는 남포동 나가는 버스가 널려있기 때문이다. 고로 본의 아니게 남포동으로 나가기 편리한 지역은 북좌동 지역이 되어버렸는데, 남좌동에는 남포동으로 직접 가는 1003번 1개만 있고 다른 원도심행은 없는 반면 북좌동에는 모두 간접 연결이긴 하지만 40번, 1001번, 1006번, 1011번이 있고, 주변 지역에서 환승하면 남포동까지는 금방 가기 때문이다.[17] 오죽 불편했으면 송정~충무동 과도기 시절 139번이 내리를 경유하기도 했다.[18] 그 전까지는 39번이나 100번, 100-1번, 139번, 141번을 타고 해운대 신시가지로 나가서 타 노선들로 환승해서 가야만 했었던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수많은 노선들이 들어가게됨으로서 수혜지역인 해운대구 송정동과 기장군 내리는 집값이 배로 뛰었다. 더군다나 동해선 광역전철까지 들어오게됨으로서 동네가 상전벽해식으로 변했다.[19] 롯데월드[20] 아난티, 반얀트리 등[전기] A B C 전기버스는 기점 영업소에서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