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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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티모르 국장.svg 동티모르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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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민주 공화국
Repúblika Demokrátika Timór-Leste
República Democrática de Timor-Leste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파일:동티모르 국장.svg
국기
국장
Unidade, Asaun, Progresu | Unidade, Acção, Progresso
통일, 행동, 진보

국호
동티모르민주공화국
Repúblika Demokrátika Timór-Leste
República Democrática de Timor-Leste
면적
14,874 km²
인구
1,343,873명(2021년) | 세계 154위
민족구성
테툼족 (40%), 말레이족, 파푸아인, 중국인, 인도인, 아랍인, 포르투갈인, 하프카스트 (포르투갈인과 말레이인의 혼혈),
기타 32개 종족
수도
딜리(Díli, Dili)
공용어
포르투갈어, 테툼어
접경국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정치 체제
단원제, 이원집정부제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43위(2021년)[결함있는민주주의]
대통령
조제 하무스오르타
총리
타우르 마탄 루아크
(Taur Matan Ruak)
종교 구성
기독교 99% 이상
(가톨릭 97%, 개신교 2.2%)
GDP
명목 $27억 2,700만(2017)
1인당 GDP
명목 $1,358(2021)
1인당 GDP(PPP)
명목 $3,181(2021)
HDI
0.605(2015)
통화
동티모르 센타보, 미국 달러
시간대
UTC+9[2]
국제전화
+670
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2002년 5월 20일
북한: 2002년 11월 5일
여행경보
여행유의: 전 지역


1. 개요
2. 국가 상징
2.1. 국호
2.2. 국기
2.3. 국가
2.3.1. 가사
3. 역사
5. 정치
6. 군사
7. 행정구역
8. 언어
9. 외교
10. 동티모르 출신 인물
11. 스포츠
11.1. 한국인 감독과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




1. 개요[편집]


티모르 섬의 동쪽 부분에 자리잡은 공화국으로 수도는 딜리이다. 국토면적은 15,000㎢에 인구는 약 134만 명이다.[3] 필리핀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둘 뿐인 가톨릭 국가이다. 더불어 21세기에 독립한 최초의 나라이다.[4]


2. 국가 상징[편집]



2.1. 국호[편집]


파일:East of East.png

'티모르'라는 섬 이름은 마인어로 동쪽이라는 뜻의 티무르(Timu)에서 유래하였다. 그렇다면 동티모르라는 국호는 '동쪽 동쪽'이라는 동어반복이 된다. 그래서인지 이원복 교수의 교양만화 <가로세로 세계사> 2권에서 세로가 "그럼 동티모르는 '동동'이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것이 틀린 표현은 아니다. 위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 서양인들 입장에서 인도네시아를 기준으로 동쪽에 있기 때문인 데다 포르투갈어식 표현이자 공식 명칭인 티모르레스트(Timor-Leste)에서도 나타나듯, '티모르(동쪽)에서도 동쪽'이라는 의미이기 때문. 오스트로네시아어 계열에선 이런 겹말 표현이 많이 나온다. 좋은 예로 일랑일랑(Ylang-Ylang, 꽃 중의 꽃)이 있다.

마인어를 인도네시아어라는 이름의 국어로 지정한 인도네시아에서는 한때 티모르티무르(Timor Timur)라고 했으며, 1975년에서 2002년까지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를 강점했을 때에도 인도네시아의 한 행정구역으로써 티모르티무르 주라고 칭해졌다.

한국어를 포함한 다른 언어권에서는 이 나라를 '동부 티모르'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칭한다. 영어의 East Timor, 프랑스어의 Timor oriental 등이 있고,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도 각각 帝汶(Dōngdìwèn), ティモール(Higashi Timōru)라고 칭한다.

그러나 동티모르 정부에서는 포르투갈어 국호인 Timor-Leste를 번역하지 않고 가급적 그대로 쓰고 있다. 즉 동티모르 정부에서 영어로 공문서를 작성할 때는 자국을 East Timor가 아닌 Timor-Leste로 칭한다. UN과 다른 국제기구에도 Timor-Leste로 가입해 있다.

자국 공용어인 테툼어 공식 국호의 경우에도 '동부 티모르 민주공화국'에 해당하는 Repúblika Demokrátika Timór-Lorosa'e가 아니라, Timor-Leste를 수용한 Repúblika Demokrátika Timór-Leste이다. 테툼어판 동티모르 헌법(PDF). 이는 '동부 티모르'에 해당하는 말을 쓰는 것이 인도네시아 강점기 시절의 '티모르티무르'를 연상시킬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인도네시아어에서도 독립국 동티모르를 칭할 때 Timor-Leste라고 한다.

심지어 동티모르는 일본 제국에게 점령된 역사가 있는데, 일본 제국의 '일본'은 고대 중국에서 '동쪽'을 뜻하던 관용 표현을 가져온 것이다. 따라서 이것까지 넣고 '티모르 동부, 동티모르 일본 점령지'를 해석해보면 '동쪽 동쪽, 동쪽동쪽 동쪽 점령지'가 된다(...)


2.2. 국기[편집]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의 국기는 1975년에 포르투갈이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포기하고 철수하여 동티모르의 독립 준비가 한창일 때 만들어졌다. 그러나 확정되고 나서 9일 뒤 인도네시아가 쳐들어오는 바람에 국기로 쓰이지 못하고 폐기되었다가 2002년에 독립이 되어서야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2002년에 제정된 동티모르 헌법 제15조에 따라 국기로 제정되어 있는데, 이에 따르면 황색 삼각형은 '동티모르 역사에 남아 있는 식민주의의 흔적', 검은색 삼각형은 '극복해야 할 반계몽주의', 붉은색은 '국민의 해방을 향한 고투', 오각별은 빛을 의미한다.


2.3. 국가[편집]



국가(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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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God Bless Our Homeland Ghana
하느님 우리 조국 가나를 축복하소서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La Concorde
조화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Himno Nacional de Guatemala
과테말라 국가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자유의 찬가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기니비사우
Esta É a Nossa Pátria Bem Amada
우리의 사랑스러운 조국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National Anthem of South Africa
Nasionale lied van Suid-Afrika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Het Wilhelmus
빌럼 공의 노래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Ja, vi elsker dette landet
그래,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God Defend New Zealand
하느님, 뉴질랜드를 수호하소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애국가
애국가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Der er et yndigt land
사랑스러운 땅에서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舊 서독)
Deutschlandlied
독일의 노래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
Pátria
조국
파일:라오스 국기.svg

라오스
ເພງຊາດລາວ
라오스의 국가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Dievs, svētī Latviju!
하느님, 라트비아를 축복하소서!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연방 국가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لبناني
레바논의 국가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Deşteaptă-te române!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Ons Heemecht
우리의 조국
파일:르완다 국기.svg

르완다
Rwanda nziza
아름다운 르완다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
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Tautiška giesmė
국가 찬가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Oben am jungen Rhein
저 라인 강 위쪽으로
파일:마셜 제도 국기.svg

마셜 제도
Forever Marshall Islands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Negaraku
조국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Himno Nacional Mexicano
멕시코 국가
파일:모나코 국기.svg

모나코
Hymne Monégasque
모네가스크 찬가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النشيد الشريف
샤리프 찬가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Oj, Svijetla Majska Zoro
Ој, свијетла мајска зоро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Limba noastră
우리의 언어
파일:몰타 국기.svg

몰타
L-Innu Malti
몰타 찬가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몽골의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The Star Spangled Banner
별이 박힌 깃발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ကမ္ဘာမကြေ
세상이 끝날 때까지
파일:바티칸 국기.svg

바티칸
Hymnus Pontificius
교황 찬가 행진곡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আমার সোনার বাংলা
나의 황금빛 벵골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Gloria al bravo pueblo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Tiến quân ca
진군가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브라반트의 노래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우리는 벨라루스인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간주곡
파일:부탄 국기.svg

부탄
འབྲུག་ཙན་དན་
전룡의 왕국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애국가
애국가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Мила Родино
친애하는 조국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Hino Nacional Brasileiro
브라질 국가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브루나이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파일:사모아 국기.svg

사모아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자유의 깃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عاش المليك
군주를 찬양하라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Боже правде
정의의 하느님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파일:수리남 국기.svg

수리남
God zij met ons Suriname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어머니 스리랑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Du Gamla, Du Fria
오래된 그대, 자유로운 그대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Rufst du, mein Vaterland
스위스 찬가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Himno Nacional Español
국왕 행진곡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Nad Tatrou sa blýska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Zdravljica
축배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حُمَاةَ الدِّيَارِ
조국의 파수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Majulah Singapura
전진하는 싱가포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Մեր Հայրենիք
우리의 조국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Himno Nacional Argentino
아르헨티나 국가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Lofsöngur
찬가
파일:아이티 국기.svg

아이티
Hymne national d'Haïti
데살린의 노래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Amhrán na bhFiann
전사의 노래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Azərbaycan Marşı
아제르바이잔 행진곡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
파일:안도라 국기.svg

안도라
El Gran Carlemany
위대한 샤를마뉴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Hymni i Flamurit
깃발의 찬가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قسما
맹세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Angola Avante
앙골라여 전진하라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Mu isamaa, mu õnn ja rõõm
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Salve, Oh Patria!
만세, 오 조국이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God Save the Queen
하느님, 여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
연합 공화국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Bundeshymn
산의 나라, 강의 나라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Oh Uganda, Land of Beauty
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Himno Nacional de Uruguay
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موطني
나의 조국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הַתִּקְוָה
희망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بلادي بلادي بلادي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Il Canto degli Italiani
마멜리 찬가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जन गण मन
모든 국민의 마음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Indonesia Raya
위대한 인도네시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君が代
임금의 치세
파일:잠비아 국기.svg

잠비아
Lumbanyeni Zambia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자유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中華民國國歌
중화민국 국가
中華民國國旗歌
중화민국 국기가
파일:중국 국기.svg

중화인민공화국
义勇军进行曲
의용군 진행곡
파일:짐바브웨 국기.svg

짐바브웨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Kde domov můj?
나의 조국은 어디에?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Himno Nacional de Chile
칠레 국가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나의 카자흐스탄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السلام الأميري
아미르에게 평화를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
នគររាជ
왕국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O Canada
Ô Canada
오 캐나다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Европа
유럽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코스타리카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코스타리카 국가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Debout Congolais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La Bayamesa
바야모 행진곡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Lijepa naša domovino
아름다운 우리 조국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자유의 찬가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Суруди Миллӣ
국가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Mungu ibariki Afrika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파일:터키 국기.svg

터키
İstiklâl Marşı
독립행진곡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태국 국가
파일:토고 국기.svg

토고
Terre de nos aïeux
우리 조상의 땅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حماة الحمى
조국의 수호자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Himno Istemño
지협의 노래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O Arise, All You Sons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قومی ترانہ
국가
파일:팔라우 국기.svg

팔라우
Belau rekid
우리들의 팔라우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فدائي‎
피다이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Himno Nacional del Perú
페루 국가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A Portuguesa
포르투갈의 노래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Mazurek Dąbrowskiego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La Marseillaise
마르세유 행진곡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
Meda Dau Doka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Maamme
우리의 땅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Lupang Hinirang
선택된 땅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Himnusz
찬가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Advance Australia Fair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미승인국의 국가
파일: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국기.svg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İstiklâl Marşı
독립행진곡
파일:소말릴란드 국기.svg

소말릴란드
Samo ku waar
오래 평화롭게
파일:아르차흐 공화국 국기.svg

아르차흐 공화국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파일: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Славься Республика, Наша Народная
공화국에게 영광을, 우리 국민에게 영광을
파일: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ая Народная Республика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파일:트란스니스트리아 국기.svg

트란스니스트리아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자치지역의 국가
파일:그린란드 기.svg

그린란드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우리의 오랜 땅이여
파일:바시코르토스탄 국기.png

바시코르토스탄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Flag_of_Buryatia.svg.png

부랴티야 공화국
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
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Londonderry Air
런던데리의 아리아
파일:북오세티야 국기.png

북오세티야 공화국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Flag_of_Serbia_%281992-2004%29.svg.png

스릅스카 공화국
Моја Република
나의 공화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Sakha.svg.png

사하 공화국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사하 공화국의 국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Flower of Scotland
스코틀랜드의 꽃
파일:1280px-Flag_of_Adygea.svg.png

아디게야 공화국
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
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아루바 기.svg

아루바
Aruba Dushi Tera
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Hen Wlad Fy Nhadau
나의 아버지의 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Flag_of_the_Chechen_Republic.svg.png

체첸 공화국 || Шатлакхан Илли || 샤틀락의 노래 ||
파일:카탈루냐 기.svg

카탈루냐
Els Segadors
수확자들
파일:칼미키야 공화국 국기.png

칼미키야 공화국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퀴라소 기.svg

퀴라소
Himno di Kòrsou
퀴라소 국가
파일:타타르스탄 공화국 국기.svg

타타르스탄 공화국
Татарстан Республикасы Дәүләт гимны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투바 공화국 국기.png
투바 공화국
Мен – тыва мен
나는 투바인이다
파일:페로 제도 기.svg

페로 제도
Tú alfagra land mítt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Horst-Wessel-Lied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남아프리카 연방
Die Stem van Suid-Afrika
남아프리카의 외침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대한제국
大韓帝國愛國歌
대한제국 애국가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독일 제국
Heil dir im Siegerkranz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Auferstanden aus Ruinen
폐허에서 부활하여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svg

러시아 제국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러시아인의 기도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Flag_of_Rhodesia.svg.png

로디지아
Rise O Voices of Rhodesia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파일:대리비아 아랍 사회주의 인민 자마히리야국 국기.svg

리비아 자마히리야
الله اكبر
신은 위대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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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ملی سرود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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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
ملی سرود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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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문서 참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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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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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Хеј Словени
슬라브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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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팔레비 왕조
سرود شاهنشاهی ایرا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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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연합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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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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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Giovinezza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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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북양정부
卿雲歌
경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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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鞏金甌
공금구
頌龍旗
송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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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 인민공화국
ចម្រៀងនៃសាធារណរដ្ឋប្រជាមានិតកម្ពុជា
캄푸치아 인민공화국 애국가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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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Патриотическая Песня
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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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ail, Columbia
컬럼비아 만세
My country, 'Tis of Thee
나의 조국, 그분의 땅
국가 외 단체의 상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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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 운동
La Espero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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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Ολυμπιακός Ύμνος
올림픽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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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Anthem of Europe
유럽 찬가



Pá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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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Fransisco Borja da Costa
작곡가
Afonso de Araujo


국가는 Pátria(조국)이다. 1975년에 포르투갈이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포기하고 철수하여 동티모르의 독립 준비가 한창일 때 만들어진 노래이다. 프란시스쿠 보르자 다 코스타(Francisco Borja da Costa)가 작사하고 아폰수 헤덴토르 아라우주(Afonso Redentor Araújo)가 작곡했다.

그러나 정작 국가가 다 만들어진 직후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를 점령하면서 이 노래는 국가로 쓰이지 못했다. 오히려 작사가인 다 코스타와 작곡가인 아라우주가 인도네시아군에 의해 살해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동티모르가 독립을 쟁취한 2002년에 국가로 공식 채택되었다.

1975년 작곡 당시에는 포르투갈어 가사만 있었지만 독립 즈음에 테툼어 가사도 붙었으며, 두 가사 모두 공식 국가이다. 위 동영상의 국가는 포르투갈어 가사이다.


2.3.1. 가사[편집]


포르투갈어
한국어 번역
Pátria, pátria, Timor-Leste nossa nação.
Glória ao povo e aos heróis da nossa libertação.
조국이여, 조국이여, 동티모르, 우리 조국이여.
사람들과 영웅들에게 영광을,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운 분들에게.
Pátria, pátria, Timor-Leste nossa nação.
Glória ao povo e aos heróis da nossa libertação.
조국이여, 조국이여, 동티모르, 우리 조국이여.
사람들과 영웅들에게 영광을,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운 분들에게.
Vencemos o colonialismo.
Gritamos: abaixo o imperialismo.
Terra livre, povo livre,
não, não, não à exploração.
우리는 식민주의를 타도한다.
외쳐라: 제국주의를 타도하자.
자유의 땅, 자유의 사람들,
안돼, 안돼, 착취는 안돼.
Avante, unidos, firmes e decididos.
Na luta contra o imperialismo,
o inimigo dos povos,
até à vitória final,
pelo caminho da revolução!
전진하고 단결하고 굳세며 단호해지자.
제국주의와의 싸움에서,
인민의 적들과의 싸움에서,
최후의 승리까지,
혁명을 향해 전진하리!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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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르 섬의 서부 지역은 네덜란드, 동부 지역은 포르투갈의 식민 통치를 받으면서 서구인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 본래 하나의 섬이지만, 이쪽 동네가 대개 그렇듯 동쪽과 서쪽의 언어도 문화도 다르다. 식민지배로 인해 달라졌다는 착각이 있는데 원래 다르다! 동티모르 안에서도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한다. 참고로 다른 인도네시아 섬도 여러 언어와 인종, 문화 모든 게 다른 이들이 살던 곳으로 따로 살다가 네덜란드가 식민 지배하면서 합쳐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티모르 섬의 경우에는 토양 일부를 네덜란드가 지배했을 뿐 문화적으로는 오스트랄라시아에 더 가깝다. 지형적으로도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Indo-Australian Plate)에 속하며 섬 자체가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과 유라시아 판이 정확히 서로 부딪히면서 생긴 지형이다. 거기다 동티모르의 경우는 수백 년간 정치적으로도 분리되어 있었기에 독립국이 되었을 때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참고로 오스트랄라시아가 아닌 여타 인도네시아 소속 섬들의 경우는 대부분 화산섬이라 티모르 섬과는 여러 면에서 많이 다르다.

4만 년 전에 처음으로 사람들이 이주해 왔다. 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관련이 있다. 이후 프로토-말레이인이 이주했으며 따라서 현재 동티모르에는 멜라네시아인들이 쓰는 뉴기니계 언어와 프로토-말레이인이 쓰는 오스트로네시아계 언어가 모두 쓰인다. 웨할리 등 소왕국들이 있었으나 자바 섬이나 발리 섬 등과 다르게 문자는 사용하지 않았기에 동티모르의 고대사는 잘 밝혀져 있지 않다.

1515년 포르투갈인들이 티모르 섬에 상륙하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1556년 도미니코 수도회가 리피우 마을을 세웠다. 1642년에는 딜리 지역에 목재 교역소를 설치한 후 향료/목재 무역의 거점으로 삼았고 1702년 정식 식민지로 편입시켰다.

17세기 이후 포르투갈이 쇠퇴하고 네덜란드가 순다 제도의 패권을 잡으면서 1859년 양국 간 조약에 따라 포르투갈의 양도로 서티모르는 네덜란드가 차지하고 동티모르만 포르투갈 식민지로 남았다. 오랜 세월 동안 가톨릭이 깊숙이 전파되어, 거의 이슬람교 국가에 가까운 인도네시아와는 천지 차이로 철저한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이것도 티모르 분쟁의 중요한 요소였다. 서티모르도 머릿수로 따졌을 때는 인구의 91%가 기독교를 믿는다. 다만 개신교 비중이 40% 정도로 동티모르보단 많이 높은 편.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1941년 12월 17일 호주-네덜란드 연합군이 포르투갈령 티모르를 점령한다. 당시 총리인 안토니우 살라자르는 항의했지만 그뿐이었고 포르투갈군 수비대도 거의 저항하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오히려 연합국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제국은 원래 마카오처럼 티모르를 건드리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연합국 군대가 들어온 이상 일본은 티모르를 침략하기로 결정했다.

1942년 2월 19일 일본이 포르투갈에 선전포고를 했고 일본군이 티모르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호주-네덜란드 연합군은 1년 가까이 저항했으나 1942년 12월부터 호주군은 철수하기 시작했고 1943년 2월 일본은 티모르를 완전히 점령했다. 이후 티모르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 일본군은 다른 식민지에서 그랬듯이 무차별 학살과 약탈 등 각종 전쟁범죄를 자행했다.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군의 학살과 연합군의 폭격으로 40,000~70,000여 명이 사망했다. 종전 후 호주군이 티모르 주둔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냈으며 1945년 9월 27일 포르투갈군이 전후 복구를 위한 식량과 건축 자재를 싣고 티모르인들의 환영 속에 돌아왔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 세계의 식민지가 독립하는 흐름이 있었지만 포르투갈 제2공화국 정권은 이 흐름에 역행해 식민지들의 독립을 무력으로 억압하려 한 결과 동티모르를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이 일어났다.

결국 끝이 없는 지겨운 전쟁에 염증을 낸 포르투갈 군부는 1968년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자 살라자르를 몰아냈고 1974년 카네이션 혁명으로 민주화된 포르투갈은 모든 식민지를 사실상 포기했다. 이에 따라 동티모르 곳곳에선 독립파와 친인도네시아파가 종교 등 문화적 차이 등으로 각각 갈라져 내전이 벌어졌고 같은 해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이, 1975년 8월에는 동티모르민족해방군이 각각 결성됐다.

1975년 11월 28일, 동티모르 내전이 독립파의 승리로 끝나고 동티모르 민주공화국의 선포와 독립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독립 주도 세력이 공산권 좌익 계열이었기 때문에 안 그래도 베트남적화통일로 마무리되던 상황에 동남아시아의 공산화 위기감이 고조되어 있었고, 미국-호주-인도네시아 모두 태평양의 쿠바가 태어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합병 과정을 나타낸 영상

1975년 12월 7일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를 침공해 27번째 주인 티모르티무르 주로 일방적으로 병합했다. 이 침공 당시 민간인 포함 사상자 및 포로만 185,000명에 달하며 인도네시아군도 1,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 당시 호주 기자 4명과 뉴질랜드 기자 1명이 이 전쟁을 취재하러 동티모르에 갔다가 인도네시아군에게 처형당했으며 그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온 호주 기자 로저 이스트도 동티모르인들과 함께 인도네시아군에게 처형당한 후 바다에 수장당했다. 이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 발리보(2009)이다.[5]

이후 동티모르는 23년 10개월간 국제 사회의 무관심을 등에 업은 수하르토 군부독재 정권의 잔혹한 식민 통치와 폭정에 극심한 탄압을 받았다. 학살, 질병, 기아 등으로 약 10~30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추방도 일상적으로 발생했다. 1981년 사나나 구스마오가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 총사령관이 된 후 1992년 투옥될 때까지 끈질기게 저항했다.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을 중심으로 한 독립파 저항군의 활동으로 인도네시아 군경 2,277명이 사망했고 친인도네시아파 민병대 또한 1,527명 사망 및 2,400명 부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

1991년 10월에 일어난 산타크루즈 학살 사건이 1992년 1월 방영된 영국 ITV 다큐멘터리 <Cold Blood: The Massacre of East Timor>에서 소개된 후 전 세계 방송사에 차차 보도되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아 해외에서 구호물자가 쇄도했고, 자원봉사자들이 동티모르를 찾았다.

1996년에는 해외 망명 중이던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 대표 조제 하무스오르타와 카를로스 벨로 대주교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인도네시아 정부를 놀라게 했다.

1998년 5월 수하르토 정권이 무너지고 인도네시아는 민주화된다. 이제 과거처럼 억지로 탄압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독립 열망이 고조되었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하비비 대통령이 타개책을 제시해 1999년 2월에 종신형을 살던 사나나 구스마오를 가택연금 형식으로 석방했고 8월 30일에 열린 UN 감독 하의 주민투표에서 독립 찬성파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잔류파와 인도네시아인 거류민들이 조직하고 인도네시아 군부와 유착한 친인도네시아파 민병대가 또 다시 학살을 시작했다. 이들은 군경의 묵인 하에 독립운동가, 기자 등을 참수하고 학교, 병원 등 공공 시설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했다. 연구에 따르면 당시 티모르섬의 주요 인프라 70%가 파괴되고 2,000여 명 이상이 살해당했다. 이 상황이 전 세계에 보도되면서 결국 미국, 영국 등 강대국의 비호 아래 유엔은 파병을 결정했다.[6]

이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극적 노력이 있었다. 김대중의 21세기 첫 노벨평화상 수상은 남북평화 노력뿐 아니라 한국 및 아시아의 민주화에 대한 도움과 동티모르에서의 학살을 막은 평화협상을 주도한 데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에서 철수를 진행하며 가는 곳마다 학살을 자행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김대중 대통령이 1999년 APEC 정상회담 자리에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여타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시아의 문제를 다루는 회의이니 이런 심각한 민간인 학살의 위험을 막는 것도 의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 긴급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이렇게 동티모르에서의 학살을 막고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와 개발 원조를 약속함으로써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양쪽이 윈윈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양국이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자 클린턴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주도하신 일이니 그쪽에 감사를 표하라"는 말을 했다.

1999년 10월부터 유엔 감시 하에 동티모르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무정부 상황을 타파하고 헌법과 국가 건설의 기틀을 다진 후 2002년 완전 독립했고 해외 원조를 통한 국가 인프라 재건에 주력했다. 당시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유엔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디 멜루는 현지인들을 존중하고 민주주의 국가의 기틀을 닦는 정책을 훌륭히 수행하여 현재까지 동티모르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7]

독립에 반대하는 친인도네시아파 민병대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반정부 테러를 벌였고 2006년 해고된 친인도네시아파 군인들의 쿠데타도 일어났으나 진압되었다. 2008년에는 조제 하무스오르타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등 테러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탓에 한동안 유엔평화유지군에 치안을 맡겨야 했으나 2012년에 치안권을 넘겨받았다.

2022년 4월 21일 대선에서 조제 하무스오르타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4. 경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티모르/경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정치[편집]




파일:동티모르 국회 로고.png
동티모르 국회의 원내 구성
(괄호 안은 동티모르 국회 의석 수)

[ 펼치기 · 접기 ]
연립 여당
티모르 재건 국민회의
(22석)

인민해방당
(8석)

KHUNTO
(5석)

야당
FRETILIN
(23석)

민주당
(5석)

민주개발포럼
(3석)

재적

65석






6. 군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티모르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행정구역[편집]


동티모르의 행정구역은 13개 현(municípios)과 65개 행정구(postos administrativos), 452개 수쿠(sucos)로 이루어져 있다. 13개 현 중 오에쿠시 현은 인도네시아령 서티모르 북부에 위치한 월경지이다.

파일:동티모르 행정구역 2.png


면적
인구
(2015년)
현도
딜리 현
Município Díli
367km²
252,884명
딜리
라우텡 현
Município Lautém
1,813km²
64,135명
로스팔로스
리키사 현
Município Liquiçá
549km²
73,027명
리키사
마나투투 현
Município Manatuto
8,338km²
45,541명
마나투투
마누파히 현
Município Manufahi
1,323km²
52,246명
사메
바우카우 현
Município Baucau
1,506km²
124,061명
바우카우
보보나루 현
Município Bobonaro
1,376km²
98,932명
말리아나
비케케 현
Município Viqueque
1,877km²
77,402명
비케케
아이나루 현
Município Ainaro
804km²
66,397명
아이나루
아일레우 현
Município Aileu
737km²
48,554명
아일레우
에르메라 현
Município Ermera
768km²
127,283명
글레누
코바리마 현
Município Cova Lima
1,203km²
64,550명
수아이
오에쿠시 현
Oe-Cusse Ambeno[8]
814km²
72,230명
판테마카사르


8. 언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티모르/언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인도네시아어를 쓰는 서티모르와 달리,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어테툼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다. 테툼어는 오스트로네시아계 언어로 처음부터 인구 대다수가 구사하는 언어는 아니었으나 종주국인 포르투갈과의 무역에 종사하던 이들은 대부분 해안가에 사는 말레이인들이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결국에는 국어로 격상되었다.

오스트랄라시아멜라네시아의 경우 고지인(高地人)들과 저지인(低地人)들의 인종이 확연하게 다르며 특히 고지인들의 경우 섬에 정착하고 나면 해양 생활을 하기보다는 섬 깊숙이 들어가 산악 생활을 하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에 이들 중에는 심지어 1930년대가 돼서야 유럽인들과 처음 접촉을 이룬 경우도 많았다.

작은 나라지만 수십 개(!)의 언어가 사용된다! 크게는
: 이 계열 언어는 전원이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에 속한다.
: 뉴기니 섬 제어의 대부분이 속한 언어다.

세세하게는 국어인 테툼어나 맘바이어, 토코데데어 같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계열 언어와 마카사이어, 파탈루쿠어 같은 TNG 계열 언어들, 그리고 카와이미마어처럼 TNG 계열인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계열인지 불분명한 언어들이 쓰인다.

90%의 사람들이 테툼어를 할 줄 알고 밖에서 쓴다고 한다. 테툼어와 같이 공용어로 지정돼 있는 포르투갈어는 전통적으로 많은 동티모르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언어는 아니었으나 최근에는 점점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오랜 포르투갈 식민 통치 역사를 갖고 있고, 포르투갈과 브라질 정부의 지원으로 의무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어영어가 실무 언어로 지정되어 있다.

테툼어는 정부 수립과 행정, 학술 등에서 필요한 전문용어가 발달하지 못해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양언어현상이 발생했다. 사용 인구가 3억에 가까운 포르투갈어에 비하면 테툼어는 국제적으로 소수어 중에서도 소수어라 공식 석상이나 공공 기관 표지는 무조건 포르투갈어만 쓰이거나 포르투갈어가 우선이다. 교통어이자 학술언어로 쓰일 수 있는 언어로는 인도네시아어도 있으나 강압 통치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실무언어로만 쓰이며 소수의 엘리트만 쓰는 포르투갈어가 공식어이다.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오래 받았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들조차 포르투갈어를 쓸 정도로 식자층에게 포르투갈어가 뿌리박혀 있었다.

그리고 포르투갈에 대한 반감도 시대가 흐르면서 사그라들었다. 포르투갈이 민주화되고 난 후 식민지를 포기하자마자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를 점령하여 동티모르 민족주의자들의 적이 포르투갈이 아닌 인도네시아가 되었기 때문이다. 동티모르 민족주의자들은 민주화된 포르투갈에 도움을 요청했고, 포르투갈은 유럽연합을 통해 동티모르를 독립시키도록 인도네시아에 압력을 가해 동티모르 독립에 기여했다.

오늘날 포르투갈은 옛 식민지들을 자기 편으로 두는 게 어떻게든 이익이다보니 동티모르 및 구 아프리카 식민지(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상투메 프린시페, 적도 기니 등) 국적자는 포르투갈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이유로 독립 후에도 엘리트 계층은 옛 종주국인 포르투갈에 우호적이다.


9. 외교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티모르/외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동티모르 출신 인물[편집]


초대 대통령 샤나나 구스망과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2대 대통령 주제 하무스 오르타가 잘 알려져 있다.


11. 스포츠[편집]


하계 올림픽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첫 출전을 하였지만 당시에는 독립한 직후 주권 국가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중이라 선수들은 국가 소속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당시 출전 선수들 중 육상선수 아귀다 아마랄의 일화는 제7차 교육과정 시절인 2002년에 출간된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 수록됐다. 그러므로 동티모르란 이름으로 정식 참가한 것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처음이다.

동계 올림픽은 유일하게 알파인 스키 종목의 요한 구 공칼베가 2014년 소치 올림픽과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연속으로 출전하였다. #

아시안 게임에서 부탄, 몰디브와 함께 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는 나라이기도 한다.


11.1. 한국인 감독과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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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여기에서 유명한 사람이라면 단연 유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8년째 이끄는 김신환 감독이다.

실업팀 선수로 활약하던 그는 사업에서 실패하고 빚으로 인해 구속되어 6달 수감했으며, 이혼과 여러 가지로 파멸하여 삶을 포기하려다가 동티모르로 가서 사업으로 재기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유소년 축구팀을 맡게 되었다. 이 과정에 자비로 수천만 원을 써가며 유소년 팀을 맡으면서 여러 가지 고생을 해야 했다.동티모르 정부에겐 1원의 지원도 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선수들 밥 먹일 돈까지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단 1년 만에 일본 히로시마 리베리노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비록 일본에서 열린 유소년 친선대회이지만, 인프라와 체력적으로 압도적인 일본 유소년 클럽들을 상대로 7전 전승 26득점 2실점이라는 가공할 점수차로 우승했다. 동티모르 독립 이후 처음으로 가진 국제대회 참가이자 우승이었다. 동티모르는 2006년부터서야 국대팀이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2011년까지 국제 전적이 1무 11패를 기록한 최약체였다.

참고로 이 대회에 나갈 때 동티모르 축구협회는 일절 도와주지 않고 아시아나항공이 지원을 해줘서 겨우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대회 우승당시, 동티모르 반응은 월드컵에서 우승한 분위기였다.

곧이어 다음 해에 열린 이 대회에서 6승 1무로 2연패를 차지했다. 그러자 싱가포르에서 김신환 감독에게 유소년 대표팀 감독 제의가 왔는데 월급은 4,000 달러에 온갖 혜택으로 유혹했지만 거절했다. 당시 김신환 감독은 동티모르에서 무상으로 일하고 있었다. 2011년까지 동티모르 정부가 해준 일이라곤 그나마 땅을 제공한 게 전부이며 이마저도 한국 측의 지원으로 유소년 경기장 및 시설을 갖췄다.

세 번째 대회 일본 히로시마 리베리노컵 대회는 불참했는데 아시아나항공 측의 사정으로 항공기 지원을 받지 못하자 불참할 수밖에 없었고 2006년 벌어진 내전 때문에 김신환 감독도 한국으로 대피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 내전에서 유소년 대표팀 선수 부모가 살해당하기도 했다. 내전이 진정되자 김신환 감독은 동티모르로 돌아가서 다시 감독을 맡았다.

곧이어 동티모르 유소년 대표팀은 2007년 중국 쿤밍에서 열린 유소년 대회 우승, 2008년 말레이시아 유소년 대회에서도 8전 전승으로 우승하였다. 2008년에는 포르투갈어권 친선 17살 이하 유소년 대회에서도 참가했으나 여기선 14살 정도 선수들로만 데려갔고 결국 우승후보였던 브라질 17살 이하 대표팀에게 1-7, 포르투갈에게 2-5, 앙골라에게 1-3으로 완패했다. 그래도 상대들이 체력과 여러 모로 압도적인 팀들로 모두 유소년 대회 세계적 강호들이다. 브라질에서 열렸던 대회인 걸 생각하면 선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2009년 AFC 16살 이하 아시아 대회 예선에 나가 중국과 0-0,싱가포르와 홍콩, 을 3-0, 마카오를 13-0으로 크게 이기면서 본선에 진출하기도 하여 아시아 유소년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는가 했지만, 본선에선 일본에게 0-1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호주와 베트남에게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2011년 같은 대회 예선에선 중국에게 0-2,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게 0-3, 북한에게 2-11로 대패하면서 조 꼴지로 일찌감치 탈락했다.

2011년 8월에 열린 전남지사컵 유소년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팀과 0-0으로 비겼고 중국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유소년팀을 6-0으로 대승하면서 6강에 진출했다. 당시 광저우 헝다는 엄청난 지원을 받았었고 유소년도 투자를 펑펑 하는 팀이었다. 동티모르 유소년 대표팀에게 패하자 결국 광저우 헝다 유소년팀 감독이 경질될 정도로 중국에선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6강에서 전년 대회 우승을 거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A팀과 격돌하여 1-5로 대패했다. 대회 우승은 전남 유소년 팀이 바르셀로나 팀을 이기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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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 영화 맨발의 꿈이 이 동티모르 유소년 팀과 김신환 감독을 모델로 만들었던 영화이다.

김신환 감독은 유소년에서 잘해도 성인 클럽, 프로리그가 워낙 열악한 동티모르 사정으로 유소년에서 빛을 보인 선수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축구를 그만둔 채로 다른 일로 생계를 이어간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8월에 경주시에서 열린 경주컵 U-12 유소년 대회에서도 김신환 감독이 이끄는 동티모르 유소년팀은 충무 유소년 팀이나 나고야 그람퍼스 유소년 팀을 비롯한 팀을 차례로 이겼고 결승에선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 팀까지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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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1월, 맨발의 꿈의 주인공인 알베스(좌측)와 마리아누스(우측)가 챌린저스 리그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해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었으나, 챌린저스 리그의 규칙상 외국인 제한에 걸리고, 부상과 팀의 저조한 성적 등으로 몇 경기 출전 못하고 결국 2년만에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코리안 드림을 이루어내지는 못하였다.

[결함있는민주주의] 7.06점[1]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주와 파푸아 주가 한국과 같은 시간대에 속한다.[2] 한국과 시간대가 같은 지역이다. 이에 해당하는 다른 국가로는 북한일본, 팔라우, 인도네시아[1] 등이 있다.[3] 비교를 위해 한국 행정 구역과 비교해보자면 충청남북도를 합친 면적인 16,656.8㎢보다 조금 작은 지역에 대전 광역시의 인구(약 145만)만도 못한 사람이 살고 있는 셈이다.[4] 다음은 몬테네그로세르비아, 남수단. 각각 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아는 둘 다 2006년에, 남수단은 2011년에 독립했다.[5] 조제 하무스오르타가 이 때 로저 이스트 기자를 동티모르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다.[6] Joshua Kurlantzick, 2013, Democracy In Retreat, Yale University Express; 조슈아 컬랜칙, 2015, 어떻게 민주주의는 망가지는가, 노정태 역, 들녘, 75-76면[7] 이 사람은 2003년 9월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자 유엔 특사로 파견되었으나 기자 회견 중 폭탄 테러로 순직했다. 넷플릭스에서 그를 다룬 극영화 '세르지우'와 다큐멘터리 영화 '세르지우의 마지막 임무'를 볼 수 있다.[8] 공식명칭은 오에쿠시 암베누 특별행정지방(Região Administrativa Especial de Oe-Cusse Amb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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