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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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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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東海高速道路
Donghae Expressway


파일:img_65.jpg 한국도로공사 구간
파일:external/www.busanulsanway.co.kr/map2.png 부산 - 울산 민자 구간 (부산울산고속도로)
노선 번호
65번
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산86-3 [a]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노학동 1038-54[a] (속초IC)
연장
부산~포항: 100.9 km
삼척~속초: 122.6 km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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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10. 14.
강릉 - 묵호
2001. 11. 28.
현남 - 강릉
2004. 11. 24.
강릉 - 동해 구간 4차로 확장 개통
2008. 12. 29.
동부산 - 울산JC
2009. 11. 27.
현남 - 하조대
2012. 12. 21.
하조대 - 양양
2015. 12. 29.
울산JC - 남경주
동경주 - 남포항
2016. 6. 30.
남경주 - 동경주
(문무대왕1터널)
2016. 9. 9.
근덕 - 동해
2016. 11. 24.
속초 - 양양
2025.(예정)
북영일만 - 영덕JC
미정
남포항 - 북영일만
(동해안대교)
미정
영덕JC - 근덕
미정
제진역 - 속초

관리
속초 - 삼척
포항 - 울산JC
파일:한국도로공사 CI.svg
부산 - 울산JC
파일:external/www.busanulsanway.co.kr/logo.gif
왕복 차로 수
4차로
해운대 기점[1] - 해운대IC[2]
울산- 남포항
근덕IC-강릉IC[3]
강릉JC-속초IC
6차로
해운대IC - 울산JC
강릉IC-강릉JC
구조
나들목 24개소[4], 분기점 5개소[5]
터널 48개소[6][7], 휴게소 8개소[8]
주요 경유지
부산(해운대) - 울산 - 포항 / 삼척 - 강릉 - 속초

1. 개요
2. 역사
3. 구간
3.1. 사용 중인 구간
3.1.1. 부산 ~ 울산
3.1.2. 울산 ~ 포항
3.1.3. 삼척 ~ 속초
3.2. 공사중인 구간
3.2.1. 포항 ~ 영덕
3.3. 장기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미통과)
3.3.1. 포항 시내
3.3.2. 영덕 ~ 삼척
3.3.3. 속초 ~ 고성
4. 사건사고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 울산광역시 - 경주시 - 포항시 - 영덕군(구간 공사 중) - 울진군(미정) - 삼척시 - 동해시 - 강릉시 -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계획)까지 이어질 예정인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고속도로. 완전 개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9]

1974년 착공해서 이듬해인 1975년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 새말 ~ 대관령 ~ 강릉 구간과 함께 강릉 ~ 북평 구간이 왕복 2차로로 최초 개통되었다. 노선 번호는 65번. 현재의 번호는 2001년 번호체계 개편으로 붙은 것이며, 개편 이전에는 강릉 ~ 동해 구간만 동해고속도로로 칭해 노선번호 5번을 부여받았다.

강릉~동해 구간 구 동해고속도로는 1975년 처음 개통 이후 1988년까지는 강원도 지역의 낙후된 경제 사정을 이유로 통행료가 무료였으나, 1989년 처음 900원의 통행료가 매겨진 이후 빠르게 상승하였다. 1995년에 개방식으로 운영되던 옥계TG의 통행요금이 1,500원이었을 정도니...

현재 강원도 삼척시 - 속초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경상북도 포항시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동해IC~망상IC~옥계IC, 북강릉IC~남양양IC~양양JC~북양양IC 구간은 동해바다를 보면서 달린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의 역할은 현재 7번 국도가 대신하고 있으나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면 6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 부산 좌동기점-남포항IC 구간은 7번 국도에서 동해고속도로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 변경됐다.

상당수 구간이 철도 동해선7번 국도와 마주 보며 지나간다. 경주시, 포항시 구간 정도를 빼면 10km 이상 멀리 떨어지는 곳이 거의 없다.[10] 그나마도 이는 경주 시내의 문화재들을 피하기 위한 감이 큰데, 거울처럼 고속도로는 동쪽의 동경주 나들목 - 남포항 나들목, 철도는 서쪽의 경주역 - 안강역 구간으로 우회한다. 동해고속도로의 향후 계획을 보면 포항시 청하면 인근에서 만나서 속초까지 거의 같은 구간을 지날 듯하다. 태백산맥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영동 지방에서는 도로와 철도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 다만 철도 동해선삼척역[11], 영덕역 사이의 노선이나 동해고속도로의 근덕 나들목영덕 분기점 사이의 구간이나 언제 지을지 기약이 없다. 그나마도 철도 동해선은 2018년 기준 약 45%가량이 완공되었으나, 동해고속도로는 공사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경상북도는 동해고속도로를 1순위, 동해중부선을 2순위로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기획재정부가 1조 안팎으로 비용을 선정하라고 당부했지만, 동해고속도로가 7조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들자 정부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해주면 지역 형평성이 안 맞는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 동해고속도로보다는 4조 정도의 동해중부선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자 경북도는 동해고속도로의 동해안대교 구간만 예타 면제로 하자고 하는 상황. 결국 1월 29일 발표에서 동해안 단선전철화 사업은 면제되었지만, 동해고속도로는 예타면제 선정에서 탈락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고속도로를 무료화하겠다고 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안고 가야 하는 적자액이 많아서 계획단계에서 제외됐다.

양양 분기점북양양 나들목 사이에는 강현 졸음쉼터(양방향)가 있는데[12], 이 강현 졸음쉼터는 동해고속도로 전체에서 유일한 졸음쉼터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울산포항고속도로 구간을 전부 포함해도 강현 졸음쉼터 말고는 졸음쉼터가 단 한 개도 없다!

강릉 죽헌동(구 죽헌IC) ~ 지변동(구 지변IC)~망상 구간 구 동해고속도로는 현재 7번 국도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시절에는 이 구간의 최고 제한속도가 80km/h였으나 2021년 지금은 구 동해고속도로의 최고 제한속도가 60km/h로 내려갔다. 구 지변IC[13]~죽헌(오죽헌)IC[14]는 입체교차로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로 전환했다가 2021년 지변 IC만 회전교차로로 변경하였다. 구 동해고속도로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블로그를 참조하면 좋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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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인사(3공) · 인사(4공) · 통일주체국민회의
여당
민주공화당
연립여당
유신정우회
정책 및 방향
제1-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중화학공업화 · 수출주도산업화 · 녹화사업 · 그린벨트 · 새마을운동 ·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 국민교육헌장 · 중·고교 평준화 · 한강의 기적 · 한일수교 · 베트남 파병 · 혼분식 장려 운동 · 통일미 · 율곡사업 · 핵무장 · 향토예비군 · 주민등록증 · 재형저축 · 한글전용 · 부가가치세 · 백지계획 · 강남 개발 · 금지곡 · 방위세 · 방위병
평가
긍정적 평가 · 부정적 평가 (정치 · 사회·문화 · 안보·국방 · 외교 · 경제) · 논란이 있는 평가
타임라인
국가재건최고회의
1961년
5.16 군사정변 · 국가재건최고회의 설립 · 혁명재판 · 전국 18개 학군단 창설 · 수도방위사령부 창설 · 농어촌고리채법 · 은행국유화(금융기관에 대한 임시조치법) · 경제기획원 설립 · 중앙정보부 창설 · 한국전력주식회사 창설 · 농업협동조합 창설 ·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 연호에 관한 법률 개정
1962년
서력기원 사용 · 문화재보호법 제정 ·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발표 · 주민등록법 제정 · 화폐개혁 · 4대 의혹 사건 · 마포아파트 준공 · 김종필-오히라 메모 · 대한항공공사 설립 · 5차 개헌 공포 · 제1차 국민투표
1963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족 · 민주공화당 창당 · 3.16 성명 · 감사원 개원 · 의정부역-능곡역 구간 교외선 개통 · 서울 대확장 · 부산 직할시 승격 · 박정희 의장 예편 후 민주공화당 입당 · 삼양라면 출시 · 서울가정법원 개원 · 제5대 대통령 선거 · 제6대 국회의원 선거 · 구로공단 조성 · 황태성 사건 · 의료보험법 제정
대한민국 제3공화국
1963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설치 · 파독 근로자 파견
1964년
미터법 실시 · 삼분폭리사건 ·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보완계획안 발표 · 울산정유공장 준공 · 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 · 6.3 항쟁 · 베트남 전쟁 파병안 통과 ·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 · 무즙 파동 · 서독 공식 방문 · 국가기술자격 시행
1965년
한국독립당 내란 음모 사건 · 독도 밀약 · 수출제일주의 표방 · 제2한강교 준공 · 춘천댐 준공 · 광복회 발족 · F-5 20대 도입 · 원충연 반혁명 사건 · 한일기본조약 조인 · 전매청 신탄진공장 준공 · 야당 불참 속 한일협정 비준 및 베트남 전쟁 파병 동의안 가결 · 베트남 전쟁 1개 전투사단 파병 · 이승만 대통령 서거 · 한국해외개발공사 발족 · 농어촌 전화 사업 추진
1966년
KIST 설립 · 국세청 발족 · 장면 별세 · 태릉선수촌 설립 · 한미행정협정 조인 ·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 · 국회 오물 투척 사건 · 사카린 밀수 사건
1967년
산림청 개청 ·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 한국외환은행 발족 · 대도시 그린벨트 설정 · 짜빈동 전투 · GATT 가입 · 과학기술처 신설 · 제6대 대통령 선거 · 제7대 국회의원 선거 ·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 동백림 사건 · 한국수자원개발공사 설립 ·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 정부종합청사 착공
1968년
1.21 사태 ·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 684부대 창설 · 서울사범대학 독서회 사건 ·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설립 · 향토예비군 창설 · 주민등록법 개정 · 통일혁명당 사건 · 만화 검열제 · 육군3사관학교 창설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 주민등록증 발급 실시 · 국민교육헌장 발표 ·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오산 구간 개통 · 경인고속도로 개통
1969년
교련 과목 개설 · 한국도로공사 발족 · 가정의례준칙 · 서울 중학교 무시험 제도 · 금화시민아파트 준공 · 경부고속도로 오산-천안-대전 구간 개통 · 호남정유 여수공장 준공 ·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 · MBC 개국 · 3선 개헌 · 제2차 국민투표 · 제3한강교 개통 · 울산고속도로 개통 ·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 구간 개통
1970년
정인숙 살해사건 ·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 포항종합제철소 착공 · 새마을운동 제창 · 우편번호제 도입 · 경부고속도로 대전-대구 구간 개통 (완공) ·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 구간 개통 · 백원 주화 발행 · 국방과학연구소 설립 · 병무청 설립 · 모산 수학여행 참사 · 전태일 분신 사건 · 번개사업 · 남영호 침몰사고 · 4대강유역 종합개발 계획 확정 · 정부종합청사 개청
1971년
전국 중입시험 폐지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 고리 원자력 발전소 기공 · KAIS 설립 · 주한미군 7사단 철수 · 제7대 대통령 선거 · 진산 파동 · 제8대 국회의원 선거 · 제3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 광주대단지 사건 · 브레튼우즈 체제 종료 · 실미도 사건 · 국토종합계획 발표 · 통일로 개통 · 영동고속도로 신갈-새말 구간 개통 · 대연각호텔 화재
1972년
정병섭군 자살사건 · 경주고도개발 10개년 계획 확정 · 7.4 남북 공동 성명 · 통일미 개발 · 8.3 사채 동결 조치 · 제1차 남북 적십자 회담 · 10월 유신 · 울산석유화학단지 준공 · 제3차 국민투표 · 통일주체국민회의 발족 · 제7차 개헌 ·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대한민국 제4공화국
1973년
중화학공업화 선언 ·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추진 · 남서울아파트 분양 ·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 · 승압사업 개시 · 제9대 국회의원 선거 · KBS 설립 · 베트남 전쟁 종전 · 유신정우회 창립 · 윤필용 사건 · 남산 부활절 연합예배 사건 ·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 · 1973 서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 화전민정리 5개년 계획 수립 · 포항종합제철소 준공 · 대덕연구단지 착공 · 불국사 복원공사 준공 ·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 김대중 납치 사건 · 소양강댐 준공 · 제1차 오일쇼크 ·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 태백선 고한-황지 구간 개통(완공) · 호남고속도로 전주-순천 구간, 담양지선 개통(완공) · 남해고속도로 개통 · 친아랍 성명 4개 조항 발표
1974년
율곡사업 추진 · 긴급조치 1·2호 선포 · 긴급조치 3호 · 현대울산조선소 제1호선 진수 · YTL30호 침몰 사건 · 서울/부산 고등학교 평준화 첫 실시 ·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 민청학련 사건 · 긴급조치 4호 선포 · 팔당댐 준공 · 속초해전 · 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 새마을호 운행 시작 · 긴급조치 1·4호 해제 · 대왕코너 화재사고 · 주안국가산업단지 준공 ·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
1975년
제4차 국민투표 · 한강 이북지역 택지개발금지조치 · 핵확산금지조약 비준 · 민방위 결성 · 긴급조치 7호 선포 ·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사형 집행 · 김상진 할복 사건 · 종합무역상사 제도 실시 ·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 영동고속도로 새말-강릉 구간 개통(완공) · 동해고속도로 개통 · 여천석유화학단지 기공 · 학원 침투 간첩단 사건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장 · 1975 서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976년
포항 석유 발견 사건 ·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 한독맥주 사건 ·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 · 신민당 전당대회 각목 난동 사건 · 한국수출입은행 발족 · 잠수교 개통 · 국산자동차 현대 포니 첫 수출 · 코리아게이트 · 안동댐 준공 · 함평 고구마 사건 · 직업훈련기본법 제정
1977년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백지계획 발표 · 박흥숙 살인사건 · 월성 원자력 발전소 기공 ·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 가동 · 의료보험 시행 · 부가가치세 시행 · 남해화학 여수공장 완공 · 반국가행위자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 구마고속도로 개통 · 이리역 폭발사고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 발족 ·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 여천석유화학단지 준공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 제9대 대통령 선거 · 8.8 조치 시행 · 백곰 미사일 발사 성공 · 자연보호헌장 선포 · 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사건 ·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1979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착공 · 정부 제2청사 착공 · 보문관광단지 개장 · 고리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착공 · 2차 오일 쇼크 · YH 사건 · 성수대교 개통 · 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 · 김형욱 실종 사건 · 부마항쟁 · 삽교천방조제 준공 · 10.26 사태 · 최규하 권한대행 체제 · 서울의 봄 · YWCA 위장결혼식 사건 · 12.12 군사반란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를 참고
박정희 개인과 관련된 문서는 틀:박정희 참고








3. 구간[편집]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부산
기장군
1-1
동부산IC
파일:Cityroad_kor_23.svg

1
해운대IC
파일:Cityroad_kor_77m.svg


해운대송정


2
기장IC
[[14번 국도|
14
]]

[[31번 국도|
31
]]


2-1
기장JC
파일:Expressway_kor_600.svg

3
장안IC
[[14번 국도|
14
]]



장안

양방향
울산
울주군
4
온양IC
[[1028번 지방도|
1028
]]

[[14번 국도|
14
]]


5
청량IC
[[14번 국도|
14
]]


5-1
울주JC
파일:Expressway_kor_14.svg

6
문수IC


7
울산JC
파일:Expressway_kor_16.svg

8
범서IC
[[14번 국도|
14
]]


경북
경주시

외동

양방향
9
남경주IC
[[7번 국도|
7
]]


10
동경주IC
[[14번 국도|
14
]]



양북

양방향[16]
포항시

오천

[17]

남포항


11
남포항IC
[[31번 국도|
31
]]


장기 계획(포항 시내 구간)
경북
포항시

북영일만IC

공사중

북포항IC
[[20번 지방도|
20
]]

공사중
----
포항

영덕방향
공사중
영덕군
----
영덕

포항방향
공사중

남영덕IC

공사중

영덕JC
파일:Expressway_kor_30.svg
공사중
장기 계획(영덕 - 삼척 구간)
강원
삼척시
29
근덕IC
[[7번 국도|
7
]]


30
삼척IC
[[38번 국도|
38
]]


동해시
31
동해IC
[[7번 국도|
7
]]


32
망상IC
[[7번 국도|
7
]]



동해

삼척방향

옥계

속초방향
강릉시
33
옥계IC
[[7번 국도|
7
]]


34
남강릉IC
파일:Cityroad_kor_14.svg


구정

양방향[18]
35
강릉IC


36
강릉JC
파일:Expressway_kor_50.svg

37
북강릉IC


양양군
38
남양양IC



양양

양방향[19]
39
하조대IC


40
양양JC
파일:Expressway_kor_60.svg

41
북양양IC
1

속초시

속초


42
속초IC




3.1. 사용 중인 구간[편집]



3.1.1. 부산 ~ 울산[편집]


파일:external/www.ex.co.kr/BWline_65.gif

부산 방향 주행영상.

1997년 실시 설계를 마치고 예산 때문에 공사 기간이 10년이 걸렸으며 2008년 12월 29일에 개통되었다. 일단 민간투자고속도로에 해당되는 구간이나 여타 민자도로와는 사정이 좀 다른데 관리주체가 한국도로공사(51%)와 국민연금공단(49%)이 공동출자한 형태로 만들어진 부산울산고속도로주식회사이다. 그래서인지 울산 분기점 남쪽에는 민자구간과 국유구간 운임을 구분하는 톨게이트가 없다. 또한 통행료 영수증을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다른 민자 유료도로와 달리 부가세가 없다. 통행료도 타 민자고속도로에 비해 저렴하다. 그렇다고 공영도로 수준도 아닌게 출퇴근 시간대 하이패스요금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다든지, 신용카드로 통행료 결제를 받지 않는 등의 부분은 다른 민자 고속도로와 같다. 이렇듯 민자사업으로 지어진 탓에 간혹 동해고속도로와 별개의 노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연히 동해고속도로의 한 구간이 맞으며, 고속도로상의 표지판에서 인증까지 되어 있다.#

개통 초창기에는 차량도 적고 단속카메라 설치대수도 편도 1대씩에 그쳐서 아우토반으로 유명해지다 보니 새벽시간에 달리면 빛의 속도를 볼 수 있었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보배드림 등의 자동차 커뮤니티의 단골 정모장소로 선택되기도 하고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도 여기에서 일어났다. 심지어 2008 ~ 2009년에는 폭주족들이 슈퍼카를 가지고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경쟁을 펼치기 위해 일부러 동호회 단체모임까지 했을 정도였다. 일부 동영상에서는 최고 속도가 무려 310km까지 상승한 모습까지 나왔으며, 한 기사에서는 270km 가량으로 달리던 슈퍼카가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 차량 전체가 화재로 전소된 사고까지 발생했을 정도. 이 기사 뿐만 아니라 개통 초기에는 심심찮게 기사를 통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지나친 과속 문제와 적은 통행량 문제가 꾸준히 언급됐다. 한 마디로 그 정도로 차가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동해아우토반으로 불렸던 명성은 이제 과거의 일이며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20]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는 해운대 방향으로 해운대송정 톨게이트부터 심한 정체가 나타난다. [21]가다서다를 반복하다 고속도로 종점인 장산로 합류지점에서 극에 달하며[22] 광안대교 남천동 출구지점까지 정체가 계속 이어진다. 거리는 약 16km. 정체가 없을 때에는 송정동에서 센텀시티까지 평균 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지만 정체가 발생할 때에는 평균 1시간은 각오해야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 곳으로 차들이 몰리는 이유는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센텀시티, 마린시티와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 가면 광안대교와 직결되기 때문에 도중에 올림픽교차로(벡스코역)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부산항대교까지 계속 주행하면 잘 막히는 수영로황령터널을 거쳐가지 않기 때문에 구도심에도 빨리 도착할 수 있다. 대체도로로 반송과 오시리아를 잇는 반송터널, 수비교차로와 반송을 잇는 해운대터널이 계획중이지만, 송정과 신시가지에서 일어나는 병목현상을 막기는 어렵다. 그래서 해운대 신시가지로 가는 차량들은 굳이 동해고속도로를 끝까지 타지 않고, 해운대 IC를 이용, 송정터널로 우회한다. 이마저도 막히면 달맞이고개까지 우회해여 청사포나 미포로 빠져나가나, 이쪽으로는 많이 돌아가기에 그렇게 차량이 많지 않다.

한반도 최대의 공업도시인 울산과 최대 항구인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인 만큼 화물차들도 많이 눈에 띄므로 주의. 주간에는 화물차들이 3차로는 물론이고 2차로까지 잡아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국내 다른 고속도로 구간에 비해 지정차로제가 잘 지켜지는 편이다. 차가 1, 2, 3차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게 아니라면 1차로에서 정속주행을 하는 차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23]

함양울산고속도로의 동쪽 시점인 울주 분기점이 이 도로의 청량 나들목문수 나들목 사이로 연결되었으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동쪽 시점인 기장 분기점기장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생겼다. 이 도로들로 인해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울산고속도로와의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져 기존 혼잡구간(울산의 언양 분기점, 신복로터리 라든지)의 교통량 분산을 기대하고 있다.


3.1.2. 울산 ~ 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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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9일에 치러진 개통식.

국비로 건설되었으며,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남포항 나들목[24]에서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거쳐 기존 부산 - 울산 구간과 연결된다.

울산시가지의 외곽과 경주를 크게 돌아가는 선형[25]으로 굳이 동부산에서 포항으로 다이렉트로 가는게 아닌 이상 기존 루트였던 경부고속도로-경주IC-(구)7번국도-포항 루트와 시간적 차이가 없었고, 서부산에서는 굳이 동해선을 타기위해 상습정체구간인 동서고가로-광안대교에서 시간을 다 허비해 더더욱 본구간을 이용할 메리트가 적었으나, 2017년 12월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부산에서도 이 루트를 이용해 포항으로 가는 수요가 늘었다. 다만 경주 시계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워낙 시내와 가깝고, 경부선 양산JC~경주IC 구간은 한국 고속도로에서 보기드문 반 일직선[26]구간인지라 경부선을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다만 남경주IC불국사와는 상당히 가깝고, 동경주IC감포읍,월성 원자력 본부와는 매우 가까운지라 이쪽을 이용하는 차량은 동해고속도로가 빠르긴 하다.

본래 2014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경주 구간 중 양북1터널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해서[27] 공사가 2년이나 지연되었다. 결국 양북1터널 구간을 제외한 남포항 나들목 - 동경주 나들목, 남경주 나들목 - 울산 분기점 구간이 2015년 12월 29일 오후 7시에 우선 개통되었고, 양북1터널 구간인 동경주 나들목 - 남경주 나들목 구간은 2016년 6월 30일에 개통되었다. 기사

완전 개통되기 전까지는 동경주 나들목에서 4번 국도를 타고 토함산터널을 통과, 다시 7번 국도를 타고 남경주 나들목으로 둘러가야 했다. 우선 개통구간의 요금은 울산 분기점 - 남경주 나들목 1,500원, 범서 나들목 - 남경주 나들목 1,400원 남경주 나들목 - 남포항 1,800원으로 확정됐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기존 포항 - 울산 간 소요 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었고, 경주를 오가는 관광 수요 분산으로 주말마다 헬게이트를 여는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 ~ 언양 분기점 구간과 7번 국도의 교통 정체 해소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울산광역시에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건설해 이 도로와의 연결을 추진 중에 있어, 이용객의 증가와 교통 편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2018년 6월 22일에 범서2터널에서 터널 화재가 났다.#

경주시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양북1~5터널도 문무대왕1~5터널로 바뀌었다.


3.1.3. 삼척 ~ 속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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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방향 주행 영상

최초에는 영동고속도로와 함께 왕복 2차로로 건설되었다. 이때의 노선번호는 5번. 구 동해고속도로는 7번 국도로 이관되어 유지되고 있다. 이 구간의 7번 국도가 교차로의 형태 등에서 묘하게 보통의 2차로 국도와 다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현재는 전 구간 4차로이며 부분 6차로 구간도 존재한다.(강릉 나들목 ~ 강릉 분기점 구간)

1973년 속초~강릉~북평(현 동해시)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노선지정 및 부지를 마련하여, 1974년 강릉~북평 구간을 먼저 착공했다. 이 때 착공되지 않은 속초~강릉 구간은 부지만 잡힌 채 공사가 후순위로 밀리다 결국 버려졌고[28][29] 이후 그 일부가 7번 국도 확장 및 개량 구간으로 활용되었으며[30], 이후 강릉에서 양양, 속초 방면으로의 연장이 재추진되면서 현재와 같은 선형으로 다시 계획되었다.

2001년까지만 하더라도 영동고속도로와 직결 연결[31]되어 있어(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의 경우처럼) 연장선 상의 도로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2001년 말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부분이 이설되어 개통되면서 강릉에서 분기점 형태로 접속방식이 바뀌었다.

2001년 11월 28일,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구간 확장 및 이설공사 완료와 함께 동해고속도로의 현남 - 강릉 구간도 4차로로 신규 개통되었다. 그러나 기존 강릉 ~ 동해 구간은 계속 2차로 도로로 남아 있다가[32] 2004년 말이 되어서야 드디어 4차로 확장 개통을 보게 되었다.

2009년 12월에 현남 ~ 하조대 구간이, 2012년 12월에 하조대 ~ 양양 구간이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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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9일 오후 2시, 동해 ~ 근덕(舊 남삼척)[33] 구간이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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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 속초 구간은 기존 시공사인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로 인해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공사가 임시 중단되었다가 공사를 포기하면서 시공사가 한신공영으로 교체됨에 따라 개통 시기가 늦춰졌다가 2016년 11월 24일에 최종 개통되었다.# #

이 구간은 이용 차량이 적어 제한속도 미만으로 달리는 차가 드물다. 특히 강릉JC 이북 구간은 시간대에 따라서는 고속도로 올라타서 내려갈 때까지 다른 차를 거의 구경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한 마디로 평일에는 이용 차량이 거의 없으며 주말에도 어지간한 휴가철이 아니면 평소 평일 수준과 교통량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 심지어 명절에도 이용 차량이 거의 없다. 심야 시간에는? 그냥 활주로 수준으로 뻥 뚫렸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본격 동해 미드나이트 이용객이 너무나 없다 보니 정규 고속도로 휴게소들도 밤에는 식당이나 편의점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있다. 구정휴게소같은 경우 아예 08:00~20:00 사이만 영업하며, 야간에는 주유소조차 영업하지 않는다. 화장실만 개방. 양양휴게소2022년 지금도 정규 휴게소가 되지 못하고 임시 휴게소 상황이다. 심지어 120km 넘는 결코 짧지 않은 구간 동안 그 흔한 구간단속조차 없어 중간에 속도를 저지할만한 상황도 나타나지 않는다.

더욱이 이 구간에는 딱히 대형 화물차로 운송할만한 산업단지도 마땅히 없다 보니 다른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갉아먹는 주범인 대형 화물차도 많지 않아[34] 더욱 속도를 내기 쉽다. 선형도 그리 나쁘지 않고 통행량이 많지 않아 속도감이 크게 나지 않으므로 속도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고 달리다 보면 이미 시속 140km를 넘어서는 일도 부지기수다. 명절만 되면 헬게이트가 자동 오픈되는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는 천지차이다. 오죽하면 2차로에서 제한속도로 운전하고 있는데 뒤에서 천천히 간다고 하이빔 날리는 차량도 있을 정도.[35] 휴게소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심지어 콘크리트 포장 구간(강릉JC-주문진, 옥계-망상-동해)은 비행기 이륙소리를 연상하게 하며전투기인줄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차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흔한 대한민국 고속도로의 대낮 통행량 이 정도라면 내 차의 능력치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볼 수도 있다. 물론 안전은 보장 못한다.

이 도로에선 상향등으로 신호를 주는 것이 일상적인지 상향등 신호를 주면 거의 대부분이 진로를 피해준다.

이쪽에서는 양양JC~속초IC 구간과 강릉IC 주변, 동해IC~망상IC 일대가 가장 차량이 많다. 영동선 철도로 인해 구배가 급한 동해시 시내도로 구조 상 같은 동해시내인 동해-망상 이동은 고속도로 이용이 20분 이상 더 빠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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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명절이나 휴가철, 새해 첫 날에는 가끔씩 밀리기도 한다. 대부분 양양JC 또는 강릉JC 부근에서 속도가 줄어드는 편이다.

다만 차 없고 선형이 나쁘지 않다고 마구잡이로 달리기에 적합한 도로는 아니다. 많은 구간이 해안가 가까이에 있다 보니 측풍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 강릉 구간은 산맥 구간을 통과하는 곳이 많은 탓에 교량 높이가 50m 이상으로 높은 다리가 3개나 존재한다.(남대천대교 55m, 강동 2교 66m, 강동 1교 68m) 정신줄 놓고 달리면 돌풍으로 최소 반 차선은 쓱 밀리는 일도 드문 일이 아니며 갑작스런 측풍으로 인한 낙하 사고 위험도 있으니 바람에 주의하며 달려야 한다. 거기다 이동식 단속도 의외로 자주 하니까 괜히 벌금 크리 먹지 말고 안전운행하자.

양양 구간을 지나고부터는 최전방에 가까워지는지라 군용차량들이 지나다니는 것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양양휴게소가 있긴 한데 임시휴게소라 속초방면은 구정휴게소가 사실상 마지막 휴게소이다.

동해고속도로 영덕삼척 구간이 완공된다면 근덕면에 근덕휴게소를 추가로 하나 더 설치할 예정이다.


3.2. 공사중인 구간[편집]



3.2.1. 포항 ~ 영덕[편집]


포항시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총 연장 31.8km의 구간이다. 포항시내 구간이 아직 계획 중인 관계로 포항시 북부에서 시작된다.

포항 - 영덕 간 7번 국도는 신호등과 평면교차로가 많고 교통량까지 많은 편이라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연계해서 건설이 추진되어 왔다.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2009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국토부의 타당성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2년 2월부터 한국도로공사의 기본설계가 시작되었고, 2016년 7월에 시공사를 선정한 뒤, 별다른 기공식을 하지 않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래 2023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영덕군 남정면 구간에 고려시대 유적이 발견되는 바람에 암반이 아닌 토사지역에 터널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라 2년이나 늦어졌다.[36]

영일만 북쪽과 청하면에 각각 1개소씩 나들목이 신설되고, 영덕군 강구면에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 분기점(구 강구 분기점)이 신설된다. 이 영덕 분기점을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나들목으로 진출할 수 있다. 중간에 영덕군 남정면에 영덕휴게소가 개설될 예정이다.


3.3. 장기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미통과)[편집]



3.3.1. 포항 시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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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항IC에서 (가칭)남영일만IC를 지나[37] 북영일만IC까지 고속도로 노선을 연결하는 계획이다.
포항시에선 내심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김에 서해대교처럼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동해안대교를 지어 북영일만 나들목 ~ 남포항 나들목을 연결하고 싶어하지만,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연장 17.1km의 동해안대교는 민자 유치가 계획되고 있는데, 포항 시내 통과구간은 장래 추진으로 남겨두고 북영일만 나들목 ~ 영덕 분기점 구간만 우선 착공하게 되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당분간은 국도인 포항우회도로를 이용해 남포항 나들목까지 가야 한다.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처럼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되는 셈. 장기적으로 스마트톨링이 적용되어야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2021년 예산안에서 동해안대교 타당성 재조사비 20억 원이 반영되면서 꺼져가던 사업의 불씨를 되살린 상태이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에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건설이 확정된다.

다만 외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의 연계가 사라지며, 연계를 위해 포항외곽고속도로를 짓는다면(원래 지어져야 할 동해선 포항 구간) 중복 투자가 되어버린다. 또한 영일만 대교를 짓는다 하더라도 군항이 있는 위치는 해저터널을 지어야 하기에 일반적인 교량건설 금액의 배 이상이다. 포항시는 고속도로 구간으로 편입하고 싶어 하는데, 이렇게 되면 문제는 전시행정을 위해 국가 세금이 투입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포항 시내를 둘러서 짓는 것보다 멀다.

2021년 11월 국토부는 동해안대교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포항시내 단절 구간을 방치하지 않고 동해안대교 건설 혹은 우회하는 경로 건설 중 어느 쪽으로든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3.2. 영덕 ~ 삼척[편집]


이 구간 때문에 유엔에서 동해고속도로를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으로 지정받아 놓고도 7번 국도에 AH6 표지판을 붙여놓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열심히 추진 중이지만 별 소득이 없다. 동일 구간의 국도 확장에도 20년이 걸렸는데 하물며 고속도로라고 다를까. 정작 동일한 구간을 지나는 동해선 철도는 잘만 지어지고 있다. 동해안을 따라가며 남북을 완전히 잇는 도로는 7번 국도라는 대체제가 있지만 철도는 그렇지 않으니.

2010년대에 확장 공사를 마무리한 7번 국도 중 삼척 ~ 영덕 구간은 상당수가 입체교차로에 선형도 우수해서 사실상 고속도로 수준인데다가 구간단속까지 시행한다.[38] 오죽 과속이 심했으면 울진경찰서에서 7번 국도에서 서행 캠페인까지 시행할까.

영덕 ~ 삼척 구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요 공약으로 포항-영덕 구간 공사와 함께 연결되는 구간으로 제시된 사항이나, 상술했듯 7번 국도의 적은 통행량 때문인지 타당성 조사 결과 B/C 0.26으로 경제성이 너무 낮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당분간 건설되기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39]

2019년 예타면제사업 중에서 동해고속도로 영덕 ~ 삼척 구간을 신청했지만, 결국 예타면제사업에서 탈락되었다.연합뉴스 기사

강원 영동권 지자체들이 삼척 ~ 영덕 구간을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 구간이 개통된다면 강원 영동 지역과 영남권 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버스비 역시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3.3.3. 속초 ~ 고성[편집]


강릉에서 속초까지 연결된 마당에 대한민국 관할인 고성군 간성읍을 넘어서 고성통일전망대민통선 내부인 제진역까지 동해고속도로를 연장하는 계획이 2001년부터 잡혀 있지만 전혀 진척이 없다. 이 구간을 미리 반영하여 속초IC를 설계해두고 속초IC에서 분기하여 간성 방면으로 가는 부지를 닦아 놨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인해 속초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을 피해 간성읍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교통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문제.

동해선(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가 확정됨에 따라 속초시와 고성군에서 열심히 동해고속도로의 속초IC~고성통일전망대~제진역 구간 연장을 추진중이다. 통일전망대까지는 민간인이 들어갈 수 있고 통일전망대 이후로는 민통선 내 구역이다.

2022년 동해선(동해북부선) 철도를 착공하면서 고성군에서 동해고속도로도 제진역까지 연장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비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통일 후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남북통일/인프라 문제/교통, 동해고속도로/통일 이후 문서를 참고.

2022년 1월 29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속초~고성(제진역) 구간이 일반 추진사업으로 반영되었다. 정작 영덕~삼척 구간이 빠졌다.


4. 사건사고[편집]



4.1. 2019년 강릉-동해 산불[편집]


2019년 4월 4일 오후 11시 46분 경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옥계 나들목 ~ 근덕 나들목 구간 32.7km가 전면 통제되었고 동해휴게소, 옥계휴게소 건물에 불이 옮겨 붙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4.2. 2022년 강릉 산불[편집]


2022년 3월 4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하여, 옥계 나들목 ~ 동해 나들목 구간이 또 한번 통제되었다.


5. 통일 이후 전망[편집]





6. 관련 문서[편집]





[a] A B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2023-02-10, 국토교통부[1] 해운대신시가지 소재 신해운대역 근처가 시점이다. 시점부분에서 도시고속도로인 장산로와 직결되며 인터체인지 없이 도시고속도로가 그대로 고속도로로 직결되는 형태라 시점부분에 대해 따로 정해진 이름은 없다.[2] 명칭은 해운대IC이지만 해운대구가 아닌 기장군에 위치하며 울산방면과 송정해수욕장 및 인근지역을 연결하기 위한 인터체인지이다.[3] 옥계IC~강릉1터널 진입 전에 왕복 5차로(속초방향 3차로, 근덕방향 2차로) 구간이 존재한다.[4] 부산, 울산: 동부산IC, 해운대IC, 기장일광IC, 장안IC, 온양IC, 청량IC, 문수IC, 범서IC
경북: 남경주IC, 동경주IC, 남포항IC
강원: 근덕IC, 삼척IC, 동해IC, 망상IC, 옥계IC, 남강릉IC, 강릉IC, 북강릉IC, 남양양IC, 하조대IC, 양양IC, 북양양IC, 속초IC
[5] 부산, 울산: 기장분기점(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울주분기점(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분기점(울산고속도로)
강원: 강릉분기점(영동고속도로), 양양분기점(서울양양고속도로)
[6] 부산-포항 구간: 해운대터널, 기장1터널, 기장2터널, 일광터널, 온양터널, 문수터널, 다운1터널, 다운2터널, 다운3터널, 다운4터널, 범서1터널, 범서2터널, 범서3터널, 범서4터널, 외동1터널, 외동2터널, 문무대왕1터널, 문무대왕2터널, 문무대왕3터널, 문무대왕4터널, 문무대왕5터널, 오천1터널, 오천2터널, 오천3터널, 오천4터널, 오천5터널, 오천6터널, 오천7터널
삼척-속초 구간: 근덕터널, 적노터널, 사직터널, 남양터널, 지가터널, 귀운터널, 지흥터널, 동해터널, 강릉1터널, 강릉2터널, 강릉3터널, 강릉4터널, 강릉5터널, 현남터널, 현북터널, 양양1터널, 양양2터널, 강현1터널, 강현2터널, 청대터널, 노학터널
[7] 최장터널: 문무대왕1터널(양방향 7.5km, 서울양양고속도로인제양양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국내최장도로터널이었다.)[8] 부산-포항 구간: 포항방면 2개소, 부산방면 2개소(장안휴게소, 외동휴게소)
삼척-속초 구간: 속초방면 2개소(옥계휴게소, 구정휴게소), 삼척방면 2개소(구정휴게소, 동해휴게소)
[9] 영상 초반에 개통 테이프를 끊는 장면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오른쪽에서 테이프 절단을 한 사람이 바로 김재규 당시 건설부 장관이었다. 건설부 장관 이임 후에 옮긴 직책이 그의 생전 최후 보직이었던 중앙정보부장이 된다.[10] 다만, 기장 분기점 - 남포항 나들목 구간은 7번 국도보다 14번 국도가 훨씬 밀접하다.[11] 삼척해변선은 동해선으로 편입 예정.[12] 북양양 나들목 자체가 강현면에 있다.[13]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가 구 지변IC였다. 지변IC의 경우 전혀 만들 계획 없었는데 순전히 강릉원주대학교때문에 생겨났다.[14] 현 죽헌교차로.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15] 2001년 노선번호 개편 전의 기존 노선번호 체계에서 마지막으로 부여된 노선번호였다.[16] 임시 휴게소[17] 여기서 포항~영덕 구간이 분기될 계획이다.[18] 영업시간: 08:00 ~ 20:00[19] 임시 휴게소[20] 사실 정체구간은 후술할 구간에 한정된다. 울산분기점에서 기장분기점까지는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21] 이는 차로 감소로 인한 병목현상 때문이다. 울산 - 해운대IC 구간은 왕복 6차로이지만 해운대 IC부터 종점까지는 왕복 4차로이다. 문제는 울산방면에서 해운대 IC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송정해수욕장 또는 인근 지역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해운대 IC로 진출할 일이 거의 없다. 결국 차로는 2/3으로 줄어드는데 차량 수는 거의 그대로니 정체가 안 생길 수가 없다.[22] 여기는 두 개의 도로가 X자로 교차하듯 합류하면서 진출과 진입이 동시에 일어나는 구조이다. 동해고속도로 본선에서 오른쪽으로 나가서 좌동 방면으로 가려는 차들과, 송정터널 방향에서 합류해서 왼쪽으로 끼어들어서 광안대교 방면으로 가려는 차들이 동시에 엉킨다(고속도로와 장산로 - 광안대교가 직결되는 구조라서 울산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쭉 가면 종점을 지나 광안대교로 가게 된다.) 저녁시간에는 지옥이 따로 없다.[23] 버스 업계만 봐도 경남고속 등 승무원에 대한 처우가 좋은 회사들이 장악해서 안전운행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경남고속은 경상남도 시외버스 중 임금이 가장 많고 복지가 가장 좋은 회사다. 해운대고속도 인수 이후 승무원에 대한 처우는 가야강남 시절에 비하면 매우 좋아져서 지금은 정속한다.[24] 개통 전에는 기존 오천 방향 나들목 이름인 문덕 나들목으로 알려졌지만, 개통을 앞두고서 남포항 나들목으로 이름을 바꾼 듯하다. 포항 시내 표지판이나 기사를 보면 모두 남포항 나들목으로 표기되어있다.[25] 이러한 선형의 원인으로는 개발로 인한 문화재 훼손을 우려한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이다. 동해선 철도 역시 경주 시내를 관통했으나, 복선 전철화 과정에서 옛 경주역은 폐역되고 신경주역으로 크게 빠지는 선형으로 바뀌었다. 동해선 철도가 닉값을 못하게 울산에서 포항으로 건천읍-현곡면-안강읍 방면으로 좌측으로 크게 돌아가는 선형이라면, 고속도로는 울산에서 포항으로 우측으로 크게 돌아가는 선형을 보인다.[26] 아무래도 1969년도 당시 건설력으로인해 선형이 틀어지는 부분이 살짝살짝 있는 편인데, 2010년대 이후 고속도로 노선이였으면 아예 일직선으로 그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평평한 편이다.[27] 양북1터널 구간 토함산 지반이 퇴적암, 셰일과 20여개의 단층대가 존재해 지반이 약한 곳이다. 따라서 터널을 뚫기엔 사실 부적절한 곳이다.[28] 현재 7번 국도로 전환된 구 동해고속도로의 기종점이었던 강릉 죽헌교차로 일대의 지번도를 보면, 현재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형태의 교차로 사이로 난곡동 방향으로의 도로 부지 흔적을 볼 수 있다. 이 흔적은 주문진, 양양을 거쳐 속초 조양동 KCC스위첸아파트 앞까지 이어진다.[29] 양양군의 경우 해당 부지가 무려 2015년까지 도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관련 불만이 많았다. #[30] 7번 국도의 주문진읍내 구간 및 양양 현북면 잔교리~손양면 양양공항교차로 구간에 해당된다.[31] 완전한 직결은 아니고, 현재 강릉시청 앞인 강릉교차로(1988년 모전교차로~죽헌교차로간 강릉시내 우회도로와 동시에 준공)에서 분기되었다.[32] 2004년 말까지 현남, 강릉 분기점에서 동해 방면으로 계속 가려면 강릉 나들목에서 내려서 구 영동고속도로 구간(현 35번 국도)을 잠깐 탄 후, 구 강릉 나들목(현 강릉시청 앞 나들목)을 통해 다시 2차로 동해고속도로를 타야 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같은 동해고속도로 노선으로 지정된 구간들임에도 서로 직결이 안 되었던 것.[33] 삼척 시내 서쪽 부근을 지나 삼척시 근덕면 근덕 나들목까지의 구간이다.[34] 절대 숫자에서 적은 거지 강릉항동해항을 오가는 화물차가 꽤 있다.[35] 사실 눈치를 주려 켜는 것이 아니다. 추월하겠다는 의미에서 켜주는 것이다. 차가 많은 도로는 상향등(패싱라이트)이 오해나 사고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지만 한산한 도로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혹여나 새벽이나 저녁, 밤에 패싱 라이트를 맞더라도 오해하지 말자. 좀 더 온건하게 행동하고 싶다면 외국 고속도로처럼 왼쪽 방향지시등을 계속 켜면서 추월하면 된다.[36] 올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사태 영향으로 전세계 건설현장 주요 원자재 가격 폭등 및 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공사는 완전히 멈추지 않는 이상 조금이나마 공사가 진행중이라는것. 사태가 장기화 되는 이상 개통일정 연기도 불가피해 이마저도 불확실하다.[37] 이철우 “영일만대교는 끊어진 동해안의 맥을 잇는 ‘역사(歷史)’”, 쿠키뉴스, 2020-11-09[38] 이 구간단속 구간은 무려 길이가 20km에 달한다. 고속도로에서조차도 보기 드문 규모. 고속도로와는 달리 제한속도가 80km/h이므로 구간 소요 시간은 압도적 1위.[39] 다만 남북통일이 이뤄지게 된다면 이 구간은 십중팔구 건설될 것이다. 한반도 남북을 한 번에 이어주는 중요한 노선일 뿐더러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