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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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버사리
Дубэсарь





1. 개요
2. 역사
3. 인구와 사회


  • 루마니아어: Dubăsari[1]
  • 러시아어: Дубоссары (두보사리)


1. 개요[편집]


몰도바의 도시이자 미승인국트란스니스트리아의 도시.

드네스트르강 우안에 있는 도시이며, 두버사리 시의 남쪽과 북쪽 일부는 몰도바의 실효 지배가 여전히 통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몰도바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고고학 발굴 결과 석기 시대의 유물 일부가 발견되었다. 현대 두버사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6세기에 처음 나타나며 몰다비아 공국에 속했다. 1792년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되었고 1795년 도시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러시아 제국 시기에는 헤르손 현(Херсонская губерния)에 속했다. 1903년 키시뇨프 포그롬의 원인이 된 사건[2]이 발생했다.

1924~1940년 사이에는 소련이 창설한 괴뢰주이자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전신인 몰도바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소련이 루마니아 왕국을 협박하여 베사라비아를 뜯어낸 후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속했다. 전쟁 동안 루마니아 왕국군과 독일 국방군에게 점령당하기도 했다. 전후 1951~1954년에 걸쳐 두버사리 댐이 건설되었다.

소련 붕괴 이후 벌어진 트란스니스트리아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진 초창기에는 러시아군에 의한 침공이 고조되기도 했다.

3. 인구와 사회[편집]


2004년 트란스니스트리아 인구 통계 기준 약 23,650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루마니아인,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순이었다. 그리고리오폴(Григориополь)과 더불어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루마니아어 사용자가 우세한 몇 안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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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릴 문자 표기는 Дубэсарь.[2] 자세한 내용은 피의 중상 참고.